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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관광산업 직업 일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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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잠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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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잠수와 달리 산업 잠수란 해양 개발을 위해 바닷속이나 해저에서 잠수 장비를 이용해 이루어지는 모든 기술을 가리킵니다. 산업 잠수사는 바다나 댐, 강 등에서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정식 명칭은 산업 잠수 기사입니다. 산업 잠수사가 하는 일은 그 영역이 무척 넓습니다. 수중의 물체나 상태를 조사하고 촬영하고 채집하는 연구 조사, 해저 파이프 라인이나 해저 광케이블 매설 등의 시설물 설치,보수를 비롯해 침몰된 선체를 인양하고, 좌초된 선박을 암초(바위)에서 떼어내 다시 뜨게 해 주는 일도 합니다. 인명을 구조하고, 해양 오염 시 기름을 제거해 방제하며, 바닷속에 다리를 받치는 기둥을 설치하고, 기초 부두 및 방파제 건축,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 냉각 시설 구축, 유조선 터미널 시설, 항만 준설(모래나 갯벌을 퍼내 수심을 깊게 하는 작업)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수중 촬영, 수중 용접 및 절단, 수중 발파, 수중 토목 등 전문 지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업 잠수 기사가 되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잠수는 수압에 따른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고, 장비도 갈수록 고도화되고 복잡해지고 있으므로 안전한 잠수를 통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기능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서입니다.자격증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해마다 한 번 시행하는데, 실기 시험에서 잠수 현장 관리 및 잠수 작업에 대한 능력을 측정합니다. 지난 2007년까지 합격률이 약 17% 수준이었으니 합격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시험입니다. 국내에서 산업 잠수 전문 교육 기관으로는 한국폴리텍 3대학 강릉 캠퍼스의 산업잠수과(2년제)가 유일하며, 사단법인 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에서도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단기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학력 이상이어야 하며, 특별한 전공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의 토목학과나 해양학과 등을 졸업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

www.kcdta.or.kr
레저 잠수 인스트럭터
레저 잠수 인스트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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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잠수 자격증을 따려면 최소 15세 이상(12~14세는 Junior Scuba Diver 인정)으로 레저잠수 교육 기관에서 최소 14시간의 이론 교육과 17시간의 실습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현장 실습은 최소 5회 이상의 다이빙(스킨다이빙 1회 포함)이 실시되어야 하며 수영 능력은 수영 방법에 관계없이 200미터 수영, 10분간 물에 떠 있기(생존 수영), 잠영 15미터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코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교육생들은 감독 없이 독립적으로 개방된 공간의 다이빙 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인정받으며, 교육 받은 곳과 유사한 지역에서 다이빙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해양 레저 초급,중급,고급을 어느 정도 익힌 후, 마스터 과정에 가서 자격을 취득하여야 인스트럭터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잠수협회(KUDA)의 레저 잠수 지도자 과정의 경우를 보면 먼저 보조 지도자(assistant instructor), 지도자(instructor), 상급 지도자(master instructor), 지도자 교육관(instructor trainer) 급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ITC라는 지도자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보조 지도자(assistant instructor)가 되고 ITC 최종 시험을 통과하면 비로소 지도자가 됩니다. 지도자가 되면 해변가에 레저 잠수 업체를 설립하여 레저 잠수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교육하고, 잠수 리조트를 운영하면서 선박 대여,장비 대여,기술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이런 업체가 600여 개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레저 잠수 전문 교육 기관에서 지도자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한국잠수협회

www.kuda.or.kr

세계스킨스쿠버연맹

www.skinscuba.or.kr
레저보트 면허 교사
레저보트 면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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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보트는 해양 레저 활동을 위해 전문적으로 제작 및 활용되는 배로 요트나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이를 운항하기 위해서는 면허가 필요한데, 자동차 학원 강사가 자동차 면허 취득 교육을 하듯이 레저보트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가가 레저보트 면허 교육을 실시합니다. 레저보트 면허 교사로 일하려면 먼저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서울, 부산 등 레저보트 면허 시험장에서 조종 면허 시험을 보는데 레저보트 1급, 2급, 그리고 요트 등이 시험 대상입니다. 모터보트나 수상 오토바이 등 5마력 이상의 레저 기구를 조종하려면 수상 동력 레저 기구 2급 조종 면허가 필요한데, 이 시험에 합격하면 관련 레저보트를 운항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수상 레저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1급 조종 면허가 필요합니다.
수상 동력 레저 기구 1급 조종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www.kwlsf.or.kr

