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소개부터 먼저 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도입 강연을 맡은 대구과학고등학교 교사 김동우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네 저는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입니다 전공은 사실 지구과학 안에 천문 해양 지질 다양하게 있는데요 사실 제 전공은 지질쪽입니다 그래서 사실 이 바다톡톡과 어떻게 연관을 좀 시켜볼까 하다가 사실 우리나라의 굉장히 유명한 해안의 지질 명소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것들과 바다를 엮어서 한번 강의 해보면 좋겠다 라고 해서 오늘 이 주제를 선택을 했고요 네 주제가 조금 제목만 봤을 때는 재미가 없을 것 같은 그런 내용입니다 근데 보시면 약간 제가 그래도 조금 재미있게 설명을 해보려고 노력했거든요 한번 잘 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여기 앞에 있는 이 사진은요 오늘 주제와 굉장히 관련이 깊은 사진이 되겠습니다 다들 한번씩 근처에 있으니까 가보셨을 것 같은데요 경주 양남에 있는 주상절리가 되겠습니다 경주 양남의 주상절린데 오늘 주제와 관련이 있고 뒤에 가서 한 번 더 얘가 주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한번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자 그러면 일단 주제에 나오는 지질명소 일단 지질명소가 뭘까요? 뭔가 이름만 들어봤을 때는 그냥 말 그대로 해석했을 때 지질학적으로 이름난 곳 이렇게 해석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기는 저희가 살고 있는 대구 지역의 신천입니다 네 신천의 지질명소인데요 사실 요즘에는 표지판도 잘 안보이고 여기가 물이 덮여 있어서 잘 안보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어떤 사진이냐 하면 여기 빨간 점들이 동그라미 쳐진 부분이 뭐냐면요 공룡발자국입니다 대구지역에 처음으로 발견된 공룡발자국이 어디 있었냐면요 신천에 있었어요 신천에 있었고 제가 공부했던 경북대학교 교수님이 여기 연구로 이걸 밝히셨고 추후에 대구라는 이 지역이 과거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공룡들이 뛰어놀고 있었던 그런 곳이었구나 라는 연구를 하게 된 굉장히 중요한 지질학적 명소가 되겠습니다 네 실제로 지금 여기가 물이 다 덮여 있어요 오늘도 비가 더 많이 왔기 때문에 안 보이구요 실제로 신천에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던 거는 한번은 되게 마른 장마가 있었던 비가 되게 많이 안 오던 해가 있었어요 그때 여기 신천이 드러났는데 여기를 지나가던 공룡 발자국에 어느 정도 좀 해박한 지식이 있었던 분들이 공룡 발자국 아니냐? 하면서 내려가서 보니까 진짜 공룡 발자국이었던 거죠 이후에 엄청나게 많은 공룡 발자국들이 대구 지역에서 발견이 됐습니다 어딨었냐면요 시지에 욱수천이라 하는 작은 계곡이 있어요 네 거기에서도 발견이 됐고요 무학산이라고 해서 지산동쪽에 있는 산 중턱에서도 발견됐습니다 최근에 뉴스 기사에서 저기 동구쪽 혁신도시 있죠 그 뒤쪽의 계곡 그리고 연수원 뒤쪽에서 지층 이런데서 공룡 발자국들이 많이 발견이 됐고요 그리고 이제 앞산에 보면 고산골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최근에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고 그 지역이 고산골 공룡공원으로 조성이 돼서 알려져 있어요 자 이렇게 우리가 이제 이러한 지역들을 보고 우리가 과거에 살았던 어떤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그런 증거들을 제시해줌과 동시에 우리가 앞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의 지형들이 어떻게 변할지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곳을 우리는 지질명소라고 합니다 지질명소 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한반도에도 굉장히 많은 지질명소들이 있어요 지질명소들이 있는데요 이런 지질명소들을 좀 묶어 가지고 유네스코에서 한번 좀 잘 보호해보자 좀 알려보자라고 하는 취지로 해서 지질공원을 이렇게 묶어놨습니다 안그래도 제가 오면서 강연을 딱 들어오는데 벽에 보니까 유네스코 기록유산 책들이 보관된 뭐라고 적혀 있던데 제가 강의를 하려고 했던 지질공원도 사실 누가 지정하냐면 유네스코가 지정을 해요 네 국가적으로 좀 유명한 곳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이름을 붙이게 되고요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여기는 와 정말 좋은 곳이다 지질명소로서 자 여기를 세계지질공원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지정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현재 국가지질공원이 16군데가 있습니다 이게 막 헤프게 배부가 되는 그런 게 아니고요 정말 유네스코에서 와서 실사해가지고 와 정말 괜찮다 지정한 곳이 16군데가 되고요 세계적으로 굉장히 괜찮은 곳이다 5군데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세계지질공원이 어디 있을까요? 