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까 말씀드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일하고 있는 조인영입니다 저희 자원관은 충남 서천에 있어요 대구까지는 조금 거리가 있는데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것은 산호에 대해서 하는 거고요 우리가 바닷속에 만드는 피난처 산호 학교라는 이름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이야기의 흐름은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될 건데요 산호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 그 다음에 우리 기후변화와 산호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산호 학교를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산호 학교가 무엇인지 이런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제가 이런 강연에 오면 늘 물어보는데 산호가 무엇인가? 산호가 동물인가요? 식물인가요? 우리 친구들 아는 사람 손 들어볼까요? 네 동물 왜 동물이죠? 우리가 동물이라는 뜻이 움직이는 거기 때문에 움직임을 하는 동물이에요 그래서 산호가 동물입니다 산호를 우리가 꽃 같은 동물이라고 부르는데 산호는 자포동물문이라는 커다란 꾸러미 안에 산호충아몬이라고 부르는 애들을 산호라고 부릅니다 산호충아문을 우리가 라틴어로 안토조아라고 하는데요 안토스라는 뜻은 꽃이라는 뜻이에요 그리고 준이 동물을 뜻합니다 이름 자체에 꽃과 같은 동물이라는 뜻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산호가 옛날 사람들은 산호가 식물인 줄 알았어요 그리고 또는 딱딱한 겉을 가지고 있어서 골격만 보니까 이건 그냥 돌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아까 친구가 말한 것처럼 산호는 움직이기도 하고 그 다음에 동물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이것들을 설명을 좀 해 드릴텐데요 산호라는 것은 작은 한 단위를 우리가 폴립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그 어른들도 계시는데 대장내시경하면 폴립이라고 하는 그거랑 비슷한 단어인데요 폴립이라서 작은 한 단위를 우리가 폴립이라고 부르고 그 폴립이 모여서 거대한 군체를 이루거나 아니면 폴립 하나가 살고 있는 이런 종류가 있습니다 산호는 단면이 이렇게 생겼고요 단면 구조를 보면 아까 친구들이 말한 것처럼 움직일 수 있는 이 우리가 이제 먹이를 먹거나 또는 산호가 여러 가지 행동을 할 때 이런 촉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촉수를 가지고 있고 그 다음에 촉수 이 안쪽에 입이 동그랗게 있어요 위에서 보면 동그란 입이 있어서 입이 있고 산호의 항문은 어디 있을까요? 친구? 그치 맞았어요 산호는 항문과 입이 하나입니다 그래서 입으로 먹고 입으로 내보내요 어린 친구들은 이걸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입과 항문이 하나입니다 그래서 입으로 들어가면 우리 위랑 비슷한 위수강이라는 게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먹이가 소화가 되고 거기서 다시 이 입으로 이렇게 빠져나갑니다 근데 이제 어떤 종류들은 몸속에 공생 조류라고 해서 이건 이따 얘기를 해줄 거고요 조류를 같이 살기도 하고 이 몸 말랑말랑한 부분을 우리는 공육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산호는 아까 뭐라고 그랬죠 자포동물문이라는데 들어 있다고 그랬죠 자포동물문에는 다른 거 자포동물문에 들어가 있는 다른 거 아는 거 있는 친구 아시는 분 있을까요? 산호랑 비슷한 친척 누가 있을까요? 말미잘도 산호인데 말미잘은 산호입니다 다른 거 불가사리는 아니고요 어? 해파리 누가 이야기했죠? 