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

www.kcg.go.kr
바다 낚시 선장
바다 낚시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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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에 사는 어민들이 부업으로 낚시 어선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이것이 점차 선진화되어 전문 레저 낚시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울러, 비어업인으로서 모터보트를 소유한 민간인들이 레저 낚시업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 5일 근무제가 완전히 정착되고, 레저 생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그 수요도 점차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박을 운항하여 바다 낚시업을 하려면 반드시 레저보트 선박 조종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여러 배를 운항하는 경우에는 조종 면허 취득자를 고용하여 바다 낚시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 해양 수산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해기사(항해사, 기관사 등) 자격을 취득해야 하며, 승선 경력이나 학력에 따라 응시할 수 있는 등급(1~6급)이 다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www.seaman.or.kr
해양 환경 교육 지도자
해양 환경 교육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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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환경 교육 지도자는 해양 보호 지역 및 습지에 관한 환경 교육 전문가입니다. 특히 갯벌이나 연안에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갯벌과 철새에 대한 해양 생태 체험 교육을 하는 사람을 생태 관광 가이드라고 합니다. 이들은 날로 증가하는 갯벌 생태 기행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연안 습지 파괴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갯벌과 철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생태계에 대한 균형 있는 인식을 가지도록 가르칩니다. 각 지역에서는 매년 갯벌 연안에서 갯벌 생태 안내자 교육을 실시합니다. 소중한 자연 유산인 갯벌의 가치를 알리고 갯벌과 철새의 생태를 안내하고 교육하는 안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갯벌의 현황과 기능, 그리고 현명한 이용과 갯벌 생태에 관련된 지식을 가르칩니다. 대개 갯벌 생태계의 전반적 이해와 철새, 저서생물, 갯벌에서 나는 염생식물*에 대한 이론과 현장 강의 및 생태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 지침 등을 배우며 습지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 과정도 있습니다.해양 생태 안내자 교육은 각 지역 씨그랜트(sea grant)나 지역 환경 단체, 각 지역 관청 등에서 많이 실시하며 특히 갯벌과 관련한 내용은 각 지역 연안 환경 단체나 지역 기구 등에서 실시합니다. 특히 국토해양부는 갯벌 생태 가이드 인증제를 도입하여 정식 자격증 못지않은 혜택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해양관련기관 및 지자체 교육기관의 교육을 통하여 해양 생물, 역사, 생태, 습지, 갯벌 등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체험 교육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해양 동물 조련사
해양 동물 조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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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동물을 사육,관리하고, 관중들에게 쇼를 선보이기 위해 동물들을 훈련시킵니다. 조련하는 동물의 종류에 따라 돌고래 조련사,물개 조련사 등으로 불리는데 조련사는 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질병을 예방하고, 먹이를 주고, 운동을 시키며 보살피기 때문에 해당 동물에 대해 가장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중 하나입니다. 동물에 대한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업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동물 조련을 가르치는 교육 과정도 없고 별도의 자격증 제도도 없기 때문에 동물원 등에 취업해 일을 배워야 합니다. 새로운 내용의 쇼를 개발하기 위해 다른 동물원이나 해외로 출장을 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30여 명의 동물 조련사들이 서울대공원, 에버랜드, 63빌딩 수족관, 제주 마린파크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해양관련기관 및 지자체 교육기관의 교육을 통하여 해양 생물, 역사, 생태, 습지, 갯벌 등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체험 교육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아쿠아리스트
아쿠아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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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스트는 수중 생물들을 기르고 돌보며 관리하는 사람으로, 수중 생물 전문가 또는 수족관 관리자라고도 불립니다. 수족관 같은 인공적인 상황에서 해양 생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자연 상태와 가장 가까운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고, 보호,관찰,연구합니다.아쿠아리스트의 하루는 물고기와 각종 여과 장치들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물고기의 상태나 특이 사항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수족관 작업에서 필요한 공기통, 물갈퀴 등을 정비하며 물고기의 생명인 물을 공급하는 펌프와 수질 모니터기 등을 점검합니다.수조 속의 모래나 바위 등에 낀 찌꺼기들을 제거하고, 관람객들이 물고기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수조의 아크릴 면을 깨끗이 청소합니다. 각 물고기의 습성을 고려해 먹이를 주고, 아픈 물고기가 있다면 검역 수조로 옮겨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며 약을 조제해 먹이에 섞어 주거나 수달과 같은 포유동물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의사에게 의뢰하기도 합니다. 수족관 관람 시간이 끝나면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고 남긴 찌꺼기를 청소해 주고 아픈 물고기는 없는지, 어떻게 조처를 취했는지 등에 대해 사육 일지를 씁니다. 1980년대 대형 수족관의 출현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아쿠아리스트는 현재 50여 명 내외로 63빌딩 수족관, 코엑스 아쿠아리움, 부산 아쿠아리움 등에서 주로 근무합니다. 업체에 따라 상이하지만 외국계 기업의 경우, 처음에는 주니어 아쿠아리스트로 입사하여 아쿠아리스트 → 시니어 아쿠아리스트 →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 큐레이터 등으로 승진합니다. 보통 큐레이터 또는 팀장이 되면 전시회를 기획하는 등 기획 및 관리 업무를 주로 하게 됩니다.아쿠아리스트에게 전공 제한이나 관련 자격증은 없습니다. 보통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가능하며, 대부분 취업 후 실무 경험을 통해 기능을 익히고 있습니다. 다이빙과 수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되며, 양식 기술사,어병 기사 등 수산 및 해양 관련 자격증도 있으면 좋습니다.아쿠아리스트는 물과 자주 접하기 때문에 습진이나 호흡기 질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고기를 이동하거나 대형 수족관 내에 생태계를 만들어 주기 위해 바위와 같이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경우도 있어 기본적인 체력이 필요합니다. 교대 근무 일정에 따라 주말에도 근무를 하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수중 생물들이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최소 대졸 학력이 요구되나 최근에는 석사 학위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수산 해양 관련 학과 출신 등이 대부분이다.

