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톡 4회 본강 대본 방금 소개받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상득입니다 제목이 보시면 아까 잠깐 소개해주셨지만 이 돌말류라는 물 속에 사는 생물 이야기입니다 이 우리가 사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식물플랑크톤 중에 돌말류 규조류라고도 불리는데 식물플랑크톤의 일종인데요 사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평소에 그냥 무심코 지나치고 우리가 계곡이나 지금 여름이니까 아마도 앞으로 계곡이나 바다에도 많이 가실 텐데 그런데 살고 있는 아주 작은 생물들이에요 근데 얘네들이 사실 지금 요즘에 최근들어서 점점점 기후변화가 더 심해지고 이 기후 위기가 도래되고 있는 이 시기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는 생물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상당히 중요한 생물인데 이 생물의 중요성이 아직까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이 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제 지구를 지키는데 돌말류의 중요성에 말씀드리려고 준비해 왔고요 혹시 저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와보신 적 있으실까요? 상주에 있는데 와보셨던 분들도 있으시고 저희가 올해 10주년이 됐어요 2015년도에 개관이 됐고 10년이 된 기관입니다 전시관도 상당히 잘 되어있고 저처럼 연구를 하는 연구원들이 있는 단지들도 있고요 이 동영상을 제가 준비했으니까 동영상 시청을 해보겠습니다 저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영상을 방금 시청을 하셨고요 저는 자원관에서 2015년도에 저희 자원관이 개관되었는데 8월달에 신입사원으로 그때 들어가서 현재까지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연구자이기 때문에 연구 결과들을 가지고 논문이나 책 출판도 많이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런 연구 결과들을 활용해서 방송이라던지 보도 유튜브 이런 활동도 열심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건 이제 작년이구요 mbc 다큐프라임에서 순천만 갯벌에서 살고 있는 발견된 돌말류 오늘 말씀드릴 돌말류에 대해서 나온 거고 밑에 왼쪽에는 sbs의 물은 생명이다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는데 이게 올해 1월달에 방영이 된 거고요 오른쪽 아래에 아마 친구들은 알 수도 있는데 정브르 유튜브 정브르입니다 정브르가 저희 자원관에 왔을 때 같이 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저서들과 논문에 대해서도 이렇게 잠깐 그냥 보여드리고요 제가 4월 18일날 이 도입 강연으로 신비로운 돌말류 이야기라고 금과터에서 이렇게 강좌를 했었어요 그때 사실 20분 정도 강의를 했었는데 사실 시간이 조금 짧아서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제가 그때 오늘 이 자리에서 조금 더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드리겠다고 제가 그 당시에 예고를 했었거든요 사실 그때 4월 18일날 금과터에도 오신 분이 여기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오늘은 일단 제가 그 때 했었던 이야기 보다는 조금 더 다른 얘기들을 좀 준비를 해 왔고요 특히나 아까 제목에서도 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라고 했기 때문에 사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건 기후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 같은 경우에 주변에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이런 얘기는 상당히 많이 들었을 테지만 사실 실질적으로 그런 것들에 대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가 오늘 이 기회에 그런 얘기들 개념적인 얘기들을 좀 준비를 해왔고요 이거는 제가 그때 4월달에 이 돌말류에 대해서 소개를 했던 문구예요 유리로 만들어진 생물이 지구상의 존재할까요? 라는 질문인데요 이 돌말류는 당연히 존재를 하니까 제가 질문을 했겠죠 보시는 것이 돌말류를 광학 현미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게 지금 실제로 크기가 한 50마이크로미터 100마이크로미터 정도의 크기인데 우리 머리카락 두께가 100마이크로미터 정도가 돼요 그래서 얘네 크기가 지금 머리카락 두께 보다도 작을 수도 있고 조금 클 수도 있고 그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생물입니다 보시면 안에는 약간 녹색 황금 색깔 이런 색깔이 들어가 있죠 얘네들이 광합성을 하는 엽록체라든지 아니면 기타 세포가 가지고 있는 소기관들이 저렇게 색깔로써 보이는 것들이구요 저런 기관을 통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광합성을 하게 됩니다 겉에는 보시면 유리같이 이렇게 