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무래도 국방대에서 군 장교들을 교육을 하다보니까 이 학생들 수준에 포커스를 맞추기 참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교육을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매우 고민을 했는데 우리 계속 저를 연락을 주시고 그래서 제가 저는 여기 두 번째고, 부산대, 이제는 서울 계속 하고 있는 여튼, 제일 어려운 강의가 이 강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우리 학부형님들도 많이 오시고 선생님 계시고 이 교육 수준은 그냥 왔다 갔다 하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해양역사와 인물인데 아무래도 저 주제로 가다간 우리 학생들이 못 따라올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어떤 살아가면서 인생얘기, 바다얘기 아까 우리 교장선생님도 바다얘기 많이 하셨는데 바다얘기가 중심이 되겠지만 바다에 또 살아가는 얘기, 좋아하는 얘기 그런 식으로 해서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제 소개를 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경상도 산골에서 태어났어요. 태어나가지고 집에 되게 부자였습니다. 부자여서 부유하고 부모님의 간섭이 싫어서 가능하면 부모님과 제일 멀리 떨어진 데로 도망가자 해서 도망간 곳이 어디겠습니까?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 있습니다. 하여튼 산골에서 어머니가 따라와서 간섭을 안 할 테니까 그래서 갔더니 사관학교에 갔더니 잠시도 개인시간이 없지요. 그래서 아주 독하게 4년간 교육을 받고 해군소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장교가 돼서 배를 탔는데요, 배 타니까 뭐 간부로서 이렇게 약간 굴리는 것도 있고 명령하는 그런 내 말 한마디에 포가 날아가고 뭡니까 항교에서 내려다보면 그 우리 갑판에 있는 수병들이 병사들이 동시에 훈련하는 장면도 보고 약간의 쾌감도 느꼈는데 제 적성에 대해 그 때 고민을 했는데 배타는 체질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에서 제가 조선공학을 전공했는데 그래서 그 당시에 우리 초 장교시절에 또 다른 지도승격이 주어지는데 저는 계속 조선공학을 전공해가지고 계속 그 쪽으로 갈 것인가. 조선공학 알죠? 배 만드는 겁니다. 그러다가 다른 생각을 했어요. 저는 원래 이공계통 체질이 아닌데 괜히 그냥 배 만들러 사관학교에 와서 하다보니까 좀 힘들었는데 원래 제가 잘하는 쪽으로 한번 해보자 제가 잘하는 게 있었어요. 저는 어학계통하고 사람의 역사, 도덕 인문계열 쪽에 제가 기억력이 좋고 그래서 아주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그쪽 방면에 아주 제가 평가를 많이 받아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웬만한 걸 다 외워버리고요 교과서도 외우면 됩니다. 공부 잘하는 방법 아세요? 공부 잘하고 싶지요? 영어공부 잘하고 싶지요? 1등하고 싶지요? 1등. 어떻게 하면 1등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1등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아니죠. 올백을 맞아야합니다. 올백을 맞으면 어디가도 1등 합니다. 서울 가도 1등하고 미국가도 1등합니다. 그런데 올백을 받으려면 어떡합니까? 공부를 잘해야죠. 그래서 이 선생님은 좀 미련하게 암기하는 식으로 했어요. 그래서 중학교 때부터 중학교 들어가서 처음에 알파벳 배웠지만 중학교 영어 교과서 다 외워버렸어요. 수학교과서도 고등학교 때 고문, 식 이런 게 많이 나옵니다. 다 외우고 나니까 국어가 눈에 익습니다. 그러니까 공부가 참 재밌어요. 그런 반면에 수리능력 계산은 좀 떨어졌어요. 제가 해군을 벗어나서 그 때 부모님 간섭이 싫어서 도망간 것이 해군사관학교인데 그 다음에 해군의 간섭이 싫어서 도망간 곳이 어디겠습니까? 연세대학교였습니다. 연세대학교 정지외교학과에 편입시험 치고 거기 들어갔습니다.
[전체 강의 내용 보기 - 자막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