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강의할 내용은 ‘나는 누구일까요?’ 입니다. 땅 위에서 사는 것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예 맞습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갯지렁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300만 종 이상 서식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것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중간지점에 바닷물 농도가 옅은 부분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망둥이 입니다. 만경항 부근에 가면 망둥이가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염분이 적은 갯벌 바닥에 살고 있으며 각 갑류나 곤충들을 잡아먹고 삽니다. 세 번째 이것은 바닷가에 살며 다리가 크죠? 그리고 모래를 집어삼켜 다시 뱉어내 모래를 정화합니다. 모래 속에 유기물을 먹고 있어요. 이게 무슨 게일까요? 이것은 농게입니다. 잔털로 모래를 먹고 유기물을 섭취한 후 모래를 뱉어내 모래를 정화하며 전 세계에는 4,500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183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흐려서 잘 안 보일 것이에요. 바닷가에 가면 주로 많이 있는 식물입니다. 이게 비슷한 육지식물로는 억새풀이 있죠. 억새와 비슷한 바닷가에 사는 식물. 네 맞습니다. 갈대입니다. 갈대는 습한 지역을 좋아하고 보통 짠물과 민물이 만나는 강 언저리나 이런 곳에 서식하면서 바다에 들어오는 나쁜 오염물질을 분해하거나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혹시 군산에 살고 계시는 분 있나요? 혹시 신성리 갈대밭 가보신 분 있나요? 예전에 신성리 갈대밭이 영화에도 나왔었는데 영화에서 갈대가 아주 많이 나오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신성리 갈대밭입니다. 그래서 그 갈대가 민물에서 들어오는 오염된 물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 다음은 갯벌에 대한 영상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근무하고 있는 지역이 부안군입니다. 부안군에도 곰소라는 곳이 있는데 그 부군이 람사르습지라고 해서 국제적으로 보호하는 갯벌 중의 하나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나오는 영상인 데 잠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자연에서 이렇게 공짜로 갯벌에 있는 생물을 활용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갯벌은 어떤 곳이냐? 갯벌이 왜 환경을 지키는 곳이냐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갯벌에 자연생태계 기능을 살펴보면 다섯 가지로 알 수 있는데 첫 번째 갯벌에서 조개 안 먹어 보신 분 계신가요? 이런 조개들이 어떻게 사느냐 하면 이런 미생물들을 먹고 삽니다. 물고기나 조개들이 아주 작은 0.3mm 미만의 크기의 저서생물을 먹고 어류와 조개류들의 공급원이 되는 것이 바로 이런 미생물들입니다. 이런 것이 갯벌에 살아요. 그러면 갯벌에 생물이 살려면 먹이사슬처럼 이게 꼭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어류, 게류, 새우류, 조개류들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아까 그 미생물들이 이것들에 먹이를 제공하고 있어요. 어류 230종 게류 193종 새우류 74종 조개류 58종 이런 것들이 왜 갯벌에 왔느냐 하면 갯벌은 보통 밀물과 썰물이 만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먹이들이 풍부해요 또 바닷물이 약간 농도가 얕은 곳입니다. 그 다음 어류들을 먹고 사는 새들이 있습니다. 오리나 청정 오리 가청 오리 이런 것들이 갯벌이 있는 곳에 와서 쉬어가고 먹이를 먹고 알을 낳는 쉼터역할을 해줍니다. 그런데 갯벌이 계속 있으면 이런 먹이를 줄 것이지만 새만금도 간척을 해서 갯벌이 없어졌죠? 그러면 어떤 문제점이 생길까요? 일단 조개들이 폐사해서 개체 수가 적어졌습니다. 또 크게 보면 육지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해수욕장에 가보면 선림도 해수욕장이나 경산에 있는 해수욕장에 가보면 모래를 퍼다가 해수욕장에 쏟아 붓습니다. 왜냐 모래가 바다로 흘러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갯벌이 있으면 파도가 완화돼서 모래가 흘러들어 가지 않는 데 갯벌이 없으면 파도가 강해서 모래가 바다로 흘러들어 가게 됩니다. 그래서 갯벌들이 간척사업으로 인해 점점 없어지게 됩니다. 아까 보시면 굉장히 넓은 땅이 완만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땅으로 간척하기 아주 좋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중국에서 서양에서 들여온 식물들을 심었는데 그것이 갯벌을 육지화시키는 역할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