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들 선생님은 동대전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노성해 선생님입니다. 우와 여름이다! 여름 바다에서 만나는 바다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오늘 여러분들하고 바다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름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습니까? 방학, 가족, 여행, 계곡 많은 단어들이 있을 텐데요. 그 중에서도 아마 여러분들은 바다를 많이 떠올린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그 바다에서 만나게 되는 친구들을 선생님이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여름에 바다에 가면 무엇을 하게 되나요? 아마 해변에서 모래성을 쌓거나 또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물놀이하는 경우를 많이 떠올릴 것입니다. 그런데 비단 모래성과 물놀이뿐만 아니라 여러분은 그 속에서 많은 바다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보는 것처럼 삼면이 바다입니다. 동해 남해 서해 3면이 바다이고 바다와 육지가 접하는 곳에는 해안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해변이 만들어지게 되죠. 선생님은 여기서 네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에게 소개를 할 것입니다. 하나는 펄, 진흙 해안에서 만나는 친구들 또는 모래와 진흙으로 만들어진 모래 진흙 해안에서 만나는 친구들 모래 해안과 또는 모래 해안과 또는 해안가 주변에서 보게 되는 해안 사구, 모래 언덕에서 만나는 친구들을 선생님이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펄 갯벌의 생물 친구들입니다. 바닷가에서 경사가 완만한 밀물과 썰물이 넓게 드러나는 지역에 간석지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다른 말로는 갯벌이라고 하는데요. 이 곳에는 여러분들, 퇴적물들이 많이 쌓이게 돼요. 퇴적물이 많이 쌓이게 되다 보니까 생물들이 살아가면서 먹게되는 유기물들이 많이 모이게 되죠. 또한 여기서는 퇴적물들의 크기가 바닷물의 빠르기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아주 고운 알갱이들로 많이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렇게 펄 갯벌에는 풍부한 먹잇거리들이 많아서 많은 생물들이 살게 되는데 대부분의 생물들은 퇴적층에서 굴을 파고 생활하고 또한 고운 알갱이로부터 안정적인 서식처, 보금자리를 얻게 되는거죠. 그러면 첫 번째로 우리 펄 갯벌에 사는 친구를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방게입니다. 제방 밑이나 갯벌의 상부 지역 하구의 갈대 군락, 진흙질 바닥에 사는데 게껍데기 등면의 모양이 사각형인게 특징입니다. 등면을 잘 보게 되면 H자 모양의 홈이 뚜렷하게 또는 작은 털이 섞여 있는 걸 볼 수 있고요. 눈 아래에 가로로 사각형에 가까운 작은 혹에 배열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칠게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펄 갯벌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게이고요. 게껍데기의 등면이 거꾸로 된 사다리꼴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칠게는 경계심이 매우 강한 생물인데요. 긴 눈자루를 가지고 사방을 경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음은 붉은발농게입니다. 갯벌의 상부 또는 염생식물이 자라는, 모래가 약간 섞인 펄에서 주로 살아가는데요. 게껍데기 등면은 매우 매끈하고 윤기가 나는 청록색 그리고 굴뚝 모양의 집을 짓고 사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컷의 집게다리는 오른쪽 집게다리가 큰 경우도 있고 또는 왼쪽 집게다리가 큰 경우가 있어요. 집게다리를 들어 흔드는 모습이 꼭 바이올린을 켜는 동작과 비슷하다 하여 바이올린을 켜는 fiddler-crab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다음은 여러분들, 펄털콩게입니다. 콩게는 그 이름만큼 껍데기의 크기가 10mm 미만의 작은 게입니다. 해안의 펄 갯벌 상부에 구멍을 파고 사는데요. 게껍데기 모양이 가로로 길쭉한 사각형 모양입니다. 특징은 등면에 가로로 다섯 줄 정도의 줄이 있고요. 이 줄에 작은 털이 나있는 게 특징입니다. 펄 갯벌에서 만나는 조개에는 꼬막이 있습니다. 조개껍데기 표면에 세로로 17~18줄의 두꺼운 줄이 나있고요. 줄 사이의 간격이 넓은 것이 특징이에요. 