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오늘은 침입 외래종 이야기를 한번 해볼거구요 저는 낙동강물환경연구소 김현맥 연구사입니다 반갑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환경부 안의 그 연구 기관이 국립환경과학원이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환경과학원에서 물을 연구하기 위해서 4대강의 지금 저희가 대구쪽에 만들어져 있는게 낙동강물환경연구소구요 소속이랑 다르게 위에 생태원이 적혀 있습니다 근데 제가 이 외래생물 관련해서 연구를 했던 게 다 생태원 자료예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출처는 생태원임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인사를 드리면 저는 2010년도 학위를 마치고 물고기 전공입니다 담수어류 이제 저희는 뭐 그냥 고기 계속 잡으러 다니고 그런 사람들이고요 들어가서 제일 처음에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외래생물 연구를 시작해서 한 4년쯤 있다가 국립생태원이 생겼습니다 새로 그래서 외래생물 업무가 이쪽으로 이관이 돼서 이런 업무들을 했고요 제일 처음 저희가 신문에 났던 게 생태계 생태계 교란종 쫓는 추격자 3인방 이렇게 해서 신문에 딱 났는데 놀림 엄청 받았습니다 친구들한테 추격자 그랬었고요 처음엔 외래생물 황소개구리가 우리나라에 왜 줄어드는 지 뉴스에 이제 잘 몰라서 엄청 공부하고 갔는데요 나중에 보니까 기자님이 원하시는 것만 이렇게 잘 정리해서 보내셨더라고요 지금은 그때 얘기했던 게 생태계 안에서 다른 포식자들이 먹이생물 인지를 못하다가 그 안에서 어느 정도 이제는 섭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정도 의견이었구요 그런데 황소개구리가 있다가 살짝 말씀드리겠지만 많이 줄긴 했습니다 줄어들었는데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개체수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한번 피라니아가 우리나라에서 잡힌 거 혹시 보신 적 있나요? 보신 분 아무도 없네요 한 8년쯤 됐습니다 횡성에서 피라니아가 잡혀서 저희 대구에 여기 조사왔다가 갑자기 횡성에 피라니아을 누가 봤대서 바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서 딱 잡아놓으니까 어떤 교수님이 기자분이랑 오시더라고요 아이고 우리가 먼저 잡았다 그래서 한 일주일 간 계속 뉴스에 나왔습니다 피라니아랑 레드파쿠를 누가 키우다가 강에 유기를 한 거죠 그래서 뭐 저수지 물도 빼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외래생물 관련 이슈가 많아서 저희가 언론 노출은 좀 많았었던 편입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외래생물 책자들도 계속 같이 참여해서 만들었었고요 자 이제 저희 순서대로 외래생물이 뭔지 그리고 생태계 교란생물 그리고 우리 물속에 저는 어류 제가 어류 전공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번 외래생물을 훑어보고 그다음 그 물고기 좀 말씀을 드릴 거예요 그래서 연구했던 거 그리고 우리의 할일 외래생물 외래생물 뭔지 혹시 다 아시나요? 그냥 다들 알고는 있잖아요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죠? 볼게요 본래의 원산지 또는 서식지를 벗어나 살아가는 생물 외래생물 어려운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여기서 만약에 외래생물 찾으면 어떤 거 여기 우리나라 종은 몇 종 정도 있을까요? 아 그렇죠 이거 너무 뻔하게 만들었죠 피피티를 그러면 뭐가 제일 오래됐을까요? 아시는 분 있나요? 