투명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 돌말류는 세포벽이 규소 아니면 규산이라고 하는 그런 성분으로 되어있는데 유리나 우리 모래사장에 있는 모래 그런 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 이런 규산이나 규소를 생합성하는 생물들이 지구상에 거의 없어요 그런데 이 돌말류는 그런 것들을 자체적으로 생합성해서 만드는 정말 신비로운 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진 역시 현미경을 통해서 찍은 사진들이고 지금부터는 이제 제가 기후변화에 관련된 얘기를 좀 드리려고 하는데 보시면 이게 작년도에 제가 기사들을 막 찾아가지고 제목들을 딴 거예요 잘파세대라고 아마 들어보셨을 텐데 잘파세대 트렌드 아이폰 보다 인기있는 제품 그리고 돈을 더 줘도 못사고 미국에서 열광하는 이런 제품이고 6만원짜리가 80만원으로 팔리기도 했어요 이게 없으면 이렇게 이제 그 자리에 낄 수도 없고 그런 문구도 나오구요 이게 뭐냐면 텀블러입니다 텀블러 이게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탠리에서 나온 스탠리 텀블러고 스타벅스에서 이 스탠리 텀블러를 조금 디자인을 변경을 해서 이렇게 정말 고가에 작년 재작년 그 전에 이렇게 팔린 텀블러입니다 이 텀블러가 사실은 이 스탠리 텀블러는 미국에서 노동자나 소방관들 이런 분들이 현장에서 가지고 다니면서 따뜻한 물을 드셔야 되고 또 찬물을 드셔야 되기 때문에 예전부터 사용했던 이 텀블러고 또 예전부터 있었던 브랜드예요 근데 이 스탠리 텀블러가 이제 이 디자인을 조금 개선을 하면서 상당히 고객층들을 넓히고 그렇게 이제 마케팅을 한 거죠 근데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뭐냐면 화재 사고가 차량에서 났는데 당연히 텀블러가 다 탔어요 근데 안에 얼음이 녹지가 않았어요 그 정도로 이 텀블러가 성능이 좋다 이게 딱 이 사건에서 이 화재사건에서 입증이 된 거죠 그래서 이 스탠리 사에서는 이 텀블러를 가지고 엄청 많이 산업적으로 활용을 많이 했죠 제가 이 텀블러 얘기를 말씀을 드린 이유는 사실 이 텀블러도 텀블러가 아까 제가 이 스탠리사에서의 어떤 전략이라든지 아니면 기존의 디자인을 어떻게 다시 만들었던 이런 것들도 있지만 사실은 기후 변화하고 이슈가 사회적인 이슈가 상당히 맞았기 때문에 이렇게 텀블러가 잘 팔리고 고가로 팔렸다 팔릴 수 있었다 라는 것을 이제 말씀을 드리려고 준비를 했어요 보면은 기상청의 블로그를 보시면 텀블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우리가 보통 요즘에는 사실 지금 이 자리에도 텀블러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요즘에 저희 같은 경우는 환경부 산하 기관인데 저희는 기관 안에 건물 안에서 일회용품을 아예 못 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텀블러를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손에 항상 들고서 아니면 가방에 넣던지해서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고 저희 기관 앞에 커피숍이 있는데 그 커피숍에 텀블러를 가져가면 할인을 해줘요 그렇게 아예 저희 기관하고 제휴를 해서 그렇게까지도 해서 텀블러를 사용을 많이 하는데 근데 사실은 이 텀블러가 대부분 안에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요 이 스테인리스는 아시다시피 제철소에서 만들게 되겠죠 그러면 그 텀블러를 만드는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탄소가 나옵니다 그래서 여기 제가 써놨지만 이 텀블러를 만드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이 돼요 그러면 이제 중요한 것은 텀블러를 우리가 이쁘거나 아니면 당연히 사용을 해야해서 돈을 주고 사지만 일단은 내가 텀블러를 사고 구매를 했으면 정말 오래 써야 된다는 거예요 사실 여기에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최소 28번 사용해야 된다는데 이거는 이제 이 블로그에 나온 그냥 기사를 제가 가져왔을 뿐이고 종이컵과 사실 어떤 만드는 재료를 비교를 해보면 아마도 훨씬 더 많이 써야지 종이컵 정도를 만들 때 나오는 온실가스 탄소를 대체해서 아마 효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텀블러를 씌되 오래 써야 된다 많이 사용을 해야 된다 이게 사실은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비슷한 맥락에서 에코백을 많이 써요 사람들이 비닐을 안 쓰고 장을 보러 갈 때도 비닐 봉지 보다는 에코백이나 장바구니 이런 것들을 많이 쓰고 요즘에는 기념품으로도 저희 기관도 마찬가지지만 어떤 기념품을 만들 때도 에코백 만들자 이렇게 제안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근데 이 에코백이 문제가 뭐냐면 여기 아마 읽어보시면 이 에코백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상당히 문제가 많아요 제3국가들의 노동력이 다 착취가 되고 그리고 중요한 것은 에코백을 7000번을 넘게 써야지 환경오염에 대해서 극복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하루에 한번 쓰지 않을까요? 