해파리 네 맞습니다 해파리가 말미잘과 친구예요 자포동물 안에는 해파리도 들어있고 히드라도 들어있고 산호도 들어 있어요 그래서 해파리와 히드라 가 산호의 사촌 정도인데 그 친구들이 뭘 갖고있냐 하면 자포라고 부르는 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호를 뒤집으면 해파리랑 똑같아요 이렇게 이렇게 해서 뒤집어서 이렇게 살고 있는 게 우리 산호고요 이렇게 이렇게 둥둥 떠다니는 게 해파리 입니다 메두사 타입인 게 있고 폴립 타입인 게 있는데 산호는 폴립 타입을 가지고 있어요 산호는 아까 말씀드렸죠 자포를 가지고 있다고 독침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독침인데 어떻게 생겼냐 하면 이렇게 세포 안에 스프링처럼 이렇게 꼬여 있고 끝에 화살처럼 독이 달려 있어요 그래서 어떤 자극이 이렇게 주어지면 이렇게 꼬여있던 독침이 탁 발사가 됩니다 스프링이 있는채로 발사가 되면 어떻게 되겠죠? 멀리 빠르게 튀어나가겠죠 그래서 되게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산호는 자포를 통해서 먹이를 사냥하기도 합니다 그냥 끌어들여서 먹기도 하고 물론 콧물 같은 이런 물질로 잡아서 먹기도 하지만 자포라는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어서 이 독으로 사냥을 해서 먹기도 해요 물론 산호의 독은 이런 생물들한테는 좀 강력하겠지만 일반 우리 사람한테 막 강력하게 따가울 정도는 아닙니다 비슷한 해파리나 이런 거는 똑같이 자포를 갖고 있는데 히드라나 아주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죠 이런 독을 독과 자포모양을 활용해서 미세 주사 요즘 이렇게 붙이기만 해도 당뇨나 이런 환자들이 붙여서 하는 그런 미세부착 주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자포를 통해서 배운 해파리가 갖고 있고 히드라 갖고 있는 이 그 모양을 본떠서 만든 주사입니다 그래서 산호는 이렇게 독침 세포도 가지고 있고 움직이는 몸을 가지고 있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위도 가지고 있어요 약간의 기관과 같은 소기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동물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산호는 아까 말미잘이 다른 동물이라고 생각을 하셨겠지만 여러 가지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까 촉수가 8개면 팔방산호 그래서 8개를 가지고 있는 산호들이 있고 여기서부터는 촉수가 6개의 산호들이에요 촉수가 6개거나 6의 배수로 돼서 만들어지는 산호들이 있는데 그 산호들을 그림으로 좀 보시면 이건 우리나라에 있는 산호들의 모양입니다 제가 물속에 들어가서 직접 찍은 사진이구요 이거는 촉수가 8개가 있는 팔방산호예요 이 세 가지는 그래서 나무 모양처럼 이거 뭐처럼 생겼죠? 사슴뿔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그죠 사슴뿔이나 나무나 이런 것처럼 생긴 종류가 있고 이거는 되게 말랑말랑해요 연산호라고 부르는데 말랑말랑한 이런 산호들이 있고 이거는 깃털처럼 생겼죠 이 땅 속에 쏙 있다가 이렇게 빠져나오기도 하는데 깃털처럼 생긴 이런 산호도 있고요 이거는 열대 바다에 가서 많이 보셨겠지만 돌산홉니다 산호초를 이루는 돌산호 여기서부터는 육방산호예요 그래서 아까 육방산호가 뭐라 그랬죠? 그치 촉수가 6개예요 촉수가 6개인 돌산호 요게 말미잘입니다 말미잘 그 다음에 요게 해송이라고 부르는 산호예요 촉수가 6개입니다 왜 이렇게 촉수가 많은데 6개라고 그래요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잖아요 잘 보면 6개 12개 이런 식으로 6의 배수로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산호는 이렇게 다양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면 산호는 어디서 살까? 여러분 산호초 보신 적 있으세요? 동남아 이런 데 가서 스쿠버 다이빙 혹시 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그런 데서 보는 우리가 티비에서 보는 예쁜 바다 열대어가 있는 예쁜 바다에 사는 게 산호초고요 그래서 이거는 열대 산호초 군락 산호초라고 불러요 맑고 얕고 그다음에 거기에 사는 산호들은 대부분 돌산호거나 공생 조류를 가지고 있는 산호들이 살고 있는 곳이고요 온대 지역에도 산호가 살고 있습니다 온대지역 어딜까요? 우리나라 우리나라 바다죠 요즘 너무 더워서 우리가 아열대처럼 느껴지시지만 원래는 온대지역이었죠 그래서 우리나라도 제주도를 포함한 지역의 온대 바다의 연산호나 아까 보신 그런 산호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아까 심해 보셨죠? 