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삼 분의 일을 차지하는 바다, 바다는 인류의 먹거리 그리고 석유를 비롯한 필수 자원과 친환경 에너지의 창고입니다. 특히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 대부분의 수출입이 바다를 통하고 다양한 해양 산업이 발달하며 해양직업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깊은 바다를 탐구하고 개발하는 해양분야 세계의 바다를 누비는 선박과 항만을 책임지는 해운항만 분야 바닷 속 어족 자원을 연구하는 수산분야 드넓은 바다에 펼쳐진 수많은 직업들 21 세기 신해양시대의 새롭게 주목받는 해양에너지시스템기술자, 해양경찰, 해양공간 건축가, 선박중개인, 항만국통제관, 해양수산연구원, 수산물검사검역관(수산품질검사원) 해양 직업에 대해 알아볼까요?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는 바다안전 이상무! 해양경찰 [허송연 아나운서] 바다의 수호자해양경찰 우리가 위험에 빠졌을 때 달려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경찰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바다에서 도움을 요청한다면 누가 달려올까요? 바다의 파수꾼 해양경찰 바로 해양경찰입니다. 육지를 지키는 경찰이 있다면 지상엔 육지경찰 바다엔 해양경찰 바다에는 해양 경찰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고와 범죄를 처리하고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켜주는 해양경찰 해양경찰의 세계로~ 든든한 해안경찰에 활약을 함께 보시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바다에서 해양 자원도 개발하고 관광과 레저를 즐기는 등 바다는 우리에게 유용한 곳인데요 바다를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해양경찰 이런 바다를 지키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든든한 해양경찰이죠 인천 인항파출소 바닷가에는 해경 파출소가 있습니다. 이곳은 인천항만에 위치한 인항파출소 바다 위에서도 강도 절도 폭력 등 다양한 범죄가 일어납니다. 해상범죄를 예방하고 국민 보호 해양경찰은 이러한 해상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항파출소에서 2년째 이강산 순경 해양경차 경력 2년 근무하고 있는 이강산 순경 , 파출소 해경의 업무 바닷가나 항구의 순찰 바닷가와 항구 순찰은 해양 경찰에 중요한 임무입니다. [이강산 순경 인청해양경찰서] 인항파출소 부두 순찰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한번씩 쭉 둘러보면서 혹시 계류줄(부두에 선채를 고정하는 선) 풀리지는 않았는지 그 다음에 배들끼리 부딪혀서 파손되는 선박은 없는지 일차적으로 확인을 하고요 항구에 들어오는 선박들의 경우에는 들어올 때, 안전 사항에 문제가 없었는지 어선이나 낚싯배 안전도 해경이 책임집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항파출소 이강산 순경입니다. 입항하셨으니까 저희 음주측정 시작하겠습니다 길게 부십시오 더더더더더 네 됐습니다 감지 안 됐어도 절대 다음에도 술 드시면 안됩니다. [선장] 해양경찰은 매일보죠 일하는 사람은 바뀌어도 해양경찰은 매일보죠 승객들에게 이런 안전사항, 구명조끼나 음주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지적도 해주죠 아무래도 또 우리가 하는 것보다 해경이 하면 효과가 있죠. 음주항해, 구명조끼착용, 탑승인원 등 위법사항은 엄격하게 단속하지만 어민들을 돕는데는 발 벗고 나선다는 이강산 순경 인천해양경찰서 인항파출소 경찰 활동을 할 때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도 중요합니다. 선장님들과 주기적으로 간담회도 실시하고 정보도 공유하면서 친밀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해양 파출소경찰이 하는 일은 다양합니다. 해양경찰이 하는 일 1. 범죄 예방 및 단속, 물에 빠진 사람 구조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고 2. 선박과 해양레저활동 안전 관리 항구에서 나가고 들어오는 선박관리도 하고 3. 선박의 출입항 접수와 통제 4.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 초동조치 사건 사고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 초동조치도 하죠 파출소 해경의 업무 -PASS 위치확인 시스템으로 선박의 안전 확인 그리고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선박의 안전 확인패스 즉 위치확인 시스템을 이용해서 배들의 위치와 안전을 확인합니다 이강산 순경 인천해양경찰서 인항파출소 V-PASS 시스템은 선박에 장착되어 있는 수신기를 통해서 선박의 실시간 실시간 정보 속도,침로(배가 향하는 방향)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지금 보시면파란색 화살표 파란색 삼각형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은 일반 어선입니다. 그 다음 옆에 주황색 동그라미로 표시돼 있는 것은 상선입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상황에는 V-PASS를 통해 구조요청 배들은 신호를 보내서 구조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해양 파출 소경찰과 더불어 많은 배들이 드나드는 인천항 많은 배들의 안전운항을 위해 일하는 전문가들이 있는데요. 차선도 없고 차선 없는 바다 배들은 어떻게 다닐까? 표지판도 없는 바다에서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배들을 안내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이곳에는 바다의 교통경찰로 바다의 교통경찰 선박교통관제사 불리는 선박교통관제사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항을 오가는 수많은 선박들과 교신하며 길을 알려줍니다. 