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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과학기지

극지방은 혹독한 자연환경 때문에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아 오염이 적은 곳이어서 지금까지의 지구 기후 변화와 풍부한 해양 생태계, 해양 자원을 개발하고 연구하기 좋은 곳이다. 우리나라는 1988년 남극 킹 조지 섬에 세종과학기지를 건설하고 1989년 남극조약(1959년 12월 미국, 영국, 소련, 일본 등 12개국이 남극의 평화적 이용, 과학적 탐사의 자유 등에 대해 체결한 조약)에 33번째로 참가한 나라가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는 2014년 남극 세종기지에 이어 동남극 로스시 테라노바베이에 건축물 연면적 4,232㎡ 규모의 제2과학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를 건설 하였다. 앞으로 장보고과학기지는 남극 대륙 기반의 극지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이다. 장보고과학기지의 건설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0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의 상주기지를 보유한 극지연구 강국으로 발돋음하게 되었다.

 

 

세종과학기지의 연구활동

다색 광도계로 고층의 대기를 관측한다. 식물을 채집, 조사한다. 펭귄의 서식지 등 생태계를 조사한다. 바닷물과 바닷속 생물을 조사한다. 조류를 조사한다. 지하 자원(석탄, 구리, 철광석, 아연석 등)을 조사한다.

 

 

북극 다산과학기지

북극의 과학기지는 우리나라가 2002년 4월 29일에 북극 스발바드 군도 니알슨에 세계에서 12번째로 세운 과학 기지이다. 우리나라는 남극과 북극에 동시에 과학 기지를 운영하는 세계 8번째 나라가 되었다. 이 곳에서는 지구 전체 기후 변화와 북극권 빙하, 부존자원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제주도 남쪽 마라도에서 서남방으로 149Km(80해리)에 위치한 이어도는 1952년 인접해양에 대한 주권을 선언한 평화선 선포수역 내에 있어 우리나라 해양관할권에 속해있다. 1995년부터 기지 설치를 위한 현장 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2003년 6월 11일 준공식을 갖고 현재 이어도 주변의 해양조사와 각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는 해양 및 기상, 환경 등 관측을 위한 각종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국내외 연구자들과 각 분야의 해양정보 이용자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도경비-정희준 作(제7회 대한민국해양사진대전 은상)]

 

※ 본 원고는 한국해양재단이 추진한 "해양교육교재 개발" 및 "해양교육 교과관련 콘텐츠 개발" 사업의 성과물을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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