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바다톡톡
7회차 본강연_오현주
반갑습니다.
오늘은 넓은 바다를 어떻게 조사하는지 말씀드릴 건데요.
좀 어려운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지만
어린이 여러분은 ‘아, 저런 것도 있구나.’ 하고
미래에 과학자가 될 때 참고를 하면 되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달 후의 바다 온도를 미리 알 수 있다.’
미리 알 수 있으니까 제가 강의를 하겠죠?
‘근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왜 미리 알아야 할까?’
그렇죠? 이 강의를 들으면 이제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구의 나이가 몇 살입니까?
한 백 살 됐을까요? 좀 더 나이가 많을 것 같은데요.
네, 보통 (지구의 나이가) 45~46억 년 이라고 하는데요.
(지구는) 45억 년이라는 나이를 먹었습니다.
지금 이 사진의 지구는 무슨 색으로 보입니까?
(파란색) 예, 파란색 이 부분이 뭘 의미할까요? (바다)
예, 맞습니다. 육지에 비해서 바다가 몇 배가 될까요?
4~4.5배 되거든요.
이 지구라는 것이 얼마만큼 중요하냐 하면,
(이 사진이) 바닷속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바닷속을 과학자들이 찍었는데요.
놀라지 마세요. 바닷속에는 생물이
30여만 종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해양생물은) 지구에 사는 전체 동식물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육지에 비해 7배나 많습니다.
여기 중학생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 사진) 봤죠?
한마디로 요약을 하면
바닷속에는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살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중요한 것이 빠져있습니다. 뭐가 빠졌을까요?
얘네들을 잡아먹는 게 누구죠?
사람이 젤 무섭습니다. 그렇죠?
그럼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육지의 식물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게 무엇일까요?
식물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
(식물성 플랑크톤) 네, 맞아요.
너무 똑똑합니다. 그렇죠?
왜 식물이 식물성 플랑크톤과 똑같을까요?
식물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이산화탄소를 식물이 먹고 뭘 만들어내죠?
산소와 유기물을 만들어내죠.
(바다에서는) 그 역할을 하는 게
식물성 플랑크톤이거든요.
그러면 말 그대로
식물(식물성 플랑크톤)을 동물(동물성 플랑크톤)이 먹고
이 식물(식물성 플랑크톤)과 동물(동물성 플랑크톤)을 먹는 게
작은 물고기이고,
이렇게 (먹이사슬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가장 잔인한 게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머리에 좋다, 몸에 좋다고 하면 씨를 말리죠.
가장 무서운 게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사람이지만
(다른 생물들이랑) 다 같이 살아가야 하거든요.
[전체 강의 내용 보기 - 자막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