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바톡 친구들 오늘 선생님은 우리 친구들과 함께 5대양 6대주, 지구 생명의 원천 바다에 대해서 함께 공부할 대전관평초등학교 박상희 선생님입니다. 오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지구에는 어떤 큰 바다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요. 지구의 큰 바다들은 어떤 특성이 있는지 또 바다가 지구 생명의 원천이라고 불리는 이유와 함께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바다는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친구들 대양과 대주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은데요. 대양이란 큰 대자에 바다 양자를 써서 아주 큰 바다를 의미합니다. 세계의 바다 가운데에서 특히 넓고 큰 바다들이 여러 개 있는데요. 이 바다들은 우리 친구들이 3학년 과학에서 배웠겠지만 전체 지구 표면의 약 70%정도를 차지해요. 그중에서 큰 바다들을 모아서 대양이라고 부르고요. 또 우리는 큰 육지, 큰 육지들을 대륙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또 옛날에는 대주라고 많이 불렀었어요. 그래서 바다로 둘러싸인 커다란 육지를 대주라고 합니다. 하나의 대륙에 나라는 여러 개가 있을 수 있겠죠? 바다나 산맥이 대륙과 대륙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은 세계 지도를 놓고 이렇게 지구에 대해서 공부할 때 꼭 5대양 6대주를 배우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씩 우리 5대양 6대주에 무엇이 있는지 더 알아볼까요? 사실은 5대양 6대주라는 말이 입에 익은 분들도 많고 우리 친구들도 그렇게 배웠을 텐데요. 어떤 나라에서는 5대양 7대주라고 가르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번 볼까요. 왜냐하면 5대양이란? 우리 친구들이 큰 바다, 생각해 볼까요? 먼저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이 있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극해, 북극해 이렇게 있고요. 그 다음에 여섯 개의 큰 대륙 6대주는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여기에 사실 남극도 큰 대륙이거든요. 남극까지 해서 7대주 7개의 큰 대륙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 그러면, 다시 한 번 우리 위치를 한 번 함께 살펴볼게요. 먼저 태평양 이 태평양 근처의 우리나라 지도 혹시 보이나요? 네 한번 잘 찾아보세요. 자 태평양, 그 다음에 우리나라 쪽에서 약간 서쪽으로 가서 인도 밑의 인도양 그리고 또 이렇게 아프리카 대륙과 맞은편의 아메리카 대륙 지금 지도에서 양 끝쪽인데요. 보시면 여긴 대서양입니다. 그리고 북극과 가까이에 있는 큰 바다, 북극해 그리고 남극과 가까이에 있는 큰 바다, 남극해 이렇게 다섯 개의 큰 바다가 지구에는 있죠. 얘들을 아까 말씀드린 5대양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6대주를 한번 살펴볼까요? 자 먼저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아시아라는 글자 밑으로 쭉 내려오면 중국과 우리나라가 보이고 있네요. 또 그 밑에는 일본도 있죠. 자 그리고 나서 아시아 옆에 유럽 역사가 깊고 현재의 강대국이라고 불리는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그 밑에는 아프리카 대륙이 보이구요. 그 다음에는 북아메리카, 미국이나 캐나다가 속해있고 그 밑에는 칠레나 브라질 같은 나라들이 있는 남아메리카가 있습니다. 어? 선생님, 그런데 지금 대륙이 두개가 안 나왔어요. 어디가 또 있을까요? 네 맞습니다. 여기 밑에 오스트레일리아 즉,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그 주변의 섬들을 불러서 같이 묶어서 오세아니아라고 부르는데 오세아니아가 있고요. 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 지도엔 잘 나타나 있지 않지만 남극도 대륙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남극도 아랫부분에 있습니다. 자 우리 친구들 그런데 여기서 잠깐만요, 북극하고 남극은 달라요. 알고 있죠? 어떤 점이 가장 다를까요? 네 맞습니다. 북극은 대륙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요. 조금 있다가 설명하겠지만 그 북극해 위에 많은 빙하들이 해빙들이 떠있는 상황이고요. 