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수산자원공단 최미경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늘은 바닷속의 바닷숲에 대해서 소개를 좀 드리고 싶어요. 바닷속에도 숲이 있을까요? 네. 바닷속에도 숲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숲에 대해서 소개를 좀 드릴게요. 자, 여기서 보시는 것처럼 바닷속에는 일단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해조류 숲이 있어요. 자, 해조류 숲의 경우는 대형 갈조류위주의 숲이 이제 캐노피를 형성하면 그 아래로 소형 해조류들이 군락을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감태숲, 모자반숲, 대황숲, 다시마숲, 미역숲, 곰피숲 등이 전국적으로 펼쳐져 있고요. 그래서 캐노피를 형성하면 그 아래 작은 해조들이 같이 군락을 이뤄서 전체적인 숲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조금만 더 설명을 드리면 해조류는 우리나라에 총 900종 정도가 분포를 하고 있어요. 잘 아시는 것처럼 해조류는 색깔에 따라서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로 분류를 하고 있고 각 해조류들은 수심에 따라서 색깔이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각 분포 수심에 따라 녹조, 갈조, 홍조가 정해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 수심 5m까지가 녹조류가 분포를 하고 있고 수심 5m에서 15m까지가 갈조류가 분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5m ~ 25m까지는 홍조류가 분포를 하고 있고요. 그보다 더 깊은 곳에서는 산호류가 이제 분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의 경우에는 이제 여기서 보시는 것 처럼 빛이 어느 정도 통과하느냐에 따라서 거기에 맞는 보색 형태로 색깔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어요. 그래서 광투과가 좀 많이 어려운 적색광은 수심 5m까지 그리고 황색광이 15m, 그리고 청색광이 가장 깊이 투과하고 있어서 25m까지 이렇게 투과가 되면 거기에 이제 보색형태로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가 이렇게 분포를 하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자, 그리고 해조숲이 있고 또 하나가 해초숲이 있어요. 그래서 해초숲은 우리가 잘피로 잘 알려져 있고요. 잘피 종류가 우리나라에는 총 아홉 종 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잘피가 서식하는 부분은 이제 뻘질에 잘피가 많아요. 그리고 또 모래사질대도 있죠. 그래서 우리가 이제 해조류 하면 사실은 부착생물이기 때문에 암반에 이렇게 많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암반에 많이 있는 것이 일반적으로 해조류고 뻘질이라던가 모래사질대 이런데 같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 해초숲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처음부터 산호군락 이야기를 조금 했어요. 산호는 사실은 동물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숲하면 식물을 많이 생각을 하고있기 때문에 산호 군락을 굳이 숲이라고 하고 있지는 않지만 식물은 광합성을 하잖아요? 그래서 광합성을 하는 것 외에는 숲과 모든 기능이 같습니다. 그래서 숲이 하는 모든 기능과 역할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해조류, 또는 바닷속에서 숲을 다룰 때 산호 군락도 같이 중요하게 다루고 있고 아까 해저숲이 있고 그 더 깊은 곳에 산호군락이 숲을 이루면서 살고 있다 이렇게 기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산호군락 중에서 우리가 지금 여기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굉장히 예쁘잖아요. 이게 이제 분홍바다맨드라미인데 우리가 많이 예쁘게 보는 것은 연산호류가 되겠고요. 우리가 많이 예쁘게 보는 것은 연산호류가 되겠고요. 또 우리가 이제 연산호 말고도 산호는 경산호라고 해가지고 많이 보고 있는 게 해송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해송 같은 경우에 보호종인데 법정보호종으로 총 아홉 종 정도가 있습니다. 자 그리고 산호는 우리나라에 134종 정도가 있어요. 많이 있죠? 그리고 이 산호가 지금 수온이 좀 높아지면서 분포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산호도 좀 관심을 갖고 봐줄 필요가 있고요. 또 산호가 또 재밌는 것이 하나 있는 것이 보통 생물들은 후손을 남기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래서 새 후손을 남길 때 보면 보통 암컷이 수컷이 수정해서 후손을 남기는 이런 게 대부분이예요. 산호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그런 유성생식을 하는데 또 하나가 풀잎을 똑똑 떨어뜨리면서 또 후손들을 만들어내는, 무성생식을 하는 그런 특징도 있습니다. 