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여석성중학교의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학박사 김영태입니다. 오늘 해양 관련 주제는 ‘바다는 어떻게 생겨났고 변해갈까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바다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원래 처음부터 바다가 있었을까요? 아니면 나중에 지구가 생성된 후에 바다가 생겨날까요? 그리고 바다는 처음 생겨난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변해갈까요? 이런 내용들을 가지고 오늘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바다가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지금 여러분 그림을 보시면. 지구의 마그마가 펄펄 끓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처음에 원시 지구 우리가 가장 처음 생긴 지구를 원시지구라고 하거든요. 이런 원시 지구에 그림과 같이 화산활동이 격렬하게 일어나면서 거기서 발생된 대기의 방출된 수증기들이 지구의 온도가 점점 내려가면서 수증기로 응결되었을 것입니다. 이때 응결된 그런 물들이 다시 비가 되어 내리면서 지표에 냉각되어 낮은 곳에 고임으로써 바다가 생성되었다고 과학자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바다의 원천은 바로 처음에 생성된 원시지구를 통해서 바다가 생겨났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생성된 바다가 어떻게 점점 변해왔는지 이제 순서대로 살펴볼까요? 미행성 충돌이라는 내용을 과학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초기의 원시 지구가 생성되었을 때의 지구의 크기는 매우 작았습니다. 현재 지구의 크기보다 매우 작은 이러한 초기의 원시 지구들이 어떻게 점점 커져가지고 현재 지구와 같은 크기를 갖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주변에 있는 미행성들이 충돌을 해서 지구의 크기가 점점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구의 크기가 증가하게 되니까 이제 중력이 커져가지고 주변에 있는 또 다른 물질들 더 작은 미행성들을 자꾸 중력에 의해서 끌어들여가지고 계속 충돌을 하다보니까 지구의 온도가 점점 상승하게 됐겠지요?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점점 충돌한 미행성들에 의해서 지구의 온도가 점점 상승했을 것으로 생각되지 않습니까? 이제 두 번째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행성충돌하는 그런 그림들이 잘 보이고 있죠. 그러면 충돌 에너지에서 열에너지가 증가를 하게 되고 이때 생성된 기체들이 위로 올라가서 강력한 온실효과를 일으키게 되면 원시 지구의 온도는 더욱 급격히 상승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지 않습니까? 그때 생성된 이러한 원시 지구의 상태를 마그마의 바다다. 이런 용어를 쓰게 됩니다. 그러면 지구는 마그마로 된 엄청난 크기의 펄펄 용암이 끓어오르는 그러한 원시 지구가 생성되었겠죠. 이러한 마그마의 바다로 된 상태가 이제 계속 유지될까요? 이후에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시 지구가 마그마의 바다의 상태에서 더 이상 미행성충돌이 일어나지 않게되면 이제 지구도 냉각이 일어나게 되겠죠. 이제 냉각이 일어나게 되면 밀도가 큰 물질들 예를 들면, 철과 니켈 같은 것들은 내부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밀도가 작은 물질들 규산염 광물같은 물질들은 외부로 이동를 하게 돼서 그림과 같이 층상구조를 형성하게 됩니다. 즉, 내부에는 핵이 만들어지고 핵의 물질은 아주 밀도가 큰 물질인 철과 니켈로 이루어지고 그 바깥 부분에 규산염 광물로 이루어진 맨틀이 형성되면서 지구가 층상 구조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제 더이상 충돌할 미행성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제 지구는 이제 지구는 안정된 상태를 이루면서 원시지구를 형성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처음에 이야기했던 바다가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그걸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지구가 점점 식어서 층상 구조를 이루면서 가장 바깥쪽에 원시지각이 형성이 되었겠지요. 그러면 수증기들이 점점 상승을 했을 텐데 지구가 점점 냉각하게 되면 이때 올라가는 수증기들이 응결을 해서 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비가 내리게 되겠죠. 이때 형성된 비들이 지구에 내려와서 생성된 원시 지각의 낮은 곳에 고임으로써 바다가 형성돼서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바다가 점점 생성되고 형성되고 이러한 상태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원시 지구를 통해서 바다가 생성이 되었는데 그러면 이 원시 지구는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한 번 더 우리가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시지구는 태양과 같이 동시에 생성되었다고 하는 것이 성운설입니다. 