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바다 톡톡 6회 도입강연
조경주_대청중 교사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보다 인원이 조금 적네요.
저번에는 꽉 찼었거든요.
저번에도 온 친구들 손 들어 보세요.
많이 왔네요.
손 내려 주세요.
오늘은 ‘한지를 활용하여 해양 생물 만들기’라는
내용으로 도입강연을 할 거예요.
선생님은 대청중학교에서
중학교 언니들을 데리고 미술수업을 하고 있어요.
미술교사가 어떻게 해양에 관심이 있는지 궁금하시죠?
저는 한국 해양교육연구회의 연구원으로서
스팀(STEAM) 수업이라고 하죠? 요즘에는 융합수업이라고도 하는데
과학과 미술과 기술 등이 연결되는 수업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한국해양교육연구회 여러 선생님들과 거제도에서 연구도 하고,
그런 인연으로 오늘 도입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한지를 활용하여 해양생물 만들기인데
한지가 우리나라 전통 종이잖아요?
전통종이가 물에는 약하지만 젖지 않았을 때는 대단히 질겨요.
여러분 앞에 놓여있는 이 한지는 운용지라는 약간 얇은 종이입니다.
이것보다 조금 더 두꺼운 한지도 있고 여러 가지 종류의
한지가 있는데요. 조금 있다가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하고요.
어머님들도 많이 오셨는데 가능하면 학생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번 시간에 배운 거예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저번 시간에 배웠던 사람은
나중에 질문하면, 번쩍 손을 들고 대답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바다 수면이 이렇게 있고 해가 떴어요.
수면에서부터 깊이 200m까지 빛이 들어가는 곳을 유광층이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돌고래도 있고 이건 뭐죠?
(상어요.) 네, 상어예요.
이건 뭐죠?
(고등어요.) 고등어야? 선생님 생각에는 조기 같아요.
이건 뭐죠? (가오리요.)
어린 친구들도 잘 알고 있네요.
이건 뭘까요? (꽁치요. 참치요.)
고등어랑 비슷하고 참치하고도 비슷하죠?
그 아래 200m 밑에 박광층이라고 있네요.
여기는 200m에서 어디까지인지 적어놓지 않았어요.
이런 물고기도 살고, 이런 물고기, 이건 무슨 고기라고 했죠?
(초롱아귀요.) 초롱아귀.
그다음 이거는요? 이건 오징어처럼 생겼죠? (대왕오징어요.)
네, 맞아요. 대왕오징어예요.
그다음 이건? (향유고래~) 향유고래.
저번 시간에 너무 잘 배운 것 같아요.
새우도 살고.
그러면 빛이 안 비추는 이 박광층이라고 하는 곳은
수면에서 200m부터 어디까지일까요?
손들어보세요. 여기 학생 (1,000m요.)
네 1,000m예요.
이 박광층은 위에 있는 유광층과는 다르게
물고기 형태가 조금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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