자 그럼 이런 바다 숲의 기능이 뭐가 있을까? 왜 우리는 바다 숲이 중요하고 또 바다 숲에 대해서 관심이 많을까? 그리고 제가 오늘 왜 바다 숲을 설명 드리고 싶을까는 이 기능 때문이에요. 한번 보겠습니다. 바다 숲은 사실 수산 자원의 서식처가 됩니다. 바닷속의 많은 생물이 살고 있는데 그 생물이 사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 이게 숲이예요. 그럼 숲이 없다 그러면 공간이 없어지니까 생물이 살아갈 수 없는 그런 상태가 된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서식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숲이 정말 중요하다라는 이야기를 드릴 수 있는 거고 또 그 서식처에서 많은 생물들이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먹이사슬이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 건강한 생태계가 또 만들어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같은 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으니까 당연히 생물 다양성이 높겠죠. 그래서 숲이 잘 보존돼 있어야 생물 다양성이 굉장히 높아지는 건데 생물 다양성이 높다는 것이 그 생태계가 건강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전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생물의 종 수를 봤을 때도 바닷속의 생물이 한 70%가 차지를 하고 있으니까 생물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바다 숲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바다 숲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자 그리고 이제 그 마찬가지로 다양성이 굉장히 높고 거기에 먹이사슬이 잘 유지되고 있으니까 우리가 이제 수산적으로 봤을 때도 생물 생산성이 굉장히 높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숲은 잘 아시는 것처럼 자체가 자원이기도 해요. 그래서 우리가 김, 미역, 다시마, 우뭇가사리 굉장히 친숙하게 다 먹고 가까이 하고 있는 이런 것들이 식용 해조류로서 사용이 됩니다. 그래서 그 자체가 또 자원이기도 하고요 . 자 그래서 제가 앞에 말씀드린 그런 기능들을 좀 종합을 해보면 바다숲은 수산생물의 산란 서식장이 되기도 하고 또 먹이원이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수질정화의 역할도 해서 생태계의 기초가 됩니다. 그리고 또 우리에게는 웰빙 음식물을 제공하기도 해요. 그리고 또 알긴산이라든가 라미나란 같은 유익한 기능성 물질을 제공하는 재료로서 원료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바다숲이 이제 우리가 바다를 같이 즐기면서 심리적으로 또 심미적으로 또 안정을 주기도 하고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도 해요. 그래서 바닷속에 있는 숲이 우리에겐 굉장히 중요하고 바닷속에 사는 생물에게는 더 도움이 중요한 그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럼 그 중에서 아까 제가 수산 생물의 산란 서식장 역할을 한다고 했는데 동영상을 잠깐 보겠습니다. 지금 여기 나오는 이 영상을 보시면 지금 물 반 고기 반인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게 이제 도루묵입니다. 우리가 친숙하게 마트에 가서도 볼 수 있는데 이 도루묵이 2000년대 초반에는 거의 없었어요. 많이 사라져가지고 자원이 고갈이 돼서 그래서 도루묵이 굉장히 비싸기도 했고 어떤 나라는 도루묵을 잡는 것도 금지시키면서 자원을 만들어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이게 왜 없어졌을까? 그리고 어떻게 만들었을까? 지금은 도루묵이 이제 많이 나와 있잖아요. 그래서 보니까 도루묵은 이제 숲에 산란을 해야 하는데 사실 연안에 숲이 많이 없어져서 산란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거기다가 모자반 숲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줬고 거기에 지금 도루묵들이 산란하는 광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영상들은 사실은 잡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어떻게 우리가 잘 영상을 확보할 수 있게 돼서 지금 소개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루묵이 산란을 모자반 숲에다가 하고 있으면 그 옆에 수컷들이 와서 정자를 막 뿌리고 가는 그런 영상이 되겠습니다. 자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바다숲이 사실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숲을 어떻게 해야 될까 하는 것을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어서 사실은 이 강의를 하고 있어요. 자 바다 숲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갯녹음 발생이라고 하는데 지금 여기서 보시는 것처럼 앞에서 보시던 숲하고는 굉장히 다른 양상을 볼 수 있어요. 