자 이제 말씀드리면 제일 오래된 건 오이입니다 오이는 한 1500년 정도 지금 거의 통일신라 시대부터 이렇게 기록이 있고요 그리고 의외로 고추는 예전에는 우리 김치가 안 빨갰다는 거는 학생들은 분명히 모르는데 어른들은 좀 아시잖아요 예전에 조선시대에는 김치가 안 빨갰는데 거의 근대화 아니면 조선 말 정도에 고추가 많이 사용이 됐고요 그래서 연도별로 보면 오이가 제일 오래됐고 그 다음은 의외로 토마토가 오래됐습니다 토마토가 한 1600년대 정도에 토마토랑 고추 기록이 있습니다 같이 그래서 상용화 된 건 나중인데 그때 도입됐던 기록이 남아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의외로 감자가 한 200년 후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청나라에서 들어왔니 이거는 여기저기 말이 많고요 그리고 최근에 블루베리가 들어왔겠죠 어쨌든 이렇게 우리가 외래생물 하면 그냥 들으면 다 안 좋은 것 같은데 우리가 먹고 이런 이용하는 게 거의 외래생물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거의 이제 우리 생활에서 뗄 수는 없습니다 이제 일단 이거는 예전 자료이긴 한데 14년 자료이긴 한데 지금 아주 많은 종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었고요 그리고 생물이 생태가 변화하고 이렇게 유입되고 이렇게 확산되는 거 원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제 변화된 것은 인간의 영향이 너무너무 커진 겁니다 예전에는 한강의 물고기를 낙동강에 넣지 않았습니다 그걸 살려서 애써 거기에다 갖다 놓을 이유가 없었죠 너무 힘들고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어떤 어류들은 각 수계 별로 분화가 돼서 종이 만들어지고 그 생태계들 다양한 생태계들이 만들어졌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인터넷에 클릭 딱 하면 집에 한강 물고기도 오고 낙동강 물고기도 오고 키우다가 에이 못 키우겠다 하고 풀어주면 이제 종들이 섞이는 겁니다 그게 문제고요 그리고 그렇게 유입이 많아지고 그러던 중 특정 종들은 이제 이 생태계 안에서 엄청나게 확산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이런 것들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되는 종들을 저희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이 안에서 크게는 유입주의 생물 유입이 됐을 때 문제가 될 만한 종들을 우리가 리스트업을 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유해성 평가를 합니다 그리고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을 정했고요 그중에 제일 저희가 관리를 하는 게 생태계 교란 생물입니다 지금 그래서 이 법적으로 생태계교란 생물을 우리가 모니터링하고 그리고 관리를 하고 있고요 일단 밑에 보시면 누구든지 생태계 교란 생물 또는 생태계위해우려종을 생태계로 방출 방생 유기 또는 이식해서는 안된다 법률로 이렇게 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전체적으로 생태계교란생물을 그냥 쓱 훑어보실 거고요 그리고 저희가 했던 연구가 어떤 게 있는지 또 살짝 보여드리고 한국 외래생물 정보시스템이라고 국립생태원에서 구축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있을 때는 없었거든요 제가 나온지가 6년 반 7년 정도 됐는데요 그 와중에 정보시스템을 만들어놓고 이 안에 각종 정보들을 아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생태계교란 생물 외래생물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으면 들어가시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이 자리를 준비하면서 아주 큰 도움을 받았죠 그래서 한번 들어가 보시길 추천드리고요 그 안에 있는 내용들 뒤쪽에 설명을 드릴게요 그래서 아까 생태계교란생물 현재 38종이 지정돼 있고 예전에는 한 20종 정도 됐었는데 최근에 다시 좀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요 더 열심히 일을 할수록 또 우리가 모니터링을 해야 되는 종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쪽에 보시면 아까 제가 물고기 전공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수생태 쪽이거든요 그래서 주로는 파충류 물에 사는 양서류 어류 무척추동물을 위주로 설명을 드릴 거고요 곤충이랑 식물은 살짝 지나갈 겁니다 파충류 여섯 종  원래는 붉은귀거북은 다 들어보셨지 않나요? 