에코백을 많이 써도 그러면 7000일을 써야지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사실은 약간 기후변화를 우리가 제대로 알고 이런 것들을 재사용이나 이런 것들도 제대로 알고 써야 된다 이런 것들을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게 뭐냐면 왼쪽 사진이 혹시 사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유사한 사진들 이게 뭐냐면 아프리카인데요 우리가 아파트마다 헌옷 수거함이 다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사실 헌 옷을 수거함에 넣을 때 상당히 좋은 의도로 넣어요 아 이거 내가 이제 헌 옷이니까 내가 여기다 넣으면 이게 다른 사람한테 가서 재사용도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뭐 옷을 못사는 분들한테 도 갈 수 있고 아니면 외국으로 수출돼서 또 다른 사람이 입을 수도 있고 이런 생각을 하는데 실제로 그 수거함에 있는 대부분이 쓰레기장으로 가요 그것도 아프리카의 쓰레기장으로 갑니다 저게 지금 뭐냐면 아마 저기에 우리나라에서 간 것도 많이 있을 거예요 선진국이나 이런 데서 이렇게 헌 옷을 버린 것들이 수거함에 들어간 것들이 저렇게 돈을 주고 아프리카로 저렇게 가서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요 저게 비단 저렇게 한 군데만 쌓여있는 게 아니라 여기 저기 이렇게 쌓여있고 이게 위에 보면은 아프리카에 사는 소들이에요 소들 소들이 저기 위에 올라가 있어요 쟤네들이 왜 올라가 있는지 아시나요? 얘네들이 이거를 산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그래서 저기에 올라가서 이걸 먹어요 이 산이라고 생각해서 풀이라고 생각해서 쟤네들이 이걸 먹고 죽는 거예요 그래서 실제로 저 죽은 짐승들의 그걸 해보면 갈라보면 그 안에서 저 헌옷들이 다 조각들이 다 발견이 되고 그런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제가 이런 사진을 제가 알게 된 계기는 저 책입니다 옷을 사지 않기로 했었는데라는 책인데 이소연 작가의 강의를 제가 재작년에 한번 우연히 들었어요 가서 근데 이소연 작가가 이제 대학을 다닐 때 외국을 다니면서 자기가 옷을 사지 않아야겠다 환경오염 기후변화 때문에 이런 걸 결심을 하고 저 책을 쓴 건데 거기에 저런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아마 저도 이제 이 책하고 상관이 없지만 아마 기회가 한번 되시면 저 책을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제가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 말씀 제가 잠깐 드린 것만으로 해도 지금 표정들이 좀 안 좋으신 분들도 계시는데 사실 지금 우리나라는 그렇게 심하진 않지만 외국에는 이미 학생들이나 젊은층들에서 이 기후우울증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아요 이게 거의 지금 아예 이런 개념 자체가 나올 정도로 기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보시면 다음 주장들에 대해 동의하는가에서 다양한 질문들이 있어요 근데 이 설문조사를 해보면 이건 우리나라에서 심지어 설문조사를 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젊은 학생 젊은 친구들 젊은 세대들이 이렇게 기후 때문에 아이도 안 낳을 거고 결혼도 안 할 거고 심지어 직장도 안 가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실은 잘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그들은 이 기후 변화를 정말 몸소 느끼는 거죠 그래서 보시면 실제 이거는 외국에서 영국 미국 핀란드 프랑스 미국이랑 유럽 쪽에서 설문 조사한 거예요 보면은 인류가 지구를 지키는데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83%나 돼요 그리고 기후변화로 미래가 두렵다 그럼 많은 것들이 있죠 그래서 정말 걱정된다 이것만 봐도 이 친구들이 앞으로 기후변화 때문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사실 들게 돼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기후 우울증이 정말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보면 이런 기후변화가 이제 저희가 보통 기후 변화를 말할 때 최근 10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기후의 급작스런 변화를 말을 하게 되는데 2019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한 5개월 4개월 동안 호주에 산불이 났어요 이게 동영상인데 제가 동영상은 그냥 스킵을 할 건데 그리고 캐나다에도 23년도 8월달에 산불이 났는데 중요한 것은 이제 이 산불의 규모와 횟수가 문제인 거예요 당연히 산불 날 수가 있죠 우리나라도 산불이 과거에도 많이 났었고 조선시대도 조선시대 문헌들을 보면 산불이 흔적들이 많이 기록이 되어 있어요 근데 이제 중요한 것은 호주가 산불로 인해서 전체 숲의 14%가 타버렸어요 이때 근데 야생동물이 5억마리가 죽은 거예요 그리고 이 면적을 보면 우리나라 한반도의 85%나 됩니다 그래서 지금 왼쪽에 보시면 저기 위성 지구의 위성 사진인데 호주 쪽에 지금 빨갛게 보이시죠? 