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강생은 어린 학생부터 중학생, 또 학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어디에 눈높이를 맞춰서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독도 교육은 학부모가 앞장서야 된다’라는 것에 방점을 찍고
그 부분에 대해서, 평소에 제가 해 왔던 얘기들을 VCR 인터뷰 영상으로 보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같이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영상 상영)
------------------------------------------------------------------------------
진행자 :
안녕하세요. <파워 인터뷰人> 우시홍 입니다.
매일같이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두지 못할 때가 많은데요.
하지만 들을 때마다 가슴 뜨거워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독도가 아닌가 싶은데요.
일본과의 영유권 문제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죠?
그래서 오늘은요, 독도를 지켜내고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
인생을 건 분이 있다고 해서 만나보겠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 최홍배 교수님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요즘 바쁘시죠. 어떻게 지내셨어요?
최홍배 교수 :
네, 교수답게 바쁘게 지냅니다.
진행자 :
교수답게 지내는 건 어떤 거예요?
최홍배 교수 :
교육, 연구, 홍보 이게 교수의 본업인데요.
독도 공부한다고 많이 바쁜 편입니다.
진행자 :
그러셨군요. 지난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었어요.
그날은 어떤 활동 하면서 보내셨어요?
최홍배 교수 :
그날도 오늘같이 방송대담하고요, 제주도에 기업특강이 있어서
조찬특강으로 독도의 날에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진행자 :
그러셨군요. 바쁘게 지내시고 계시네요.
사실 학생들한테 물어보니까 교수님을 독.미.교,
진행자 :
‘독도에 미친 교수님’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또 한 기사를 보니까 ‘독도 거지’ 라는 별명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진행자 : 독도 거지. 이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거예요?
최홍배 교수 : 예, 두 가지 의미로 되어있습니다.
최홍배 교수 :
첫째는 앵벌이 거지다. 실제로 제가 2007년도부터
길거리 천 원짜리 모금운동을 했습니다.
이유는 대한민국 국민 5천만이 천 원씩만 준다면 500억이다.
그럼 한국 해양 영토 교육관을 지을 수 있겠다,
해서 길거리 거지운동을 했고요.
그러다가 왠지 이름 지은 대로 산다 할 것 같아서
국립대 교수가 부자 교수지 왜 거지 교수냐,
이런 질문을 참 많이 받았었어요.
옆의 동료 교수가 교수님은 그 거지가 클 거(巨) 알 지(知),
‘크게 안다’는 의미로 쓰시면 안 되나요? 라고 하더라고요.
진행자 : 아, 좋네요. 그런 거지는 괜찮네요.
최홍배 교수 : 10년 뒤에는 그렇게 되고 싶어요.
진행자 : 꼭 그렇게 되실 것 같습니다.
최홍배 교수 : 고맙습니다.
[전체 강의 내용 보기 - 자막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