즉 성,운 - 별, 구름이지요. 말하자면 가스 구름을 통해서 태양과 동시에 원시 지구가 생성되었다고 우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운설은 처음에 초등학교 학생들에겐 조금 어려운 용어이긴 하지만 칸트와 라플라스라고 하는 과학자가 1700년대에 이미 지구와 태양을 비롯한 태양계의 모든 천체들이 별 구름 속에서 생성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면 동시에 생성이 되었다는 얘기죠. 그러면 지구는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태양계의 원반 형태의 행성이 생성돼서 가운데 생성된 태양을 비롯해서 모든 천체들이 회전을 시작했습니다. 그 회전 원반의 일부분에 미행성들이 모여가지고 이것들이 점점 커지면서 처음에 이야기했던 미행성충돌에 의해서 원시 지구가 생성되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지구의 나이를 보면 지구의 나이는 몇 살쯤 되었을까요? 즉, 바다는 언제 생성되었을까? 몇 년 전에 생성됐을까?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지구는 45억 살이 되었다고 과학자들이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것이 사실일까요? 여러분 믿을 수 있습니까? 현재 지구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암석의 나이는 40억 살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지구의 나이를 45억 살이라고 이렇게 주장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아까 이야기했던 성운설을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지구 바깥에 있는 천체들이 지구의 중력에 의해서 끌려 들어왔을 때 생성되는 것들이 무엇이 있지요? 운석입니다. 유성체가 지구의 중력에 의해서 끌려 들어오다가 대기와 충돌해서 빛을 내는 것들이 유성체고 그 유성체의 일부가 다 타지 못하고 지구에 떨어진 것을 우리는 운석이라고 합니다. 이 운석의 연령을, 우리가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 연대 방법을 이용해서 우리가 나이를 추정해 보니까. 45억 살이란 것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구의 나이도 태양계 생성과 같이 45억 살이라고 우리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 점점 어려운 용어로 들어가고 있네요. 운석이 나왔으니까 한번 운석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석은 우리나라에 두 가지 종류의 운석을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2014년 3월에 진주에 운석이 떨어져가지고 우리나라 전체가 아주 난리가 났었지요. 그래서 진주지역의 파프리카 농장을 운영하고 계시던 김원기라는 농부께서 그 운석을 주웠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것이죠. 그래서 소문이 나가지고 여러 사람들이 가서 운석을 찾았는데 세 개를 더 찾아서 2014년에 우리나라에서 진주 운석이 네 개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소치 올림픽의 금메달 속에 운석을 집어넣어가지고 가치가 1g당 몇백만원이란 소문이 나가지고 로또에 당첨되었다는 설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진주 운석은 현재 은행의 금고에 잘 보관이 되어있는 그런 상태가 되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여러분들이 바다가 생성된 것은 그냥 바다라는 자체로 우리가 생각할 것이 아니라 원시 지구의 속에서 바다가 생성되었다. 이러한 원시지구를 우리가 잘 해석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필요한데 운석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우리가 떨어진 곳을 알면 우리가 운석인지 알 수 있겠죠. 그러나 과거의 많은 운석들이 지구에 떨어졌을 것입니다. 그 떨어진 운석이, 운석인지 모를 수가 있겠죠?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주변에 운석과 비슷한 물질이 있는지를 잘 찾아보고 궁금하면, 그것을 잘 갖다가 연구소의 또는 학교 선생님께 잘 보여드리고 혹시 이 운석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서 발견되면 어떠한 지구의 원시 지구의 생성과 바다의 형성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가 잘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바다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바다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을 해봤는데 그러면 우리가 말하는 바다, 대양이란 말을 쓰는데, 바다란 무엇이며 또 바다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한 번 생각을 해 봅시다. 여러분, 그림에 보다시피 5대양 6대주가 있습니다. 저 그림을 보시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이렇게 여섯 개의 대륙을 우리는 6대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 이렇게 5대양이 있습니다. 