붉은귀거북 막 방생해서 예전에 뉴스에 엄청 났습니다 우리나라 생태계 다 무너진다 많이 났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포식성이 강한 것 같지는 않지만 문제가 되는 게 오래 삽니다 아주 오래 살죠 거북이는 한번 방사가 되면 길게 삽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더 큰 문제는 우리 친구들이 거북이를 가져오면 수명이 기니까 이 아주 많은 비율로 생태계로 나오게 됩니다 잘 폐사되지 않는 특성이 있고 잘 크죠 잘 크고 나중에는 근데 이 거북이가 커지면 관리가 엄청 힘들어집니다 이게 똥도 많이 싸고 제가 회사에서 한번 실험실에서 그거 실험 때문에 좀 기른 적이 있는데요 민원이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3일만 물을 안 갈아도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그걸 3일 만에 계속 갈아야 되고 그러면 관리가 어려운 거죠 그러면 부모님이 기르던 걸 어떻게 하지 못하고 밖으로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아주 높은 확률로 다른 종에 비해 아주 높은 확률로 생태계로 계속 주기적으로 유입이 되며 이거는 또 오래 삽니다 그래서 문제가 됐고요 처음에 그래서 붉은귀거북속 전종 이 안에 지금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건 한 3종 정도 있거든요 이 붉은귀거북만 있다가 이제 그걸 막아버리니까 그래도 우리 마트에 가면 거북이 옛날에 계속 팔았었잖아요 종을 바꾼 겁니다 그러면 뭐 리버쿠터 팔다가 이제 이것도 안 돼 플로리다붉은배거북 이런 것도 계속 종들이 바뀌어가면서 계속 배출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장기적으로 계속 거북류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이 늘어난 거고요 혹시 우리나라 거북이 딱 한종 있거든요 남생이 우리나라 거북이는 남생이 밖에 없습니다 그냥 거북이 다 거북인데 진짜 우리나라 거북이는 남생이 멸종위기종이죠 근데 그 종이 없어지면 우리나라에는 거북이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요즘 그 그냥 많이 애완용으로 기르다가 비쌌는데 이제 퍼진 것들이 악어거북 늑대거북 이런 것이고요 얘네는 지금 이빨 보이시죠? 엄청 무서운데 물면 바로 사람 크게 다치거든요 근데 그런 것들 지금 막 일부는 나가있습니다 밖으로 그래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크게 보시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붉은귀거북인데요 보면 붉은 귀 귀쪽에 빨간색 살짝 보이죠 그래서 아 붉은귀거북이구나 확인하 실 수 있고요 리버쿠터 그다음에 많이 풀렸던 리버쿠턴데요 보면 붉은색은 없고 좀 길게 가늘게 목 주변에 이렇게 무늬들이 생겨있고요 그래서 붉은귀거북 리버쿠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 붉은배 거북은 등딱지가 보면 붉은빛이 돌죠 이게 그리고 옆에도 선도 좀 굵게 올라옵니다 그래서 혹시나 거북이 보실 일이 있으면 이거 지금 한 다섯 종 정도 알려드릴 건데 알아보시면 정말 대단하신 겁니다 그래서 특징들만 머릿속에 넣으시면 거북이들을 알아보실 수 있고요 이거랑 남생이랑 거의 다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만약에 저수지나 강가에서 보실 수 있는 거북이들이 거의 다고요 그리고 중국줄무늬목거북인데 얘도 얘는 이게 용꼴이라고 여기 울퉁불퉁하게 색이 튀어나온 게 남생이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튀어나와 있으면 남생이 아니면 중국줄무늬목거북 정도겠다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목에 이렇게 자잘하게 줄무늬 중국줄무늬목거북이고요 그래서 그러면 정말 얘네가 남생이한테 영향을 줄까 그래서 타임랩스 카메라를 설치를 해서 5분에 한 번씩 계속 찍는 겁니다 그래서 남생이가 올라왔는데 얘네가 밀어냈네 이런 연구들 그래서 그런 영향을 준다 하는 그런 연구들 예전에 했었구요 그리고 좀 전에 보여드렸던 악어거북 늑대거북입니다 진짜 무섭게 생겼죠 이건 근데 진짜 이거 우리 강에는 잘 없을 것 같고요 저수지 같은데 바닥에 쫙 깔려 있거든요 실수로 밟으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확산되기 전에 진짜 잘 관리를 해야 될 거 같고요 늑대거북은 악어거북처럼 머리가 막 크고 