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앞으로 한 1시간 정도 강의를 할 저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온
김나영입니다.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그럼 혹시 국립수산과학원이라고 이름 들어본 사람 있어요? 어디서 들어봤어요?
여기서 좀 들어봤어요? 국립수산과학원이 사실 뉴스에서나 볼 수 있는데
뭐 하는 기관이냐면 우리가 사는 수산 분야의 전반적인 연구를 하는 곳입니다.
저는 그중에서 병리연구과에 근무하고요, 그리고 그걸 모태로 한 수산질병관리사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3년 있으면 생긴 지 100년이 되는데요.
몇 년인지 맞춰볼 수 있는 사람? (97년.) 딩동댕. 씩씩하게 발표해줘서 선물입니다.
얘기했다시피 국립수산과학원이 올해로 97년이 됐거든요. 3년만 있으면 100년이 되는 아주
역사가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4, 5, 6학년 학생들이 오셨다고 하는데 향후 후배가
될 수도 있고 보석이 될 수도 있는 여러분한테 어떤 내용인지 강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산질병관리사가 오늘 할 내용인데 이게 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국립수산과학원이 뭘 하는 곳인지, 그중에서 제가 근무하고 있는 병리연구과가 어떤 곳인지
그리고 간단한 Q&A 순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까 도입 강연에서 물고기가 아프면 어디로 가냐고 물었죠? 뉴스에서 보면 물고기가 죽었다든지, 아니면 요즘 관상어도 많이 키워서
관상어에 보면 붉거나 노랗거나 아니면 하얀 솜뭉치 같은 것들이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을
거예요. 집에 관상어 키우는 사람들 있어요? 구피라든지 이런 거는 전혀 안 키워요?
많이 키우죠? 구피 같은 것들, 제브라피쉬도 있을 거고, 이런 종류들이 아프게 되면 이런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요. 붉고 노랗고 하얀 솜뭉치라든지, 아니면 결국 너무 아파서
죽어서 떠오르거든요. 그런 경우들 보면 물고기가 아파서 발생하는 현상들입니다. 사람은
아프면 병원에 가고 약사가 약을 처방해주죠? 동물은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수의사 선생님들이 어디가 아픈지 진찰해주고 관찰해서 이런 약을 먹어야 한다고 처방해 줍니다.
그럼 우리가 물고기가 아플 때는 수산질병관리사에 이런 문제가 있다고 연락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