바다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대양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대륙에 대응한 넓고 깊은 수역으로 해양 가운데에서 특히 넓은 해역을 차지하는 대규모 지역을 우리는 바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바다의 종류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까요? 태평양이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태평, 우리가 태평하다는 것은 굉장히 마음이 편안하다. 그런 뜻이죠. 영어로 Mare Pacificum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평화, 태평의 바다 이런데서 이름이 유래했는데 마젤란이라는 사람이 세계 일주 중에 그림에 보면 남아메리카의 끄트머리까지 세계 일주 여행을 하면서 고생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남아메리카의 끝부분을 돌아서 넓은 태평양의 바다를 바라보니까 너무나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고 고요하고 조용한 바다였기 때문에 저런 이름을 짓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태평의 바다 태평양이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태평양의 면적은 지구 표면적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고 전 세계 해양 면적의 약 2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엄청난 크기를 가진 그런 바다가 되겠습니다. 평균 수심은 4,028m이고 최대 수심은 11,053m가 되겠습니다. 그림에 보시면, 태평양의 약간 동쪽에 아주 짙은 색으로 이렇게 연결된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연결된 부분을 우리는 동태평양 중앙해령이라고 합니다. 태평양에 있는 물을 전부 뺀 다음에 태평양의 해저지형을 본 그림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그림을 보시면 뭔가 좀 이상하지요? 우리나라가 지금 태평양의 맨 북서쪽의 끄트머리쪽에 있습니다. 그쪽으로 아까 말한 동태평양 중앙 해령부터 태평양판이라고 하는 해양판이 계속 북서쪽으로 북상을 해서 일본 앞바다인 일본해구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나라가 점점 그 힘에 의해서 동쪽으로 계속 이동하는데 1년에 2cm ~ 3cm씩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면 1년에 이동할 양을 하루에도 이동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이 태평양이라는 바다가 현재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태평양의 크기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언젠가는 태평양이라는 바다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왜? 계속 태평양의 바다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태평양 바다를 다시 한 번 오른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에 남아메리카의 왼쪽에 보면 우리가 코코스 판이라고 하는 태평양 판의 오른쪽에 판이 있습니다. 거기에 코코스 판이라는 것이 있고 나즈카 판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두개의 판들도 남아메리카 쪽으로 점점 들어가고 있습니다. 결국에, 태평양의 북서쪽에 일본 쪽으로 들어가고 그 다음에 태평양의 오른쪽에 남아메리카 쪽으로 점점 해양판이 들어가면서 태평양의 크기는 점점 어떻게 되겠어요? 점점 크기가 작아져서 결국에는 태평양이 없어질지 모른다. 대서양은 어떻습니까? 대서양의 영어 이름은 Atlantic Ocean입니다. 아프리카 북서쪽에 아틀라스 산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아틀라스 산맥의 앞쪽에 있는 바다라고해서 우리가 Atlantic Ocean이라는 말을 쓰게 되는데 한자어의 대서양이라는 것은 서양의 서쪽 대양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유럽이 과거에 굉장히 번성했었기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서양의 서쪽에 있는 대양 그래서 대서양이란 이런 이름을 우리가 짓게 되었습니다. 대서양은 지구 표면적의 약 1/6을 차지하고 있고 전세계 해양 면적의 약 1/4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균 수심은 3,332m이며 최대 수심은 8,648m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서양을 잘 보시면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서양의 가운데에도 약간 짙은 색으로 이렇게 해령이 있고 거기에 여러 가지의 줄들이 많이 나타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해령은 태평양의 해령과 다른 해령입니다. 여기에서는 새로운 지각이 생성되면서 저쪽의 아프리카하고 남미 쪽으로 계속 확장을 현재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까 태평양은 점점 크기가 줄어든다고 했죠. 