일단 첫 번째 네 맞습니다 한탄강 한탄강은 정말 찾기 힘든데 저기 왼쪽 맨 위에 한탄강인데 저기는 화산 분출과 함께 어마어마한 지질공원이 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저 맨 밑에 있는 제주도 제주도가 있고요 그리고 광주 쪽에 무등산권이 있습니다 무등산권 한번 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정상에 주상절리가 정말 병풍처럼 정말 멋지게 형성되어 있어요 거기랑 그리고 저기 전북 서해안권이라고 있습니다 전북 서해안권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산 이렇게 5군데가 세계지질공원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오늘 주제가 바다톡톡이다 보니까 16군데의 지질명소를 모두 소개하면 좋겠지만 제가 이제 여기 나온 3군데만 전북 서해안권 경북 동해안권 부산권 이렇게 지질공원 3군데에서 여러 지질명소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먼저 저희가 이제 그래도 좀 경북 안에 있는 대구에 있으니까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을 먼저 한번 말씀드려볼게요 자 일단 우리나라 한반도가 이제 약간 호랑이가 누워있는 꼴 이렇게 불리잖아요 엉덩이랑 꼬리가 있는 쪽에 사실은 경북이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은 실제로 약간 태백산맥이 쭉 이어져 내려오는 이렇게 이제 거의 꼬리뼈 쪽에 내려오는 이런 부분에 형성된 지질공원이 되겠고요 보시면 선캄브리아시대부터 신생대까지 우리가 이제 인간이 살면서 기록으로 남겨놓은 시대를 역사시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록으로 남겨놓지 못하는 시대를 선사시대라고 얘기를 해요 이렇게 우리가 이제 쭉 역사를 구분해서 얘기를 하는데 우리가 지질학적으로 이 시대를 구분할 때 그걸 우린 지질시대라고 부르거든요 지질시대 중에 제일 오래된 시대가 어디냐하면 선캄브리아시대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 시생대 원생대 이런 게 있는데 그때는 거의 생물이 존재하지 않는 그런 시기에 생물이 존재하면서부터의 시기중에 가장 오래된 게 선캄브리아 시대인데 그때부터 가장 최근에 있는 이 신생대 지층까지 네 암석까지 다양하게 분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해안의 형성에 대한 증거들을 제시하는 지질명소들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는지 사실 설들이 굉장히 분분하거든요 이러한 동해가 어떻게 형성되어지게 됐는지를 잘 알려주는 증거들이 지질공원에 많이 분포를 하고 있어요 이것도 이따 좀 설명을 드려볼게요 자 그리고 현재처럼 동해안이 막 변해왔는데 이 변화 과정들도 설명할 수 있는 명소들이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에 분포를 하고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이렇게 동해안을 따라서 저기 울진 영덕부터 해서 포항 경주까지 쭉 이어지는 형태로 이렇게 분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1번부터 29번까지 여러 지질명소들이 있는데요 제가 이걸 다 소개해드릴 수는 없을 것 같고 오른쪽에 있는 이렇게 23번 29번 2번 20번 이렇게 4군데만 좀 설명을 드려볼게요 첫 번째로 알려드릴 부분이 경주 양남 주상절리가 되겠습니다 사실 여기 너무 많이 알려졌어요 거의 안 가본 분이 없으실 정도로 실제로 이 양남 주상절리 근처에 가면 카페에 가면 뭐를 파냐면 주상절리 모양을 딴 빵도 팝니다 자 이 주상절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는가? 