한국직업정보시스템

www.work.go.kr
크루즈 컨덕터(T/C)
크루즈 투어 컨덕터(크루즈 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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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투어 컨덕터는 호화 여객선인 크루즈선을 타고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일정을 진행하고 인솔하는 여행 인솔자를 말합니다.현재 크루즈선은 보통 10만 톤 급 규모로 건조되어 운항되고 있는데, 각종 첨단 장비와 안전 장치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승객들은 뱃멀미 등 불편함을 전혀 느낄 수 없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크루즈선은 자체가 세계 최고의 호텔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크루즈선 안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쇼와 요리, 운동, 영화, 숙박 등 지상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더구나 크루즈선을 타고 지중해와 카리브해, 알래스카 등 천연의 자연 관광지와 세계 문화 유적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것은 크루즈 여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보너스입니다. 이러한 크루즈 산업에는 많은 직업들이 있습니다. 크루즈 선내에서 일하는 승무원,요리사,카지노 딜러 등 무수한 직종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크루즈 선사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직업을 갖기는 쉽지 않습니다.국내에 크루즈와 관련된 직업에는 크루즈 투어 컨덕터(Cruise Tour Conductor), 줄여서 크루즈 T/C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크루즈 T/C는 쉽게 말해서 크루즈 인솔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중해, 카리브해, 알래스카 크루즈를 타고 바다를 여행하고 싶다면 일단 비행기를 타고 이 지역으로 이동한 후에 크루즈에 탑승해야 합니다. 일반인들의 경우 외국어를 능숙하게 하지 못하고 현지 사정도 잘 모르기 때문에 해외 크루즈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크루즈 T/C는 일반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해외에서 크루즈를 즐길 수 있도록 공항에서부터 동행하여 모든 여행 일정을 돌보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출입국과 관련된 수속을 비롯해서 크루즈 시설 이용, 동시통역까지 서비스해 줍니다.크루즈 T/C는 보통 여행사에 소속되어 있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도 하는데 국내에는 많아야 20~30명 정도라고 합니다. 아직 국내에 크루즈가 대중화되지 않았기에 이 정도이지만, 최근 들어 급속도로 크루즈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대단히 유망한 직업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크루즈 T/C는 보통 여행 가이드와는 달리 직접 크루즈 상품을 기획할 수도 있고, 관광객을 모아서 인솔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 크루즈 T/C들의 경우, 장래에 크루즈 전문 여행사를 직접 경영하기를 꿈꾸는 이들이 많은데 충분한 경험만 쌓인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크루즈 T/C는 직접 관광객들을 인솔해 해외에 다녀온 경험이 없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직업이기도 합니다.크루즈 T/C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동시통역이 가능할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여행과 관광,고객 서비스에 대한 기본 상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이러한 자질을 모두 갖추었다면 국내에서 크루즈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싼타크루즈, 하나투어, 롯데관광, 한진관광 등의 여행사에 입사해 본격적인 크루즈 T/C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이외에 세종대, 경희대 등에 개설된 관광 관련 학과나 대경대학 관광크루즈승무원과 등에 진학해 전공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관광 크루즈 승무원과 교수와 산업체 관리자들의 지도 아래 교육을 통하여 양성된다.

대경대학교 관광크루즈승무원과

cruise.t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