무섭진 않은데 얘네가 더 사납습니다 훨씬 사납고요 악어거북은 목이 두껍고 짧아서 뒤를 이렇게 잡으면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들고 찍잖아요 근데 얘는 무서워서 못 들고 찍습니다 여기 뒤에를 잡아도 머리가 뒤까지 막 나오거든요 그래서 엄청 무서워요 약간 막 진짜 야수같은 그런 느낌 당장 내 손을 어떻게 할 것처럼 달려들거든요 그리고 커지면 이렇게 커집니다 엄청나죠 장난 아니거든요 이거 지금 일부가 나가서 발견되는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 진짜 잘 관리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자 이제 양서류 1종 무척추동물 1종 어류 3종인데 살짝 그냥 방금처럼 한 번 살펴만 볼게요 황소개구리입니다 예전에 뉴스에 엄청 나왔습니다 그냥 뭐 이렇게 법 안 지키는 애들도 황소개구리라 그러고 그랬는데요 양서류는 1종이죠 황소개구리 아까도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진짜 많이 확 강원도 끝까지도 올라갔었고 그 강원도까지도 올라갔었고 한데 최근에는 일부 있는 지역도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덜 보이죠 소리도 덜 들리고 그래서 확실히 면적은 많이 줄었고요 대신 아직도 밀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는 개체군들이 있다 그리고 미국가재 처음 들어보시죠 혹시 이건 최근 거거든요 뉴스에 영산강쪽에 미국가재가 퍼졌습니다 그래서 관상용으로 들어왔는데 우리나라 가재는 주로 어디 있죠? 가재는 아실 거 아니에요 가재는 어디에 살죠? 아시나요? 민물인데 주로 엄청 차가운 계곡에 살죠 깨끗한데 그래서 요즘 가재 보기가 힘들잖아요 얘네는 그냥 저수지에 삽니다 잘 살고요 그래서 막 엄청나게 많이 잡은 그런 곳도 있는데 맛있다고 하는데 어쨌든 지금 확산중입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천적이랑 아니면 그런 게 있는지 명확히 관리 방안이 없어요 아직 계속 퍼지고 있는 것 같고요 이것도 명확한 관리 방안이 어느 정도 나와야 할 텐데 좀 우려스러운 점입니다 황소개구리 크죠 제 손입니다 예전에 그리고 밑에 보시면 이게 잘 안보이는데 장산도 신의도 장산도 신의도 어딘지 아세요? 모르시죠? 신안에 가면 장산도 신의도 하위도 이렇게 섬들입니다 섬에 황소개구리가 들어가있죠 그리고 어떻게 들어갔느냐 예전에 한번 다큐에서 박사님이 와 엄청 재밌게 설명을 가능성에 대해서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적이 있는데요 그날의 강의의 결론은 아 혹시 엄청 비가 많이 왔을 때 그래서 지금처럼 장마일 때 물이 확 쓸려가면 그 염도가 낮아져서 거기서 그 정도는 생존해서 섬에 갔을 수도 있겠다 정도 말씀하셨었고요 제 생각에는 그냥 모내기 할 때 모판에 같이 들어갔을 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섬들에 우리나라 전체 밀도 중에 이 섬들에서 그때 제일 높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조사를 다녔었구요 섬에 그리고 이거는 그냥 뭐 아무도 모르는 상식 황소개구리는 눈 보다 이렇게 고막이 큰 거 눈 두 개 정도는 되어보이죠 큰게 수컷 밑에 고막이 작은 눈만 한 게 암컷입니다 이거는 웬만한 사람은 모를 겁니다 별로 필요가 없으니까요 친구들한테는 나중에 황소개구리 딱 과학시간에 나는 고막으로 암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넘어갈게요 그리고 물고기는 브라운송어 배스 블루길 예전에는 이걸 블루길이 파랑볼우럭 아가미 블루 여기 파랗죠 그래서 블루길인 거예요 그래서 파랑볼우럭 우리말로 원래는 들어가 있다가 요즘은 블루길로 바뀐 것 같습니다 그래서 뒤쪽에는 파랑볼우럭이라 되어있고요 여기도 배스로 되어 있는데 배스가 두 종이 원래는 미국에 있거든요 큰입배스 작은입배스가 있습니다 다른 배스도 있긴 한데 어쨌든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큰입 라지 마우스 배스거든요 그래서 큰입배스가 맞는데 주로 우리나라에 한 종밖에 안 들어와 있기 때문에 배스라고 거의 다 쓰기 때문에 그냥 배스로 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낚시고기죠 게임 피싱 할 때 이런 가장 유명한 고기라서 그만큼 빨리 확산이 