간단히 좀 설명을 드려보면 우리가 이제 지질 시대 때 우리 한반도는요 굉장히 활발한 곳이었어요 활발하다는 표현이 뭐냐면 우리가 땅이 형성이 되고 그대로 쭉 유지가 됐던 게 아니라 굉장히 많은 지각 변동을 받았어요 특히 중생대 때는요 화산 활동이 굉장히 활발하게 일어나고 지진도 막 다양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신생대에 오면서 마찬가지로 한반도는 굉장히 뜨거운 활발한 지형이었는데요 중생대 때 굉장히 많은 화산 활동이 있습니다 화산 활동이 있으면 활동과 함께 마그마가 지표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에 바닷물하고 딱 만나게 되는 거죠 자 바닷물하고 이 마그마가 딱 만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네 이 뜨거운 용암 뜨거운 마그마가 바닷물과 만나게 되는 순간 굉장히 빠르게 식게됩니다 자 그런데 이게 액체에서 고체로 변하는데 당연히 액체에서 고체로 변할 때는 부피가 변화하게 돼요 부피가 어떻게 변할까요? 감소할까요 늘어날까요 부피가 감소하게 됩니다 자 우리가 알고 있는 물질 중에 액체에서 고체로 됐을 때 부피가 늘어나는 건 딱 하나 밖에 없어요 이건 상식으로 물 물은 저희가 이제 생수통에 넣어놓고 냉동실에 얼려놓으면 빵빵해지잖아요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자연계 물질들은 액체에서 고체가 됐을 경우에 부피가 줄어들게 됩니다 자 부피가 줄어들게 되는데 얘가 이제 용암이 암석화될 때 암석이 되는 기본 단위가 광물인데요 광물의 결정 구조상 얘는 만들어지는 구조가 육각형 또는 삼각형 또는 사각형으로 밖에 만들어질 수 없는 거예요 수축하면서 이렇게 이제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되면서 육각형 또는 삼각형 사각형 육각기둥 또는 삼각기둥 사각기둥 모양으로 이렇게 굳어지게 되는데요 이를 우리는 뭐라고 부르냐 하면 주상절리라고 부르게 됩니다 주상절리가 지금 얘는 마그마가 어떻게 된거냐면 마그마가 나온 다음에 이렇게 회전을 한 거예요 저 모양을 따라 저렇게 회전을 쭉 하면서 바깥쪽부터 바닷물을 만나서 굳게 되면서 수축해서 이런 모양을 가지게 된 겁니다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이런 주상절리 모양을 갖고 있는데가 잘 없대요 거의 대부분 다 용암이 흘러 넘쳐가지고 어떤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쭉 흘러가면서 기둥 모양에 병풍처럼 생긴 이 주상절리가 만들어지는 반면에 이게 잘 없어가지고 전세계적으로 조금 유명한 그런 주상절리 형태가 되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부피변화와 함께 수축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자 다음은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입니다 사실은 바닷가에 주상절리는 굉장히 많이 잘 알려져 있는 반면에 요건 사실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네 양남 주상절리와 함께 형성 시기가 다른 형태의 주상절립니다 이거는 포항에서 대구쪽으로 오는 국도쪽에 있는 주상절리예요 여기가 돌을 캐내기 위해서 채석장으로 개발하려다가 발견이 됐는데요 다이너마이트로 여기를 꽝 터트렸죠 막 무너져 내려오는데 보니까 이런 어마어마한 주상절리들이 발견된 겁니다 이건 정말 지질학적으로 굉장히 의미가 있는 곳인데 자 여기가 사실은 양남 주상절리 하고 다른 시기에 만들어진 주상절리예요 이걸 통해서 우리는 뭘 할 수 있냐면 이 지역에 굉장히 다양한 횟수의 다양한 형태의 마그마의 분출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사실은 바닷가가 아님에도 이런 주상절리가 있다는 것은 우리가 이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경상북도 이 지역에는 바다와 접해서 어떤 주상절리가 만들어지는 환경이 아니라 다른 환경도 있었다라는 걸 이제 알게 된 것 알게 되었던 거죠 실제로 중생대 때 우리 경상도 지역은 호수였습니다 호수 그래서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지역은 전부 다 호수였고요 마그마 분출과 함께 주상절리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은 호수의 물과도 만났을 때 만들어질 수 있으니까 이런 것들을 해석할 때 중요한 증거가 되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실제로 한번 나중에 가실 일이 있으면 보시면 이 주상절리의 두께가 거의 한 80미터 가까이 두껍습니다 두께가 굉장히 두꺼운데 그 말인 즉슨 이 마그마의 양이 어마어마했다 라는 것을 함께 유추할 수가 있어요 자 그리고 세 번째로 소개시켜드릴 부분이 울진 성류굴입니다 저 어릴 때 여기 되게 많이 갔었는데 석회동굴이라고 불려요 석회동굴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저기 북부쪽에 있는 지질명소가 되겠는데요 원래 여기가 이제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어느 날 지반이 함몰 되면서 얘가 드러나게 됐습니다 지반이 함몰 왜 되었냐 하면 땅 속에 어떤 공간이 있었어요 얘가 어떤 이유에 의해서 무너지게 