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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조선 직업 일람표
해운·항만·조선 직업알람표 - 직업명, 어떻게 하면 이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요?, 관련 사이트로 구성됨
직업명 어떻게 하면 이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요? 관련 사이트
검수사·검량사·감정사
검수사 · 검량사 · 감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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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사,검량사,감정사는 나라 간에 무역을 할 때 화물의 수량 및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입증하여 무역 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64년에 검수원,감정원,검량원 시험 제도를 도입했으며, 1997년 검수원,감정원,검량원의 명칭을 검수사,감정사,검량사로 변경했습니다.검수사는 화물을 배에 싣거나 배에서 내릴 때 물건의 수량을 세어 확인하고 물건의 인도, 인수 증명을 전문적으로 맡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단순한 수량 확인뿐 아니라 손상의 유무 등 화물의 상태도 확인해서 결과를 기록한 검수표를 만듭니다. 검수사가 만든 검수표는 공정성과 정확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로 화물 사고나 무역 당사자 간에 분쟁이 생기면 이 표를 바탕으로 잘잘못을 가리고 책임 소재를 밝히게 됩니다. 검수사는 항만 운송 사업법의 규제 하에 일정한 등록을 한 사람으로 검수비는 화물을 보내는 측과 화물을 받는 측 쌍방에서 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검량사는 숫자로 셀 수 없는 화물의 부피나 무게가 바르게 측정되었는지 살펴봅니다. 예를 들면 액체 화물이나 곡물이나 석탄과 같은 알맹이 형태의 화물, 기체 화물, 기타 각종 저장 탱크에 실린 화물의 용적이나 중량을 제3자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산정하게 됩니다. 이 내용을 보고서로 작성하는데, 국제적인 분쟁이나 손해가 발생하면 외국 의뢰자들은 검량사의 보고서를 요청합니다. 감정사는 선적 화물 및 선박에 관련된 증명,조사 및 감정을 행하는 일을 하며 선박 회사, 화주, 보험사 및 기타 제3자 등의 의뢰로 중립적 위치에서 공정하게 조사,검사,사정,입증 및 증명서를 발급합니다. 또한 국제적인 분쟁이나 손해 등이 발생했을 때 외국 의뢰자들이 감정 보고서를 요청함으로써 제3자 감정인으로서의 법적 효력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한데, 시험은 국토해양부 항만운영과에서 주관하며 1년에 한 차례 치러지고 응시 자격은 제한이 없습니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치러지는데 1,2차 모두 합격해야 자격을 갖게 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자격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제한 없으며, 결격 사유가 없으면 가능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www.q-net.or.kr

(사)한국검수검정협회

cafe.daum.net/kts6934
항해사
항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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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는 선박을 운전하고, 갑판원들의 활동을 감독,조정합니다. 항로를 설정하고, 선박 위치를 측정하며, 선내 인사 및 질서 유지 등 선박의 운항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항해사는 선장을 보좌하며 항해 중에는 선박을 조종하고 안전 운항에 대한 책임을 지며 화물의 하역,인도,보관에 관한 업무를 행합니다. 항해사는 보통 1등 항해사(Chief Officer, C/O), 2등 항해사(Second Officer, 2nd/O), 3등 항해사(Third Officer, 3rd/O)가 있습니다. 1등 항해사는 갑판부를 지휘하고, 항만에서 화물을 싣고 내리는 것을 감독하며, 항만 입항 시에는 배의 맨 앞에서 배를 부두에 대고, 출항 시에는 부두에서 배를 떼는 작업을 지휘,감독합니다. 2등 항해사는 레이더와 GPS 등의 항해 기기 및 해도의 관리와 정비를 담당하며, 항만 입출항 시에는 배의 뒷부분에서 배를 부두에 대고 떼는 작업을 지휘,감독하며, 3등 항해사는 구명 설비와 갑판 기기를 관리하고 항해 일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서류 기록 및 관리를 담당합니다. 항만 입출항 시에는 도선사를 선내로 맞아 들여 안내합니다.항해사의 직무를 살펴보면, 항해 중에는 선교에서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1일 8시간씩 당직을 수행하고 정박 중에는 화물의 하역에 관한 일과 정박 당직을 서게 됩니다. 소형선에서는 선장과 항해사가 교대로 조종을 하지만 대형 선박의 경우에는 3명의 항해사가 선장을 보좌하는 것이 보통입니다.항해사가 되려면 해기사 면허를 받아야 합니다. 해기사란 ‘선박의 운항,선박 기관의 운전,선박 통신 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소정의 면허를 받은 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인천과 부산의 해사고등학교에서 상선 해기사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어선 해기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는 부경대학교 등 수산 관련 대학과 수산 고등학교가 있는데, 이들 학교의 해상 운항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각각 상선 혹은 어선 분야 3급 항해사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항해사는 해운 업체에 많이 진출하는데, 일정 기간 승선 뒤에 육상 근무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 해운,항만 관련 업체,해양 수산 관련 연구소 및 교육 기관 등에 진출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의 승선 경력이 쌓이면 도선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지고 다양한 해운 산업 관련 직종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교육 기관인 관련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하면 유리한데 관련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4급, 관련 대학교를 졸업한 경우 3급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국직업정보시스템

