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흥식이라고 합니다. 제가 원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근무하다가 8월에 직장을 옮겼습니다.
그래서 원래 이 강의가 6월에 있을 예정이었는데
메르스 때문에 (강의가) 연기가 되어서
제가 (올해) 마지막 강의라는 것을 들었기에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제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재직 시 2006년부터 10년 동안
태평양에 있는 기지에서 근무했습니다.
(강사님 뒤에서 재단 직원이 현수막을 정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 부분을 화면을 줌 하거나 다른 화면 교체해서 안보이게 할 수 있을까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는 해외기지가 있어요.
여러분이 잘 아시는 남극기지, 북극 다산기지,
그다음에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태평양 해양과학지기가 있습니다.
제가 그곳에 있었기에 태평양에 관한 설명을 할 것이고,
태평양에는 14개의 나라가 있어요.
아마 여러분들이 아는 나라가 얼마 안 될 텐데.
그 나라에서는 어떻게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그 나라 자연은 어떠한지,
마지막으로 우리가 태평양을 어떻게 보면 되는지 까지 해서
강의를 마칠 생각입니다.
바다입니다. ‘바다’ 하면 여러분들 물고기 먼저 생각을 하시겠죠.
최근에 태평양 바다를 가장 잘 홍보한 분이 계세요.
SBS에 김병만 씨라고, 정글의 법칙을 하면서 제가 있는 기지에도 오셨었어요. 당시 EXO의 멤버와 같이 와서 저희 기지에 머물면서
촬영을 했는데, 태평양 오지 섬나라를 우리에게
가장 잘 이해시킨 분이 그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생각을 하시면서 들으시면 제가 설명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우실 거예요.
바다를 설명하기 전에, ‘바다는 왜 만들어졌을까?’,
‘어떻게 지구에 바다가 만들어져 있지?’ 라는 것을
먼저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원래 지구는 커다란 암석 덩어리에요.
지금은 이런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과거에는 그냥 하나의 덩어리였는데 이것이 움직였어요.
2억 2천만 년 전에 움직여서 지금 이런 구조가 되었는데,
서로 밀어내면서 그 공간에 물이 차기 시작한 건데
이 밀어내는 힘이 뭐냐면 이런 것을 ‘판구조론’이라고 해요.
즉 동그란 태평양을 중심으로 태평양의 서쪽을 가진 것이 아시아죠.
동쪽을 가진 것이 아메리카죠.
가운데의 물속을 들여다보시면 산맥이 있어요. 그것이 계속
화산을 내면서 조금씩 땅을 밀어내요. 1년에 1~2cm.
한 곳이 밀어내면 한 곳은 들어가야겠죠?
[전체 강의 내용 보기 - 자막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