베테랑선박교통관제사 이영정 선박교통관제사 경력 15년 이영정 관제사 [이영정 관제사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 선박들이 이제 마주치게 되잖아요 마주쳤을 때 한 선박은 오른쪽으로, 한 선박은 왼쪽으로 붙어서 선박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나갈 수 있도록 얘기를 해줘서 해양사고를 예방하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7미래호, 여기는 인천 VTS입니다. - 네 말씀하세요. 좌현 측에서 소형선들의 움직임이 많은데요 횡단할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제사들이 센터에 앉아서 배들의 움직임을 알 수 있는 것은 레이더 덕분입니다. 모니터를 보면서 배들이 충돌하거나 항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알려주죠. [이영정 관제사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 진심을 담아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해주시는 선장님들이 계세요 그럴 때 자부심을 느끼지 않나 싶습니다 해경구조대 구조를 담당하는 전문가가 있다! 바다라는 특성상 해양경찰에는 구조를 전담하는 전문인력들이 있습니다 해양 구조대의 업무 수중수색 작업 구조대는 바다에 빠진 임명을 구조하고 수중 수색작업을 벌이는 등의 어려운 일을 하는데요 박기용순경 해양경찰 경력 3년 박기용순경은 3년째 구조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해양에서의 사고는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구조를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매일 장비를 점검하는 건 필수 [박기용순경 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 수색하기 위해서는 수심이 깊어질수록 어두워지기 때문에 랜턴이 필요한데 수중랜턴 안에 물이 스며들지 않게 유연작업(이음새부분에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부드럽게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랜턴 작지만 절대 소홀히 할 수 없죠 위험한 바다에 거침없이 뛰어들어 임명을 구하는 해양경찰구조대 24시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강인한 체력은 필수겠죠 구조대에게 강인한 체력은 필수 그래서 평소에도 꾸준히 체력관리를 해야 한다는데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면서 자신의 안전도 책임져야 하는 바다의 구조 작업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건 아닐까요 [박기용 순경 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 예전에는 구조대원이 반드시 특수 부대출신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었지만 요즘 같은 경우는 잠수기능사 또는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보유하고 있는 분들도 충분히 지원 하실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습니다 구조대 여기는 코드 에이(A) 현시각 월미도 익수자 발생, 즉시 출동 바람! 구조대 수신 완료!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하는 구조대원들항상 여러 명이 함께 출동하는데요 보트운전, 무전, 인명구조 등 각각의 역할 분담 보트운전,무전,인명구조 등 역할을 나누어 최대한 빠르게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1분 후 도착 예정 1분후 도착예정 저기 물속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이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수백 명이 바다에서 목숨을 잃는다는데요 구조대원들이 없다면 이 수치는 더 높을 것입니다. 해양경찰이 구조하는 사람 약 <1년> 20,000명 실제로 구조대가 구하는 임명은 일 년에 2 만명에 달합니다 박기용 순경 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 저희가 구조대원이 하지 못한다면 더 큰 사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뿌듯합니다 해경이 지키는 바다 우리 국토의 4.5배 [허송연 아나운서] 여러분은 우리나라 해양 경찰이 지키는 바다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국토면적의 4.5배라고 합니다 가까운 바다는 해양경찰서와 파출소가 지키지만 먼바다는 큰 경비함정이 우리나라 수역을 돌면서 지키는데요 선박과 인명 구조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위험에 빠진 어선과 임명을 구조하고 우리나라 바다를 침범하는 중국 어선 단속까지 넓은 바다를 빈틈없이 지키는 든든한 해경들을 한번 만나볼까요? 인천 해양경찰 전용 부두 이곳은 인천해양경찰 전용 부두 다양한 크기의 함정들이 이곳에서 정비를 받고 출항을 합니다. 일주일 동안 먼 바다 순찰하는 경비함정 규모가 큰 함정들은 한번 나가면 일주일동안 우리의 앞바다를 순찰하고 돌아오죠 약 80 명 내외의 해양경찰을 태우고 바다로 나가는 경비정 함정의 이름으로 크기를 알 수 있는데요 3005함은 3000t급 503함은 500t톤 급의 함정입니다. 출항 30분 전! 드디어 출항하는 3005 경비함 오늘은 해양 경찰의 표정이 비장해 보이는데요 바로 실전 같은 훈련을 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화물선이 충돌 후 침몰 중인 상황 승객 15명이 해상에 표류하고 있다! 화물선이 충돌해서 침몰 중인 상황 승객 15명이 해상에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있습니다. 경비함정의 업무 바다에 빠진 사람 구조 첫 훈련은 바다의 사람이 빠졌을 때 구조하는 박상현 경사 해양경찰 경력 6년 구조팀 6년 차 박상현 경사 구조장비를 운용하는 소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요 그 구조장비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빠르고 효과적에게 구조할 수 있는 그러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특수한 구조장비를 사용합니다. 