조개껍데기 안쪽은 백색에다가 살이 붉은색입니다. 꼬막은 여러분들, 화석이나 조개더미 패총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죠. 다음은 가리맛조개입니다. 조개껍데기가 가늘고 긴 사각형 모양으로 앞뒤의 끝이 열려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조개 껍데기는 주름이 있으며 30~60cm 깊이에 직선형의 굴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살고 있어요. 껍데기를 벗기게 되면 연한 조개살이 나오는데 이것을 맛살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긴 주머니칼 모양을 하고 있어서 영어로는 잭나이프 셸이라고도 합니다. 다음은 말뚝망둥어예요. 팔갯벌에 사는 몸길이가 100~150mm의 작은 어류죠. 대부분의 생활을 갯벌의 표면에서 보내게 되는데 두 눈은 머리 윗부분에 불룩 튀어나오는 것이 특징이에요. 또한 눈과 눈 사이가 멀지 않고 근접해있죠. 가슴지느러미를 이용해서 펄 위나 갯골의 물 위를 점프하듯이 뛰어다니기도 하고 염습지에 있는 작은 식물에게 기대서 휴식을 취하거나 또는 여러 생물들을 잡아먹는 잡식성의 생물입니다. 두 번째는 모래 갯벌의 생물 친구들을 만나볼텐데요. 서해 바다를 보게되면 육지 쪽으로 바다가 들어와있는 만이 있고 바다 쪽으로 노출된 곶이 있습니다. 모래 갯벌에는 여러분들, 대복이라고 하는 민들조개가 있습니다. 껍데기가 매우 단단하고 다양한 무늬를 가지고 있고 검은색의 세로줄 띠가 있죠. 민들조개는 껍질의 크기가 3~5cm 정도 자라게 되는데 주로 동해안의 청정해역 지역에서 모래 바닥에 많이 서식한다고 해요. 껍질의 모양과 색상, 무늬 등이 워낙 다채로워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학자들까지도 혼선이 있는데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비단백합, 째복, 대복, 돌바지락 북한에서는 이 민들조개를 새합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다음은 서해비단고둥인데요. 나선형의 탑이 납작한 원뿔형의 모양입니다. 껍데기는 매끄럽고 광택이 있는게 특징이에요. 패각의 크기가 각고같은 경우는 8mm, 각경, 길이의 경우는 15mm로 중소형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패각의 껍질은 얇지만 단단하기는 굉장히 단단합니다. 패각의 체색은 회색 바탕에 짙은 회색의 지그재그 또는 줄무늬가 나타나는데요. 각 나층의 경계는 뚜렷하게 구분이 되는게 특징입니다. 다음은 갯가재입니다. 몸길이가 14cm 내외인데 담갈색으로 등면에 네 개의 붉은 줄이 나있습니다. 길고 납작한 형태의 더듬이 끝은 세 갈래로 나뉘어 사마귀의 앞발처럼 날카롭게 생겼죠. 모래 또는 진흙질 바닥에 잘 발달된 꼬리 마디와 꼬리 다리를 이용해서 굴을 파고 먹이를 사냥하는데 주로 새우를 먹이로 잡아먹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음에 볼 수 있는 것은 쏙붙이입니다. 쏙보다는 크기가 작고 길쭉한 형태인데 갑각이 매우 무른 편으로 편평하고 끝이 매우 날카롭습니다. 모래사장에 구멍을 파고 서식하는데 간조시에는 간조시에는 구멍 속에 있다가 바닷물이 들어오면 밖으로 나와 활동을 하게 되죠. 몸은 새우 모양이며 전반적으로 흰색을 띄고 크기가 3~5cm 정도 됩니다. 집게다리를 가지고 있는데 좌우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나는데 만조 시에 물이 들어왔을 때, 밖으로 나와 활동하다가 미처 굴로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에 여러분들이 이 쏙붙이를 많이 만나 볼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달랑게입니다. 갑각의 윤곽은 모가 뚜렷한 사각형의 모양입니다. 이마가 좁고 아래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가장자리가 둥그스름한게 특징이에요. 모래지대 조간대 상부에 걸쳐 넓게 서식하고 있고 양 집게다리의 크기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수직 굴을 파고 살고 있으며 보호색인 모래색과 같은 색을 띄고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은 엽낭게입니다. 모래갯벌 상부에서 볼 수 있어요. 몸의 형태가 콩처럼 둥글고 작고, 보호색을 띄고요. 모래 속의 유기물을 먹고 남은 모래를 모래 경단을 만들어 집 주변에 쌓아놓는 게 특징입니다. 세 번째는 바위 해안의 생물 친구들을 만나봅니다. 바위해안의 생물 친구들은 비교적 경사가 아주 급한 곳에 있는데요. 바닷물이 하루에 두 차례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그 물이 얼마나 오르냐 내리냐에 따른 생물의 분포가 달라지게 됩니다. 또는 경우에 따라서 바람이 불거나 파도가 치면서 생기는 이런 바닷물의 분무에 의해서 물이 오르는 곳보다 더 높은 곳에서도 생물이 사는 경우도 있어요. 다음은 총알고둥입니다. 