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는 내 친구에 대해 말씀드릴 국립수산과학원 오현주입니다. 저는 바다의 어떤 환경이 되는지 그 속에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국립수산과학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면 국립수산과학원은 1961년부터 과학적인 체제를 갖추어서 우리나라 바다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고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기 나라의 영해에 대해서 연구하는 나라입니다. 전체적인 개요를 말씀드리면 인공위성과 드론, 배로 우리나라 바다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생물이 어디서 사는지를 연구를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각각의 물고기를 잡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갈치 같은 경우에 옆으로 헤엄치지 않고 서서 헤엄을 치거든요. 그걸 잡기 위해서 낚싯대 방법을 이용해서 물고기를 잡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분들이 니모로 알고 있는 흰동가리가 있어요. 흰동가리는 관상어의 대표적인 생물인데요. 이러한 여러분이 좋아하는 생물을 만들어내는 그런 연구도 하고 있고 특히 여름에는 우리가 바닷가에 갔을 때 회를 먹잖아요? 그 회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관련된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바다는 각각의 어떤 특성이 특성이 있을까를 살펴보면 동해바다같은 경우에는 수심이 깊고 서해는 조석간만의 차가 있고 남해는 복잡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먼저 우리나라 국토와 바다 면적을 보시면 우리 대한민국 면적은 10만 ㎢이지만 바다는 44만 ㎢가 돼요. 비교를 하면 4.4배가 되는거거든요? 그래서 이 바다라는게 단순하게 우리가 배를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생활할 수 있고 먹거리를 찾을 수 있고 또 요트를 타고 배를 타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도 되기도 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육지보다도 바다에 어떤 보물이 숨겨져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정말 고맙겠어요. 특히 바다는 여러 가지 생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거든요. 우리가 먹이그물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상어만 예를 들어서 봤을 때도 단순하게 대구만 한 마리만 먹는 게 아니고 정어리, 참치 다양한 생물을 먹고 있어요. 이렇게 해야만 이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는거거든요. 거기에서 여러분들이 한 가지 잊어버리면 안 되는게 우리 사람도 생물과 친구라는거예요. 그래서 이런 생물들을 우리가 관리하는 주인이 아니고 함께 하는 친구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해양공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해양수산부에서는 생물이 살 수 있고 그 다음에 서식할 수 있고 알을 낳을 수 있는 그런 공간에 대해서 지금 주의깊게 보고 있는데요. 이런 생물들이 살 수 있는 공간이 점점 파괴되고 있어서 전체적인 생태계 훼손이 되는 우려가 있어요. 그래서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보호구역이란 것을 지정해서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동해를 보시면 깊은 수심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동해안의 평균 수심을 보면 3,500m 정도까지, 깊이가 아주 깊거든요. 이러한 동해의 특성을 보시면 이 사진은 제가 근무하고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앞바다를 찍은 동해안의 모습이에요. 보면 바위가 있고 넓은 바다가 보이고 수평선이 저 멀리 보이고 있죠. 이곳은 제가 살고 있는 해운대 앞바다의 요트에서 오륙도를 바라본 모습이거든요. 이 바다라는 것이 우리가 단순하게 해수욕만 하는 것이 아니고 요트를 타고 우리의 아름다운 섬을 볼 수 있는 것이죠. 여기 오륙도는 해양보호구역이라고 지정되어 있어요. 그만큼 풍경도 좋지만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보호해야될 그런 곳입니다. 가까이 본 사진입니다. 서해는 앞서 설명드렸지만, 조석간만의 차가 커요. 그래서 사진을 보시다시피 갯벌이 형성되는 거죠. 썰물과 밀물의 차이가 보통 평균 9m 정도나 된다고 해요. 이러한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오고 하면서의 차이가 어떤 걸 만들어내느냐면 다음 그림을 보시면 ‘갯벌이 이런 모습이구나!’ 여러분이 깜짝 놀라실 거예요. 선생님의 눈에는 이게 꼭 나무같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 갯벌이란게 단순하게 우리가 바지락을 캐고 할 수 있는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공간도 되지만 자연 자체만으로 아름다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보호해야 할 공간이기도 합니다. 