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갯벌이야기를 해줄 고병설입니다 저는 7년간 갯벌만 연구 해왔고요 군산에 갯벌연구소라는 조그만 연구소가 있습니다 거기서 우연히 갯벌생물만 한 7년 정도 연구를 할 기회가 있었고 거기서 근무하면서 연구했던 자료들 중에 여러분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자료만 몇가지 모아 왔습니다. 갯벌에 한번이라도 가본사람 손들어 보시고 자기는 한 번도 갯벌에 가 본적 없다 그리고 잊을 만하면 무한도전이나 1박2일에서 연예인들을 데려다 갯벌에서 게임을 시키죠 그것을 보면 재미있지요 갯벌을 묻히고 빠지고 뒹굴고 하는 것을 보면 재미있게 보셨을 텐데 과연 그런 것들이 옳은 것인지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이 좀 열려서 많은 것을 알수록 갯벌을 잘 볼 수 있게 됩니다. 제가 준비해온 이 자료는 갯벌을 오랫동안 해온 과학자가 갯벌에 대한 시각을 설명해 드리고 여러분이 갯벌에 갔을 때 어떻게 갯벌을 잘 보호하고 갯벌의 생물들과 자연을 어떻게 보살펴야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갯벌에 가면 이런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구멍도 있고요 그 옆에 콩알만 한 그런 알갱이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요런 장면을 보기 힘들 텐데 선생님 같은 경우는 이 사진을 잡기위해 좀 오랫동안 기다려서 생물들이 나와서 활동할 때 찍으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 게들 보이나요 숨은 그림 같은데 게가 지금 몇 마리 있지요 이런 게들이 구멍을 뚫고 들어가서 생활하다가 자꾸 만들어 내는 거지요 또 보시면 이런 장면을 볼 수 있어요 이게 새만금 바깥쪽에 있는 부안에 있는 갯벌인데 뭘 굉장히 많이 꽂아 놓은 것이 보이죠 이게 뭘까요? 도대체 누가 이렇게 많이 튜브를 꽂아 놓았을까? 사람이 절대로 한일이 아니고 이것도 하나의 생물의 집입니다. 이게 조개도 아니고 다른 해삼도 아닌 어떤 갯지렁이가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장면 보신 적 있으세요 고양이가 다녀갔나 ? 고양이가 똥을 싸고 갔나? 할 정도로 하지만 이 밑에는 이 분비물을 만들어내는 갯벌 생물이 살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지요 이건 한 5월에서 6월쯤 되면 볼 수 있는 흔한 장면인데 많은 조개들이 죽어있고 그 다음에 알주머니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알입니까? 이게 민칭이라고 하는 것인데 갯벌위에 꾸물꾸물 기어 다니는 이것은 위에는 조개같은 껍질을 가지고 있고 밑에는 살만 있는 것인데 민칭이들이 알을 낞아 둔 것인데 이런 알이 딴데로 가지 못하게 고정되어있어요 코쿤이라고 하는데 코쿤을 만드는 갯벌생물도 있어요 갯벌에 가면 바다새들이 왔다갔다하면서 갯벌생물들을 먹습니다. 좀 더 자세히 찍은 사진을 보면 갯벌생물들 중하나인데 강화도에 흰이빨 참 갯지렁이라는 것인데 이 갯지렁이 길이가 2미터가 넘어요 이 갯지렁이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딱 한명 밖에 없다고합니다 그 아저씨가 갯벌 다큐멘터리같은 것을 할 때 자주 나오지요 ‘갯벌은 살아있다’ 할 때는 굉장히 젊은 아저씨였는데 ‘갯벌은 살아있다 10년 뒤’ 다큐멘터리에서는 모습을 촬영 하는데 그 아저씨 머리가 다 벗겨져있었답니다 이 갯지렁이는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고요 선생님이 이 갯지렁이를 잠시 키워 본적이 잇는데 이 갯지렁이 머리 모습이 용과 많이 닮았습니다 정말 많이 닮았어요 호빗이라는 영화를 보면 용을 볼 때마다 저는 뱀이 승천하지 못한 뱀이... 이런 이야기를 하지만 이 갯지렁이 일종이 용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합니다 머리가 굉장히 닮았어요 그리고 왼쪽에 있는 갯지렁이는 아주강한 이빨을 가지고 있지요 이런 사진 아마 흔치 않을 것이예요 이 갯지렁이는 낚시점에서 우리가 흔이 살 수 있는 청충이라는 갯지렁이입니다 아주 강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갯지렁이들 끼리 싸우기도 해요 오른쪽의 갯지렁이는 백금 갯지렁이라고하고 아주 하얗고 현장에서 실제로 보면 백금처럼 빛납니다. 앞에가 송곳처럼 뾰족해서 송곳 갯지렁이라고 하는 것도 있고요 오뚜기 같이 닮아서 오뚜기 갯지렁이라고 부르는 갯지렁이도 살고 있습니다. 이건 살아있는 갯지렁이를 찍은 것이 아니어서 색깔이 많이 빨갛는데 왼쪽에 있는 갯지렁이는 실재로 갯벌에서 잡아서 보면 아주 빨강색입니다. 