되고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정말 아무도 안 가는 산속 저수지까지 얘는 사람의 손에 의해 주로 옮겨졌었고요 그만큼 또 성장 성장이나 아니면 섭식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살짝 지나갈 뉴트리아 뉴트리아 요즘 뉴스에 좀 덜 나오죠 예전에는 엄청 많이 나왔는데 뉴트리아는 대구에는 거의 보실 일이 없었을 건데 대구도 지나갔었습니다 대구 지나서 위쪽까지 올라갔었고요 그 낙동강 수계 따라 지금은 이제 보기가 좀 개체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곤충 9종입니다 곤충은 아실만한 게 꽃매미 혹시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많이 날아다니잖아요 예전에 없던 게 중국에서 들어와서 많이 날아다니고 또 최근에 뉴스에 났던 거 컨테이너들 들어오고 외국에서 자재들 들어오면 이제 개미들 그때 뭐 붉은불개미 사람한테 치명적이다 엄청 무섭다 해서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개미 종류들이 그 때문에 조사들이 많이 됐고요 일부 개미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식물은 17종인데요 여기서는 그냥 1종 보실만한 게 가시박 가시박은 좀 아실 것 같고요 그리고 환삼덩굴은 아마 우리나라 종일 텐데 너무 피해가 심해서 이제 계속 시설물이나 다른 작물들을 덮어버려서 그런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가시박이 우리 수생 우리나라 생물들 식물들을 덮어버리는 거고요 물참새피라고 수변에 이렇게 반수생으로 이렇게 있는 외래종도 많이 확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거 한국 외래생물 정보시스템 보면 그 안에 있는 내용들 주로 지금 들어가 있었고요 그리고 마지막엔 외래식물 신고하기가 있습니다 좀 전에 보신 것들 생물들 거북이들 이제 뉴트리아 보이시면 여기다 적어주시면 이제 연구자들이 보고 아 어디까지 갔다 이런 걸 확인할 수 있고요 정말 악어거북처럼 문제가 되는 거 있으면 잡으러도 오고 그래서 외래생물 정보시스템 이거 기억해두시고 네이버에 치면 나옵니다 그래서 혹시나 발견을 하시면 아 그때 봤는 거 저기 있네 싶으시면 들어가서 글을 남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원래 제가 했던 물고기 이야기 드릴 겁니다 주로 배스의 얘기입니다 배스인데요 보시면 일단 파랑볼우럭 아까 블루길이죠 일단 1969년 이게 물고기는 특히나 물고기는 날아올 수가 없습니다 사람 손을 안 통하면 올 수가 없죠 자원 조성용이죠 그리고 이제 그래서 자원 조성용 수자원 증식을 위해서 가지고 들어왔는데 경쟁종도 없고 그때는 이렇게 판단을 했죠 그러니까 빠르게 자라고 우리가 한참 배고픈 나라일 때 빠르게 자라고 우리가 빨리 먹을 수 겠네 좋겠네 자원으로 좋은 자원이네 했는데 빠르게 먹는 만큼 빠르고 잘 자라는 만큼 우리나라 종들을 밀어낸 거죠 그게 문제가 된 겁니다 그리고 큰입배스도 1973년에 양식어종 이것도 양식어종 자원 조성용으로 같이 들어온 겁니다 그래서 일단은 성체 배스가 되면 거의 생태계 안에서는 최상위 먹이 단계에 있고요 그래서 뭐 진짜 커지면 그 예전에 뭐도 먹고 새도 먹고 막 뉴스에도 많이 났는데 다만 주로 어류를 먹습니다 그리고 주로 배스가 사는 데는 저수지 그리고 유속이 느린 하천은 인공구조물 주로 유속이 느린 곳에 살고요 이런 하천이나 작은 개울 그리고 아니면 산의 계곡들에 배스가 살까요? 그나마 다행인 건 이쪽으로 안 올라갑니다 그래서 거의 안 올라가는 건 아니고요 사실 계곡에 저도 한번 본적은 있는데 거의 주 서식지가 아닙니다 그나마 저희한테 다행인 일이죠 지금 우리나라에는 그냥 대형 저수지나 큰 강 이런 데에 거의 다 그냥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한번은 제주도에서 배스가 나오는 걸 저희가 저희 연구하면서 용수 저수지라고 큰 저수지가 수산저수지 용수저수지가 있는데 용수저수지는 나중에 그 농업용 저수지일수록 하상이 그냥 평평합니다 평평하고 주변에 피할 데가 없는 거죠 다른 고기들이 그러면 양어장처럼 얘들이 다 잡아먹고 나중에는 배스만 남는 거죠 거기에 배스가 남아서 배스를 잡았더니 위에서 배스 치어만 27마리가 나왔어요 그래서 이런 극단적인 사실 아주 극단적인 상황이긴 합니다 대신 이런 극단적인 상황도 생기더라 하는 거고요 그래서 물고기 조사를 할 때는 저희는 자망 투망 정치망 사용하는데요 자망은 어부 아저씨들이 