되면서 발견이 됐는데요 이 지하 동굴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느냐 하면 과거 이 지역은 바다였어요 바다 과거 이 지역은 바다였는데 바다 밑에서 우리가 바닷속으로 어떤 물질들이 녹게 되면 바닷속에 이온하고 결합이 되면서 석회암이라는 암석으로 쌓이게 됩니다 바다 밑에서 어떤 물질들이 쌓여서 석회암이 되는데요 이 석회암이 지금 육지에 올라와 있었는데 빗물이 비가 내리면서 얘가 이제 지하로 스며들게 됩니다 빗물이 그런데 이 빗물은 내리는 순간 하늘에서 내리면서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녹여서 내리게 돼요 그러면 이 빗물의 성분이 약한 산성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럼 이 약한 산성의 빗물이 지하 깊은 곳에 있는 석회암과 만나게 되면요 얘가 용해가 일어나게 됩니다 녹아요 석회암으로 가득 차 있던 곳이 빗물을 만나게 되면서 녹아요 그러면 거기는 빈 공간이 되겠죠 그러면 빈 공간이 되는데 이 빈 공간 안에 저런 것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거냐 하면요 빗물이 석회암을 녹였습니다 그런데 걔가 거기에 고여있거나 아니면 흐르게 되는데 일부에 이제 녹였던 이 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증발이 됩니다 물이 증발이 되면 그 안에 녹아 있던 석회암 성분들이 다시 암석화가 돼요 암석화가 되면서 자 이러한 우리가 지형들을 석회동굴이라고 하고요 여기에서 이제 석순이나 종유석 석주 이런 것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자 그리고 여기는 많이 알고 계시는 호미곶입니다 호미곶 해안단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안단구 여기서 단자는 계단할 때 단자고요 계단 모양의 언덕이 있는 곳이 해안단구가 되겠어요 오른쪽 이 해안단구가 만들어지는 과정 사진인데요 이거 한번 보실게요 자 오른쪽에 보시면 네 단계로 되어있는데 맨 위쪽부터 한번 보시겠습니다 맨 위쪽에 해안단구를 설명하기 위해서 그냥 기존의 해안을 표시해뒀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여기에 파도가 막 쳐요 이런 지형이 만들어지게 되고요 자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되냐면 이 지역이 융기가 이렇게 됩니다 현재 우리 동해안은요 계속 지반이 융기를 하고 있어요 반대로 서쪽은 어떻냐 하면요 자꾸 내려갑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한반도 이렇게 있으면 동쪽은 올라가고 서쪽은 내려가는 요런 형태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지금도 서서히 움직이고 있는데 저희가 거의 못 느낄 뿐 네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올라가니까 아까 이 계단이 이렇게 만들어지게 되는 거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마찬가지로 깎이게 되고 또 올라가고 또 올라가게 되고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계단모양의 지형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현재 아까 말씀드렸던 호미곶에서는 이런 해안단구가 잘 보여지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마찬가지로 해안단구 밑으로 한 계단이 더 만들어지겠죠 들리면서 이러한 지형이 동해안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이런 지형들을 보고 우리가 이제 동해안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는지를 어느 정도 예측해볼 수가 있겠죠 네 과거에 사실은 일본하고 우리나라는 하나의 육지로 붙어 있었습니다 네 하나의 육지로 붙어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여기에 바닷물이 들어오고 바닷물이 들어오고 현재 지금 동해안이 형성이 되게 됐는데요 동해가 형성됐는데 과거 이 지역은 원래는 이제 육지의 호수지역이었어요 호수지역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닷물이 들어오고 위아래로 연결이 되면서 바다처럼 된 상태인 거죠 그래서 구석기시대의 유물이라든지 역사적인 연구에 의하면 과거의 일본하고 우리나라는 중국하고 전부다 이렇게 육지쪽으로 연결되어 있고 사람들이 다 걸어 다녔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구석기시대 때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은 바다가 형성됐다 그리고 이러한 증거들을 통해서 동해안은 자꾸자꾸 들렸고 바닷물이 빠져 나갈 수 없는 