www.work.go.kr

해양수산부

www.mof.go.kr

한국해양수산연수원

www.seaman.or.kr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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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은 선박의 최고 책임자로서 출항 전부터 항해가 끝날 때까지 항해에 관련된 모든 업무와 인명에 대한 책임,지휘 권한을 갖습니다. 선장의 업무는 출항 전부터 시작됩니다. 출항 전에 선박과 화물이 실려 있는 상태 및 항해에 적합한 장비,선원,식료품,연료 등이 갖추어져 있는지를 검사합니다. 항해 시에는 항해사들이 선박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하루에 몇 번씩 선교에 올라가 상황을 파악하고 주의가 필요한 변침이나 속력의 변화, 야간 당직에 대한 특별한 지시를 하며 전체적으로 지휘를 하게 됩니다. 선장은 1급 항해사 자격을 보유하고 일정 기간 운항 경력을 쌓지만 직접 키를 잡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교통량이 많거나 어선이 밀집해 있는 곳, 수로가 좁거나 기상 상태가 나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때면 조종실에서 직접 선박의 운항을 지휘합니다.선장은 전 세계 항만을 다녀야 하고, 정박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영어는 필수이며, 제2외국어에도 능통하면 좋습니다. 정박지에서 문제가 생기면 의사소통을 하며 그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선원법, 상법, 호적법, 선박 안전법, 형사 소송법 등은 물론이고 목적지나 중간에 정박하게 되는 나라의 관련 법규에 대해서도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인명의 안전에 관한 지식은 물론이고 통신 관련 지식, 날씨 정보를 분석하는 능력도 있어야 합니다.모든 해기사가 미래의 선장이 될 수는 있지만 처음부터 선장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선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해양 대학 등 해사 관련 전문 교육 기관에서 공부하고 해기사 자격을 딴 후, 3등 항해사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야 합니다. 선장은 책임감이 무척 강해야 합니다. 항해하는 동안은 배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재해는 물론이고, 사람들 간에 어떤 사건이나 사고가 생길지 모릅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빠른 판단력과 추진력으로 사람들을 통솔해야 합니다. 책임감이 그만큼 크고 통솔력도 필요합니다.
기관사
기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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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는 선박 기관 장치의 관리에 관한 모든 일을 책임집니다. 선박의 기관실에 근무하면서 배의 각종 동력이나 기관을 운전하고 관리하고 수리합니다. 항해 중에는 선박을 움직이는 추진 동력 장치인 주기관 및 발전기, 보일러 등 모든 기관 장치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기관 장치를 정비하고 관리하며, 배가 정박하는 동안에는 연료,소모품 등을 보충하는 일을 합니다. 수행하는 직책에 따라 기관장(Chief Engineer, C/E), 1등 기관사(First Engineer, 1st/E), 2등 기관사(Second Engineer, 2nd/E), 3등 기관사(Third Engineer, 3rd/E)로 나뉩니다. 1등 기관사는 주기관, 프로펠러 등 선박을 움직이는 기계를 담당하며, 선박이 항상 양호한 상태로 운전되도록 유지합니다. 2등 기관사는 발전기나 조타기계, 3등 기관사는 보일러나 냉장고를 얼리는 냉동기를 주로 담당합니다.기관사도 항해사와 마찬가지로 해기사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상선에서 일하려면 한국해양대학교,목포해양대학교,해사고등학교에서, 어선에서 일하려면 수산대학과 수산고등학교에서 공부해야 합니다. 기관사의 경우 면허 급수에 따라 외항 상선, 원양 어선, 외국 국적 상선과 어선, 내항 상선, 연근해 어선에 승선하여 각종 선박의 기관을 운전하고 있습니다. 선박 기관사는 주로 해운업체에 진출하는데, 일정 기간 승선 뒤에 육상 근무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 해운,항만 관련 업체, 해양 수산 관련 연구소 및 교육 기관 등에 진출할 수 있으며 선박 관련 기계 부품 및 정비 업체, 관리 업체 등 선박 지원 업체에 근무할 수도 있습니다.선박 건조 기술은 나날이 현대화되고 있고, 기술이 집약된 선박일수록 더 적은 수의 선원으로 항해가 가능합니다. 또한 외국 선원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국내 기관사의 고용은 감소될 것입니다. 하지만 해운 산업의 발전에 따라 외항 상선 및 원양 어선에서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육상의 해운,항만 관련 업체에서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서도 해기사 양성 기관에 대하여 예산 지원 등 정책적인 지원을 계속하고 있어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선사