저게 그 당시에 불이 날 때 화재가 났을 때 산불이 났을 때 저렇게 빨갛게 보이는 거고 그런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어 만약에 인간의 실수라던지 아니면 어떤 그런 것 때문에 인재라던지 이런 걸로 호주 산불이 났으면 뭐 이해를 할 수가 있는데 화염 토네이도나 마른 벼락 처럼 이게 약간 말도 안되는 기상이변 때문에 기후 변화로 인한 이런 현상들 때문에 산불이 난 거예요 갑자기 토네이도가 저렇게 불길에 토네이도가 생기고 비도 오지 않는데 마른 하늘에 우린 날벼락이라고 하는 말이 있지만 이 마른 벼락이 이렇게 쳐서 저런 것들이 약간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거죠 정말 건조한 숲에 저런 것들이 막 쏴주니까 그래서 호주 산불이 이 기후 변화 또 기후 위기의 가장 큰 예시가 지금 현재 되고 있고요 그리고 이 호주 산불의 또 다른 위성사진을 보면 연기가 저렇게 막 나오고 있어요 우리가 이제 아마 요즘에는 다 아시겠지만 전 세계에서 나라별로 너네 나라가 1년 동안 배출할 온실가스 양을 정해 그리고 그걸 지켜 이렇게 약속을 다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당시에 2018년도부터 19년도에 이 호주 같은 경우는 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억3천200만 톤을 우리는 배출하겠다 이걸 지키겠다 이렇게 약속을 하고 계획을 짰는데 이 때 한 3개월 4개월 동안의 산불로 인해서 3억5천만 톤이 배출이 된 거예요 이산화탄소가 그러면 호주는 이걸로 인해서 어마어마한 손해를 보게 되는 거죠 물론 호주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되는 거고 그리고 이 호주 같은 경우는 자연복원이라고 해서 이런 산불이 나면 이 나무가 자랄 때까지 그냥 놔두는 복원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 이 산림이 자라려면 최소 100년이 걸리는데 100년 동안 그냥 지켜보고 있어야 되는 상황인 거예요 호주의 정책에 의하면 물론 지금 현재는 정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당시에는 그래서 이렇게 악순환이 계속 되는 거죠 이렇게 이제 연기가 산불이 나면 연기가 나고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으로 가고 그것이 결국에 지구온난화를 또 가속화시키고 이런 것들이 또 가뭄이 또 생기고 이런 것들이 계속 악순환이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정말 웃긴 게 호주에서 산불이 저렇게 났는데 그리고 나서 얼마 있다가 보시면 이 우박인데요 우박이 저렇게 커요 지금 손에 있는 거 보셨죠? 골프공 보다도 훨씬 큰 우박이 막 내리는 거예요 아니 어떻게 산불이 났다가 갑자기 우박이 저렇게 내릴 수가 있을까요? 그게 이제 보면 인도양의 다이폴 모드라는 이런 기후의 이론인데요 이런 이론이 있는데 인도양을 기준으로 해서 인도양의 서쪽과 동쪽에 이런 어떤 기류의 변화가 다르다는 거예요 이거는 원래부터 있었던 이 현상인데 중요한 것은 이 현상이 이제 더 잦아지고 오랫동안 이어진다는 거죠 그래서 해수면의 온도나 그런 것들에 의해서 한쪽에서 비가 오면 한쪽은 가뭄이 들고 또 한쪽의 가뭄이 들면 한쪽에선 비가 오고 이런 현상이 이제 이 다이폴 모드라는 현상인데 이런 것들이 기후 변화에 의해서 상당히 잦아지고 광범위해졌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그러면 아까 다이폴 모드같이 왜 그런 현상이 생길까 지구에서 이 지구는 물이 이제 지구에는 물이 채워져 있는데 이 물이 평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실 지구의 물은 바다에도 있고 강에도 있고 대기 중에도 수증기가 있고 구름도 있죠 이 물들은 결국에는 평형을 이루고 있어요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어디에서 물의 양이 없어지면 그 물의 양은 결국에 다른 데에서 생기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디가 가뭄이 되면 그 물은 결국에 올라가서 다른 쪽에서 비로 내리게 되고 반대의 현상도 일어나고 그렇게 해서 결국에 사실 지구의 물이 평형이기 때문에 아까 그런 현상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또 이 제트기류라는 건데요 지난주 지지난주에 비가 엄청 왔어요 제가 그 비가 정말 많이 온 날 광주 전라도 광주에 전남대학교가 있는데 전남대학교 제가 출장을 갔는데 그 다음날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광주가 433미리로 제일 많이 비가 왔다 이렇게 나왔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전남대 정문을 통제했어요 대학교 정문을 통제하고 아예 못 들어갈 정도로 이렇게 비가 많이 왔는데 보시면 북극에 저렇게 차가운 공기가 당연히 북극에 있겠죠 그리고 차가운 공기를 보통 우리가 저기압이라고 하고 그보다 따뜻한 공기 고기압이 라고 하는데 보통은 저렇게 저기압과 고기압이 즉 찬 공기 하고 따뜻한 공기가 블랙 띠를 저렇게 형성을 하고 있어요 저 둘레띠를 형성을 하고 있는데 이게 북극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다 보니까 저 찬 공기의 둘레띠가 점점 내려오는 거예요 여기 오른쪽 위의 그림처럼 그러면 저 공기가 계속 이렇게 내려오고 내려오다 보면 우리나라까지도 저 찬 공기의 둘레띠가 내려오게 되겠죠 어느 순간은 그러면 저 찬 공기가 내려오는 찬 공기가 