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목동중학교 과학교사 박기범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장난감 잠수부 만들기라는 주제로 여러분들에게 간단하게
장난감 잠수부를 만드는 것에 관해서 설명하고요.
일단 잠수부를 만든다고 했는데 잠수부라는 게 뭐 하는 사람들인지
조금 일찍 온 분들은 앞에 영상이 나올 때
잠수부가 물속에 들어가서 헤엄치는 모습을 봤을 수도 있는데
늦게 도착한 친구들은 아까 생선에 대해서 해부하고 이런 모습만 봤으니까
일단 잠수부에 대한 간단한 소개 영상 하나만 보고
잠수부들이 이런 걸 하고 있다, 잠수부들이 이런 것을 하는 직업이다,
아니면 이렇게 체험을 할 수 있다. 정도를 느낄 수 있는 영상 하나만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이건 우리나라는 아니고 일본의 오키나와 지역에서 잠수부들이
활동하는 영상을 담은 건데요. 잠깐 보시겠습니다.
자, 여러분들이 아끼고 사랑해줘야 할 바다에 대한 모습들에 대해
잠수부들이 열심히 촬영한 영상을 봤는데요.
여기서 여러분들은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혹시 수영을 할 수 있는 친구들 손 잠깐 들어볼까요?
되게 많은 친구가 수영을 할 수 있는데 수영을 할 때 나는 몸이 잘 안 떠서
고민을 한 친구들이 많다, 되게 힘들었다?
지금은 그래도 수영을 잘하나요? (네) 자, 손 내려주고요.
이걸 물어본 이유가 잠수부들은 지금 영상에서 봤다시피 바닷속을 자유롭게
내려갔다, 올라갔다, 마구 돌아다니면서
바닷속에 있는 물고기들과 산호들 영상을 열심히 찍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궁금한 건 여러분들 물속에서 우리는 수영을 할 때, 한 번 물에 들어가면요.
만약에 수영을 열심히 한 친구들은 느껴봤을 수도 있겠지만
물속에 한 번 들어가잖아요?
그러면 수영을 한번 배우고 난 뒤로는 물속을 아무리 들어가고 싶어도
내려가려고 해도 잘 내려가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수가 있어요.
저도 수영을 한 10년 했나? 그런데 아직 잠수를 잘 못 해요.
한번 내려가려고 하면 잘 내려가 지지도 않고요.
우리는 만약에 수영을 한다고 했을 때 왼쪽에 있는 여기, 튜브를 바다에서 탈 수 있어요.
물에서 수영하는데 물에 들어가니까 몸이 잘 안 떠요.
그래서 튜브를 타게 되면 물에 떠서 이 튜브를 탄 상태로는 물에 잘 들어가지 않게 돼요.
근데 반대로 물에 한 번 빠진 동전 같은 경우는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 떠오르지 않죠.
이렇게, 어떻게 보면 우리가 가볍다고 말하는 튜브와
무겁다고 말하는 동전은 뜨거나 가라앉거나 한 가지만 해야 하는데
신기하게도 잠수부들은 물속으로 가라앉다가 다시 떠올라요.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고자 하느냐. 우리는 조금 이따가 이제 바로 잠수부를 만들면서
그 잠수부가 물속에서 가라앉다가 떠올랐다가 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찾아 나갈 텐데요.
일단 먼저 말씀드리면, 부력이라는
떠오를 부(浮)자에 힘 력(力)자를 쓴 부력이라는 힘 때문이에요.
지금 이 단어 잘 기억해두는 게 좋습니다. 강의가 끝날 때쯤에 제가 질문을 몇 가지해서
대답하는 친구들에게 필통이나 지금 강연에 대한 만화책을 선물로 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인 설명보다 여러분들은 직접 만들고 하는 게 재밌을 테니까
장난감 잠수부를 잠깐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여기 선생님들께서 재료를 나눠주실 텐데
먼저 직접 재료를 다 나눠 주시는 선생님들에게 박수 한 번 치고 시작할까요?
자, 그러면 잠시만 자리에 얌전히 앉아서 재료 나눠주는 걸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재료를 받기 전에 중요한 게 있어요.
자. 지금 앞에 있는 재료를 나눠 받을 텐데 여러분들이 생수병을 하나 받게 될 거예요.
이 안에는 물이 차 있는데
절대 물을 흘리거나 병을 떨어뜨려서 쏟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