여기는 해조가 없고 바닥 전체가 하얗게 이제 암반이 하얗게 바뀌면서 거기에 성게가 엄청나게 많이 분포하는 이게 사실은 갯녹음인데 이걸 말로 정의를 하면 우리가 연안의 옆상 해조류, 입체를 갖고 있는 해조류가 없어지고 그리고 그와 같이 수산 자원이 같이 없어지는 현상 그리고 암반은 무절석회조류가 완전히 덮어버리는 이런 현상을 저희가 갯녹음 현상이라고 하고 이런 현상이 되면, 아까 쓴 자원이 다 없어졌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생물종 다양성도 없어지고 그리고 생물량도 없어지고 그래서 우리는 그런 형태를 바다의 황폐화라고 말합니다. 자 그래서 이렇게 바다의 황폐화가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여기 보시는 것처럼 숲이 굉장히 좋다가 숲이 다 없어지고 여기 유절석회조류만 남게 돼요 사실 이거는 유절석회조류도 해조류, 홍조류의 일종이예요. 석회 성분을 많이 포함을 하고 있는 거고요. 그리고 이거 이렇게 분홍색을 띄고 있을 땐 살아 있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이런 사이즈도 없이 바닥에 그대로 붙어있는 건 무절석회조류인데 여기도 분홍색을 띠고 있죠. 살아있는 경우인데 이정도까지는 그래도 숲이 어느 정도 조금은 살아있다. 근데 그것도 갯녹음입니다 왜냐하면, 저 수산 자원이 같이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근데 그보다 더 진행이 되면 보시는 것처럼 바위가 하얗게 덮여버려요. 이거는 유절석회조류, 무절석회조류 자체도 죽어있는 그야말로 바다 자체가 죽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말하듯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종이 바다숲에 있는데 이 숲이 없어지면, 그 많은 종이 한꺼번에 사라지게 되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 그럼 우리나라 갯녹음 발생은 어느정도일까? 2019년에 우리가 조사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동해안에는 약 48% 그리고 남해가 12% 제주가 33% 정도의 갯녹음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갯녹음은 이제 남해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사실은 전국 연안으로 이렇게 퍼지고 있는 거고요. 그 면적으로 보면 축구장 면적의 지금 18,184배 정도의 갯녹음이 발생이 되고 있어요. 그럼 축구장의 18000배는 어느 정도 될까? 잘 상상이 안 되실 수 있는데 지금 동해안의 48% 정도의 갯녹음 발생이라고 하면 우리 어린 친구들은 좀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부모님들은 많이 기억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처음에 전쟁을 겪고 또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우리나라 산에 나무가 거의 없는 그런 눈으로 보는 동산에 나무가 거의 볼 수 없는 이런 상태가 됐을 때 우리나라 산림의 그 황폐화 정도가 51% 정도였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48% 정도면 거의 우리가 볼 수 있는 연안에 굉장히 많은 부분에 있어서 해조류가 없어지고 있다. 숲이 없어진 상태다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매우 심각한 상태구나 하고 이제 판단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그런데 이제 이렇게 바다숲이 없어지는 이유가 뭘까? 이걸 보면 우리가 이제 우리나라만 사실은 바다숲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미국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호주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그런데 지금 보면 그 켈프 숲이라고 해서 다시마 숲이 없어진 이유 같은 경우는 성게를 먹는 해달을 잡아내니까 성게가 너무 많이 번성을 해가지고 그 성게가 다시마를 먹이로 하고 있는데 그 다시마 숲을 전부 쑥대밭으로 만들어서 갯녹음이 많이 발생을 하는 이런 이유가 있고요. 이제 또 연안이 오염이 점점 되면서 또 숲이 없어지고 그 다음에 폐기물들이 거기 쌓이면서도 없어지고 또 태풍이 점점 커지면서도 없어지고 홍수가 나서도 없어지고 그리고 또한, 숲의 경우는 자원으로 직접 사용도 하잖아요? 그래서 과도하게 남획을 해버려서도 없어지고 또 하나가 최근처럼 기후변화가 일어나서도 없어지고 그래서 바다 숲이 점점 없어지고 이게 없어지는 속도를 보면 우리가 지금 매년 여의도 네 배 면적에 갯녹음이 발생을 하고 있어요. 그럼 지금도 많이 발생돼 있는데 매년 여의도 네 배 면적의 숲이 계속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바다는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그중에 아까 제가 한 가지로 성게에 의한 과도한 섭식 피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보시면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성게가 굉장히 많이 있고 그 성게가 해조를 갉아먹고 있어요. 