남해안은요. 동해, 서해안과 달리 해안선이 복잡하다고하고 섬도 있고 이렇게 다르게 모양을 나타내고 있죠. 바다 물 색깔도 파릇파릇한게 아름답게 나타나고 있어요. 우리가 이렇게 해수욕장에서 친구들이랑 놀 수 있는 것도 남해안 대부분 해수욕장의 특성이기도 해요. 그런데 이곳은 어디냐면 달빛이 아주 강하게 아름답지요? 여기는 여수 밤바다라고 밤에 바라본 바다의 모습이기도 해요. 그만큼 바다라는 게 우리가 보지 못했던 바다가 낮도 있고 밤도 있고 또 태양의 빛에 따라서 바닷물 색깔도 달라지는 곳이 바다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뭘까요? 다리가 놓여져 있고 문 같은 게 있죠? 이 곳은 바로 어디냐면 부산에 있는 바닷가 하나를 찍은건데요. 앞서 보여드린 사진은 뭐냐면 바로 낙동강 하구예요. 이 하구는 바닷물이 강을 타고 올라가잖아요? 그러면 강 주변에서 농사를 지으신 분이 갑자기 해수가 들어오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하굿둑을 임의적으로 막아서 수돗물을 공급하고 할 수 있는 걸 만드는거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인위적인 것은 자연 생태계에서 사람의 힘이 개입되기 때문에 현재는 이런 하굿둑을 계속 개방을 하고 자연생태가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연구를 하고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바다 쪽에서 본 해운대의 동백섬입니다. 보시다시피 많은 건물이 세워져 있죠. 옛날에는 단순하게 바다라는 것은 미역을 채취하던지 조개를 캐던지하는 먹을 것을 공급하는 것으로 바다를 여겼지만 현재에 들어오면서 이 바다라는 것은 아름다운 뷰를, 광경을 볼 수 있는 도시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께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이러한 도시를 만들더라도 기후가 변함으로 해서 태풍의 강도가 세지고 바닷물이 그 영향으로 육지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도시를 건설할 때도 여러분들은 단순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안전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걸 생각하고 도시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곳은 수영만에 있는 요트경기장 입니다. 요트가 계류되어 있는데요. 요즘만 해도 요트라는게 활성화되어 있지만 20년 전 30년 전만 해도 요트라는 것은 그냥 특별한 사람이 탈 수 있는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현재는 누구나 탈 수 있도록 요트에 대한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라는 것이 여러분들이 접하지 못한 단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놀 수 있는 곳만이 아니라 이렇게 우리가 요트를 타고 할 수 있는 곳도 바다가 제공해주는 공간이기도 하죠. 이곳은 수영만인데요. 강에서 바다를 보고 찍은 곳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바닷물이 강을 타고 위로 올라가죠. 그곳을 우리가 기수역이라고 표현을 해요. 기수역은 다양한 생물이 살 수 있고 또, 놀 수 있는 곳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아파트를 짓고 도로를 만들기도 하지만 결국은 우리생물과 인간이 함께 가기 위해서는 이런 도시를 건설할 때도 가능한 강에 살고 있는 생물에 위협하지 않을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도시를 만들 생각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앞서 제가 보여드린 것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요트가 바다로 나가서 타는 것이지만 이제부터는 강에서도 요트를 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물론 서울 같은 곳은 이미 한강이 워낙 크고 넓기 때문에 요트를 타는, 유람선을 타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지만 부산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강에 대해서 배를 타고 가는 것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해운대구에서 이 요트를 타고 수영강을 돌아보고 다시 바다로 나가서 오륙도와 동백섬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거든요. 그래서 바다가 궁금한 친구는 요트를 타고 바다를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좋은 소식이죠. 자 그러면 앞서서는 우리가 바다라는 공간이 우리한테 주어지는 것에 대해서 살펴봤죠. 그러면 그 바다 속에 사는 생물은 어떠한 특성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진은 어떤 사진이냐면 자세히 살펴보시면 조그마한 물고기가 있죠. 이것은 바로 멸치잡이가 멸치를 잡으러 나가서 그물에 걸린 멸치를 터는 모습이에요. 어부들이 멸치를 잡아오면 멸치는 자그마한 물고기이고 또 잡히면 금방 죽게 된대요. 