앞에 선생님이 심해 소개해주셨죠 심해에도 살고 있습니다 심해나 냉수 지역에도 산호가 살고 있어요 그 지역에 산호가 없을 것 같잖아요 그 아주 심해에 가면 산호가 어떻게 살지 그러는데 대부분 살고 있는 무척추동물 중에 많은 부분을 산호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산호초 지역은 북위 30 남위 30 지역에서 따뜻한 해역에서 열대를 중심으로 이렇게 북위 남위 30 지역에서 산호초가 만들어지고요 그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산호가 분포하고 있고 이런 산호초 우리가 거대한 산호초들은 전체 해양 표면의 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산호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산호들만 여러분들이 보고 있겠지만 사실은 산호는 수억 년 동안 살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살았냐면 고생대부터 산호가 살았어요 여기 있는 화석은 고생대에 살고 있었던 산호입니다 판상형 이런 산호가 있었고 이렇게 뿔처럼 생겨서 루고사라고 부르는 대표적인 산호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여기는 지금 화석이 남아있지 않지만 연산호도 이런 돌산호보다 더 먼저 살았습니다 연산호는 왜 화석이 없을까요? 그 화석으로 남으려면 딱딱한 부분이 있어야 돼요 근데 연산호 같은 경우에는 이 돌산호보다 먼저 생겼으나 몸체가 되게 부드러워서 화석으로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 근데 이렇게 고생대에 산호가 살고 있었고 고생대 말기가 되면 페름기에 대멸종이 한번 일어납니다 그 대멸종이 있었을 때 이 산호들은 다 멸종이 됐어요 그리고 중생대가 돼서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산호들의 조상이 나타납니다 그게 이제 중생대에 나타나는 돌산호들이고 이때 나타난 돌산호들이 무슨 행동을 하냐면 혼자 살지 않고 공생조류 라는 것을 몸속에 받아들여요 그죠 작은 조류를 받아들여서 걔네들이 광합성을 하게 됩니다 광합성을 하게 되면 이제 햇빛을 받아서 영양분을 만들고 그 영양분을 산호도 먹고 조류도 살고 조류는 안전한 그런 자기 숙소를 만들고 이런 공생관계를 갖게 되는 거죠 중생대에는 오늘날의 산호초의 조상이 등장하고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전 세계의 따뜻한 바다부터 아까 앞에서 본 온대 심해까지 산호가 퍼지게 됩니다 고생대에도 마찬가지로 사실은 산호가 살던 지역은 얕고 맑은 물이 있던 곳이었어요 우리나라에는 과거 이 화석 기록을 보면 태백이나 정선 이런 곳에 산호 화석이 나옵니다 이 얘기는 무엇일까요? 태백이나 정선이 아주 먼 고생대에는 맑고 얕은 바다 지역이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지금은 그 지역이 찬 바다만 있는 지역이지만 과거에는 따뜻하고 얕고 맑은 바다였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산호는 우리가 야생에서 건축가라고 많이 불려요 산호가 만들어낸 건축물은 위성지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산호초 라고 부르는 건데요 산호초 라는 것은 사실 산호들이 자기 몸을 이루는 탄산칼슘으로 딱딱한 몸체를 만들어요 그러면 그 몸체 안에 아주 부드러운 공육 아까 공육 얘기했죠 공육이 사는건데 그 몸체들이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수천 년 쌓인 이 전체의 이 모양을 우리가 산호초 라고 부릅니다 산호초는 산호가 정착을 해서 점점 크게 아주 군체가 되죠 군체가 되고 이 군체들이 모이고 모여서 켜켜이 쌓여서 그것이 산호초가 만듭니다 산호초의 종류가 사실은 되게 많은데 이것까지는 뭐 별로 궁금하시지 않을 것 같은데요 우리가 호주 같은 데 가면 호주 대보초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 데가 이 해안선을 따라서 아주 크고 넓은 보초가 있는 지역들 그리고 어떤 데는 이렇게 환초라고 해서 바다 멀리서 이렇게 동그란 원형의 이런 건축물의 모양을 띄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가 우리나라에는 지금은 산호초가 없고요 호주나 그 다음에 동남아시아 같은 데 가시면 산호초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산호를 야생의 건축가라고 부르고 있어요 산호 생태계는 그러면 산호가 어떤 생태계를 이루냐 아까 보시는 것처럼 산호는 단독 생물이기도 하지만 