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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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는 큰 배가 항구 가까이 도착했을 때 선장의 연락을 받아 배가 안전하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도록 배를 조종하고 지휘하는 일을 합니다. 항구에서 출항하거나 입항하는 선박의 항로를 검토하고 선박의 종류와 규모를 확인합니다. 도선선이라는 소형 선박을 이용하여 도선해야 할 선박까지 이동 뒤, 승선하여 선박의 항로와 속도를 항해사에게 지시합니다. 항만에 접근하면 크고 작은 선박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입항 시에는 속력을 늦추지만, 감속을 해도 선박의 운동 성능이 낮아 제어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옆에서 예인선(Tug boat)이 도와주도록 하여 안전하게 부두에 배를 접안합니다. 세계의 모든 항만 당국은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과 항만 시설의 안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항만의 운영을 위하여 도선사의 승선을 의무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도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6,000톤 급 이상인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 승무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도선사 수습생 전형 시험에 합격하고 국토해양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도선 수습생으로 실무 수습을 한 뒤에 도선사로서 일하게 됩니다.도선사는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냉철한 판단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신체적으로도 건강해야 하는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 곳을 볼 수 있는 시력과 자신의 위치를 금방 파악할 수 있는 공간 지각력이 요구됩니다. 해당 장비나 시스템을 조작,통제할 수 있는 전문적인 능력은 물론이고 육지나 바다 등에 대한 지리적 지식도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자연 현상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첨단의 통신 장비 또한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외국 선원에게 지시하고 대화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도 잘해야 합니다.도선사는 고액의 연봉을 받는데, 이것은 그만큼 도선사의 업무가 대체 불가능한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도선사의 실수는 선박의 좌초나 충돌과 같은 사고를 초래하고 오염 사고 등 어마어마한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에 늘 막중한 책임감과 고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총 6천 톤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 승무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도선사 수습생 전형 시험에 합격하고 도선 수습생으로 실무 수습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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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운항 관리사
선박 운항 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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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운항 계획이나 배선 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해 선박의 상태, 하역 상황, 운항 비용, 하역비 등을 검토,분석합니다.수출입 화물의 하역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하역 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되어야 하는데, 하역 계획은 먼저 선사의 선박 운항 담당자가 세웁니다. 선박 운항 담당자는 선박의 상태, 선적해야 할 화물의 수량, 무게 등을 감안해 하역 작업 계획을 수립합니다. 수립된 계획은 화물의 현장 하역에 대한 총책임자인 하역 감독(수퍼카고)이 관리,감독합니다.선박 운항 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의 해양 운항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국토해양부 지정 전문 교육 기관 등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거나 실무 경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주로 해운 물류 회사 등에 종사하는데, 채용 방법은 기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운항 관련 업무를 하다가 경력을 쌓아 운항 관리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의 해양운항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 등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거나 실무 경력 등을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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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조립 및 검사원