그러면 성게가 몇 마리 정도 있으면 괜찮을까? 사실은 1m² 정도에 두 마리 정도가 있으면 이제 그게 적정한 수준이고 세 마리 이상이 있으면 그 어떤 숲도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성게에 의해서 잡아먹혀 버리고 이제 숲이 없어지는 그런 형태인데 지금 보시는 화면에서 성게 숫자가 엄청나게 많잖아요? 지금 우리 바다에는 이렇게 성게가 많은 상황으로 돼있어서 성게는 동물이라 움직이죠. 그래서 저 숲이 있는 곳이라면 옮겨가서 그 숲을 파괴시키고 또 옮겨와서 파괴시키고 이런 형태가 발생이 됩니다. 지금 여기 동영상을 조금 보여드릴 텐데 지금 여기에 이제 숲을 만들기 위해서 해조를 갖다가 심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지금 배고픈 성게가 엄청나게 달려들어서 심어놓은 해조를 몽땅 먹어 치우는 그런 영상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이제 바다가 숲이 그래도 회복이 될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싶은데 그리고 또 우리가 숲을 더 잘 가꾸고 싶은데 이 지금 성계밀도가 너무 높아가지고 지금 숲이 복원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요. 왜 그럴까? 이게 숲이 무너지면 아까 보신 것처럼 생태계가 무너지고 다양성이 무너지면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먹이사슬 체계에서 어떤 한 종이 많아져서 그 종이 포식을 할 수 있는 것들을 한꺼번에 많이 없애니까 이런 현상들이 발생이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지금까지 말씀드린 이 바다 숲의 가치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그러면 이 바다 숲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길래 이렇게 말을 할까? 이렇게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할까? 바다 숲의 가치는 우리가 네이처라고해서 학술지가 있는데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학술지입니다. 여기의 발표에 따르면 산림의 20배 농경지의 200배 갯벌의 2배의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사실은 바다 숲의 가치가 굉장히 높죠. 산림만 해도 가치가 엄청나게 높잖아요? 갯벌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거기에 몇 배씩의 가치를 갖고 있는 것이 바다 숲의 가치입니다. 바다 숲이 눈으로 잘 보이지가 않으니까 제가 이렇게 열심히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사실 기후가 이제 많이 온난화가 되면서 우리가 바다 숲의 가치에 대해서 또 한번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산업혁명이라고 하죠.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바로 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이 우리가 전 지구적으로 온도가 2017년 기준으로해서 1도 올랐습니다. 자 그랬을 때, 이제 우리가 2℃가 오르면 어떻게 될까? 2℃가 오르면 우리는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재난이 수시로 발생하는 상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2℃까지 오르지 않게 하는게 굉장히 중요하고 그래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해야 한다고 많은 세계 각국들이 협의를 하고 많은 노력을 하고 그래서 결국 얻어낸, 도출된 목표가 2050년까지 1.5℃ 아래로 온도상승을 막아보자 이렇게 해서 2015년에 파리협정에서 그 목표치를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작년 2020년 12월에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 선언하는 이유가 사실은 지금과 같이 이렇게 기후변화가 많이 일어나서 우리가 뉴스에서도 많이 봐요. 100년 만에 보는 큰 태풍 100년 만에 보는 큰 홍수 100년 만에 오는 폭염 뭐 이런 걸 많이 듣지 않습니까? 이제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이 되는데 이걸 그대로 두면 이렇게 기후 변화가 많이 일어나는 이 상태가 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통제 불능의 상태가 온다고 했는데 우리가 지금 이걸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 기후변화에 큰 책임이 없는 후세들에게 재난이 연속인 세상을 물려줄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예요. 그래서 지금은 이것을 이제 2050년에 1.5℃ 아래로 잡아 놓는 것 이것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논하기 전에, 해야만 되는 할 수 있어서 하는 게 아니고 해야만 되는 상황이라고 해서 모두가 동의를 하고 이 노력을 해나갈겁니다. 그게 2050 탄소중립이예요. 