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해양과학기술원의 임학수입니다 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해양연안재해안전연구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청학초등학교 학생들을 보니까 굉장히 좀 힘이 나고 굉장히 밝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진짜 반갑습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이 한 25 분 정도 있는 거 같은데요 제가 오늘 학생들한테 설명할 기후변화, 연안재해에 대해서 좀 제가 자세하게 좀 설명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강연이라고 하지만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끔 제가 언제든지 질문을 받겠습니다 어떤 질문도 좋으니까 이렇게 물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먼저 질문을 하겠습니다 한국 해양과학기술원을 근처에 가 봤다 손들어 보십시오 한국 해양과학기술원은 아미르 공원에 국립 해양 박물관이 있잖아요 그 옆에 흰색의 큰 건물이 행정동이고 해양대학교 옆에 아미르 공원에 거기에 해양 혁신도시에 있는 제가 이렇게 오늘 좀 급히 이렇게 오느라고 이렇게 선물을 못 갖고 왔는데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에 오늘 질문하는 학생들 한테는 학교 선생님 교장 선생님을 통해서 선물을 꼭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초등학생을 상대로 이렇게 강연하는 것은 참 드문 경우인데 오늘 한번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설명드릴 내용은 사실 이 내용이 연안재해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인데 초등학생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는 있어요 하지만 학생들이 앞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배우게 되는 내용이고 앞으로 해양에 관련된 진로나 학업을 한다면 들어보면 굉장히 유익한 정보가 될 겁니다 기후변화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잖아요 북극곰의 날이 2월 27일이라고 저도 올해 알았습니다 사실 부산 KBS에서 연락이 와가지고 제가 7시 뉴스에 생방송으로 한번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북극곰의 날에 기후위기 북극곰이 왜 이렇게 위험해졌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마 유튜브에 보시면은 볼 수 있을 겁니다 학생들이 중학교에 올라가면 배우는 게 있습니다 바다에 대해서 먼저 해안의 특징에 대해서 배우는 게 있기때문에 제가 간단하게 그래도 설명을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에 해안이 있는데 굉장히 서로 다르죠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 해안 바닷가를 다 가본 학생? 많진 않네요 부산이 남해안이라고 우리는 하지만 부산은 동해바다 하고 남해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있습니다 혹시 동해바다와 남해바다가 만나는 지점을 알고 있는 학생 어디에요? 정확합니다. 제가 학생 꼭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아마 오륙도 앞바다에 가보면 스카이 워크가 있고 그 안에 설명하는 표지석이 있는데 거기에 동해바다와 남해바다가 만나는 지점이다 사실 그 지점이 맞지만 우리 해양하는 사람들이 봤을 때는 해운대 앞바다, 달맞이 고개 그 정도 위치가 동해안에 바다 특성과 서해안의 특성이 딱 만나는 지점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부산의 아홉 개의 해수욕장을 웬만하면 다 남해안에 있는 해안가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남해안은 다도해가 있고 모래사장도 있지만 굉장히 좀 동해바다와 서해바다의 중간 정도 되는 거고 동해바다는 모래사장이 굉장히 발달돼 있고 해안선이 일직선으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는 많이 들어봤겠지만 침식이 많이 일어나고 있죠 서해안은 어떻게 보면 갯벌이 발달돼 있고 갯벌에 의해서 조수간만의 차이에서 요즘 조력발전 조류발전을 많이 하고 있죠 이 정도 알고 있으면 기본적으로 해안의 특징을 좀 알게 되는 겁니다 기후변화 기후변화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할 수 있는 학생? 그러면 저기 빨간 옷 입은 학생 기후변화가 뭐에요? 학생: 기후 변화란 사람들이 공장을 세우고 학생: 공장에서 나온 연기가 대기권을 약화시켜서 학생: 기후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정확합니다 박수 앞에 학생 기후변화가 뭡니까? 