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장보고 (해양연구원) 바다에서 전기가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놀라운 현장을 찾아갑니다 바닷속에서 금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노다지도 이런 노다지가 없습니다 잠입취재! 오늘은 사람이 마시는 생수에서 평균 양의 수십 배가 넘는 미네랄이 검출된 생수가 있다고 하여 잠입수사 취재를 하였습니다 차에서 배기가스 대신 물이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인류의 기술은 점차 발전하여 21세기 초문명 시대에 도달했습니다 하늘까지 뻗어 오른 초고층 빌딩, 소리보다 빠른 음속 전투기까지 하지만 아직 인류가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는 영역이 있는데요 바로 바다입니다 지구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다, 하지만 아직 미지의 세계를 남겨져 있는 이 바다를 우리 소년소녀 장보고들이 개척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연구가 필요한데요 오늘 소식은 해양을 정복하기 위한 해양연구원들의 소식으로 채워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양소식1번지 장보고 뉴스 앵커 윤서영입니다 요즘 한반도가 원전 소식때문에 시끄럽습니다. 더 만들어야 한다 아니다 만들면 안된다 그 이유는 바로 에너지와 환경 때문인데요 원전을 만들면 에너지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지만 원자력이 위험하고 또 환경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만들 수도 없고 안 만들 수도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 안산시화호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에너지인지 만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호조력발전소 이곳에서는 조석현상을 이용한 조력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조력발전은 해수와 방조전에 호수의 수위차를 이용하여 발전기를 가동함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입니다 발전소 주변은 최대 십 미터의 수입차가 발생하여 조력발전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희가 한 해의 552GW/h의 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 양은 50만 가구가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 되겠고요 그 다음에 추가적으로 시화호 조력발전에 운영효율을 더 높여서 발전의 예측 가능성을 더 높이고 추가적인 발전을 더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력발전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의 신재생에너지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바다의 파도를 이용한 화력발전, 이것은 공기보다 800배 무거운 질량으로 작은 움직임에도 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조류발전입니다 이 외에도 해풍을 이용한 해양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등 바다로 얻을 수 있는 무한한 신재생 에너지를 개발연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소설 보물섬 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네 맞습니다 소년 짐 호킨스가 보물지도를 얻어 바다에서 보물을 찾는 이야기인데요 이렇게 소설에서나 일어날 법한 이야기가 현실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한번 만나러 가보실까요? 보물섬을 찾았떠난 온누리호, 온누리호가 찾은 것은 바로 바다의 검은 노다지 망가니즈단괴입니다 왜 노다지라고 부르냐고요? 먼저 이 망가니즈단괴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값비싼 금속으로 알려진 망가니즈와 구리, 니켈코발트 등 40여 종의 유용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바다의 검은 황금 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독점으로 확보한 태평양 광구만 75,000제곱킬로미터, 이는 연간 300만 톤 씩 100년 이상 채광이 가능한 매장량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간은 밀착취재 시간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마시는 생수 여러분은 생수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마시나요? 환생수에서 어떠한 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되었다고 하여 제가 직접 밀착취재 해보았습니다. 이곳은 누구나 생수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입니다 바로 그 생수가 이곳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제가 직접 그 생수를 구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편의점에 들어가 생수를 찾는 중) 바로 여기입니다!여기요! 바로 구입하겠습니다 이렇게 오늘 이곳에 이 생수를 연구하신 연구원분들이 계신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한번 만나러 가볼까요? 이물이 도대체 어떤 물인가요? 해양심층수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바다에 깊은 물이에요. 