남쪽에서 오는 따뜻한 공기하고 만나게 되면 그때 비가 생기잖아요 그렇게 돼서 이렇게 갑자기 많은 양의 비들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당연히 이거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 그래서 이런 제트기류의 문제들도 기후변화에 의한 가장 심한 문제 극심한 문제라고 볼 수가 있고요 또 우리가 해수의 온도를 빼놓을 수가 없어요 사실 중요한 건데 여기 보시면 오른쪽 위에 경향신문에서 나온 기사인데 바다의 온도가 1도가 상승을 하려면 핵폭탄 2800만개의 에너지가 필요해요 핵폭탄이 2800만개가 터져야지 온도가 1도 올라갈 정도로 그렇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여기 왼쪽의 검은색 박스를 보시면 지난 25년 동안 해수 온도가 정말 많이 상승을 했는데 그것을 매 초 마다 따져보면 1초마다 원자폭탄이 아홉 개씩 터져야지 지금 현재 온도 상승이 되는 정도의 상황인 거예요 그래서 사실 이 해수의 온도가 정말 많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올라가고 있다 이런 것을 이렇게 정말 원자폭탄이랑 비교를 해 봤을 때도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고요 여기 보시면 이제 향후 앞으로의 시나리오들이에요 엄마 부산이 어디 있어요? 나중에 부산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거예요 아들 이제 부산은 없어 이렇게 써있는데 좀 암울하긴 하지만 그렇게 이제 뭐 여러 단체들에서 시민단체나 여러 단체들에서 미래의 시나리오들을 많이 만들어놨어요 아마 나중에 시간이 되실 때 유튜브 같은 데에서 검색해 보시면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들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한번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고요 이 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아이들도 학생들도 와 있으니까 우리가 보통 이제 기후변화로 기후변화를 딱 떠올리면 해수면 상승을 딱 떠올려요 사실은 그럼 이제 북극을 만약에 예를 들면 이 빙하와 빙산 이런 용어들이 이렇게 있는데 실제로 물 위에 떠있는 얼음 빙산이라고 표현을 하고 저렇게 육지에 있는 얼어 있는 것은 빙하라고 표현을 해요 이미 빙산은 물 위에 떠 있어요 사실 그래서 빙산은 녹아도 해수면이 상승하지 않아요 문제는 이제 이 온도가 올라가면 육지 위에 있는 빙하가 녹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보통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 상승 이런 말을 쓰는 이유가 이 그림을 딱 보시면 아실 수가 있어요 그렇게 빙하가 그러면 기후변화 때문에 온도가 상승해서 빙하가 녹아요 그러면 이 빙하 이 얼음이 해주는 중요한 역할이 뭐냐면 이 태양에너지를 반사 시켜준단 말이에요 그럼 태양에너지가 흡수가 되면 온도가 올라가겠죠 근데 그만큼 이 빙하의 역할이 반사를 해주는 건데 그 빙하가 점점 줄어들다 보니까 반사해주는 것도 줄어들게 돼요 될 수 밖에 없어요 이게 또 악순환인 거죠 빙하도 녹고 빙하가 녹기 때문에 태양에너지 반사해주는 양도 줄어들고 반대로 말씀드리면 흡수하는 게 많아지고 그러면 또 온도가 올라가고 이게 이제 악순환이 계속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기후변화와 탄소에 대해서 얘기를 좀 말씀 드릴 거예요 기후 변화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여러 현상들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렸는데 사실 기후라는 얘기는 기상청에 쓰는 기상청에서도 쓰고 환경부에서 쓰고 상당히 다양한 곳에서 이 개념을 많이 쓰고 있고 개념도 조금 조금 다릅니다 그런데 이제 일반적인 정의로 봤을 때 이 기후라는 것은 우리가 보통 30년 이상의 오랜 기간에 걸쳐서 나타나는 평균적인 상태를 의미를 해요 재밌는 예시를 들어 드리면 우리가 이제 보통 오늘 기분이 어때? 물어보잖아요 오늘 기분 이 기분은 날씨예요 너 기분 어때? 물어보는 건 우리가 오늘 날씨 어때? 이거랑 똑같은 표현이에요 근데 그 사람의 성격 성향 엠비티아이가 기후라고 볼 수가 있어요 이 사람은 우리가 이제 그런 말을 많이 하잖아요 사람이 갑자기 달라지면 이 사람이 죽을 때가 다 됐다 뭐 이런 얘기도 예전에 그런 얘기를 하는데 그처럼 그 사람의 성향이나 성격은 달라지기가 어려워요 그게 기후인데 그런 기후가 달라지고 있다는 거죠 그게 상당히 지금 문제라는 겁니다 사실 이 기후 변화는 지구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는 지구의 물리적인 운동 때문에 저절로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기존에 기존부터 옛날부터 아주 옛날부터 보시면 밀란코비치 주기라는 게 있는데 이 밀란코비치라는 과학자예요 이 과학자가 이 주기를 제안을 해서 이 이론을 제안을 한 건데 빙하 그 북극 하고 남극의 빙하 코어를 대상으로 해서 어떤 연구를 했는데 그걸 해보니까 저렇게 지구의 공전궤도의 이심률이라고 해서 공전을 지구가 태양을 공전을 하잖아요 그 공전의 공전궤도 그리고 지구가 자전 운동을 하는데 이렇게 기울어져서 자전운동을 하죠 그렇게 기울어진 회전축 그리고 자전축의 경사 또 회전운동 이런 지구의 어떤 물리적인 저런 운동들 하고 기후 