남극은 밑에 동토라고 해서 얼어 있는 땅, 대륙이 존재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이런 부분들은 상식으로 바다에 대해서 잘 알고 공부하는 친구들이니까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자 그 다음에 볼까요. 우리 친구들 지구 상에서 가장 넓고 푸른 바다 바다들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태평양 입니다. 이 태평양은요. 남극대륙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북극권으로 둘러싸인 세계 최대의 해양입니다. 그래서 세계 바다 면적의 반을 차지하고요. 지구 전체 면적에는 약 35%정도를 차지한다고 해요. 아까 선생님 말했죠. 70% 정도가 바다고 그리고 30% 정도가 육지인데 이 70%의 반, 정확히 말하면 46%가 이 태평양이거든요. 가장 크고 그리고 엄청 많은 그런 에너지와 자원을 가진 그런 바다인거죠. 자 그렇다보니까 가장 깊은 곳, 해구가 있는데 여기는요. 바다 수면 밑으로 10,924m, 즉 1km가 넘게 밑으로 들어갈 수 있구요. 또 평균 깊이는 4,282m로 굉장히 깊은 바다입니다. 바다가 크고 깊다 보니까 어떻겠어요? 친구들 조용하고 평안하고 흔들림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이 바다를 조용하고 평안하다는 뜻에서 태평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적도를 중심으로 흐르는 난류 같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연어, 송어, 정어리, 가다랭이, 그 다음에 다랑어 같이 많은 어종들이 이 태평양에서 잡히고 있죠. 자, 그 다음 아름다운, 요즘 우리 친구들 여행 가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이렇게 지금 화면으로만 봤을 때도 너무 아름다운 푸른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인도양입니다. 인도양은 이름에서 딱 느껴지죠? 어디 아래? 네. 인도 아래에 있는 큰 바다입니다. 지구 해양면적의 20% 정도를 차지하고요. 아프리카, 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남극대륙으로 둘러싸여져 있습니다. 이름을 들으면 유명한 휴양지가 많아요. 마다가스카르, 몰디브, 모리셔스, 스리랑카 이런 아름다운 섬들이 많이 있고요. 섬 주변에 화려한 빛깔의 물고기라든가 산호초 이런 것들이 많이 살고있기 때문에 휴양지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그런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지금 지구 온난화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있는데요. 우리 친구들 알고있는 몰디브도 그렇고 그 다음에 투발루 이런 데도 자꾸 물에 잠기고 있죠. 이런 섬들이 주로 인도양에 있습니다. 네 그리고 대서양은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이름이 현실로 살아 돌아온 서양 문명이 시작된 그런 역사의 바다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북쪽의 차가운 바다에는 얼음과 빙산 같은 것들이 많이 있고요. 옛날에 타이타닉이 가다가 중간에 침몰하고 했던 바다도 이 북대서양 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사이에 있기 때문에 주요 서양 국가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목이 되는 게 바로 이 대서양이겠죠. 신화 속의 페르세우스와 아틀라스 이야기가 있는데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궁금한 친구들은 여기는 Atlantic Ocean이라고 불리는 대서양입니다. 따뜻하고 조용한 바다고요. 해초, 모자반 같은 것들이 수면 위에 많이 떠있어서 전형적으로 우리가 유럽이나 이런데서 생각하는 그런 바다들을 생각하면 되고요. 그런 것들이 대서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 북극의 빙하가 떠다니는 추운 바다, 북극곰이 사는 바로 그 곳 북극해를 알아보겠습니다. 북극해는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둘러싸여 있고요. 북쪽에 있는 바다이기 때문에 바닷물이 어떨까요? 굉장히 차겠죠. 그래서 얼어서 만들어진 해빙으로 덮여 있습니다. 빙하를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은 알겠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이 빙하들이 계속해서 녹고 있고 북극곰이나, 북극 쪽에 살고있는 생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죠. 