기후변화란 공장에서 중국에 공장에서 거쳐서 몽골의 사막을 거쳐서 거기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로 바다가 오염되 거나 이상기후가 발달되는 것을 기후변화라고 합니다 한 80 점 주겠습니다 사실 그 누구한테도 이렇게 기후변화에 대해서 질문하면 쉽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제가 볼 때는 많지 않을 겁니다 왜냐면 기후변화가 굉장히 좀 어렵거든요 기후변화 많이 들어봤지만 이 기후변화에서 우리가 영향을 이렇게 받는다고 많이 느끼고 있고 접하고 있지 왜 기후변화가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근데 과학자들은 기후변화에 대해서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인간의 활동에 의해서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많이 방출되면서 그 기체가 온실효과를 만들어서 태양에서 들어오는 복사열을 가두면서 나타나는 지구온난화라고 볼 수 있거든요? 이 지구온난화가 발생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 지표의 기온이 올라가게 되고 그럼으로써 이렇게 바다의 바닷물의 수온도 상승하겠죠? 그렇게 되면 태풍도 바다에서 수증기를 많이 받아 가지고 더 강한 태풍이 우리나라 쪽으로 많이 오게 되고 그런 태풍에 의해서 집중호우가 내리게 되고 지금처럼 이런 기후변화에서 지구온난화가 한쪽 지역에서는 극심한 열대야 한쪽 지역에서는 굉장히 심각한 홍수 우리도 지금 장마를 겪고 있는데 저도 부산에서 7 년 정도 살았지만 이렇게 장마가 오래 가는 것은 또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다 기후변화에 의한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후변화가 발생하면 바닷가에서 발생하는 자연 재해가 일어나겠죠 이것을 저희는 연안 재해라고 합니다 연안 재해는 이런 태풍에 의한 폭풍 해일 침수 범람 침식 이런 것도 있고 폭염이나 가뭄, 폭우, 폭설도 이런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것을 연안재해라고 합니다 조금 더 정밀하게 보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지구의 지표 기온은 과거 1850년에서 1900년보다 지금 지표의 기온이 1.2도 정도 올랐습니다 1.2 도가 별거 아니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앞으로 2030년대 40년대 1.5 도까지 올라가게 되면 지금보다 더 심각한 기후변화에 의한 재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수면 상승이 지구 온난화에 의한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데 해수면 상승은 굉장히 점진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요 해수면 상승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아는 학생 부산에 해수면 상승이 얼마나 일어나고 있을까? 어느 정도 기간 동안에? 20년? 그건 좀 너무 이렇게 극심한 기후변화일 때 가능한 거고 그다음? 제가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해수면 상승을 어떻게 보면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바닷물의 해수면 상승은 장기적으로 일어나고 이 해수면 상승은 여러분이 알겠지만 극지방 그 바다 위에 떠 있는 얼음, 해빙이 녹으면서도 일어나고 또 극지방에 있는 육지의 빙하가 녹으면서 특히 그린란드에 있는 빙하가 이렇게 녹으면서 바닷물 쪽으로 이렇게 물이 들어오면서 공급되면서 해수면이 올라가겠죠 거기에 해수의 수온이 오르게 되면 해수가 열팽창을 합니다 우리가 라면 끓일 때 물을 끓이면은 부글부글 끓잖아요 그러면서 이렇게 팽창을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해수의 수온이 1 도만 올라도 이 열팽창에 의해서 해수면이 상승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런 게 복합적으로 나타나서 해수면의 상승이 나타나는데 해수면 상승은 저희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1년에 약 3미리 정도 올라갑니다 그러면 10년이면은 뭐 계산하면은 3센치 가량 될 수 있겠죠? 그럼 100년이면 3m. 