대서양은 크기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결국에 오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대서양은 점점 크기가 커지게 되겠죠. 그래서 이 대서양은 현재 크기가 커지고 있는 상태의 그러한 해양, 바다가 되겠습니다. 인도양을 보겠습니다. 인도양은 말 그대로 인도의 바다를 의미합니다. 그림을 잘 보시면 맨 가운데 위쪽에 인도 대륙이 있습니다. 인도 대륙의 앞쪽에 있는 바다라는 의미로서 지구 표면적의 약 1/7을 차지하고 있고 전세계 해양 면적의 약 1/5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균 수심은 3,890m이고 최대 수심은 7,450m입니다. 인도 대륙이 계속 현재 유라시아 대륙 쪽으로 북상을 하고있기 때문에 현재 인도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의 사이에서는 많은 지진이 발생하고 또 인도 대륙도 크기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상태가 되겠고 해령은 태평양, 대서양과 다르게 매우 복잡한 그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북극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북극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에 둘러싸인 바다로서 면적의 태평양의 7%, 평균 수심은 1,205m입니다. 최대 수심은 5,502m를 가지고 있습니다. 북극은 현재 매우 중요한 바다가 되었습니다. 북극 주변에 여덟 개의 나라가 있는데, 이 여덟 개의 나라가 서로 자기네 바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엔에서는 그 나라의 육지로부터 370km까지만 인정을 하고 나머지 부분은 공해상으로 이렇게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많은 나라들이 북극해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뭐냐면 북극이 얼음으로 덮혀있었는데 온실효과 때문에 점점 북극에 있는 얼음들이 녹아가지고 옛날에는 배들이 다닐 수가 없었는데 현재는 2040년이나 2050년 쯤 되면 배들이 충분히 항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또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이 넓은 북극해의 바다에 많은 지하자원이 묻혀 있습니다. 석유라든지 가스 이런 많은 지하자원이 있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공해상에 우리의 기지를 만든다든지 해서 북극해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남극해가 있습니다. 남극은 북극해와 다릅니다. 남극이라고 하는 거대한 육지가 있습니다. 이 남극의 크기는 미국과 멕시코를 합한 크기의 면적을 갖고있는 대륙입니다. 단지, 이 남극 대륙 위에는 매우 두꺼운 얼음덩어리가 있다는 것 뿐이지 그 밑에는 엄청나게 큰 대륙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극은 많은 나라들이 주장을 하고 있었지만 현재 유엔에서는 이제 남극은 전세계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것이다. 어느 누구의 영토도 아니다라고 주장을 했기 때문에 전 세계의 많은 나라가 현재 과학기지를 만들고 과학자들을 파견해서 현재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생각에 의하면 남극대륙과 남극해 주변에 있는 이러한 원유를 우리가 생산할 수 있다면 현재의 인류가 100년 동안 쓸 수 있는 그런 원유를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남극과 남극해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수로기구에서는 이런 특성을 감안하여 2000년에 남위 65도 남쪽의 바다를 남극해로 지정을 했고 남극해에 관련된 모든 것들은 전 세계가 공유하기로 이렇게 결정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남극의 세종기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세종기지를 왜 운영을 하고 있느냐? 한번 남극에 파견되면 2년 이상 집에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멀고 어려운 그러한 연구를 해야되는 그런 장소가 되겠습니다. 차후에 남국에서 엄청난 자원이 발견되게 된다면 서로 어떻게 하겠습니까? 자기네 나라 것이라고 주장을 하게 되겠죠. 그랬을 경우에 그동안 연구한 업적에 따라서 그것을 나눠 가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제 모든 나라가 남극에 진출해서 연구를 하려고 하는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남극의 수심은 보통 3,000 ~ 4,000m 정도이고 최대 수심은 8,264m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바다가 만드는 지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개의 지형을 우리가 볼텐데요. 우선 먼저, 만과 곶이라고 하는 지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에 보면 만이 잘 표현되어 있는데 만이라고 하는 것은, 바다가 육지로 들어와 있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런 장소는 파도가 치더라도 안전하게 여러가지의 것들이 보호가 될 수 있겠죠? 