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배울 <생명의 바다숲, 그리고 바다식목일>은
다소 생소한 주제일 것 같아요.
‘바다숲‘과 ’바다식목일‘ 강의를 듣기 위해서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신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우리가 사는 별이 지구라는 것은 아시죠?
그런데 그 지구라는 것이 땅 지(地) 자를 써서 땅의 별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어떻게 보면 어디까지나 우리 인간의 관점입니다.
왜냐하면, 만약에 ‘진짜 외계인이 있다’고 우리가 가정을 했을 때
우주에서 우리 지구를 본다면 아마 수구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물의 별’이라는 뜻이죠.
왜냐하면, 우리 지구는 30% 정도가 땅이고 70% 정도가 바다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제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물의 별이 되는데 우리 인간이 땅에서 살다 보니까 지구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면 지구는 물로 이루어진 별이고
바다를 더 깊게 이해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 지구를 더 깊게 이해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배울 ‘바다숲’이라고 하는 부분은 바다에서도,
어떻게 보면 생태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바다’라고 하면 여러 가지 많은 이미지를 떠올리실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바다에서 노는 것,
또는 바다에서 배를 타거나 수영을 하는 것, 이런 것들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 하면 먼저 생각이 나는 것은
바로 생명이 가득해 보이는 ‘생명의 원천’입니다.
또 (바다가 실제로) 그런 일을 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진화론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많은 학자는 생명의 기원이 아마 바다에서 나오지 않았느냐?
하고 추측을 하고 있고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모두 물에서 나왔습니다.
어머니의 뱃속이 바로 양수이죠.
(양수는) 보통 식염수의 성분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소금물입니다. 역시 바닷물도 마찬가지로 소금물이고요.
어떻게 보면 생명의 기원과 여러분과 저의 기원이
물이라는 부분에서 왔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바다에 직접 들어가 보면 정말로 작은 생명부터 시작해서
큰 물고기까지, 우리가 감히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은 생명이 살고 있는데.
그 생명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 바로 바다숲 입니다.
찰스 다윈은, ‘만약에 바다숲이 없어진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생물의 종들이 멸종을 할 것이다.‘
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만큼 바다숲은 바다 생태계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점을
차지한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바다숲은 항상 생명을 간직하고 있다’고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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