근데 지금까지 해수면 상승이 일어난게 최근 뭐 30년 34년 동안 한 3미리 정도 일어난 거고 그 전에는 그거보다 좀 낮은 한 2미리 정도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은 해수면 상승이 2m 3m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은 앞으로 100년, 1000년 후에는 그렇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해수면 상승이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1년에 3미리 10년에 크게 보면은 3cm까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런 이렇게 해수면이 만약에 1m 가 오른다 그러면 그 영향은 엄청납니다 웬만한 부산 해수욕장에 해변의 모래는 다 유실 될 수가 있습니다 너무 오래 했네요 해수면 상승에 대해서 장기의 해수면 상승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우리가 해수면 상승을 연구할 때 남포동에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설치한 조위관측소를 본 적이 있는 사람 자갈치 시장 옆에 바닷물의 수위를 재는 관측소를 본 적이 있는 사람? 어떻게 생겼어요 조위관측소가? 거기 보면 남포동 자갈치 길에 가다 보면은 바다 해안가에 집 하나가 딱 설치돼 있는 거 있어요 학생이 굉장히 적극적이네 그 조위 관측소가 뭐 하는 곳이지? 제가 설명을 드릴께요 조위관측소는 상시적으로 지난 1956 년부터 우리 부산 바닷물의 수위가 어떻게 변동되고 있는지 아마 조석이라고 들어봤잖아요? 해수에 밀물과 썰물에 의해서 수위차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걸 끊임없이 재고 있습니다 그 자료를 가지고 저희가 장기적으로 분석하면 평균적인 값을 빼고 나서 나머지 이상현상에 의한 수위 변화를 가지고 저희는 장기적인 해수면 상승을 이렇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기후변화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받게 되는 태풍과 관련해서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 그림이 뭐냐면요 왼쪽에 있는 걸 보면은 태평양에 그 태평양에서 이렇게 열대성 저기압이 강하게 발생하면 풍속이 한 17m/s 이상 발달하면 태풍이라고 하는데 태평양에서의 타이푼(TYPHOON) 태풍이 있고 대서양 미국 동부 해안에서는 허리케인(HURRICANE)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반구 호주 지역에서는 사이클론(CYCLONE)이라고도 합니다 태풍이 왜 휘어져서 이동을 하는지 아는 사람? 태풍이 왜 우리나라 근처 오면 동해안으로 휘어져서 이동하지? 제가 볼 때 90퍼센트 이상 맞았습니다 학생: 북쪽의 고기압과 남쪽의 저기압으로 인해 휘어져요 학생들이 저는 이렇게 질문에 답을 잘하는 학생들 처음 봤습니다 굉장히 적극적인데 여기 그림을 보면 아마 과학 시간에 배울 수도 있을 거에요 이렇게 태풍은 적도에서 한 15도 정도 위 북위 15도 정도에서 태풍이 발생하는데 그 지역은 무역풍이 발생합니다 동풍, 동쪽에서 이렇게 부는 바람이 있고 우리나라 근처 오면은 편서풍이라고 해서 서쪽에서 부는 바람이 있어요 거기에 지구가 자전을 하면서 발생하는 코리올리의 힘(전향력)이라는게 있어 가지고 우리나라로 오게 되면은 이렇게 오른쪽으로 휘어지게 됩니다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어쨌든 이 태풍이 우리나라에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태평양 적도 부분에 태평양에서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수증기를 많이 공급하고 있는데 서태평양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국 해양과학기술원은 태풍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이나 태풍이 발생했을 때 우리나라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를 저희가 직접 관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뭐냐면요, 바다를 관측하려면 종합해양과학기지가 있듯이 우리는 무인 드론이 있어요 수중 글라이더라고 해가지고 제주도에서 수중 글라이더를 태풍이 오기 전에 투하합니다 그러면 이 수중 글라이더가 바닷속을 다니면서 해양에 다양한 정보를 습득을 해요 그래서 저희는 대기의 정보와 바다의 정보를 같이 분석해서 이 태풍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아마 학생들이 나중에 중학교 고등학교 가게 되면은 해양에는 수온과 염분과 밀도가 있고 이런 수온과 염분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배우게 될 겁니다 이런 태풍에 의해서 변하는 해양의 혼합층이라고 있습니다 이게 섞인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층을 나누고 있는 해양의 수층의 변화가 태풍이 오면서 섞이면서 여기에서 다양한 생물들의 먹이가 나오기도 하고 부산 앞바다의 해수욕장에 수영을 하는데 태풍에 의해서 남쪽의 따뜻한 쿠로시오 해류를 밀고 올라오면은 드디어 이렇게 해수면의 수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그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일단 연안재해에 대해서 좀 간단하게 설명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연안재해는 사전에 나와있어요 연안 관리법에 나와있는 내용인데 연안에서 발생하는 폭풍, 해일 파랑, 조수. 