군체를 이루고 산호자체가 커다란 건물을 만들잖아요 그래서 산호자체가 커다란 생태계를 이룹니다 그래서 사실은 바닷속에서 생물다양성이 제일 높은 지역을 뭐라고 하느냐 어디냐 하면 산호초가 그 중에 하나가 돼요 그래서 산호초는 생물다양성이 아주 높은 해양생태계 입니다 생물다양성이 높다는 것은 산호만 살고 있다는 뜻이 아니고 어떤 무척추동물 미생물 그 무척추동물들을 먹기 위한 어류 뭐 상어 고래 거북이 이런 것들이 다 같이 어우러져서 산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생물다양성이 아주 높은 지역이고요 그래서 여러 개체군 들이 사실은 상호작용을 산호초 속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구상에 사는 해양생물의 20~30%가 산호초 지대에 서식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알려진 해양생물중에 그리고 해양 표면의 0.1%를 차지하고 있다고 그랬고요 그 다음에 산호는 돌 산호 같은 경우 물론 호흡도 하지만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거기서 탄산칼슘으로 골격을 만듭니다 딱딱한 우리가 아까 돌처럼 느껴지는 부분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자기가 스스로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이런 산호에 대해서 5억 명 이상이 산호초에 기대서 살고 있습니다 이거는 뒤에 설명을 좀 드릴 건데요 여기 보시면 요게 산호초예요 이렇게 대규모로 아주 넓게 펼쳐져 있고요 이거는 우리나라 바다의 산호들입니다 네 한 번도 보신 적 없으시죠? 우리나라 바다도 이렇게 산호들이 군락을 이루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한테 이익을 주는 어떤 것들을 우리가 생태계 서비스라고 부르는데요 산호가 주는 생태계 서비스는 뭐가 있느냐? 생물다양성이 높기 때문에 거기 자체로서 유전자들이 거기에 수없이 많이 있고 그다음에 생물이 생물자체가 피난처로 사용합니다 작은 물고기들은 산호초에서 알도 낳고 큰 생물을 피해 숨어서 살기도 해요 그 다음에 새끼를 거기서 키우죠 어린 어린 개체들은 다른 물고기들 큰 물고기들 상어 이런 것들이 먹을 거잖아요 숨어 있을 수 있어요 산호초가 겹겹히 쌓여 있어서 아파트같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그런 게 있고 그 다음에 해안을 보호합니다 여러분 친구들은 잘 기억을 못하실 지 모르겠지만 부모님들 어른분들을 기억을 하실 것 같은데요 우리가 쓰나미 같은 게 되게 광범위하게 온 적이 있었어요 동남아시아 많은 지역들 중에 산호초가 있는 지역들은 피해가 좀 적었습니다 왜냐하면 강력한 그 파도가 왔을 때 조류가 왔을 때 산호초가 있으면 이렇게 듬성듬성 되어 있어서 방파제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평소에도 많은 해안선을 유지하는데 산호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거기서 생물 순환이 일어나면서 바다의 물도 정화가 되고 그런 조절의 역할도 하고요 그 다음에 아까 말씀드렸죠 산호초 지역에서 대부분의 생물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어업도 여기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관광도 가고 스킨스쿠버도 하시고 여러분들 동남아시아 놀러가시는데 다 산호초 지역 이에요 거기 바다 예뻐 하고 가는 데는 사실 다 산호초 지역 이죠 하와이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아름다운 바다와 맑고 푸른 바다 이런 지역들은 거의 다 산호초 지역입니다 그래서 산호를 그렇게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산호자체를 가지고 약으로 쓰기도 하고 천연물을 하기도 하고 과거에는 장식품으로도 많이 썼어요 그 사극을 보시면 뒤꽂이 막 여기 이런 빨간색 보석 나오는 게 거의 다 산호 보석이거든요 근데 지금은 이게 국제적으로 산호를 보호하기 위해서 금지되어 있지만 산호를 가지고 보석을 만들기도 했고 가공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산호가 귀중한 데 그러면 우리 산호의 무슨 문제가 있길래 학교를 만든다고 하고 무슨 문제가 있길래 그러는 걸까 이런 생각을 하실 것 같은데요 우리에게 지금 닥친 아주 당면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게 