그래서 그물에 끼기 때문에 어부들이 서로 힘을 합쳐서 그물을 털게 되면 멸치가 떨어져 나가는 거죠. 이것도 하나의 어떤 풍습이 되고 문화가 되었어요. 옛날에는 그냥 단순하게 멸치를 잡아내기 위해서 털었지만 요즘은 이런 게 문화가 되고 있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게 멸치는 없어서 안 되는 물고기 중에 하나예요. 멸치가 차지하는 게 어느 위치냐면 우리 나라 전체 어획량의 약 50%를 멸치가 차지해요. 그래서 우리가 멸치볶음이라든지 그 다음에 칼국수라든지 다른 국을 먹을 때 멸치로 우리가 국물을 내잖아요. 그렇게 우리가 먹기도 하지만 물고기가 먹기도 해요. 멸치보다 더 큰 물고기가 멸치를 잡아서 자기가 먹는 먹이로도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멸치라는 게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멸치를 정부에서는 연구도 하고 정책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무슨 모습일까요? 자세히 보시면 아는 친구도 있을 텐데 우리가 생일날에 뭘 먹죠? 미역국을 먹잖아요? 미역국에 있는 미역을 말리는 모습이에요. 미역은 해조류의 일종이죠. 날씨가 추운 바닷물이 차가운 겨울에 생산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먹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건조를 하고 있어요. 건조를 해놓고 있다가 여러분들이 만약에 지금이 생일인 친구 같은 경우 여름이 생일인 친구는 물에 불려서 미역국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조상들이 언제든지 생일날인 친구들을 위해서 미역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건조시키는 방법을 만들어 온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수산 자원이 있으면 그걸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가공 방법도 연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그쪽으로 연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부들이 열심히 하고 있고 지금 상자에 뭔가 담겨 있어요. 그럼 다른 그림을 보실까요. 이 그림은 뭘까요? 실제 양식장에 걸린 모습이에요. 검정색을 띄고 있는데 이게 뭘까요? 김을 만드는, 김을 건조하는 장면인데요. 물속의 그물에서 성장하는 김이거든요. 그 김을 빼와가지고 씻어서 이렇게 발에다가 얹어 놓으면 우리가 소풍 갈 때 먹는 김밥의 김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바다에는 그냥 우리가 노력을 들이면 하나의 생산이 되는 거고, 재료가 생산이 되고 그 재료를 가지고 우리 목적에 맞게 이렇게 김이 만들어지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바로 김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을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그림은 뭘까요? 앞서 제가 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죠. 김도 여러 종류가 있거든요. 그 돌김에 각포자낭이라고 해서 현미경으로 봤을 때 이런 형태를 띄고 있거든요. 이것들이 많이 성장을 하게 되면 김처럼 되는 겁니다. 자, 제가 연양갱을 보여드렸는데요. 선생님이 처음에는 이 연양갱을 봤을 때 아무 생각 없이 먹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이 재료가 꼭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이 그림 중에서 하나가 있어요. 우뭇가사리도 있고 다시마도 있고 돌미역도 있고 미역도 있는데 어느 것이 연양갱을 만드는 재료가 될까요? 상상을 해봅시다. 연양갱 같은 경우에는 젤 형태잖아요. 그럼 어떤게 젤이 될까요? 보시면 바로 우뭇가사리에요. 우뭇가사리하면 또 아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여름에 시원할 때 먹는 콩국의 재료가 되는 거죠. 한천이 되고 그 한천을 건조시켜 가지고 썰면 우리가 콩국에서 먹는것이 되는거고 그게 일부만 들어가면 연양갱이 되기도 하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푸딩이 되기도 하는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먹었던 거의 대부분이 바다에서 나는 그런 물질인 거예요. 이게 뭘까요? 오징어일까요? 한치일까요? 이렇게 뻣뻣하게 서있는 모습을 보고는 보통 “한치요!” 이렇게 표현을 하거든요. 그런데 한치가 아니에요. 이 한치는 구워져 있는데도 보면 그대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죠. 그렇지만 생물을 이렇게 삶으면 이렇게 오그라들어요. 이것은 바로 우리가 살오징어라고 하는데 우리가 금징어라고 표현하는 오징어예요. 이 오징어는 먼 곳을 헤엄치기 때문에 근육이 이렇게 발달되어 있어서 오그라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오늘 만약에 오징어나 한치를 구워드시는데 헷갈리면, 굽든지 삶아보시면 오그라드는게 오징어라는 것, 알고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거는 뭘까요? 너무나 잘 아는 니모로 알려진 흰동가리죠? 흰동가리가 어디속에 들어 있을까요? 바로 말미잘이라는 동물 속에 들어 있어요. 