주로 Gill net 되어있죠 이렇게 일자로 쭉 펴 놓고 놔두면 고기들이 지나가다 머리가 딱 꽂힙니다 그러면 아가미 때문에 못 빠져 나가는 거고요 그리고 투망은 예전에 많이 보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이렇게 던지죠 저희 강에서 저희 아버지 하시는 것도 저도 어릴 때 많이 따라다녔었는데 커서 제가 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투망 저희 엄청 잘 치거든요 아저씨들이 막 계속 따라다닙니다 이거 잡아달라 저거 잡아달라고 직업이라서 일단 투망 투망의 장점은 특정한 면적 오류를 우리가 조사를 할 수 있습니다 능동적이죠 그래서 딱 면적 대비 어류의 밀도를 확인할 수 있고요 그리고 정치망은 이렇게 길을 막아서 어류의 진행방향을 막아서 요렇게 따라가다 보면 어통 안으로 들어가는 그래서 여기에 물고기가 모이는 어구입니다 주로 이런 어구로 어류조사를 하게 되고요 저희는 수중조사도 같이 했었습니다 이제 40분 기준에서 15미터 부터 이제 수심 별로 어류를 쭉 조사하는 거고요 그리고 예전에는 해외의 방법 이런 방법이 있었습니다 이게 폐쇄순환식재호흡기 리브리더라고 하는데요 이거는 저희가 이제 물속에 공기통을 수중조사를 하면 공기통을 메고 들어가잖아요 그러면 숨을 쉬고 숨을 뱉으면 공기방울들이 올라가겠죠 근데 얘는 이렇게 공기방울 위로 안 올라가고 돌립니다 이렇게 돌려서 내가 뱉은 그 이산화탄소를 여기서 걸러서 내가 흡수한 산소만 여기서 싹 쏴주면 이걸로 계속 돌아갑니다 안에서 그러면 어류 수중조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게 버블이 생겨서 어류가 회피하는 거거든요 그거를 이제 비비씨나 아니면 뭐 외국에서는 쓰고 있다 그래서 저도 이제 우리도 해보자 우리도 우리도 해야 한다 그래서 제가 한 5년을 졸랐습니다 이거 우리도 해보자 그래서 엄청 연습을 하러 갔었고요 탱그도 엄청 많이 메고 계속 연습 연습하다가 나중에는 이제 이거를 처음으로 우리가 어류연구자들끼리에서는 처음으로 그때 같이 해서 만들었었고요 보시면 우리 물속인데 잘나오진 않네요 근데 이게 블루길이고요 그리고 아까 다 지나간 거 전부 다 배스였습니다 저기 우리나라 물고기 작은 거 몇 마리 있으면 그냥 바로 밥되겠죠 그래서 이렇게 개체수 많아져 있는 서식지들에는 거의 극단적으로 이렇게 많은 개체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배스 산란장을 찾아봤습니다 그 안에서 얘네를 저희가 하는 거는 어떻게 하면 얘네들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생태는 어떨까? 이런 걸 계속 따라다니는 거였거든요 그래서 일단 인간이랑 크게 다르지는 않네요 생각해 보니까 수컷은 수컷이 둥지를 만듭니다 약간 이런 얘기가 좀 이상하긴 하네요 어쨌든 수컷이 산란장을 만들고 암컷을 유인합니다 그러면 암컷은 보통 거기서 알을 낳고 떠나구요 생존전략을 위해서 한 곳에 놓기도 하는데 주로 분산해서 놓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리고 나면 수컷은 남아서 알이랑 자어를 지킵니다 그리고 한 3-5일 내에 부화가 되고요 그리고 부화되고 수컷이 바로 가는 게 아니고 얘네들을 모아서 지킵니다 지켜서 이렇게 성공적으로 부화를 시키구요 블루길도 아까 산란장을 만듭니다 근데 그래서 얘네 생존률이 훨씬 높은 거죠 우리나라 물고기보다 그래서 한번 이 안에서 산란장을 지키는 수컷을 한번 제거해 봤습니다 그 안에서 이렇게 작살로 잡아서 꺼냈죠 그리고 카메라를 설치해서 이게 얼마만에 없어지는 지 얼마나 빨리 근데 진짜 뭐 엄청 길게 갈 줄 알았는데 블루길이 확 와서 싹 없앴습니다 10분 후에는 여기 보시면 깨끗하죠 이거 다 이거 꿈틀 꿈틀하는 게 전부 다 알이었거든요 알이고 움지이는 애들이었는데 싹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산란장을 지키는 수컷을 퇴치를 하면 이만큼 효율이 좋다 이런 걸 알 수 있었고요 그리고 뭐 이거는 겨울철에 얼음을 깨고 들어가서 겨울에 어디 있는지 찾아보려고 들어갔다가 아주 많은 고생을 한 적이 있고요 그래서 이런 수중조사에서 저희는 두 개 지점에서는 멸종위기종과 배스가 멸종위기종에 미치는 영향을 좀 보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그냥 오후에 잡히는 것들은 낚시에 잡히는 애들은 배고픈 애들 그리고 오래 잡혀있으면 소화가 되잖아요 그런데 바로 그 안에서 이제 위에 얘네가 있을 때 가장 제대로 있을 때 바로바로 잡아서 그 안에 우리 멸종위기종을 얘가 얼마나 가해를 하는지 포식을 하는지 좀 보고 싶어서 이런 것들을 했고요 섬진강에는 임실납자루라는 멸종위기종이 살고 금강 상류는 감돌고기라는 멸종위기종이 삽니다 그래서 같이 사는 그런데서 있는 지점을 선정을 해서 조사를 했었구요 그리고 이거는 좀 특이한 저수지였는데요 여기서는 여기도 배스의 비율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배스를 잡아서 배를 갈라 봤더니 여기도 처음에는 얘가 왜 흙을 먹었지? 