선박 조립 및 검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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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조립 및 검사원은 선박을 제작하기 위해 외장 부분과 내부 부품을 조립하고 검사를 수행합니다. 손과 공구 및 설비를 사용하며 로봇 및 고정 자동 설비 등과 같은 자동 조립 설비도 사용합니다. 또한 각 부품과 최종 생산품을 검사하고 시험하여 조립원들의 작업이 정확하고 품질 기준에 적합한가를 확인합니다. 선박 기능이 알맞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바퀴 테스트 장치 위에서 시험 운전 및 시험을 하기도 합니다.선박 조립 및 검사원들은 보통 관련 조선소나 조선 기자재 업체 등의 의장부, 검사부 등에 소속되어 있거나 특수 검사의 경우 외부 용역 회사에 소속되어 일합니다. 연령이나 학력 제한은 없지만 공업계 고등학교에서 기계,전기,전자 등을 공부하면 업무에 도움이 됩니다. 신문 공고 등을 통하여 수시로 채용하거나 학교 추천 또는 관련 종사자의 소개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입사하면 수습 기간을 거쳐 실무를 맡게 됩니다. 첨단의 선박을 조립하기 위해서는 외국어 능력도 필수적이며 나날이 발전하는 신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연령이나 학력 제한은 없다. 공업계 고등학교에서 기계, 전기, 전자, 통신 관련학과 등을 전공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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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금융(펀드) 전문가
선박 금융(펀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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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금융 전문가는 선박 운용 회사와 선박 투자 회사에서 선박 금융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선박은 일시에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선사가 모든 자금을 조달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부족한 자금을 금융 기관으로부터 조달하는데 금융 기관 또한 선박 금융에 대해서는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박 금융을 위한 전문 투자 기관으로 선박 투자 회사를 설립해 투자자를 모으도록 하여 선박 투자 자금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때 선박금융 전문가가 활약하게 됩니다. 선박 금융(펀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하는 선박의 향후 수익성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해운 시장의 현황이나 장래에 대해 상당한 전문성을 보유해야 합니다. 또한 선박 투자 수익률뿐만 아니라 다른 자산에 대한 투자 수익률 등 다양한 펀드 운용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국내외 해운사에서 선박의 운항 관리, 선박 관리 및 컨설팅 회사에서 선박 펀드 등을 다루어 본 자가 적합하다.
관세사
관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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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부터 원재료나 제품을 수입하거나 외국으로 물건을 수출할 때 필요한 사항을 세관장에게 신고하고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관절차라고 하는데 관세사는 통관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업체나 개인을 대신해 이 업무를 이행합니다. 만약 관세청과 수입 업체 사이에 분쟁이 생긴 경우 기업을 대신해서 소송을 수행하기도 합니다.관세사가 하는 또 다른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관세와 관련하여 화물의 과세 가격을 확인하고, 세액을 계산하여 수출입 화주에게 이러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물건을 수입할 때 붙는 세금이 관세입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물건은 관세의 기준이 되는 2만 1,000가지 중 하나로 분류되어 세금이 적용됩니다. 수입 제품을 어떤 제품으로 분류해 어떤 세율*을 적용할지 정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관세법에 정해져 있는 세율에 따라 과세액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확인해 주는 사람이 바로 관세사입니다. 관세사는 수출입 관련 전문직으로 고소득 직종입니다. 관세사가 되려면 관세청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시험에 합격,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시험에 학과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에서 경영학,경제학,무역학,세무(회계)학 등 관세 관련 학과를 이수하면 도움이 됩니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국제 무역사, 외환 관리사(한국무역협회) 등이 있으며, 전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좋습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제2외국어 능력도 필요합니다.
관세청에서 주관하는 관세사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을 취득해야 하며, 만 20세 이상이면 학력, 성별,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관세청