이 북극해도 큰 바다인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지중해의 여섯 배 그리고 전 세계 바다의 3%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서양이나 태평양에 비하면 좀 작은 바다지만 그래도 지중해의 여섯 배잖아요. 그러니까 북극해도 큰 대양으로 넣어주고 있어요. 그리고 북극해는 대륙붕이라는 곳에 이따가 배울 건데 광물 자원이 풍부하고 전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어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네 그리고 보면 이제 남극해, 이 남극해는요. 사실 가장 깨끗한 청정 바다예요. 왜냐하면 너무 춥고 가는데 오래 걸려서 인간의 인간의 손이 많이 닿아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원시적인 바다라고 할 수 있고요. 남극 대양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과는 연결되어 있죠. 어디에서? 지구가 있으면 지구의 가장 아랫부분에서 그렇겠죠. 남극해 지역은 워낙 하늘이 깨끗하고 공기가 맑아서 시각적으로 원근을 판단할 수 없는 착시현상이 많이 나타나고요. 그래서 실제로 배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세계적으로 우리 친구들이 많이 알고 있는 고래라든가 펭귄 알바트로스 같은 바다 새들도 많이 서식을 합니다. 네. 그러면 지금까지는 5대양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지금부터는 바다의 숨겨진 과거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약 46억년 전에 처음 지구가 만들어졌을 때 지구에는 바다가 없었어요 (바다가)없고 화산폭발이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발생하는 불덩어리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화산폭발이 많이 일어나다가 약간 약해지는 틈에 이때 수증기들이 모이기 시작한 거예요. 그리고 이 수증기들이 두꺼운 공기층을 이루면서 구름이 되어서 햇빛을 가리기 시작했어요. 햇빛이 가려지자 지구 표면의 온도가 식으면서 수증기도 식어서 하늘에서 떨어졌죠. 수증기가 식어서 하늘에서 떨어지면 우리 친구들, 그걸 뭐라고 하죠? 네 맞습니다. 비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다에는 몇 백만 년 동안 밤낮없이 비가 내렸는데요. 이런 비가 내려서 어떤 것들은 땅 속으로 스며들었고 어떤 것들은 또 낮은 곳에 고이기도 했겠죠. 이런 것들이 모여서 바다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다가 만들어졌으니까 친구를 생각해봐요. 바다에는 이 지구 초기, 원시 지구에 있던 여러가지 미네랄이나 광물 같은 것들이 많이 녹았을거거든요. 그래서 바다라는 큰 물을 형성을 했고요. 그 다음에 지금 아까도 말했지만 처음에 불덩어리 땅이었잖아요. 이런 불덩어리 땅에서는 사실 생물이 자라기 어렵죠. 그런데 얘들이 바닷속에 들어가면 물 속에서는 자랄 수가 있었던 거예요. 처음에 유기물로부터 생명이 탄생했다. 이런 어려운 말들이 있는데 그걸 떠나서 일단은 강한 햇빛과 열로부터 물이 식혀주기 때문에 안전했고요. 또 바닷속에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뭉쳐져서 생명체 탄생의 중요한 재료이자 영양분이 된거죠. 그래서 바닷속에서 처음, 우리 지구상에 생명이 탄생하게 됩니다. 사실 우리 지구가 초록별로서 다른 행성이나 아니면 달과 비교되는 점 중에 하나가 또 생명이 산다는 거잖아요. 이렇게 바다는 사실 우리 지구의 생명을 품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거죠. 자 그럼 바다에 지금 여러 가지 생물들이 보이는데요. 어떻게 생겼을까요? 네 38억 7000만년 전에 최초의 생명체가 바다에서 나타났는데요. 현재도 바다는 미지의 세계에요. 그래서 바다에 사는 생물이 사실은 땅 위에 사는 생물보다 훨씬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런 생물들도 많이 있어요. 자 그리고 이 안에는 바닷물이 그냥 물 같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수와 생물량의 식물 플랑크톤이나 동물 플랑크톤도 들어있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그런 자원으로서의 역할, 또 많은 생명 다양성을 유지해주는 환경으로서의 역할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면 무척추 동물 오징어 같은 애들 그 다음에 물고기 파충류, 포유류 등 많은 동물들이 바다에 살고 있고 지금도 정확한 종류나 숫자는 다 알지 못한다는 그런 사실들을 친구들이 알았으면 좋겠고요. 자 그래서 이제 초기 지구에 대해서 아까 얘기가 나왔었는데 잠깐 다시 돌아가보면요. 