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바다보석의 우경선이라고 합니다.
저는 바다에서 쓰레기를 주워서 해양쓰레기를 이용해 공예품을 만들고
그 공예품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제가 바다보석과 바다 쓰레기에 대해 설명해 드리기 전에 먼저
짧은 뉴스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영상 2분 25초)
지금 잘 보셨다시피 엄청난 쓰레기들이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 제목이 “어, 이게 해양쓰레기라구요?”라고 적혀있죠?
보시는 것처럼 아주 커다란 타이어가 해변에 올라와 있는데
저건 누가 봐도 해양쓰레기잖아요?
그런데 제가 설명해 드리면서 정말 해양쓰레기 같지 않은
쓰레기를 보여드릴 거예요.
먼저 간단히 해양쓰레기에 대해 정의해보겠습니다.
학자들은 ‘원인을 불문하고 해양 환경에 유입된 것으로
제조되거나 가공된 고체의 못쓰게 된 물질이다.’ 라고 설명하는데
굉장히 어렵게 설명하죠.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우리가 쓴 물건들이죠.
우리가 쓰고 남은 것들, 고장 난 것들.
아니면 상품의 포장이라던가 하는 그런 것들. 다양한 쓰레기들이죠.
보시는 것처럼 엄청난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는데요.
사실 여기 계시는 분들은 저렇게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는 해변을
직접 보신 적은 없으실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들이 자주 찾는 해변은 항상 지방자치단체들이나 자원봉사자들
혹은 마을 주민들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깨끗하게 청소를 해놓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있는 친구들이나 어머님들이 찾는 바닷가들은
관광지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그런 곳은 항상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고요. 거기서 한 걸음만 더 벗어나서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무인도나 관광객들이 찾지 않는 해변을
방문하기만 하면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가 보시는 것처럼 많이 쌓여있습니다.
해양쓰레기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한번 조사를 해봤어요.
국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결과보고서에 있는 자료인데요.
국가에서 환경 단체들에 의뢰해서 바닷가에 있는 쓰레기를 모으게 한 다음
종류별로 구별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통계를 잡아봤는데 기준에 따라서 달라요.
어떤 것이 가장 많은지 어떤 것이 가장 무거운지
어떤 것이 가장 부피가 많이 나가느냐에 따라서 다른데요.
먼저 발견된 개수에 따라서 분류해보면
개수로 보면 가장 많은 게 플라스틱.
그다음이 스티로폼, 나무, 금속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무게로 한번 분류해봤어요.
무게로 분류했더니 그래도 1등은 플라스틱, 2등은 스티로폼이에요.
그런데 이걸 부피로 한번 분류해봤어요.
제일 많은 게 스티로폼, 그다음이 플라스틱이죠.
이렇게 각각의 기준에 따라서 다른 결과가 나오는데요.
그래도 제일 많은 건 역시 1등, 2등은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입니다.
특히 예전에는 병을 많이 썼지만, 요새는 이런 플라스틱용기가
손쉽게 마시고 세척과정 필요 없이 자체로 다시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을 많이 쓰는데 대신 많이 버려지고 있고요.
우리나라 같이 양식업을 많이 하는 나라에서는 매년 태풍이 불 때마다
양식장에서 쓰이는 부표가 있어요.
그 부표들이 산산조각이 나서 우리나라 해변으로 다 흩어집니다.
특히 남해안 쪽에 그런 경우가 많은데 남해안 쪽에 양식장이 많잖아요.
[전체 강의 내용 보기 - 자막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