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강연 주제는 바다의 형성이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 노영재교수님께서 강의를 해주시겠습니다. 노영재 교수님께서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해양학부를 졸업하셨고 대학원 학사와 석사까지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미국뉴욕주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치시고, 1981년까지 해양연수원 연구원으로 계시다가 1985년부터 충남대학교 해양학과 교수로써 30년도 넘게 근무하고 계십니다. 큰박수로 훌륭한 교수님을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강의의 가장 젊은 청중을 맞이하는거 같아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자, 오늘 여러분들과 바다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어린이들도 있고 어머니 아버지께서도 오셨는데 오늘 젊은 학도들을 위해서 제가 최대한 쉽게 용어를 풀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만은 이런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혹시 실수를 하더라도 양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분들 바다 가보신분들 손들어봐요, 다가봤네. 어~ 좋습니다!
그런데 나는 출생지가 내 고향이 두메산골이었어요.그래서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바다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있는지 모르고 자랐습니다.
근데 바다를 바라본 순간 제 세상이 그때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게 어딘가 하면 저는 초등학교를 대구시내에 있는 교육대학부속초등학교를 다녔고, 초등학교 6학년 그러니까 1965년입니다, 65년에 학교대표로 우연히 울진국민학교라고 있습니다. 저기 경상북도 강원도 접견사이에 울진이라는 지금은 제법 큰 도시이지만 당시에는 조그만 마을 수준이었습니다.
그옆에 있는 죽변이라는 것을 말할것도 없구요. 죽변항도 지금은 제법 항구로서의 위엄을 갖고 있는데, 울진국민학교와 죽변국민학교에 가서 저와 같은 또래의 학생들을 만나고 자매결연식을 마치고 각자집에 한사람씩 손님은 모시고 갔었습니다.
저를 데리고가 학생은 우연찮게도 한사람은 서점주인 아들이었고, 그서점 이름이 우리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죽변국민학교의 친구는 그야말로 강원도 골짜기에 사는 아주 평안한 농가의 아들이었습니다.
이틀밤을 자게됐는데, 하루는 죽변에서자고 하루는 울진에서 잤습니다. 죽변에서 여러 가지 행사를 마친뒤에 고래배에 우리 일행을 태우고 20분정도 바다쪽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역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바다를 처음 보는것만 하더라도 저한테는 엄청난 사건이었는데, 배를 타고 그것도 고래잡이배를 타고 나갔는데,물론 고래는 잡지 못했습니다.
근데 고래잡이배가 굉장히 빠른속도로 가는데 학생 25명정도 인솔교사가 2분 계셨는데,저를 빼고 전부다 멀리를 했습니다.
여러분들 배멀리 알죠? 배를 타고 배멀미를 하는 사람은 꼭 죽을거 같아요. 근데 내리면 멀쩡해집니다.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다 멀리를 하고 속에 있는것들은 다 개어내고 이러는 순간에도 저는 기뻐서 배위에서 펄쩍펄쩍 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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