그래서 배들이 거기에 잘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항구가 발달되어 있는 곳이 만이 되겠습니다. 그림의 오른쪽을 보시면 바다로 돌출한 육지가 있는데 그런 곳을 곶이라고 합니다. 이 곶은 침식작용이 매우 강해서 자꾸 이렇게 암석들이 바깥으로 점점 이렇게 떨어져 나가는 그런 장소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 파식대지를 보시겠습니다. 파식대지는 파도에 의해서 만들어진 평평한 지형을 이야기합니다. 세 번째, 퇴적대지는 파도의 침식으로 깎여져 나온 침식물들이 파식대지의 바깥쪽에 쌓여 생긴 퇴적 지형이 되겠습니다. 보통 퇴적대지에서는 우리가 해수욕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형성이 되겠죠. 그 다음에, 해식절벽은 파도에 의해서 침식되어 생기는 해안의 급한 절벽을 해식절벽이라고 하고 다른 말로 해식애라고도 우리가 명칭을 하고 있습니다. 해식동굴은 당연히 파도에 의해서 생긴 동굴을 이야기하죠. 보통 바닷가에 가면 이러한 해식 동굴이 많이 발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파도에 의해서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동굴을 해식 동굴이라고 한다.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다가 어떻게 변할 거란 말을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앞에서, 태평양은 점점 면적이 줄어들고 대서양은 면적이 점점 늘어난다고 했습니다. 그럼 이러한, 현재의 바다 말고 과거에 육지였던 장소가 바다로 변할 수 있을까요? 동아프리카 열곡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에 보시면 아프리카 대륙의 오른쪽에 화살표가 두개가 있고 동아프리카 열곡대라고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동아프리카 열곡대와 같이 판이 갈라지는 곳에서는 아프리카 판과 아라비아 판 아프리카 대륙의 윗쪽에 아라비아 판이 있습니다. 이런 아라비아판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아프리카 대륙이 갈라지면서 앞으로 바다가 생성될 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이 동아프리카 열곡대입니다. 이처럼 현재의 바다가 넓어지거나 좁아지기도 하지만 현재 대륙으로 되어있는 부분들이 서로 갈라지면서 그 부분에 새로운 바다가 생성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수렴경계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림을 잘 보시면 그림의 왼쪽에 대륙이 있고 그림의 오른쪽에 바다가 있습니다. 잘 보시면, 그림의 가운데에 호상열도가 있습니다. 호상열도는 일본 열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림의 오른쪽에 있는 판들이 해구 쪽으로 점점 침강을 하게 되면 그 부근에서 바다의 크기가 점점 줄어들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수렴경계라고 합니다. 이 힘에 의해서 맨 왼쪽에 있는 대륙 판들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더욱 더 바다는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국에 바다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대륙과 해양의 여러 판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크기가 커지기도 하고 크기가 작아지기도 하는 이런 과정들을 겪게 됩니다. 결국에 바다라고 하는 것은 원시지구에서 처음 바다가 생성된 그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바다가 없어질 수도 있고 다시 생길 수도 있는 것이 되겠습니다. 윌슨이란 사람이 윌슨 싸이클을 주장했는데 이 지구 전체에 있는 여러 대륙들이 과거에는 초대륙으로 한 개의 대륙으로 존재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초대륙이 있었던 그런 시기가 3억년 내지 5억년을 주기로 서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열번 정도 대륙들이 뭉쳤다 흩어졌다 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결국에 바다라고 하는 것은 과거에 45억 년 동안 열 번 정도 바다가 넓어졌다가 좁아졌다가 하는 것들을 반복했다는 것이죠. 여러분 오늘, 바다는 어떻게 생겨났고 바다는 어떻게 변할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가 공부를 한번 해봤습니다. 그런데 바다는 어떻게 변했어요? 크기가 점점 넓어지기도 하고 크기가 점점 좁아지기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바다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께서 바다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여러분들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제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때 우리는 세계 속으로 바다를 연구하는 그런 마음과 같이 점점 발전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오늘 제 강의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