변화의 온도 상승과 하강을 비교를 해보니까 저게 연관성이 있다 이렇게 이 밀란코비치라는 박사 이분이 그거를 발견을 한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여기 그래프가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 지구의 기후 변화는 10만년을 주기로 계속 상승과 하강을 이렇게 반복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그리고 나서 그리고 이 태양에 보면은 흑점이라는 게 있어요 태양의 흑점이 커지던지 많아지면 그만큼 태양의 에너지가 많아지고 뜨거워지는 거고 반대로 태양의 흑점수가 적어지고 흑점이 크기가 작아지면 태양의 에너지가 적어져서 태양의 수명이 점점 점점 다 되는 거죠 그 이 태양의 흑점수도 상당히 지구의 기후 변화와 기온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라고 이렇게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밀란코비치 주기나 태양의 흑점이라던지 이런 것들은 자연적인 현상인데 문제는 뭐냐면 최근의 50년 동안 아니면 최근에 100년 동안 이 때 너무 급작스럽게 저렇게 기온이 상승 기온의 상승을 한 거예요 아까 제가 10만년을 주기로 해서 원래는 왔다 갔다 하는 건데 갑자기 최근에 들어서 이렇게 기후가 올라갔고 그 원인이 이렇게 보고서에 의하면 인간에 의한 영향이다 대부분 저 막대기가 인간에 의한 영향이 대부분이라는 걸 보여주는 건데 그래서 사실 인간이 활동에 의해서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가 배출돼서 그걸로 인해서 온난화가 되는 이유가 상당히 많다 지배적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 거죠 그리고 그게 최근에 급격하게 진행이 되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고요 이 자료는 이제 아이피씨씨라고 유엔에서 기후 관련된 일을 하는 협의체라고 쉽게 표현을 드리면 될 텐데 거기에서 나온 보고서인데 사실 우리가 기후 변화 하면 우리 사람들이 덥고 좀 덥고 생태계도 좀 파괴가 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산불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생기고 이 정도까지 밖에 저희는 사실은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밖에 생각을 못하는데 사실 여기 보시는 것처럼 이 기후변화로 인해 초래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아요 심지어 전쟁도 기후변화가 심할 때 전쟁도 많이 일어난다는 보고서도 있어요 실제로 어떤 아프리카 같은 내전을 많이 하는 나라들은 그게 기후변화 하고 상당히 밀접하다 이러한 보고서도 이미 보고가 된 바가 있고 여기 보시는 것처럼 기후변화는 상당히 많은 것들을 이렇게 좌지우지하고 피해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이산화탄소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사실 이 탄소 이 부분은 제가 이제 학생들한테 조금 알려드리려고 가지고 왔는데 우리가 보통 탄소가 사실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아실 거예요 우리가 어떤 화합물을 말을 할 때 유기화합물 무기화합물 유기화합물은 탄소가 들어가 있는 거 무기화합물은 탄소가 안 들어가 있는 것 이렇게 탄소를 기준으로 이 화합물을 구분할 정도로 탄소는 정말 중요하고 이제 생명체를 이루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이것들이 다 이제 탄소로 이루어져 있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탄소가 그러면 왜 문제가 되냐? 이렇게 좋은 거 좋은 거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들 수가 있어요 문제는 뭐냐면 여기 제가 써놨는데 탄소의 무한한 가능성 이게 문제예요 이게 탄소는 사실 최대 다른 원자 4개와 결합을 할 수가 있어서 다른 원자들을 만나면 너무 결합을 하길 좋아해요 그래서 탄소가 결합해서 메탄도 만들어지고 이산화탄소도 만들어지고 그렇게 많은 어떤 온실효과를 일으킬 만한 그런 것들 안 좋은 것들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너무 큰 거죠 그래서 사실은 탄소의 좋은 점일 수도 있지만 안 좋은 점일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실제로 이제 국제적으로 전 세계에서 지정하고 있는 온실가스가 있는데 6개 온실가스를 이렇게 지정을 해 놨어요 보시면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이런 식으로 있는데 그 중에서 아시다시피 이산화탄소가 가장 많은 온실 가스로써 가장 많은 양이 배출이 된다고 알려져 있고요 최근에는 사실 메탄도 상당히 많이 이슈가 되고 있어요 메탄이 이산화탄소보다 28배 정도의 강력한 온실효과를 가져온다 그렇게 알려져 있어서 메탄도 생성되는 양은 상당히 적지만 사실 이산화탄소에 비해서 그런 효과적인 면에서는 위험하다 이런 얘기들이 사실 많이 나오고 있고요 온실가스는 사실 너무 중요한 거예요 지구에 만약에 온실가스가 없다 그러면 지구의 온도가 영하 20도로 떨어집니다 이 온실가스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생명체가 