상태로 됐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성류굴 같은 데서 있었던 석회암을 통해서 과거 이 지역이 바다로 된 시기라든지 이렇게 들리게 된 이유에는 다양한 지각 변동이 있었던 거죠 지각변동에는 주상절리들이 이를 증거로서 제시해준 겁니다 그러면서 이제 동해안의 형성 과정 그리고 발달과정은 이제 이렇게 설명이 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다음은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이 되겠습니다 저도 여러 번 가봤는데 사실 제 외가댁이 고창이라 가지고 1년에 한 두 세 번은 가거든요 전북 부안군이랑 고창군이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이 되겠습니다 여기는 세계지질공원 입니다 네 세계지질공원이구요 원생대부터 신생대 제 4기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특히 백악기 화산암체랑 신생대 화산암류 갯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도상으로 이렇게 되겠고요 부안군 이쪽 위에 고창군 이렇게 되겠습니다 물론 부안하고 고창이 훨씬 더 큰데 일부를 묶어 갖고 이제 서해안지질공원이 되겠고요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저 네 군데를 한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자 여기 적벽강이 되겠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여기에는 굉장히 두꺼운 퇴적층이 생성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양한 지질운동으로 이렇게 융기가 되면서 이러한 적벽강이 형성되었다 라는 거고요 이 지역에서 잘 발견되는 지질 구조 중에 페퍼라이트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페퍼는 후추의 페퍼인데요 암석이 마치 어떤 빨간 수프에다가 후추를 뿌려 놓은 것처럼 생겼어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까만 점들이 페퍼 의미인데 사실 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거냐 하면요 퇴적층이 만들어질 때 여기에 마그마가 분출해서 용암하고 섞이게 되면 요런 페퍼라이트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과거에 여기 이 지층이 만들어질 당시에 다양한 마그마의 분출이 있었구나 라는 것을 이걸 보고 이제 알 수 있는 거죠 여기는 채석강이 되겠습니다 채석강도 마찬가지로 사진에서 보시게 되면 이렇게 줄무늬의 지층들을 형성하고 있는데 다 이거는요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암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암 역암 위에 사암 사암 위에 이암 이런식으로 그리고 여기에는 화산이 분출해서 만들어지는 화산이 분출해서 만들어지는 화산 쇄설물들이 쌓여져 있는 지층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걸 보고 과거에 이 지역이 바다 밑에 있었고 그리고 화산 분출이 있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증거들이 되겠죠 네 위도라는 섬입니다 이 위도 진리는 저도 딱 한번 밖에 안 가봤는데 여기가 지질학적인 굉장히 의미 있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퇴적층이 쌓이게 되면 해수면 하고 평행하게 이렇게 쭉쭉쭉 쌓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지역의 지층들을 보시게 되면 네 굉장히 다양하게 드라마틱하게 휘어져 있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지층이 휘어지는 것을 습곡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습곡과 다른 퇴적 동시성 변형구조라고 합니다 얘들이 지층이 쌓임과 동시에 이 지역에 마그마가 분출이 됐고 이런 것들이 함께 섞이면서 굳어버린 거죠 아까 말씀드린 페퍼라이트처럼 퇴적 당시에 이러한 지각 변동이 있었구나 라는 것을 보여주는 지질 명소가 되겠고요 특히 이 위도에는 공룡알 화석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세히 보시면 나중에 가보시면 실제로 암석에 요런 공룡 알이 있는 것을 실제로 보실 수도 있을 거예요 분포하고 있습니다 자 그리고 고창 갯벌하면 되게 유명하죠 하전리 만돌린 이런 데서 갯벌이 잘 발견이 되고 생태계의 보고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 국가 지질공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부산 