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진로, 직업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가르치고 있는 강서고등학교 홍진표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안타깝게도 중학생까지만 있는 것 같네요.
중학생들은 오늘 좀 필요한 부분들이 있을 것 같고요,
초등학생들은 여러분들의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직업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 직업들과 더불어 저런 직업들도 있구나,
하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강의를 오면 항상 작은 선물을 가지고 오는데요.
오늘은 책을 가져왔어요.
내가 알고 있는 직업 7가지를 이야기하면 이 책을 선물로 주겠습니다.
먼저 손을 든 사람을 선생님이 지목할게요.
중학생 먼저, 없어요? 없으면 초등학교로 넘어갑니다.
초등학교는 조금 줄일게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직업 5가지를 우리 친구가 이야기해보세요.
(요트 타는 사람, 어부, 해녀, 스쿠버다이버, 낚시꾼.)
낚시꾼도 직업이군요?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박수쳐주세요.
저는 해양 관련 직업은 기대 안 하고 일반적인 직업을 기대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직업에 대한 부분인데요, 요즘은 워낙 시대가 어려워서
직업이 없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직업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죠?
그래서 가르치는 선생님도 있을 것이고, 공무원, 법조인,
그리고 물건을 만드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그런 직업군들과 더불어서
바다와 관련되어서 혹시 연결된 직업들이 있을까, 없을까.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해양 관련 직업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선입견이 있는데, 해양 관련 직업은 해양 관련 분야에 종사하거나
거기에 여러 가지 연결이 되어있어야 우리는 해양 관련 직업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오늘 여러분들에게 먼저 말씀드릴게요.
바다에서 꿈꾸는 직업 세계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꼭 3가지만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나중에 대통령이 되든, 과학자가 되든 의사가 되든,
판사가 되든, 선생이 되든, 아니면 선장이 되든.
어떤 직업을 갖든지 여러분들이 3가지는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첫 번째로는 정보예요. 제가 지금 고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언니, 오빠들이 대학에 가잖아요.
대학에 가는데 방법이 3가지가 있어요.
수능시험을 보거나 수시로 가거나 아니면 논술로 가거나.
그런데 그것을 세부적으로 나누면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수백 가지가 돼요.
많은 사람들이 공부만 하면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공부를 못해도 자기 상황에 맞추어서 전형에 맞게 얼마든지 원하는 대학에.
물론 성적이 조금 모자라면 대학의 레벨은 조금 갈리게 되지만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정보가 많으면
그만큼 여러분들이 가고자 하는 대학에 가까이 갈 수 있어요.
직업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이 정보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직업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줬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는 적성이에요.
그런데 중학생들도 그렇고 초등학생들도 그렇고, 어머님들도 그걸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무엇이냐면, ‘나는 예술에 재능이 있다.’
그럼 이 친구는 예술 쪽으로만 나가요.
‘나는 사무형이다.’ ‘나는 탐구형이다.’ 라고 하면 이 친구는 탐구 쪽으로만 나가요.
제가 볼 때 그건 편협한 직업의 정보라고 볼 수 있어요.
‘나는 꿈이 판사다.’ 그러면 꼭 법원에 앉아서 판결을 내리는 판사로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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