그럼 2050 탄소중립은 탄소를 배출하는 것과 탄소를 흡수하는 양이 같게 해서 최종적은 제로를 만들겠다 하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탄소 배출량, 이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여기 그래프처럼 OECD 국가 전체로 봤을 때 1997년도 이후부터 유럽국가들은 탄소 배출량을 계속 줄여가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엄청나게 높여가고 있죠. 그래서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제일 높은 게 이제 우리나라인데 우리나라는 그동안 또 이제 산업 발전도 많이 해오는 상황이라서 지금의 경우가 되면 이제 우리도 이렇게 탄소를 배출하는 것도 많이 줄여야 되고 또 배출된 것도 흡수를 시키는 노력을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여기에 바다 숲이 지금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왜냐하면 바다 숲이 탄소를 흡수해요. 그래서 배출을 완전 제로로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배출량도 줄이긴 줄이는데 줄인 이후에도 배출이 된 것은 또 바다숲이 흡수를 해서 제로로 만드는 이런 역할을 하면 되니까 그래서 바다숲이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중요성도 지금 많이 대두가 되고 있어서 바다 숲은 지금 엄청나게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자 그래서 이제 우리는 바다 숲이 필요합니다. 자 그래서 필요한 영상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 다음에 저희가 보신 것처럼 아까 앞에서 계속 설명드린 것처럼 바다에 숲이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바다의 숲을 가꾸는 노력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산림을 많이 가꿔왔던 경험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그대로 벤치마킹을 해서 바다 속에도 숲을 잘 가꾸는 이런 일들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 숲에도 산림에서처럼 해조를 직접 심기도 하고요. 또 포자를 많이 방출시키는 일도 하고 또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이제 성게와 같이 해조를 먹는 초식동물도 많이 걷어내는 작업들도 하고 그리고 여기서 폐기물 수거 같은 이런 일들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숲을 지금 열심히 가꾸고 있고요. 그리고 또한 바다 속은 사실 잘 보이지가 않기 때문에 연구도 많이 어려웠고 일도 많이 어려웠어요. 지금은 기술도 많이 발달을 해서 혁신 기술들이 많이 도입이 돼있습니다. 그래서 초분광 항공 영상도 촬영을 하고 또 수중 드론도 활용하고 머신 러닝도 활용을 하고 이제 공간분석이라든가 AI나 빅데이터 이런 것들을 많이 써서 지금은 바닷속을 저희가 조사도 잘 할 수 있고 또 이렇게 바닷숲을 가꾸는 조성하는 일들에 대해서도 이 기술들을 그대로 적용해서 활용하는 일들도 많이 하고 있어요. 거기를 조금 소개를 드리면 보시는 것처럼 이게 이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바닷속에 있는 성게가 얼마나 많은지 그걸 그대로 찾아낼 수 있고 바로 카운팅이 될 수 있게끔 그럼 여기서 밀도를 조절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어느 해역에 일을 얼마나 많이 해야하지? 이런 일들을 이렇게 직접 할 수 있고요. 또 하나가 마찬가지로 해조는 얼마나 많이 분포하고 있지? 하는 부분도 여기서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제 자동으로 해조의 분포량이 카운팅이 되는 이런 기술들도 많이 발달돼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제 그 바다 전체의 해조 분포량이라던가 조식 동물 분포량이라 하는 것들 전체 그림으로 그려서 그래서 그 바다 안에서도 어느 구역을 어떻게 또 정리를 해야 될지 하는 기술들도 많이 연구가 돼서 활용을 하고 있어요. 자 그래서 지금 현재 바다 숲은 전국의 211개소에서 바다숲이 만들어지고 있고요. 이 바다숲으로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의 가치를 보면 약 224조 원의 가치가 있고 국민 1인당 25만원의 편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까 앞에 말씀 드린 것처럼 갯녹음이 많이 발생이 되어 있는데 그것도 해소를 하고있고 매년 1200헥타르씩 갯녹음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잖아요? 그것도 지금 예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이제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바다숲을 많이 만들고 있어요. 자 그럼 바다숲이 조성된 상태에 대한 동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잘 보셨습니까. 오늘 강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