www.customs.go.kr
선박 보험 전문가(손해사정사)
선박 보험 전문가(손해사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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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는 사고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 손해액 및 보험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1종부터 4종까지 분야별로 손해사정사가 나뉘어 있는데, 해상 사고는 항공,운송과 함께 제2종 손해사정사에 해당합니다. 손해사정사는 사고가 나면 현장에 나가 사고 원인을 조사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동차,선박,기계 등 관련 분야에 대한 기계적인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고, 적정 보험금을 산출*해야 하기 때문에 보험 관련 전문 용어를 이해하고 손해 사정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며, 수학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있는 상황에서 양측 어디에도 기울지 않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여러 곳을 다니기 때문에 대인 관계가 원만하고 활동적인 사람에게 어울리는 직업입니다.손해사정사가 되기 위해서는 보험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손해사정인 자격을 취득한 다음 손해 보험 회사 등 금융 감독 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6개월 동안 실무 수습을 마치고 금융 감독원에 등록해야 합니다. 시험 응시에 자격 제한은 없지만, 2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과 금융 보험학, 수학, 통계학 등 관련 학문을 전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할 수 있는데, 관련 업계에 종사할 경우 별도의 자격 수당이나 인사 고과가 주어지기 때문에 연봉 책정, 승진 인사 등에 유리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손해 보험 회사들은 법정 비율에 미달하는 손해사정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험 회사 간의 서비스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온라인 자동 보험 회사가 생기면서 손해사정사의 일자리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손해사정인 자격을 취득한 후 금융감독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6개월 이상 수습을 마친 뒤 금융감독원에 등록해야 한다.