여러 사람이 빠졌을 때, 구조 바스켓을 내려서 익수자(물에 빠진 사람)를 이 안에 건져서 들어 올립니다. 바다에 흩어져 있는 사람들은 긴 줄을 이용해 한 곳으로 모으고 바스켓으로 넣어서 한번에 들어올려 빠르게 구조 하는 방법입니다. 구조바스켓 올려! 의식 잃은 구조자에 대한 응급조치 의식을 잃은 구조자가 있다면 바로 응급조치를 진행합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산소 공급이 차단되고 평균적으로 4 분뒤부터 뇌사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뇌사를 막기 위한 골든타임 내 응급조치 필수! 그래서 골든타임 안에 응급조치를 해야 합니다. 3005함 같은 대형 경비함에는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의료 장비들이 있어서 생명을 살리는데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임정은 경장 인천해양경찰 3005함] 입수자가 발생해서 심정지 상태에 온 환자이고, 심정지 환자는 병원과 원격응급의료시스템 연결해서 의료지도 받아서 심폐소생술이랑 그 외에 처치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방위 40도, 거리 2000 표류 중! 이번에는 기관고장 등으로 바다 위를 표류하는 배를 예인하는 훈련 경비함정의 업무 고장 선박 예인 가까이 다가가면 뱃길이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표류중인 배에 줄을 보내서 연결한 후 안전한 항구까지 끌고 갑니다. [박상현 경사 인천해양경찰서 3005함] 어선 또는 선박이 기관이 고장 나서 항해를 할 수 없을 때 이 선박을 전환된 선박을 안전하게 항구까지 데려오기 위한 예선 훈련입니다. 기관고장 등으로 인해 망망대해 꼼짝없이 갇힌 배들을 구조하는 해양경찰 힘들지만 값진 일이 아닐 수 없겠죠 어선 또는 우리나라 선박이 조난이 되어서 이제 우리의 구조를 요청해서 우리가 구조를 해냈을 때, 그 배의 선장이나 선원들이 선원들이 저희에게 감사를 표해줬을 때 가장 일의 보람을 느낍니다. 이번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안전장구와 보호구 그리고 총까지 챙기는 해양경찰 고속단정에 나누어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데요 경비함정의 업무 불법 중국 어선 단속 우리나라 바다에 들어와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훈련입니다. 순식간에 불법 어선으로 다가가서 주위를 돌며 경고하는 해경들 중국 선원들이 심하게 저항하지만 해경들은 용감하게 어선에 진입한 후 중국 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증거를 찾고 어선과 선원들을 우리나라 항구로 끌고 옵니다. 우리나라 어장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겠죠. 경비함정의 업무 해상 화재 진압 또 다른 훈련은 화재진압 육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관들이 출동하죠 바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해양 경찰이 출동합니다 바다에서 일어나는 모든 긴급 상황에 달려가는 해양경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과 힘을 기릅니다 [김예영 순경 인천해양경찰서 3005함]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분야에 있어서 그런 어선들이나 어민들을 보호하는 그 과정이 굉장히 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충분한 법지식과 단단한 체력 법을 이해할 수 있는 충분한 법 지식과 거기에 맞는 체력적으로 버틸 수 있는 그런 단단한 체력도 길러야 되겠죠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정신 자기가 희생할 수 있는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지 이런 정신만 투철하다면 해양에 대한 관심 해양에 대한 관심이 제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해양경찰 지원해서 잘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양경찰이란 바다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바다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을 구조, 불법 조업 외국 어선을 단속 오늘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볼까요 해양경찰이란 바다에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로 해양경비,구조,범죄와 사고를 조사하고 불법 외국어선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공개채용 공통 : 한국사,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해양경찰학개론 - 일반 : 행정법, 국제법/ 해양: 행정법, 항해학, 기관학 / 여경: 행정법, 국제법, 항해학, 기관학 / 순경 : 해사법규, 국어, 수학, 사회 , 과학 해양 경찰이 되기 위해선 시험에 통과해야 하는데요 일반 해양순경등 분야에 따라 시험 과목이 조금씩 다릅니다 경력채용 해경학과: 해양경찰학개론, 형사소송법, 항해술, 기관술 등 / 함정요원 : 해양경찰학개론, 해사법규, 항해술, 기관술 등 / 정보통신 : 한국사, 영어, 컴퓨터 일반 / 일반직 : 화학공학, 선박항해, 선박기간, 선박관제, 전산, 일반환경 경력직 채용시험은 함정요원 정보통신 일반직 등으로 나뉘고 분야에 따라 시험 과목이 다릅니다 객관식 과목 : 한국사,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행정학 / 주관식 과목 : 행정법, 국제법 해양 경찰 간부가 되려면 해양 경찰간부 후보생시험에 응시하면 되는데요 형사소송법 행정학 등의 객관식 시험과 행정법 국제법등 주관식 시험을 치러야 한다 해경은 수영을 잘한다? [허송연 아나운서] 바다의 파수꾼 해양경찰 해경이 되려면 무조건 수영을 잘해야 할까요 정답은 아니요입니다. 해양경찰의 꿈을 키워보세요! 부서마다 주어진 업무가 다양하기 때문에 수영이 필수는 아니죠 오늘 해양경찰에 관심이 생겼다면 꾸준히 정보를 모아보세요 그러면 언젠가 멋진 경찰복을 입은 자신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