바닷물의 수심이 평균 한 3200m 정도 됩니다 그래서 맨 위에 있는 물은 표층수, 중간에 있는 물은 중층수, 그러니까 200m 이하의 있는 물을 심층수라고 그래요 그러면 이 물이 앞으로 또 어떤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세계적으로 지금 우리나라도 물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죠 그래서 해양심층수는 무궁무진하니까 얼마든지 수자원이 이제 넉넉히 확보가 되는 거예요 그리고 아직은 좀 미개척분야이지만 의학이라든가 미용, 건강이런 것에 아주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해양심층수가 실제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황태 먹태 북어채도 있고요 아~ 이런 생선들을 말릴 때 그냥 말리는 것이 아니라 해양심층수를 뿌려서 말리면 짭조름한 간을 유지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쌀도 있는데요 쌀도 해양심층수를 이용해서 제조하면 훨씬 더 깨끗하고 그리고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겠죠 여기 있는 미역과 다시마는 말할 것도 없고요 여기 보시면 화장품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자들이 엄청 좋겠죠 또 여기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건강식품들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하고요 저쪽에는 저희 아빠가 좋아하시는 막걸리로도 만들 수도 있고 이렇게 물과 간장된장등등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해양심층수는 더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대기오염의 대명사 자동차 배기가스, 이제 집집마다 공기청정기가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서울의 공기는 더러운 데요 하지만 수소차가 상용화된다면 더 이상 이러한 걱정은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바로 배기가스 대신 물이 나오기 때문이죠 그 원리는 간단합니다 수소가 들어가서 연소과정을 거치면 산소 와 만나 h2o 즉 물이 되기 때문이죠 그럼 이 훌륭한 연료인 수소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이 미생물의 이름은 삼아 써모코커스 온누리누스 엔에이원(Thermococcus onnurineus NA1)왠지 이름에서 한국스러운 느낌이 드는데요 그렇습니다 2002년 열수구해양생물을 탐사하던 온누리호 에 의해 채집된 후 강성균 박사팀에 의해 불리동정 학계에 보고된 후 이름이 온 누리를 넣어 써모코커스 온누리누스 엔에이원(Thermococcus onnurineus NA1)이라고 집계되었습니다 이 미생물의 놀라운 능력은 바로 오염물질인 일산화탄소를 먹고 바이오수술을 방출한다는 점입니다 대단하죠 에너지를 사용하고 나오는 폐기물을 먹고 에너지를 만든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현실판 이죠 자랑스러운 점은 우리나라가 최초로 발견하여 개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계속되는 연구로 수소의 생산력을 더욱 높이고 미래 써모코커스 온누리누스 엔에이원(Thermococcus onnurineus NA1) 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어 무한동력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해양연구는 신재생 에너지와 자원 뿐만 아니라 환경과 연안 그리고 안전 등과 같은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해양 연구 단신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젠 로봇의 시대 해저에는 높은 수업과 어두운 환경 등으로 사람이 직접 작업을 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이에 국내에서는 헤미래와 미네랄를 개발활용 중이며 더 나은 로봇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천리안 해양관측위성 고씨(GOCI) 2010년 발사된 천리안 해양관측위성 고씨(GOCI)원은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 해양을 관측하는 위성인데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해양 환경 변화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해양연구원들은 고씨 보내온 이미지를 통해 적조와 녹조해 무해빙 등 다양한 해양 현상을 확인분석하고 그 결과를 각 관련기관의 서비스 하여 우리 실생활에 직결되는 환경 문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바다에서 크고 작은 해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실종자의 수색구조와 유출된 기름의 방제작업을 위해서는 바다의 흐름을 미리 예측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해양연구원들은 해양예보시스템 코스를 개발하여 해양을 연구하는 다양한 장비에서 수집한 정보를 통합분석하고 과학적인 예측정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활용해 재난이나 제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태양의 개발개척과 함께 우리는 해양을 보호해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에서는 유류유출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이동실험실을 운영중이라는데요 한번 만나보실까요? 먼저 해양 유류유출 사고가 발생되면 기존에는 현장, 조사 후 실험실로 이동해 분석 자료처리 그리고 의사결정까지 많은 시간과 절차가 필요했지만 이동실험실이 생긴 후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24시간 안에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현장 조사에서 의사결정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차량 내에는 현장에서 바로 자료의 분석 처리가 가능하도록 첨단 과학 장비가 탑재되어 있어 골든타임 내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동실험실에서 생산된 자료는 사고에 따른 어업피해 입증및 환경영향평가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생태계복원을 위한 필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이러한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해양 환경 재난이나 오염에 대응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로 바다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연구는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바다로 향하는 해양연구원들의 노력 그 피땀 눈물이 한국해양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미래의 문명, 바다로 의 안내자 역할, 저 장보고와 함께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태양연구는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