조수는 조위간만에 차이입니다 태풍, 강풍, 해수면 상승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해양에서의 자연 현상 또는 급격한 연안 침식으로 발생하는 재해를 말합니다 이런 연안재해의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게 월파에요 월파는 바닷물의 쳐오름인데 그 쳐오름이 바닷가에 있는 해안 구조물에, 특히 방파제나 호안구조물의 마린시티 같은 호안구조물의 쳐오름 현상을 월파라고 합니다 이런 월파에 대한 피해를 저희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계산하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었습니다 또 이런 태풍이 오게 되면 이 태풍이 어디로 올지 그 태풍에 의해서 얼마나 피해가 발생할지 이런 것들을 다 시뮬레이션으로 저희가 예측하고 대응하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여기 딱 보면은 우리나라는 기상청에서 태풍에 대한 예보자료를 방송에서 알려주잖아요 그럼 그 자료를 바탕으로 저희 해양과학기술원에서 하는 역할은 월파가 얼마나 발생할 것인지, 파도가 얼마나 높을 것인지 어느 지역에 침수가 발생할 것인지 침식이 얼마나 어느 지역에서 발생할 것인지 위험도에 대한 평가를 하고 이걸 알려 드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 월파를 한번 보시죠 월파가 마린시티에 발생한다면 저희는 사전에 먼저 예측을 하고 그 월파에 의해서 침수되는 지역이나 침수 범위를 사전에 유관기관에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시스템은 3D GIS 기반으로 저희가 구현을 했는데요 요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컴퓨터 가상현실을 이용해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연안 공간을 컴퓨터상에 그대로 올려놓고 그 공간에서 해양에 대한 데이터와 예측자료 다양한 이런 데이터들을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분석해 가지고 이걸 가지고 우리가 현안에 대해서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그런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환으로 저희가 만들고 있는 게 태풍에 대한 시뮬레이션 월파에 대한 시뮬레이션 연안침식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있고 이런 시뮬레이션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해서 저희가 구현한 결과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경상남도 마산, 포항, 서울 GIS에 대해서 아마 학생들이 잘 모르겠지만 질의정보 시스템 이라고 알고 있으면 됩니다 연안침식 아까 말씀드렸는데 동해안에 굉장히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연안침식이 발생하는 이유는 태풍이나 돌풍에 의한 너울성 파도가 해안에 모래사장에 들어오게 되면은 침식이 크게 발생합니다 이런 침식을 대응하기 위해서 저희가 해안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있어요 국립해양조사원이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나 전문 기관들이 우리나라 360개의 해안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침식 등급을 만들고 침식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서 저희가 연안정비 사업을 해수부를 통해서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부산의 해운대나 송정에 가보면 모래를 이렇게 붓는 양빈(해안 침식을 막기 위하여 침식 해안에 모래를 보급하여 인위적으로 해변을 조성하는 일)같은 그런 공법도 하고 있고요 그 안에는 수중방파제를 쌓아서 모래가 빠져 나가는 걸 좀 막는 그런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연안 침식에 대해서는 정밀한 관측이나 모니터링을 통해서 저희가 이 현상을 좀 이해하고 이 현상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어떻게 막아야 되는지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앞으로 이렇게 학생들이 공부해야 할 분야는 이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해 특히 연안재해를 막으려고 하는 이런 기술을 많이 같이 이렇게 과학적인 공부를 통해서 앞으로 미래에 학생들이 우리나라 해안을 지키기 위해서 많이 해줘야 됩니다 그런 걸 하기 위해서 지금 저희가 구축하고 있는 시스템이 기본이 될 예정입니다 지금 저희가 지금 구축하고 있는게 부산의 부산샛이라고 초소형 위성을 날리는 거에 대해서 아는 사람? 