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바다톡톡
7회 도입강연 – 상봉초등학교 교사 이혜주
만나서 반갑습니다.
상봉초등학교 교사 이혜주입니다.
오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까지 찾아와 주신
학생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알아보고자 하는 내용은
<80일간의 세계 일주>라는 이야기인데요.
이 이야기 속에서 바다와 관련된 과학 이야기들을 뽑아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혹시 <80일간의 세계 일주>라는
책을 읽어 보신 분 계신가요?
그렇게 많지 않으시네요.
다행입니다.
혹시 책 지은이를 아시는 분 계세요? (쥘 베른이요.)
네, 쥘 베른입니다.
이 사람은 프랑스 사람인데요.
여기 나오는 배경은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죠?
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하나하나 알아보고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해요.
우선 영국 신사 포그씨,
그리고 아름다운 아우다 부인.
아름답게 보이나요? 그리고 포그씨의 하인 파스파르투,
포그씨를 추적하는 픽스형사. 이렇게 네 사람이 주요 인물입니다.
이야기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요.
간단하게 내용을 알아보고 과학수업에 들어가겠습니다.
1872년 영국 런던에 사는 포그 신사는 굉장히 정확한 사람인데요.
같은 시간에, 항상 같은 일을, 같은 장소에서 하는 굉장히 철저한 사람이에요.
맨 아래 보면 알겠지만, 심지어 면도 할 물의 온도가 1도만 틀려도
하인을 바로 해고하는. 약간 기괴한 사람이죠?
어느 날, 이 사람이 모여 있는 클럽에서 신문에
‘인도에서 철도가 개통돼서 80일이면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라는 기사를 읽게 됩니다.
이 기사를 읽은 포그씨는 80일 만에 정확하게
다시 이 자리로 돌아오겠다는 내기를 사람들과 하게 되는데요.
자기가 가진 재산의 반을 내기에 걸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날 새로 고용한 하인인 파스파르투를 데리고 세계 일주를 시작하게 됩니다.
포그씨는 영국의 런던에서 출발해서
이집트의 수에즈, 인도의 뭄바이와 콜카타, 홍콩, 일본의 요코하마,
태평양을 건너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을 거쳐서,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는 긴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포그씨를 은행 절도범으로 오해한 픽스 형사가
여행 내내 이들을 쫓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몹쓸 짓을 하게 됩니다.
포그씨가 겪은 여러 가지 일 중에서,
인도에서 정글을 지나게 된 일이 있는데
그 밀림 속에서 늙은 추장의 장례식에 ‘아우다’라는 여인이
산 채로 함께 화장을 당할 위기에 처해있게 됩니다.
이것을 보고 포그씨 일행이 그 여자를 구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우다 부인도 일행과 함께하게 되는데요.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을 많이 겪는데 그 중에서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을 거쳐 가는 대륙횡단 기차에서
대륙횡단 철도 건설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기차가 습격당하게 됩니다.
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돼서
굉장히 일정을 지키기 힘들어지는 상황에 이르게 돼요.
그 어려움을 다 겪고 아일랜드에 도착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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