이 친구들은 서로 너무너무 친한 친구예요 둘이 없어서는 안 될 친구예요. 이러한 친구관계를 우리가 공생관계라 하는거거든요. 서로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예요. 그래서 혹시나 여러분들께서 주변에 나랑 맞지 않는 친구가 힘들면은 넘어져 있다면 일으켜 세워주는 니모와 말미잘의 관계처럼 서로서로 도와주는 친구 관계가 되면 좋을 것 같아서 선생님이 이 그림을 소개해드립니다. 이거는 뭘까요? 바로 가시복이에요. 가시가 뾰족뾰족 나와 있죠. 자 그러면 이것은요. 자주복이라는 복어에요. 자 그러면 여러분께 한 가지 어쭤볼게요. 가시복하고 자주복이 있을 때, 어느 누가 더 무서울까요? 모양을 봤을 때는 가시복이 힘이 셀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는 자주복이 더 무섭고 여러분들이 함부로 그냥 먹으면 안 돼요. 왜냐하면 자주복에는 독이 들어 있거든요. 그 독이 혈액이나 내장에 들어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조리한 것만 먹으면 안심하게 드실 수 있으니까 그것을 알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것은요. 이름이 올리브바다거북이라는데 우리나라에 최초로 발견이 되었대요. 그 전에는 보통이 푸른바다거북이가 주로 우리나라에 나타났거든요. 이 푸른바다거북은요. 등딱지를 보시면 뭔가 붙여져있죠. 바로 위치추적장치라는 거예요. 우리나라 연안에 자주 올라와요. 제주도 연안에 올라와서 그물에 걸려서 목숨이 위험하기 때문에 우리가 구조해서 치료를 다 한 다음에 그냥 돌려보내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 푸른바다거북이가 멸종 위기종이거든요. 그래서 어디로 가는지 알아야만이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생물을 우리가 연구하는 데 있어서 이렇게 첨단기술이 들어가는거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어떻게 하면 이런 생물들을 잘 보존할 수 있고 보호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그런 관련 기술을 만드는데 아이디어를 새롭게 개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그림은 점박이물범이거든요. 보시면 사진 밑에 숫자가 달리 나타나있죠. 이 아이의 이름이에요. 근데 우리가 그냥 봤을 때 보면 구분할 수 있어요. 이 아이의 이름이 점박이물범이거든요. 자 그러면 우리가 사람은 보통 지문을 가지고 있잖아요. 각각 다른 고유의 지문을 그러면 이 점박이물범은 뭘 가지고 있을까요? 이름에 나타나듯이 점에 의해서 구분이 되는거거든요. 그래서 이 점박이가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연구하고 있어요. 사진을 찍어서 왜냐하면 점박이가 이렇게 우리나라와 동해안, 서해안 황해 위에 중국 연안까지 올라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사진을 찍어놓았다가 점의 위치에 따라서 인식이 달라지죠. 이 점박이가, 점박이물범이 어디서 왔는지 언제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연구를 해서 보호하는 그런 연구도 하고 있고 정책을 만들어가기도 합니다. 이거는 뭘까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슬라임 같기도 하고 플라스틱 장난감처럼 보이죠. 그런데 이것은 해파리인데요. 절대로 만지면 안돼요. 왜냐하면 형태는 물속에 있을 때는 파란색이 되지만 육지로 올라오면 형태가 나무젓가락 크기가 되는데 독성이 너무 강해서 만지면 통증이 아주 강하다고 해요. 그래서 심지어는 병원에까지 가야되는 그런 독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바다에서 봤을 때는 절대로 만지면 안되니까 조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자 이거는 뭘까요? 이것은 우리나라 바다에서 잡힌 고등어거든요. 고등어는 구이로도 먹고 찌개로도 먹고 또 가공을 해서 스낵으로 먹기도 해요. 근데 고등어 등을 보시면 노란색으로 된게 있죠? 이 노란색으로 되어있는게 뭐냐면 고등어가 어디에서 알을 낳고 어디에서 성장하는지 모르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 고등어가 점점 줄어들고 있거든요. 그래서 과학자들이 생각해낸게 우리가 고등어의 언어를 모르잖아요. 야 너 어디서 살아? 알 수가 없으니까 그 대신해서 노란색 표지라는 것을 붙여서 바다에 놓아주면 그 다음에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을 때 올라오잖아요. 그러면 이 고등어가 어디에서 놓아준 아이가 어디서 잡혔다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에 고등어 전체에 대해서 생태를 알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자 그럼 앞서서는 우리나라 고등어를 보셨는데요. 각각의 고등어 형태가 다르죠. 이 고등어류에요. 각각의 어떤 이름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위의 고등어는 우리나라에 사는 고등어이구요. 밑에는 줄무늬 고등어이고 세 번째는 망치고등어이고 네 번째는 갈고등어예요.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고등어가 살고 있고 주로 우리가 먹는 고등어는 맨 위에 있는 고등어예요. 이 그림은 무슨 그림일까요? 우리 친구들은 잘 모르실텐데 부모님께 여쭤보면 이렇게 가공이 되어서 겨울에 먹는거거든요. 