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내용 :
[동영상 자막 전문]
(우리땅 독도!)
안녕하세요. 어린이 여러분,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말 다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일본에서는 계속해서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독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면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사실 다시 한번 확인해 볼거예요. 지금부터 독도로 함께 출발해볼까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번지에서 96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독도는 동도와 서도, 두 개의 주 섬과 부속도서인 독섬과 암초로 구성되어 있어요. 서도는 최고봉이 168.5미터로 산정이 뾰족한 원뿔형 모습이예요. 독도는 해저 지각활동으로 용암이 오랜 세월동안 굳어지면서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기도 해요. 드디어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독도, 몇 년전만 해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곳이기에 오늘 찾아온 독도는 더욱 특별해요.
독도에 도착하셨는데,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감개무량합니다. 독도에 대해서 대한민국 사람들이 많은 애국심을 갖고 있는데 아주 감개무량합니다.
일년에 고작 몇 번밖에 들어올 수 없는 독도에 운 좋게 들어올 수 있었어요. 독도 바위 사이로 난 길을 한걸음씩 내딛으며 독도를 천천히 느끼고 있어요. 독도가 처음 우리나라 문헌에 등장한 시기는 고려시대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였어요. 독도 경비대는 울릉 경찰서에 소속된 결찰관 8명이 들어와서 의용수비대로부터 경비 업무를 인수받으면서 업무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해서 1996년 6월 27일 독도경비대가 생기게 되었는데요, 현재 1개 소대의 인원이 독도 경비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외부 세력의 독도 침범에 대비해 첨단 과학 장비를 이용하여 24시간 해양경계에 힘을 쏟고 있답니다. 독도 경비대의 숙소 앞에는 우리의 영토임을 확인 시키는 한국령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요. 이 글씨는 1954년 당시 독도를 지키던 독도의용수비대 대원들이 쓴 것 이예요. 독도 등대의 정식 명칭은 독도항로표지관리소예요. 일본은 1905년 독도 등대를 겸한 건물을 설치 하였으며, 일본과 독도를 사이에 두고 대립하던 우리나라는 1954년 8월 10일에 무인등대를 설치했어요. 독도에 주민이 다시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1965년부터예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살게 된 것은 1980년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자 우리 주민 1명이 독도에 거주하게 되었는데요, 그 뒤를 이어 현재는 김성도, 김신열 부부가 살고 있으며 이들은 독도를 이용하여 독도의 특산물을 채취하며 살고 있어요. 독도는 해저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되었어요. 울릉도와 제주도 보다 먼저 생겼는데요, 독도는 작은 바위섬이 아니고 높이 2,000여 미터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해요. 독도는 해저의 지각 활동에 의해 불쑥 솟구친 용암이 오랜 세월동안 굳어지면서 생긴 화산섬 해산이예요. 이러한 독도는 원래 동도, 서도가 한 덩어리였던 화산섬이었어요. 하지만 몇십만년의 세월이 흐르며 바닷물과 바람에 의해 깎이고 쓸려나가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독도의 기후는 난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약 12도예요. 그리고 가장 추운 1월 평균 기온이 1도이며, 가장 더운 8월 평균 기온이 23도로 비교적 온난한 편이랍니다. 또한 독도는 안개가 자주 껴서 연중으로 흐린 날이 160일 이상이나 되며, 연중 85%가 흐리거나 눈과 비가 내려 비교적 습한 기후를 나타내고 있어요. 또한 오랜 세월동안 바닷물과 바람에 쓸리고 깎이면서 원래의 모습을 간직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비해 독도는 해저산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 유적이예요. 괭이갈매기는 해안가 근처에 서식하기 때문에 내륙에서는 발견하기 어렵지만, 바다에 인접한 해안과 도서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예요.
이곳은 독도 박물관 앞인데요, 이곳에는 독도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 독도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독도 박물관은 1950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국내와 국외에서 수집한 자료를 가지고 만든 국내 유일의 영토 박물관으로 개관되었어요.
이곳 전시실에는 어떤 자료들이 준비되어 있는 건가요?
여기는요. 우리나라에 유일한 영토 박물관입니다. 그래서 여기 옛날 일본이 발행한 고지도 속에 울릉도, 독도는 조선의 영토다! 라고 나타내고 있는 그런 지도들이 여기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1전시실에는 삼국시대부터 1894년 청일전쟁 이전까지 독도가 우리 영토로 표기되어있는 한국과 일본 및 제3국의 지도와 전적들에 대해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조선시대 안용복의 활동과 그 결과를 반영한 조선과 일본의 자료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답니다. 자발적으로 조직한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지키는 활약상과 일본의 독도를 둘러싼 문제를 담은 사진 등을 전시함으로써 해방이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집요함에 대한 우리의 대응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일본 문부과학성은 초등학교에서 사용될 모든 교과서의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시한다고 했는데요, 지금은 5가지 교과서 중 3가지 경우에만 독도 표시가 있지만 2011년도엔 모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으로 써놓는다고 해서 문제가 되고 있어요. 독도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요. 독도바다 밑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자리돔, 문어, 갑오징어, 파랑돔, 혹돔,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생물들이 독도바다 속에서 살고 있어요. 이처럼 독도 주변에 바다는 맑고 깨끗한 청정 해역인 만큼 황금어장으로 싱싱한 수산 자원이 넘쳐나고 있어요. 또한 독도에서 서식하는 조류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독도의 대표 얼굴인 괭이갈매기와 날렵한 기상을 자랑하는 매, 색감이 아름다운 검은머리 방울새, 그리고 흔히 볼 수 없는 흑두루미까지 22종의 조류가 있는데요, 독도는 화산암으로 이루어져있어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이러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독도에서는 현재 50여종에서 60여종 내외의 식물들이 있어요. 그 종류로는 갯괴불주머니와 산초풀 등의 식물이 주로 많고 산이나 들에서 잘 자라는 술패랭이꽃과 돌나물과에 여러해살이 풀인 땅채송화 그리고 앵초과의 두해살이 풀인 갯까치수영꽃 등이 자생하고 있어요. 독도 강치는 19세기초까지 4만 마리에서 5만 마리가 살았는데요, 하지만 마지막 집단 생식지였던 독도에서 1904년 이후 8년동안 일본에 의해 1만 4천 마리의 강치가 무자비하게 잡히면서 멸종되었답니다.
어린이 여러분 지금까지 독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독도는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재산인 것 같네요.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