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국민안전처 소속이고요. 군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에게 얘기할 주제는 바다의 지킴이 해상교통관제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여러분들 관제가 뭔지 아나요? 잘 모르시죠? 아저씨한테도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이 한 명 있어요. 아들한테 관제가 뭐냐고 물어봤어요. 전혀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아저씨가 일하는 데에 한번 데리고 와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관제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쭉 설명을 해주었어요. 아직 1학년이다 보니 이해를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날 다시 전화해서 아빠 무슨 일 하냐고 또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해상교통관제에 대해서 가능한 한 쉽게 설명해드리고, 관제가 뭔지 알 수 있게끔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례로는 해양사고, 관제, 관제의 미래, 그리고 여러분이 나중에 해상교통관제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간략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여러분 바다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바다 하면 떠오르는 거 없어요? 갈매기? 여러분 수준에 맞추려고 아들에게 물어봤어요. 바다 하면 뭐가 떠오르냐 물어봤더니, 제일 처음 얘기한 게 해수욕장이더라고요. 여러분 여름에 해수욕장 많이 가시죠? 다음에는 물고기를 얘기해요. 여러분 생선 많이 먹죠? 생선을 두 번째로 얘기했어요. 세 번째로는 돌고래 이야기를 했고요. 여기까지가 제가 물어봐서 대답을 들은 내용이고요. 그 이외에 바다 하면은 해양자원이 있어요. 여러분 해양자원이 뭔지 알아요? 물고기도 해양자원이 될 수가 있고, 아니면 바다 밑에 깔려있는 천연자원이라든지 석유 천연가스. 우리나라 동해안에 많이 깔려있다 하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같은 천연자원들이 해양자원에 포함돼요. 여기 보이는 이게 뭔지 알아요? 해양플랜트라는 거예요. 해양플랜트를 바다로 끌고 가서 바다에 대해 연구를 하고 해저에 있는 자원 탐사를 하고, 자원을 캘 수도 있어요. 연구와 상업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그런 시설물이라 보면 됩니다. 일종의 배인데 스스로 움직이지는 못하고 작은 배가 끌거나 밀어서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시설물입니다. 여러분 군산에서 여객선 타 보신 분 있나요? 군산에서도 어청도 연도 가는 여객선이 많이 운항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큰 여객선은 우리나라에서 부산이나 제주도로 가는 것이고, 여객선이라고 하기보다는 크루즈라고 얘기를 해요. 같은 여객선인데 큰 것은 크루즈. 군산에서 타본 것은 여객선이라고 해요. 요즘에 요트 많이 타죠? 혹시 요트 타본 사람 있어요? 저도 5월에 해양의 날 행사할 때 처음 타봤어요. 여러분들도 해양레저 요트 같은 거 타보면 많이 재밌을 거에요. 항구를 빼놓을 수 없겠죠? 여러분 군산에 항구가 있는 것 알아요? 모르는 친구도 많이 있던데 군산에 항구가 있습니다. 해양수산청도 있고 관측센터도 있어요. 요즘에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어선 문제가 있죠? 잘 모르시나요? 며칠전에 중국어선이 우리나라 해경 배를 박고 가서 해경 배가 뒤집어져서 침몰했어요. 앞으로는 강경하게 대응한다 합니다. 아저씨가 여태까지 사진을 몇 개 보여줬는데 이 사진에 대한 공통점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사진을 보면 전부 다 배가 있어요. 우리가 통상 생각하기에 넓은 바다에서 왜 사고가 날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자동차는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 있고 비행기도 비행기가 하늘에 다니는 길이 있어요. 배도 배가 바다를 달리는 길이 있어요. 배가 항구 쪽에 오면 한곳에 몰리기 때문에 많아지면 사고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거예요. 배가 많아지면 배가 두 척이 오다가 부딪혀서 침몰할 수가 있겠죠?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해양사고를 보여줄 거예요. 뭐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 쏘고 있어요? 불이 나서 물 쏘고 있는 거예요. 2013년 12월에 우리나라 부산앞바다에서, 그래비티 하이웨이호와 마리 타임 메이지 호인데요. 그래비티 하이웨이호라는 자동차선이 충돌을 한 거에요. 이 배는 캐미컬운반선인데요. 가끔 여러 물질들이 나와서 주민들에게 피해를 줬다 , 많은 피해를 입었다 뉴스를 본 적 있을 거예요. 이 배가 싣고 있는 화물이 그런 종류의 화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