살 수가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당연히 너무 많아서예요 많아서 이 온실가스가 아까 말씀드린 6대 온실가스가 너무 많아지다 보니까 이거는 기온을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를 해주는 걸 넘어서서 아 이제는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으니까 그게 문제인 거죠 미국의 우리나라의 환경부예요 미국의 환경청이라고 하는데 거기서도 이렇게 이산화탄소가 가장 위험하다 라는 보고를 하고 있고 그럼 이제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돌말류나 이런 식물플랑크톤 또 특히 이렇게 육상에 사는 식물들 얘네들이 광합성을 한다는 건 아마 알고 계실 텐데 광합성을 광합성을 하는 메커니즘은 이산화탄소를 흡수를 하고 물을 흡수를 해서 그것들이 만나서 이렇게 포도당 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에너지를 만드는 이게 광합성인데 그렇게 해서 우리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사실 자연에서 이런 식물들이나 식물플랑크톤 또 돌말류 규조류 얘네들이 이렇게 실제로 흡수를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엄청 사실 이런 애들이 고마운 애들이죠 그래서 이제 지금부터는 제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돌말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돌말류는 미세조류예요 말 그대로 미세하다 작다는 얘기예요 아까 제가 머리카락 굵기 정도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렇게 미세조류는 우리가 보통 식물플랑크톤 이라고 사실 굳이 따지면 조금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그냥 보통 식물플랑크톤이라고 부르고있고요 이렇게 다양한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돌말류도 있고 녹조류라는 애도 있고 그리고 남조류도 있고 우리 강 같은데 여름철에 녹색깔로 막 변하잖아요 이게 녹조현상을 일으키는 남조류고 바다에서는 붉은색으로 적조 현상을 일으키거든요 그런 애들이 보통 와편모조류 애들이 이렇게 적조현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얘네들은 이제 물에서 살아요 다 물에서 살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광합성을 하고 있고 이 돌말류들은 요렇게 동그란 모양도 있지만 조금 전에 보셨던 것처럼 정말 다양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한 개체를 확대를 해보면 이렇게 영어로 제가 써놨는데 이 chloroplast라고 오른쪽 아래에 써있는 요게 엽록체예요 요렇게 그래서 세포 안에 저렇게 세포를 둘러싸서 엽록체가 저렇게 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 엽록체를 통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를 하고 있습니다 전자 현미경이라는 장치가 있는데 정말 고배율로 찍을 수 있는 장치예요 그래서 아까 이제 머리카락 굵기 정도 앤데 이렇게 전자 현미경으로 찍으면 정말 크게 찍혀요 보시면 잘 안 보이실 수도 있지만 저기 배율이 9000배 13000배 이런 식으로 엄청 고배율로 이렇게 찍을 수 있는 장비로 이런 애들을 분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물을 떠서 하천 물이라던지 바닷물을 떠서 현미경으로 보면 이렇게 보여요 이런 애들이 실제로 보이게 되고 이렇게 녹색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아까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엽록체들이 이렇게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미세 조류는 담수나 해양에서 퇴적층의 표면이나 아니면 물에 떠 다니면서 이렇게 이산화탄소를 흡수를 해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광합성을 하고 또 깊은 퇴적토에도 얘네들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탄소를 저장하는 저장하고 격리하는데도 기여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맨 아래에 보시면 특히 돌말류 같은 경우는 육상에서 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나무라던지 그런 녹색 식물들보다 10배에서 최대 50배까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그런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이제 우포늪에서 우포늪이라고 창녕에 있는데 그 우포늪에서 이 돌말류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어떻게 퇴적층에 저장을 하고 흡수를 하는지 그러한 연구를 2년 전부터 올해 3년차인데요 수행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거는 5월달에 브이로그를 촬영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이 