보험개발원

www.kidi.or.kr
선박 무선 통신사
선박무선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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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는 통신 관련 해기사 자격을 가진 직원으로 각종 무선 통신 장비를 사용하여 무선국과 항공기, 선박 등에 신호나 통신문을 보내고 받습니다. 종사 분야에 따라 항공무선통신원, 선박무선 통신원, 무선 전보 송수신원 등으로 구분되는데 모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수신처를 호출하고 정보를 송신하게 됩니다. 무선 통신에서 나오는 호출음을 이해하고 받은 통신문을 보내게 됩니다. 해운 회사 또는 선박으로부터 수신된 통신문을 정리,구분하는 일도 담당하며 무선 전신기, 무선 전화기, 팩시밀리 등 무선 통신 업무와 관련된 각종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합니다.무선 통신사가 되려면 통신 규정과 지침을 이해하고 적용할 줄 알아야 하며 절차에 따라 통신장비를 조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통신문을 송수신할 때 효과적으로 의사 교환을 할 수 있는 언어 능력과 정보를 주의 깊게 검토하고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사무 능력, 민첩하고 정확하게 신호기의 키를 다루기 위한 손 재능, 음향을 판별하고 선택하기 위한 청력 등을 갖추어야 합니다. 통신사가 되려면 공업계 고등학교 통신과를 졸업하고 2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거나 전문대학 통신과나 전파통신과 혹은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합니다. 국가 기술 자격법에 의한 자격으로 전파 통신 기사 1,2급, 전파 통신 기능사와 전파 관리법에 의한 특수급 무선 통신사가 있습니다.통신 관계의 책임자를 통신장이라고 부르는데, 오늘날에는 통신장과 통신사가 함께 승선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해사 위성 통신이 도입되는 등 선박의 통신 설비가 개발되어 있고, 선장이나 항해사들이 이러한 자격을 취득하여 통신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무선 통신사는 해양항만청이나 항공청 같은 정부 기관이나 한국 통신 무선국, 방송국 및 해운 회사와 항공 회사 등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나 전문대학에서 전기, 전자, 통신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유리하다. 사설 학원에서 무선 설비, 통신 선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취업하기도 한다.
항만 하역 인력
항만 하역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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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에서 선박의 화물을 내릴 때 장비와 전문 기술 인력이 필요한데, 이 작업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항만 하역 인력이라고 합니다. 하역 작업에는 크레인,지게차 등의 장비가 투입되고, 장비 기사도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화물에 고리를 걸고 크레인과 연결하거나 풀어 주는 작업도 필요하고, 크레인으로 화물을 이동시킬 때 화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장비 기사와 신호수가 신호를 주고 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로 일반 항만 근로자, 장비 기사, 신호를 담당하는 신호수, 작업을 감독하는 포맨 등이 있습니다. 포맨(foreman)은 항만 하역 작업에 관한 총감독을 말합니다. 포맨은 화물을 하역할 때 선박의 1등 항해사와 면밀한 협의를 한 뒤, 하역 작업을 계획하고 하역 작업을 감독합니다. 또한 선사, 화주 등의 요구 사항에 응하여 상호 연락,조정,교섭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책임 소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서류를 작성하는 등 대처를 하며 항상 선박 위에서 대기한 상태로 업무를 수행합니다.항만 노동자는 신호수, 윈치맨 및 일반 작업원으로 나누어집니다. 크레인 기사가 실제로 장비를 사용해 하역 작업을 하지만, 항만 화물은 일반적으로 부피가 크고 무거우며 선박 내부와 육상 간을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크레인 기사가 선박의 내부와 외부를 모두 눈으로 확인하여 안전장소를 직접 찾아 작업할 수는 없습니다. 이때 선박의 내부와 외부에서 작업을 지시해 주고, 그 신호에 따라 크레인 기사가 크레인을 조작해야만 작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들을 신호수라고 합니다. 신호수는 항만 노동자 중 가장 경험이 많고 숙련된 사람이 맡게 됩니다. 윈치는 선박에 설치되어 있는 크레인을 의미하며 윈치 조작원을 윈치맨이라고 합니다. 윈치맨은 신호수의 신호에 따라 크레인을 조작하면서 작업을 수행합니다. 일반 작업원은 선박에 적재하거나 육상으로 내리는 화물을 크레인의 고리에 걸어 주거나 크레인의 고리로부터 풀어 주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오늘날에는 대다수 하역 작업이 장비로 수행되며, 인력 의존도는 매우 낮지만 아직도 인력에 의존하는 몇몇 품목이 있습니다. 하역 장비의 운전 기사는 각 장비별 면허가 필요합니다.
학력의 제한은 없으며,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관련 취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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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공학 기술자
조선공학 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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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공학기술자는 선박과 해양 구조물을 설계,건조,수리,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조선공학 기술자는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조선공학 혹은 기계공학 등을 전공한 후에 관련 업체나 연구소에서 연구,개발 및 설계,생산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조선공학 기술자에게는 유체역학이나 열역학, 고체역학, 동역학 등의 공학적 원리와 적용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해양공학 및 선박 건조와 관련된 학문도 필수적인 과목입니다. 일반적으로 대학 교육을 통해 이러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데, 전문대를 졸업한 경우에는 현장 실무 경력을 통해 조선공학 기술자가 될 수도 있지만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연구,개발 업무를 하는 경우에는 석사 이상의 학위와 그에 걸맞는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조선공학 기술자는 조선의 기계 장치 시스템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모델을 정립해야 하므로 논리적이며 분석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사고력, 타 공학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업무가 이루어지므로 협동 정신도 있어야 합니다. 민간 조선 관련 중공업 회사와 선박 해양 연구 센터 등 국책 연구소 및 산업체 부설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대학에서 기계 정보 공학, 로봇 시스템 공학, 자동차 공학, 항공 우주 공학, 조선 공학, 기계 설계학 등 기계 관련 학과를 전공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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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설계사
선박 설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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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설계는 선박 전체와 부분을 설계하는 기본 설계와 선체의 각 부분별 재료나 가공 방법 등을 자세히 설계하는 상세 설계로 나뉘게 됩니다. 선박 설계자는 마케팅 및 영업 부서에서 세운 기본 계획을 근거로 기존의 연구 개발 성과를 활용하여 발주자*의 요구에 맞게 선박을 설계하게 됩니다. 설계는 컴퓨터의 화면 위에서 최신의 기술을 구사하여 진행합니다.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많은 물량을 운송할 수 있는 선박을 설계하는 것이 설계자의 실력입니다. 대학에서 조선공학 혹은 기계공학 등을 전공한 뒤에 관련 업체나 연구소에서 연구,개발 및 설계,생산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학에서 조선 공학 또는 기계 공학 등을 전공한 뒤 선박의 설계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다.

조선설계인력양성 교육센터 (CAC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