나무랑 흙을 막 먹었더라고요 나중에 현미경으로 보니까 먹을 게 없으니까 치어도 먹고 치어가 모자라니까 이제 큰 성체 배스는 원래 어식으로 넘어가야 되는데 어릴때 먹었던 그런 수생생물들입니다 얘를 먹기 위해서 같이 먹은 거죠 얘네들 잡아먹기 위해서 먹이가 없으니까 그래서 이렇게 극한의 상황에서도 이런 것들을 먹이생물을 변경시키면서 살아남더라 이런 결과들을 만들었었고요 그 전에 멸종위기종 위 내에서 멸종위기종 확인하는 거는 나중에 위에서 발견된 어떤 이게 다 이제 소화가 되다 보니까 확인이 어려웠었거든요 그래서 디엔에이 분석을 해서 네 감돌고기를 확인한 적이 있었습니다 관리방안 우리가 그래서 이 배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 그래서 보면 이거 사실 일본에서 먼저 했던 건데요 그래서 이 수변에 낚시인들이 잡으면 이제 여기다 넣을 수 있게 도로 안 살려주고 넣어서 관리를 할 수 있게 외래어종 수거함 같은 거 설치를 하고 있고요 다음으로 투망을 아까 물고기 잡는 거 근데 이걸로 뭐 관리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주로 조사에 사용이 되고 있고요 작살을 이용한 포획 많이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뭐 극한의 직업도 선생님 나오시고 하셨는데요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뭐 국립공원이나 이런 좁은 수체면 충분히 이걸로 관리를 해서 효과를 보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아주 큰 수체에서는 좀 너무 제한적이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인공 산란장 이런 개발을 해서 설치도 했었는데요 좀 이거는 분명히 효과는 있는데 알을 제거하기는 하는데 전국에 다 깔긴 어렵겠죠 그리고 탑다운 이거는 잠깐 설명을 드리면요 상위 포식자로 하위 이렇게 영향을 주게 만드는 위에서부터 이렇게 뭔가를 조절을 하고자 하는 노력이고요 그래서 천적으로 그런 상위 포식자를 강원도 쪽에서 푼 적이 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생각보다 좋은 효과는 못봤습니다 이게 서식지가 좀 다르고 생태적 특성이 좀 다르고 그리고 뭐 그래서 이것도 또 다른 생물한테 피해를 줄 수 있잖아요 특히나 안그래도 힘든데 상위 포식자가 또 왔어 전체적으로 더 힘들어질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아주 면밀하게 검토를 하고 적용을 해야 되는 방법이고요 저는 댐이나 아니면 큰 수체에서는 가장 우리가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게 산란시기 수위조절 산란을 이 배스가 한 1미터 정도밖에 안 합니다 1미터에서 50센치 정도 1미터 내외에서 하는데요 그러면 수컷이 지키고 있죠 그럼 물이 빠지면 수위가 좀 내려가면 얘도 회피를 하던가 그러면 아까처럼 금방 다 조절이 될 것 같은데요 근데 물고기 관리를 위해서 우리가 수리 수문에서 이런 그 유량을 관리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거는 저희 생태계는 이 정도 지금 아주 작은 편이고 물은 어떻게 보면 물 수량 같으면 아주 큰 단위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쉽지 않은데요 나중에 문제가 되고 제대로 협의가 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것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종의 피해가 안 가게 정말 정확히 일주일만 늦어버리면 산란을 다 해버리거든요 근데 정확한 그런 연구가 같이 병행돼서 하면 진짜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산란장 파괴를 하는 방법도 있겠죠 만약에 물을 못 뺀다면 따라다니면서 근데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활용 