국가지질공원은 가장 최근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구요 올해 그 전 세계에서 사실은 지질학 하는 사람들이 다 오는 지질학 총회가 있습니다 지질학 총회가 부산에서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8월 31일날 총회에 한번 공부하고 싶어서 한번 가보는데 지질 답사 체험 프로그램도 있고요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개인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니까 한번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산 지오파크 라는 홈페이지에서 보게 되면 다양한 지질 명소들을 소개해주는데요 저는 여기 쭉 네 글이 너무 기니까 지도로 한번 설명을 드려볼게요 두송반도 송도반도 태종대 이렇게 한 번 소개를 드려볼 건데요 네 두송반도입니다 뭔가 이제 해안 데크가 형성되어 있고 엄청 멋있죠 그쵸 드론으로 찍은 사진인데 아래쪽에 보시면 붉은 지층과 하얀색 지층이 함께 쌓여 있는 걸 보실 수가 있을 거예요 자 이거는 여기 지층이 쌓일 때 지층을 구성하는 퇴적물 안에 유기물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느냐 네 유기물의 함량은 그 당시의 환경하고도 연관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유추할 때 쓰이게 되고요 특히 여기에는 공룡 골격 화석이라든지 공룡 둥지 화석 이런 것들이 잘 관찰됩니다 자 그리고  이게 아까 송도반도에 나온 사진인데요 여기가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하부 다대포층 사진이 되겠고요 하부 다대포층은 이렇게 지금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여기에 줄무늬가 잘 나타나 있거든요 이거는 화쇄류의 사진이 되겠고요 화산 쇄설물들이 쌓이면서 지층하고 같이 쌓였어요 지층하고 같은 면으로 쌓이게 된 화쇄류가 되겠고요 마지막으로 공룡알 화석이 되겠습니다 별로 안 크죠 그렇죠 500원짜리 동전하고 비교해 봤을 때 사람 발 사이즈 보다 조금 작은 공룡알 화석이 되겠습니다 여기는 태종대 입니다 백악기말에 호수에서 쌓인 퇴적층들이 있습니다 이 퇴적암의 중요한 특징 중에 층리라고 하는 게 있거든요 이러한 층리들이 잘 관찰이 되게 되고요 우리가 동해안이 들리게 되는데 약간 부산이 동쪽에 치우쳐있잖아요 남해안에서 여기도 함께 들립니다 그래서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해안단구 파식대지 이런 것들이 잘 관찰이 돼요 실제로 여기에 태종대에도 보게 되면 이렇게 계단식으로 지금 형성이 되어 있죠 아래층 아래층 이런 식으로 깎이고 들리고 깎이고 들리고 하면서 이러한 계단 모양의 지형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여기 태종대에서 볼 수 있는 것들 좀 소개해 보면요 구상혼펠스라고 해서 퇴적물들이 쌓일 때 이렇게 지금 구의 형태로 쌓인 거예요 특이한 형태가 되겠죠 그런 것도 관찰할 수 있고요 이런 것들 다양한 멋진 퇴적층들이 요렇게 나타난다 두송반도입니다 네 두송반도는 최근에 지질학 하는 사람들이 여기 가보니까 엄청난 것들이 많이 있었던 거예요 특히 퇴적층도 잘 나올 뿐더러 여기에는 좀 관심 가지고 보면 이런 알 화석들이 되게 잘 나오는 거예요 공룡알 화석 실제로 이 공룡알 화석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깨지거나 부패하거나 변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잘 보존이 돼서 알이 거의 그대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 주목 받는 곳이 두송반도가 되겠습니다 제가 지질공원들을 쭉 다 소개를 했는데요 자 우리나라의 지질 명소들 나중에 혹시 관심 가지고 한번 보시면 우리나라의 해안 지형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그리고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를 우리가 이제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보시면 요즘 설명판도 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네 그래서 한 번 더 말씀드리면 좀 관심가지고 우리나라의 지질공원들 그리고 올해 특히 지질학회 총회 그런 것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우리나라는 지역적으로 굉장히 의미 있는 것들이 많이 있는 좀 그런 곳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제 강의는 여기까지고요 제가 시간을 조금 넘겨 가지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