이름처럼 총알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암반이 발달한 해안에서 가장 대표적인 종입니다. 나사 탑은 6층 정도로 껍데기 표면의 색이 회백색이며 뚜껑이 있는 껍데기 안쪽의 색은 붉은색의 갈색을 띄고 있죠. 껍데기를 보게 되면 뚜렷한 가로줄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바위에 붙어 미세한 유기물을 갉아먹고 살고 있죠. 굵은줄격판담치는 바위해안 조간대 중부에 사는 조개류예요. 조간대 암반에 족사로 단단히 부착되어 무리를 지어 서식하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껍데기 안쪽은 약한 진주 광택이 나며 회색을 띄는데요. 표면이 거칠고 성장 맥이 깊어 계단의 모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북손인데요. 바위해안의 바위틈에 부착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거북손의 경우에는 여러 개의 판이 붙어 있는 윗부분과 자루가 있는 아랫부분,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요. 자루부분은 바위에 단단히 고착이 되어 있고 윗부분은 30개가 넘는 황갈색 판들로 모두 위쪽으로 뾰족하게 솟아 있습니다. 자루는 거북이 피부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남해안, 동해안, 남부 그리고 서해 도서지방에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다음은 군부입니다. 군부는 연체동물이지만 조개나 고둥과는 아주 다르게 생겼습니다. 몸은 납작하고 타원형이며 근육질의 몸 위에 여덟 개의 작은 판들이 붙어 있는게 특징입니다. 판은 회갈색이고 검은색에 무늬가 있으며 몸에 비늘이 많은데요. 보통 조간대 중부 이하의 바위에 붙어 살고 배를 이용해 이동하고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합니다. 검은큰따개비입니다. 바위해안 조간대 중부에 단단히 고착되어 살고있는 것인데 원추형의 진한 회색입니다. 때론 검은색으로 보일 때도 있는데요. 지름이 약 4~5cm에 이르고 높이는 밀집된 서식 밀도에 따라서 약간 달라지게 됩니다. 물이 들어오면 다리를 이용해 수중의 먹이를 잡는데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해안에 존재합니다. 다음은 바위게입이다. 물이 많은 조간대의 바위틈에 사는데요. 바위를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사람이 나타나면 빠르게 바위 틈으로 숨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한 자주색이고 등껍데기는 아래가 약간 좁은 사각형을 띄고 있죠. 집게다리는 좌우가 대칭이며 색은 자색으로 전반적으로 녹색빛이 돌고 가로로 무늬가 있습니다. 물이 맑은 해변의 암석 지대를 잘 보면 이러한 바위게를 볼 수 있고요. 죽은 시체나 바위의 유기물들을 먹고 삽니다. 바위 해안에서 만나는 마지막 친구, 바윗수염입니다. 바위 해안 조간대 중부에 사는 갈조류인데요. 생김새는 가늘고 긴 잎이 뭉쳐난 모양입니다. 자칫 보면 바위에 잔디가 난 것처럼 보이지만 잎을 만져보면 굉장히 억센 느낌도 있습니다. 남해안에서는 흔하고, 조간대 중부에 번성하게 되는데요. 번성한 모습을 보게 되면 바위에 많은 털이 난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다음은 모래해안의 생물 친구들입니다. 모래 해안은 넓게 해안 벌판이 만들어지지 않아요.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진흙이나 유기물들이 쌓일 수 있는 특징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동해안과 남해안 동부지역에서 많이 발달되어 있는데요. 이런 모래해안에서는 눈에 띄는 생물이 분포하거나 또는 생물의 뚜렷한 분포대가 나타나지 않아요. 그렇지만 자세히 보면 이 곳에서도 다양한 생물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먼저 앞서 설명한 엽낭게, 달랑게, 민들조개도 볼 수 있고 연잎성게를 볼 수 있습니다. 극피동물 성게류에 속하는 동물인데요. 표면에 잔가시가 무수히 많고 오각형을 띄고 있습니다. 살아 있을 때의 색깔은 옅은 자색을 띄고 있고 가시를 제거하면 보시는 것처럼 몸통이 흰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긴꼬리도약옆새우입니다. 등쪽이 매우 매끈하고 눈이 크고 둥근 것이 특징인데요 모래알의 가장 위쪽인 조상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동해안의 모래 해안에서는 이 긴꼬리도약옆새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야행성이라 낮에는 볼 수 없지만 밤에 볼 수 있거든요. 