방안입니다 이제 거의 끝났는데요 사실은 이제 이런 외래 생물들이 문제가 되는 게 상위 포식자가 없어서잖아요 그런데 생태학이나 어떤 연구 쪽에서 가면 사람도 그 안에 같이 놓고 생각을 하거든요 사람도 이제 인간 활동이 아주 많은 영향을 주니까요 그래서 저희도 활용하는 방안도 좀 생각을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지금까지는 그래서 강원도에서는 산천어 축제를 하면서 어묵도 만들었었고 갈아서 우리 양식장에 주거나 하는 것들 만들었었고요 처음에는 요리대회도 했었는데요 근데 갑자기 어떤 친구가 배스 먹으러 갈래 나오기까지는 아주 뭔가 새로운 돌풍이 불지 않는 이상 그렇게 그 생물이 그 음식이 음식으로 같이 민족이랑 같이 내려오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래서 참 그냥 음식으로 활용하기에는 당장은 쉽지 않은 것 같고요 어떤 바람이 부는 거는 아까 튀겨먹으면 엄청 맛있다더라 근데 진짜로 맛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좀 이걸 활용하는 방안을 좀 더 만들면 관리가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국은 이게 배스가 미국 고기죠 거기는 이런 음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걸 먹으러 가고 전문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물고기가 어디서 떨어진 게 아니고 정말로 자원조성을 하기 위해서 온 물고기가 맞는 거죠 우리가 잘 활용을 하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정말 엄청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가져와봤고요 그래서 우리도 어떻게 활용방안을 한번 만들면 튀겨 먹으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제 우리는인데요 그래서 배스는 우리가 인지를 이제는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배스는 나쁜 먹이가 아니고 튀겨 먹으면 맛있는 고기라더라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시장에서 산 고기는 절대로 강에는 놓아주지 않는다 저희 방생이나 아니면 먹으려고 샀다가 죽이기도 그래서 살려주는 게 사실은 그 생태계에는 훨씬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생물 다양성을 얘기할 때 종의 다양성도 있지만 유전적 다양성 그리고 생태계 다양성 인데요 이 종이 아닐 수도 있고 유전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원서식지가 아니면 그 생물을 풀어주는 것은 아주 위험한 행위입니다 그래서 좀 같이 생각을 해봐 주시면 좋고요 수생 거북이는 산다면 아주 잘 키우자 그리고 절대 풀어 놓지 않는다 저희가 거북이 조사 지점을 잡으면 가장 먼저 지도에서 보는 게 초등학교 입니다 아 초등학교 주변에 저수지가 있네 그러면 거기는 외래 거북이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갖고 싶었는데 이걸 20년 넘게 30년간 이거를 청소를 해야지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키우던 친구를 위해를 가하기도 너무 어렵죠 풀어주게 됩니다 아주 높은 확률로 풀어 주게 됩니다 그래서 살 때는 아주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그리고 일단 이거는 알면 사랑한다 예전에 그 국립 생태원 초대원장님이 최재천 교수님이셨는데요 엄청 멋있으셨습니다 멋있는 원장님이셨는데 일단 식물 연구자들은 숲길을 걸으면 수백 종의 식물을 봅니다 보고요 새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숲길을 같이 걸으면서 수십 종의 새 소리를 알아듣고 만나죠 그 새를 만납니다 그래서 분명히 아는 우리가 알고 있어야 생물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보이고 그게 보여야 사랑한다는 게 그래서 알면 사랑한다거든요 그래서 우리 학생 여러분 또 우리 어른분들께서도 우리 생물들을 조금 더 궁금해하고 그리고 좀 알고 싶어하면 언젠가 우리 자연을 더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