이게 뭐냐면 과메기라는거예요. 과메기에 대한 커다란 충격이 있었어요. 옛날에 자 그러면 그걸 설명하기 전에 이 그림을 보고 설명할게요. 이 그림을 보시면요. 할머니가 보이기도 하고 젊은 여자가 보이기도 해요. 할머니는 보면 할머니 코가 보이고, 할머니 눈이 보이고, 할머니 입이 보여요. 근데 젊은 여자는 옆쪽을 보고있기 때문에 코는 안보이지만 턱선과 귀가 보이는 사진이거든요. 그런데 동시에 보이지는 않아요. 선생님이 이 그림을 보여드린 이유는 이 때문이에요. 뭐 때문이냐하면, 앞서 제가 말씀드렸죠. 과메기에는 커다란 일이 일어났다고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면 처음에 과메기는 위쪽에 있는 청어로 만들었대요. 그런데 어느 날, 이 청어가 사라진거예요. 그렇다면 우리가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잖아요. 청어가 사라졌으니까 이제 못 먹어 그렇지만 맛있으니까 먹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어떤 생각을 했냐면 청어랑 비슷하게 기름기가 많은, 밑에 있는 것이 꽁치거든요. 꽁치로 대신해서 과메기를 만들면 되겠다 해서 지금은 과메기를 청어보다는 꽁치로 만들었다고 많이 알려져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께서도 앞서 선생님이 보여드린 그림처럼 어떠한 큰 시련이 닥쳤을 때 포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과메기를 통해서 우리가 청어와 꽁치를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불가사리거든요. 불가사리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불가사리의 생존의 비결, 이렇게 나오는데요. 불가사리는요. 그냥 보실 때는 눈도 없고 구분이 되어 있지 않잖아요. 근데 생존력이 강해요. 사지가 절단되어도 다시 자라나는 재생능력이 뛰어나고요. 또, 표면에 있는 작은 가시들이 변형을 하는 트랜스포머 가시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어려움이 닥쳤을 때도 잘 피할 수가 있기 때문에 몸을 보호할 수가 있대요. 그렇지만 이 불가사리는 조개라든지 다른 생물을 많이 잡아먹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주변에 있는 생물들이 겁을 많이 먹게 돼요. 그래서 우리 사람들은 주위에 있는 생물들을 구하기 위해서 불가사리를 해적 생물이 아닌 새로운 변신을 하기 위해서 또 방법을 찾아냈어요. 어떤 방법을 찾아내느냐면 불가사리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칼슘을 활용해서 칼슘제를 만들기도 하고요. 또 불가사리의 또 다른 물질을 가지고 화장품을 만드는 재료로 쓰고 있어요. 선생님이 한번 써봤거든요. 그랬더니 아주 괜찮더라고요. 해적생물이 새로운 변화를 할 수 있는 건 과학기술이 있어서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께서도 창의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변신을 할 수 있는 지식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어요. 이 분은 유튜버인데 항해사예요. 항해사는 배를 안전하게 원하는 목적지까지 운행할 수 있는 사람 우리가 보통 자동차로 치면 운전기사거든요. 그런 분인데 자기 일에 열심히 하면서도 유튜브를 해서 돈도 벌고 자기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 것을 보여드리는 이유는 돈을 많이 벌고가 아니고 본질에 충실하면 여러분들이 원하는 즐거움과 또 풍족하게 살 수 있는걸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들은 아주 좋은 기회 같아요. 초등학교 때는 창의력도 풍부하고 또 그만큼 여러분들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거든요. 그래서 본질에 충실해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꿈을 이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앞서 살펴봤듯이 바다는 우리에게 힐링의 공간도 주고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해 주는거잖아요. 그래서 그러한 일이 가능하도록 하는 분들이 계세요. 크게 분류를 해보면 물고기를 잡는 어업인도 계시고 저 같은 공무원도 있고 또 바다를 지켜주는 경찰도 있고 또 배를 만들고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자도 있고 또 다양한 연구를 하는 과학자도 있고요. 특히나 물고기가 병이 났을 때 물고기 병을 진단하고 약을 처방해주는 질병관리사도 있고 다양한 직업이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아직 꿈을 정하지 않았다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또 어떤 게 하고 싶은지 한번 생각해봐서 우리 바다의 다양한 연구거리를 여러분들이 꿈을 만들어가는데 활용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살펴봤듯이 바다는 정말 우리의 친구죠. 바다에는 여러분들의 미래가 담겨져 있어요. 그래서 오늘 선생님이 간략하게 소개해드린 바다의 공간 또 바다의 생물의 특성을 연구하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한번 고민을 해보시고 여러분들의 꿈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