피처럼 빨강색으로 손바닥에 놓고 약을 올리면 이 지렁이는 아주 강한 4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빨을 몸속에 숨기고 있다가 너무 귀찮게 하면 그 이빨로 사람을 물기도합니다. 물리면 핏자국이 4개가 납니다. 이걸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아 이빨이 4개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부채 발을 가지고 있는 갯지렁이도 있습니다. 갯지렁이는 먹지 못하는 거니까 빨리 넘어가도록 하고요 1년에 몇 번이상은 식탁에서 만날 수 있는 조개들도 갯벌에서 많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집이 인천인데요 인천에 있는 횟집에 가면 맨 처음에 나오는 공짜로 나오는 동죽탕이 있습니다 공처럼 생겼고 굉장히 맛있지요 이런 것도 갯벌에서 나오고 떡처럼 생긴 떡조개도 있고 조개 중에 황제 이 백합은 우리나라 백합의 생산량의 80%가 새만금 내에서 나왔었습니다 군산이나 부안에 가면 아주 싼 가격에 고급지게 먹을 수 있었는데 앞으로 우리나라는 백합을 즐겨먹지 못 할 겁니다 총생산량의 80%의 양을 생산되는 곳을 방조제로 막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백합을 먹을 수 없는 나라가 되었지요 이 백합은 조개의 색깔이 하얗다고 해서 백합이 아니고 조개의 무늬가 백가지이상의 무늬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백합입니다. 칼국수에 넣어 먹는 바지락 이 바지락을 생산하는 곳에 가면 어민들이 바지락을 발라서 속살만 파는 경우가 있지요 바지락껍질은 동네어귀에 쌓아 놓습니다 바지락 칼국수수집 근처에 가도 쌓여 있습니다 그게 옛날 원시인들이 쌓아놓은 그런 곳을 패총이라고 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하는데 이 바지락 이런 껍질이 많은 곳을 걸으면 무슨소리가 나는가 하면 바지락 바지락 소리가 납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이사진에는 없는데 바지락이랑 비슷한 가무락 이라는 조개가 있는데 가무락은 바지락보더 껍질이 두꺼워요 이 가무락조개 껍질이 있는 곳을 걸으면 실제로 가무락 가무락 소리가 납니다 서해에 모래로 된 해수욕장에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서해 비단 고동이라는 종인데 실제 제가 어렸을 때 잘먹었습니다. 이걸 쪄서 옷핀으로 빼서 먹었던 것인데 서해 비단 고동은 갯벌에 화가라는 별명이있습니다 이 종들이 많은 곳에 가면 고동이 지나간 고동이 지나간 흔적이 있는데 그들이 지나간 자국을 사진을 찍어 놓으면 한폭의 동양화 같습니다. 나뭇가지 같고요 간간히 갯벌에 있는 돌맹이나 갯벌에 들어가기위한 진입로 콘크리트 쪽으로 가면 항상 볼수 있는 아주 작은 크기에 총알고동이라는 것이 있는데 실제 이 총알고동이라는 것이 정말 총을 쏴본사람들은 총알 끝에 얼마나 뽀족한지 알수 있는데 아주뽀죽한 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큰구슬 우렁이라는것인데 이것도 어렸을 때 시장에서 많이 팔았습니다 지금도 파는지 모르겠는데요 (삭제)왕좁살 무늬 고동이란 것이 있는데요 그 고동의 특징은 죽은 고기만을 먹습니다. 선생님은 갯벌에서 연구를 하기 때문에 갯벌에 들어가기전에 조개같은 것을 잡아서 조개를 까서 훼손을 해 놓고 두시간 정도 조사를 마치고 오면 이 좁살무늬고동들이 어디서인가 와서 조개를 띁어 먹고 자랍니다. 이런 종류가 없으면 생명을 다하고 다쳐서 죽은 갯벌 생명들이 갯벌에서 썩어가면서 나는 냄새들이 많을 겁니다 이런 생물체들이 와서 깨끗이 처리 해줍니다. 강에만 있을줄 알았던 가제가 갯벌에도 삽니다 종은 다르지만 이 갯가재는 분명 해양생물이고 갯벌생물입니다 그리고 장학퀴즈나 골든벨같은 곳에 잘 나올만한 그런 내용을 가지고 있는 밤게라는 것인데 과연 게가 옆으로만 걷는가? 앞으로 걷는게는 없을까? 꼭 밤을 닮은 이 밤게는 앞으로 걷습니다 앞으로 걷는게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것은 범상치 않게 생긴 게고 호랑이모양을 닮았다해서 범게라고하는데 여러분 해양은 국경이 없고 다 열려있기 때문에 지구반대편 생물도 다른곳에 살고 우리 백합도 다른 쪽 바다에 살겠지 바다는 다 열려있으니까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우리나라에만 나오는 해양생물도 많아요 이 범게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서해안에 만 있습니다. 우리가 서해안에 잘못된 일로 인해 이 범게가 멸종된다면 이 범게는 전세계에서 멸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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