자 여러분도 한번 이번 여름에 꼭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급할 때는 벼룩처럼 튀는 그런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 쌍의 뒷다리가 길어서 벼룩처럼 톡톡 튀어서 나가는 것을 볼 수가 있고 큰 것의 경우에는 낚시를 할 때 낚시 미끼로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모래해안에 사는 바다친구 마지막, 갯주먹벌레입니다. 모래 해안에서 모래를 조금 파다보면 작은 것이 꾸물꾸물 기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주걱벌레류입니다.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다리는 짧고 몸은 통통한 편인데 그 색 또한 보호색을 띄고 있어서 잘 볼 수가 없어요. 또한 위급할 때는 몸을 공처럼 만들어 움직이지 않기도 합니다. 마지막은 여러분들의 해안 사구의 식물 친구들을 만나볼텐데요. 해안사구라는 것은 바닷가의 바람에 의해서 모래가 날려 언덕이 만들어진 것을 말합니다. 이 곳에는 생물들이 아닌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요. 이런 해안사구에 살고 있는 식물들을 여러분에게 한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갯그령입니다. 벼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보게 되면 50~120cm의 길이로 자라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잎의 앞면은 흰 빛을 띈 녹색이고 잎줄이 튀어나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뒷면은 윤기가 나는데 보통 꽃이 7월에 핀다고 하니까 여러분들은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갯메꽃입니다. 중부 지방 이남의 바닷가 모래땅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인데요. 땅속 줄기가 굵고 옆으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줄기는 땅 위를 기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에요. 다음은 갯방풍입니다. 전국의 바닷가 모래땅에 비교적 드물지만 자라고 있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전체에 길고 흰 털이 자라나고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의 앞면에 윤기가 나고 가장자리가 불규칙한 톱니바퀴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갯씀바귀인데요. 전국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중의 하나입니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잎이 나있고요. 줄기는 땅 위를 기면서 끝 부분이 위로 향해 있어요. 잎은 어긋나며 두껍고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손바닥으로 길이와 폭이 3~5cm, 3~5가지의 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갯완두입니다. 갯완두도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줄기가 아랫쪽으로 누워서 자라고 길이가 15~60cm로 자랍니다. 줄기의 위쪽에는 잎 끝이 변한 덩굴손이 발달되어 있고요. 잎이 어긋나며 작은 잎이 8~12장으로 된 깃꼴겹잎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 이렇게 여러분들 우리나라 해안의 주변에 있는 네 가지 지형에 사는 생물 친구들을 만나봤어요. 또한 선생님이 준비한 식물친구들도 만나봤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바다에 다니다 보면 더 알고 싶은 것들이 생길 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궁금한 것들이 있으면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을 가게 되면 이름을 검색해서 보면 학명이나 어떤 국명 분류체계, 이런 부분들 어디에 분포해 있나 이런 것들을 많이 찾아볼 수가 있고요. 또 하나는 네이처링이라는 누리집을 보게 되면 일반 시민들이 이것을 관찰한 것들을 정보들을 여기다 이렇게 실어놓고 있습니다. 또한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자료도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번 여름에 바다에서 만나는 생물 친구들의 다양한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자 지금까지 여러분들, 여름 바다에서 만나는 생물 친구들 또 식물 친구들 이렇게 다양하게 만나봤는데요. 이번 여름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즐겁고 재미난 체험 이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