브이로그를 한번 보시면 우포늪에서 실제로 이 돌말류에 대해서 아니면 탄소 저장에 대해서 흡수에 대해서 어떻게 연구를 수행을 했는지를 보실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황동관 안에 퇴적토가 차 있습니다 지금 저 안에 돌말류가 다 들어가 있네요 저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 전자현미경이라는 장비입니다 아까 브이로그에서 보신 것처럼 우포늪의 물 밑에 있는 퇴적토를 이렇게 1미터씩 끌어 올리면 요런 형태가 됩니다 그래서 보시면 6.4미터 8.3미터 이렇게 되고 아까 돌말류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했는데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돌말류가 이렇게 퇴적 이 계속 되면서 실시간으로 퇴적되겠죠 물밑에서 퇴적되면서 이렇게 과거부터 현재까지 저 퇴적토 안에 계속 남아 있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는 그런 것들 거기 과거부터 현재까지 퇴적토에 있는 돌말류를 또 분석을 하면 걔가 얼마만큼의 탄소를 가지고 있는지도 파악을 할 수가 있게 되는 거고요 현재 이거는 아까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돌말류의 모습이 되겠고 제가 이것만 한번 보여드리고 오늘 강의를 마무리를 하도록 할게요 이게 아까 우포늪에 브이로그에서도 얘기를 했는데 우포늪에 총 탄소가 퇴적토에 11만 6천 톤 정도가 저장되어 있더라고요 계산을 해보니 계산 상으로 우리가 저 넓은 곳을 다 시추를 해서 알아볼 수는 없으니까 대표적인 곳만 시추를 해서 계산을 이렇게 하게 되는데요 산출을 해보면 저렇게 되고 이 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또 환산을 할 수가 있어요 분자량으로 곱하기 해가지고 환산할 수 있는데 그러면 이산화탄소 기준으로는 42만4천 톤 정도가 6미터 7미터 깊이 저장이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저 가운데 보시면 연간 저장량인데요 이제 매년마다 그러면 얼마만큼이 우포늪에 저장이 되고 있냐 탄소가 이게 상당히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보시면 매년마다 우포늪에서 탄소 입장에서 보면 190톤이 저장이 되고 있고 이산화탄소로 환산하면 697톤이 저장이 되고 있어요 저게 자동차로 따지면 464대나 사실 되는 양이에요 그러면 여기서 뭐를 알 수 있냐면 우포늪이 창녕군에 있는데 창녕군에서는 사실 제가 아까 처음 서두에 말씀을 드렸지만 지자체마다도 이제 나라에서도 온실가스를 얼마나 배출해야 된다라는 목표를 정해서 정해 놓고 그거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들도 자기들만의 목표를 정해야 되는데 그런 목표에 사실 도움을 엄청 줄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그렇게 생각을 하시면 되고 그리고 세 번째가 제가 미세조류라고 써놨는데 이 돌말류도 포함이 다 되어 있는 거고 이 미세조류가 저 190톤이나 697톤의 탄소나 이산화탄소에서 93%는 이 미세조류에 의해서 생긴 탄소나 이산화탄소 저장이 된 그거라는 것도 이제 안정동위원소라는 분석을 해보면 저렇게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스킵을 하도록 하고 그래서 작년에 이 결과를 가지고 이렇게 보도자료로 내서 아마 이제 뉴스에도 나갔을 거고 방송에도 나갔어요 그래서 나중에 한 번 찾아보시면 아실 수가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제가 요게 진짜 마지막인데 어제 중간보고회를 했습니다 저희 과제 중간보고회를 했는데 이 결과는 지금 어제 그 자리를 제외한 처음으로 지금 발표를 하는 거고요 우리나라에서 지금 내륙습지에서 이런 계산이 된 적이 처음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메탄과 탄소 저장에 산출을 통해서 실제로 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계산을 한 게 우포에서 처음으로 계산이 된 거고 작년 재작년에는 메탄 생성에 대한 연구를 하지를 못했어요 근데 올해에 지금 중간 1월부터 지금까지 메탄 생성연구를 해봤는데 보니깐 결론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우포늪에서는 배출보다 온실가스 배출보다 이산화탄소 흡수가 많다 그리고 그게 연간 75톤 정도가 흡수가 되고 있다 이것을 이제 산출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최대한이고요 사실 실제로 더 많은 분석들을 해보면 아마 순흡수량은 더 많아질 것으로 지금 추정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제가 기후변화부터 해서 돌말류가 어떻게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을 하고 있는지 그러한 얘기들을 실제 저의 연구 사례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고 발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고요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질문을 해주시면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