사실 초기 지구는 불덩어리 땅에 오존층도 없지 생물에게 치명적인 그 햇빛 속의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것들이 없었기 때문에 유일하게 이것을 피할 수 있는 바닷속에서만 생물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지금 이 증거가 남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있고요. 사실은 오스트레일리아, 호주에 엄청 많이 남아 있는데요. 스트로마톨라이트라고 하는 그리스어로 따지면 바위침대라고 하는 것들인데요. 나무의 나이테를 연상시키는 검붉은 암석인데 그 주변에 이렇게 몽골몽골한 곳에 자세히 보면 여기가 원핵생물인 녹조류가 무리지어 살면서 만든 그런 형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바다에 살던 생물이 더 발전해서 지구로 올라오게 되었다 이렇게 보시면 돼요. 자 우리나라는 영월 문곡리에 천연기념물 413호가 지정되어 있는데 이런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한번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이제 바닷속 보물창고로 한번 떠나봅시다. 바닷속의 해저 지형을 먼저 알아보고 각 해저지형마다 어떤 것들이 사는지 한번 볼게요. 바닷속도 땅과 마찬가지로 고여 있는 부분에 물이 쌓인 것이기 때문에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가 존재해요. 대륙붕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이 대륙붕은 무엇을 하는 곳이냐? 이곳은 육지에서 바다 쪽으로 완만한 경사고 깊이가 200미터 정도 굉장히 얕은 바다에요. 전체 바다를 놓고 보면 그렇다 보니까 여기는 여러 가지 생물들이 굉장히 많이 살거든요. 그런데 이 대륙붕이 지나고 나면 대륙 사면이라고해서 갑자기 급경사가 뚝 떨어지는 데가 있어요. 대륙 사면은 수심 약 2,000 ~ 3,000m까지 뚝 내려갑니다. 그리고 더 내려가고 나면 심해저평원이라고해서 저 깊은 바닷속에 대륙붕처럼 또 평평한 땅이 있습니다. 여기는 수심 4,000 ~ 6,000m 사이이고요. 또 여기서 더 골짜기처럼 내려가는 곳은 해구 그 다음에, 이거 대신에 올라와 있는 거처럼 보이는 건 해산 이런 해산들이 많이 모여있으면 산맥 있죠? 그것처럼 해령이라고 부르는 바닷속 산맥이 나타납니다. 바닷속도 이렇게 여러 가지 지형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많은 바다 생물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대륙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게요. 지금 선생님이 굴비, 조기를 데리고 왔는데요. 대륙붕은 상대적으로 얕고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바다기 때문에 일단 식물들이 많이 살아요. 생산자인 식물들이 많이 살면 자연스럽게 이것을 먹고 사는 동물들도 거기에 많이 서식을 한다? 안 한다? 네. 하게 되겠죠. 그래서 세계 어획량의 90%가 이 대륙붕에서 생산이 됩니다. 폭은 해안으로부터 1km에서 750km까지 가는 곳도 있어요. 750km까지 해안으로부터 간다고 하면 엄청 넓은 대륙붕이 존재하는거죠. 그래서 물에 떠서 사는 생물들부터해서 다양한 생물이 존재하고요. 또 우리가 연안에서 멀리 원양으로 나가지 않고 연안에서 하는 어업들의 주요산지가 되는 곳이 바로 이 대륙붕이라고 합니다. 자, 심해가 또 있어요. 아까 대륙붕 말고 대륙사면을 거쳐서 심해저평원이나 그 밑에 더 깊은 곳이 어디까지 있다고 했죠? 해구가 있다고 했죠. 이 심해는요. 햇빛이 투과되지 못해서 빛의 양이 점점 줄어들고 그 때문에 수온도 낮아요. 심해 생물들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체형이나 그 몸의 색깔 같은 것들이 변하는데요. 그래도 어스름하게 빛이 있는 박광층에 사는 빛이 박하다 너무 없다, 희박하다. 이런 뜻을 가진 그런 층(박광층)에 사는 어류들은요.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기 위해서 먹이를 먹을 수 있는 그런 큰 눈, 먹이를 찾을 수 있는 큰 눈이 있고요. 그런데 여기서 더 들어가게 되면 사실 햇빛이 들어올 수가 없이 굉장히 어두운 바다있죠? 완전 어두컴컴한 바다 그렇게 되면 빛이 없는 무광층에 살게 되는건데 이 무광층에 사는 어류들은 눈이 아예 퇴화가 됐습니다. 왜냐하면 빛을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실 눈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이런 에너지들을 모아서 다른 곳에 쓰는게 더 낫겠죠. 