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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해양역사인물 17 (홍순칠과 독도의용수비대)

2017.12.26

  • 이달의 해양역사 인물 17 독도를 지킨 사람들 홍순칠과 독도의 용수비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재단
  • 1945년 광복과 함께 우리나라는 일제에 빼앗긴 영토를 되찾았지만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며 갖은 술수를 부리는 일본에 계속 시달렸다.
  • 일본은 미국에게 독도를 폭격연습장으로 제공하거나, 우리나가 세워놓은 표석을 훼손하는 등 불법행위를 빈번하게 자행했다.
  • 한국전쟁 중이었던 당시의 대한민국 정부는 독도 수호를 위한 국인과 경찰 파견이 불가능했다. 그러자 울릉도 주민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 한국전쟁 참전 후 부상을 입고 제대한 홍순칠은 고향인 울릉도로 돌아와 미역을 따기 위해 독도에 갔다가 일본이 독도를 침입하는 것을 목격하고 1953년 독도의용수비대를 조직했다.
  • 홍순칠을 포함한 총 45명으로 구성된 독도의용수비대는 사비를 모아 무기를 구입하거나, 일본을 위협할 수 있는 모형 무기를 직접 제작했다.
  • 일본의 수산학교 연습선을 독도 주변에서 나포하고, 독도에 접근하는 일본 순시선을 격퇴하는 등 1956년 12월 30일 독도 경비를 국립경찰에 넘길 때까지 독도의용수비대는 목숨을 걸고 독도를 지켜냈다.
  • 독도의용수비대가 해산될 때 남은 대원은 홍순칠을 포함해 총 33명이었다. 일부는 경찰의 요청에 따라 경찰관으로 특채됐고, 대장 홍순칠은 1966년 국가로 부터 5등 근무공로훈장을 받았다.
  • 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은 현재까지 대한민국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굳건히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지금도 여전히 독도를 노리는 일본의 야욕에 맞서기 위해 우리는 홍순칠과 독도의용수비대의 해양영토 수호정신을 계승하고 독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인식을 가져야 하겠다.
  • 바다에 길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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