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침입자, 해양 쓰레기>라는 주제로 강의하겠습니다.
먼저 개요를 말씀드리자면,
지구에 있는 물의 97%가 바닷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해한다면 쉬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먹고 배설하는 모든 것,
그다음에 지구에서 발생하는 모든 쓰레기를 바다에 뿌린다고 해도,
바다는 일단 그것을 자정할 능력이 있어요.
사실 큰 문제는 없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아무리 많은 쓰레기를 바다에 배출한다고 해도
바다는 워낙 크고 넓기 때문에 스스로 그것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자정능력이 있어요.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어떤 문제가 있냐하면 여러분들이 바다에 쓰레기를 버릴 때
골고루 버리게 되면 전혀 문제가 안돼요.
그런데 어때요?
사람이 사는 곳은 국한되어 있고 편중되어 있죠?
그런 곳에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버리기 시작하고,
그것이 누적되고 쌓이다 보니 문제가 되기 시작한 거예요.
그렇다고 우리가 바다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도 된다.
이것은 아니지만, 조물주가 참 기가 막히게
이 지구를 만들어서 바다에 쓰레기를 아무리 버려도
문제가 없게 만들었지만,
사람들이 사는 지역은 편중되어 있죠?
국한되어 있죠?
그곳에서 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배출되다 보니까
그 지역은 자정능력을 잃어버리게 되는 거예요.
그것으로 인해 생태계에도 문제가 생기고 사람에게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겁니다.
전체 바다로 봤을 때는 바다에 버리는 폐기물의 영향은 미미해요.
그렇다고 함부로 버리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여기 보면, (해양쓰레기는) 해수 및 해양지질에 오염을 가중하고 있고요.
더 나아가 배의 움직임이라던가. 수산업이라던가.
아니면 사람이 해안에서 활동하는 부분에서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해양쓰레기를 찍은 사진이에요.
이것은 영종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폭발적인 인구의 증가.
사람이 점점 많아짐으로써 또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이런 쓰레기들이 생기게 되고 또 이런 쓰레기들이
해양에 갑자기 한꺼번에 밀려들게 되니까
해양의 자정능력이 약화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양으로 흘러들면, 침전된 각종 폐기물 때문에
해양생물이 일단 훼손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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