들어본 사람이 많지 않네요 부산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를 관측할 수 있는 부산 초소형 위성을 두 기를 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나사하고 같이 협의해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올릴 건데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초소형 위성을 통해서 부산의 연안재해나 자연재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그런 데이터가 나오게 됩니다 그 데이터를 활용하려면은 플랫폼이 있어야 되겠죠 이 데이터를 가지고 어디에다 어떻게 쓸 것인지 그걸 저희가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시스템인데요 해수면 상승 뿐만 아니라 항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대기오염 항만에 대한 디지털 항만을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이 이런 위성, 해양에 대한 다양한 실시간 모니터링 예측 체계 가지고 하는 겁니다 이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고 저희가 부산 해양 스마트시티 에 대한 기본 플랫폼을 개발 했습니다 이 북항에는 앞으로 이렇게 부산항 개발 계획에 따라서 많이 변하고 있잖아요 이런 시스템을 통해서 저희가 해양 스마트시티 바다에서, 연안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도시를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벌써 결론이네요 제가 질문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좀 간단하게 설명했는데 기후 변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할 수 있는 학생 저기 뒤에 있는 학생 기후변화가 뭡니까? 이거 복습하는 겁니다 오늘 강연한 보람이 있습니다 그럼 두 번째 연안재해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연안재해 그동안 열심히 설명했는데 바다에서 발생하는 자연 현상 연안재해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학생 연안재해의 종류를 얘기해도 돼 거의 한 90 점 됩니다 이렇게 연한재해 다시 한번 복습하겠습니다 바닷가 연안이라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자연 현상인데 대표적으로 태풍, 폭풍, 해일 월파, 침식, 침수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게 연안재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기후변화, 연안재해 공부 했잖아요 학생들이 우리가 앞으로 이런 기후변화와 연안재해를 좀 저감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 할 수 있는 일 우리가 어떻게 해야 돼? 기후변화나 연안재해를 막기 위해서 거의 한 80 점입니다 두 번째 학생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은 이렇게 국가가 해결이 있고 전문기관이 할 일이 있고 학생들이 할 일이 있어요 국가 차원에서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을 최대한 좀 막고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이나 뭐 조류발전 이렇게 이런 재생 에너지를 많이 생산을 해야 되는 거죠 그게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이고 전문 기관에서는 이 기후변화나 연안재해를 최대한 저감하려고 이런 대응 기술을 만드는 거고 학생들은 에너지 절약을 하거나 쓰레기 배출을 줄이거나 이런 것에 대해서 의식을 갖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 지금 여기 나오는 이 장면은 제가 부산에 와서 첨단 해양산업 오픈랩이라는 것을 좀 만들었습니다 여기는 지금 학생들처럼 초등학생들보다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해외에서 많은 분들이 와 가지고 이렇게 자연재해, 연안재해, 기후변화에 대해서 강연도 듣고 직접 체험도 하고 시연을 좀 하는 공간입니다 아마 학생들도 기회가 되면 방문해서 직접 이 태풍에 대해서 월파에 대해서 이런 걸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동삼동 해양로 385 번지 바로 옆에 있잖아요 학생들한테 매일 개방은 되어 있지는 않지만 얼마든지 선생님께 말씀드리면은 저희 홍보실을 통해서 해양과학기술원이 어떤 연구를 하는지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양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