그래서 풍선장어나 아귀 같은 것들은 눈이 굉장히 많이 퇴화하거나 없어졌거나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친구들 그 햇빛의 양에 따라서 거기에 살고 있는 어류라던가 생물들의 그런 모습이 바뀌고 적응하는 것 굉장히 어떻게 보면 재미있고 또 자연의 신비일 수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되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가 이 생물 다양성을 유지해 주는 바다를 잘 유지해야 되거든요. 그 이유 중에 하나는요. 바다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선물해주기 때문이에요. 먼저 우리 친구들 어른들이 잘 하시는 말씀 중에 어식 백세라는 말이 있어요. 네 바다에서 나는 그런 물고기라든가 아니면 그 해산물 종류들을 많이 먹으면, 100세까지 산다.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이런 뜻이거든요. 바다는 우리에게 건강한 식량자원을 줍니다. 바다에서 나는 수많은 물고기, 우리 친구들 한번 떠올려 볼까요? 또 바닷속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조개나 새우 또 해초류, 김이나 파래 같은 이런 조류들이 많이 있죠? 그래서 바다에서 나는 식물들은요. 육지보다 비교적 영양학적으로 더 풍부하고 또 건강한 성분들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바다에 사는 이런 생물들을 잘 이용해야 되는 거죠. 자 그 다음에 또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세상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소금이 있습니다. 자 처음에 이 바다가 생겨날 때 지구의 반은 미네랄이나 광물 성분들이 바다에 녹아 들어갔고요. 또 이런 것들 때문에 바다는 일정한 염도를 유지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서부터 우리가 소금을 얻습니다. 이 소금은 우리가 음식할 때 꼭 필요하고요. 이 소금이 여러 가지로 썩지 않도록 하거나 방부제 역할을 하거나 소독제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아요. 왜냐하면 소금 때문에 미생물들이 병이나 아니면 물건을 상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미생물들이 소금 때문에 제대로 살지 못하거든요. 그런 것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거죠. 그리고 바닷물을 가두어서 햇빛을 증발시키면 염전에서 소금물이 나오는데요. 소금은 식품으로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산업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은, 소금 속에 있는 그런 미네랄 전해질들이 있어요. 우리 몸들이 제대로 작용을 하고 또 여러 가지 기능을 다하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방면에서 소금은 꼭 필요하고 우리가 잊지 않고 써야되는 그런 광물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지금 바닷속에서 우리가 얻을 수가 있는 거죠. 네. 마지막으로 이제 바닷속 땅 밑에는 무한한 지하자원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석유나 천연가스, 망간 같은 것들이 대표적인데 사람들은 이것을 여러 가지 장비를 이용해서 얻고 활용합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에너지도 주고 그리고 여러 가지 산업이나 기계나 이런 것들을 만들 때 큰 도움을 주고 있죠. 그래서 지구의 자원이 고갈이 되면 될수록 땅 위에 것들은 사람들이 미리 봤기 때문에 많이 활용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그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바다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들에 집중을 해야 되는 거죠. 자 지금까지 우리 친구들 선생님하고 함께 공부해 봤는데요. 우리 친구들 어땠나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바다는 훨씬 큰 능력과 우리에게 굉장히 고마운 여러 가지 선물을 줄 수 있는 그런 존재죠. 그런데 이런 바다가 요새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바다를 위해서 내가 사용하는 것들을 조금 줄이고 플라스틱이나 이런 것들을 좀 덜 버리고 또 건강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생활 속에서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여기까지 선생님은 강의를 하려고 하고요. 우리 친구들 강의 열심히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