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바다톡톡
15회-본강연-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박사 백상호
안녕하십니까?
저는 백상호라고 합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일하고 있고요.
수산자원조성에 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수산자원조성에 관한 일을 17년째 하다 보니까
가장 큰 문제점이 쓰레기, 해양에 표류하는 표류물.
쓰레기라든지, 각종 오물, 이런 문제들이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 강연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내용은 크게 5가지로 나눠보았습니다.
해양쓰레기란 무엇인가, 하고
해양쓰레기는 과연 어디서부터 출발해서 어떻게 이동을 하는가.
그리고 해양쓰레기라는 건 무생물 아닙니까?
헤엄치거나 유영할 수 없습니다.
과연 이것들이 어떻게 떠돌아다니고, 어떤 식으로, 얼마만큼, 어디에 모이는가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양쓰레기에 대해서 어디까지 연구되고 있고
과학자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말씀드리겠고요.
네 번째로 다 알고 계시겠지만, 오늘 책자에도 나와 있네요.
우리 태안에서 발생한 2007년도 유류 사고.
제가 현장에 가서 한 달 동안 유류 피해에 대해서 조사했었는데요.
유류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서 사진 자료와 동영상자료를 잠깐 보여드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어른들이 진짜 잘못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반성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로서 반성하고 있고 어른으로서
차세대 어린이들한테 물려줘야 할 재산을 저희들이 다 망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어떠한 식의 참여교육을 통해서
우리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걸 오타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별명이 ‘백상어’입니다.
그래서 바다 일을 하게 됐는지도 모르겠고
또 어렸을 때 눈이 크다고 해서 ‘동태’라고도 불렸습니다.
그래서 바다 일을 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제일 먼저 해양쓰레기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다 바다에 가 보셨죠?
그런데 바다에 가서 시선을 한 번만 돌리면 보이는 게 뭐가 있습니까?
나뭇가지, 스티로폼, 페트병, 패각.
패각도 너무 많이 쌓여있으면 굴 패각 같은 경우에는 악취가 풍기고
쓰레기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해조류라든지 어류. 죽은 어류들.
이와 같이 모든 것을, 해양을 해치는 유해한 물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의 종류를 간단히 보시면,
전체적으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과 인공적으로 생긴 것이 있습니다.
동물이라든지 식물. 이런 것은 자연물에 속하겠죠?
아까 말씀드린 어류나 이런 종류, 식물은 해조류나 나무들, 비생물은 돌들.
그다음 인공물을 보시면 생활폐기물.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페트병, 비닐, 생활용품, 어업폐기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만 부이, 로프, 그물.
각종 의약 폐기물도 있습니다. 주사기, 약품.
이건 후진국형 폐기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각종 약품 병, 진짜 위험하죠?
그다음 산업 폐기물.
[강의내용 전체보기 - 자막파일 다운로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