기후변화인데 우리 기후변화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산호한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잠시 이야기를 해볼게요 아 우리 친구들이 보기엔 제가 너무 어려운 그림을 좀 갖고 와가지고 미안한데요 요 그래프만 보면 될 것 같아요 이게 이제 1880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그 기후가 변하는 우리 수온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보시면 우상향 하고 있죠 주식을 하신다면 이거 되게 좋은 그래프일 것 같지 않으세요? 이제 특히 이 2000년도에 들어서서 아주 급격한 그 수온이 상승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이제 표면 수온인데 이게 70년대부터 평균으로 낸 수온의 평균선이라고 한다면 2000년대에 들어와서 아주 급격하게 이 평균선을 넘어가는 수온상승을 보이고 있고요 이건 전 세계에 수온 상승폭이 얼마나 되는가? 색깔이 진할수록 진한 색을 가지고 있을수록 수온 상승폭이 높다는 거예요 뭐 옅은 데는 이런 노란색은 0.5도 올라갔다고 하면 차이가 난다고 하면 이런 진한 부분은 3.5도에서 4도 사이 이렇게 볼 수가 있죠 그러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우리나라 주변 해역이 이 지역이에요 우리나라 주변 해역이 상당히 높은 진한 색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우리나라가 사실은 전 세계적으로 수온상승이 되게 높은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한반도에 그 해수면 온도를 좀 보자면 다른 나라들의 상승폭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이제 동해같은 경우 뭐 1.39도라든지 서해는 1.29던지 48년 간 이제 1.11도 정도 평균상승을 했는데 전 세계 수온 상승으로 보자면 0.43도로 한 걸로 보여요 이거도 2015년도 까지의 기록입니다 2015년도 까지의 기록을 보면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한 3배 정도 빠르게 수온이 상승하는 것을 보실 수 있고요 이거는 이제 한반도 해수온 변화를 나타내는 건데요 2017년부터 22년까지 7월 온도가 7월 해수면 온도가 25도가 되는 게 어디까지인가 보면 계속 위쪽으로 올라가고 있어요 그래서 계속 지금 2000년도 들어와서 그 여름 7월에 8월 9월 이때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해수온이 상승하면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수온이 올라가면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되겠죠? 네 생물이 죽어요 또 물고기가 많이 안 잡혀요 네 그 수온 상승이 사실은 대단히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어 한 10년 전만 해도 조사를 다닐 때 그 동해에 가면 도루묵은 버리는 생선같은 거였어요 동해에 가면 시장에 이렇게 도루묵을 이렇게 쌓아놓고 3000원 주면 한 봉지 주는 그런 생선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사실 도루묵같은 생선을 만나기가 되게 어려워요 왜냐하면 얘가 사는 곳이 점점 더 위쪽으로 올라가서 도루묵은 찬 바다에 사는데 점점 올라가서 사실은 많이 잡히질 않고 있습니다 명태 같은 것도 마찬가지죠 옛날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명태 그 현상금을 걸었었어요 국산 명태를 찾기가 어려워서 수온이 올라가는 여러 영향이 있겠지만 수온이 올라가서 어장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면 차가운 물에 살던 어류들은 올라갔는데 따뜻한 물에 사는 생물들은 어떨까요? 제주도나 남해안 지역에 가면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열대바다에 살던 어류가 많이 들어와 있어요 없어지기도 하지만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생물도 들어옵니다 특히 이런 거 보시면 이거 뉴스에서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푸른선문어라고 부르는 문어예요 파란 고리 그렇죠 파란고리문어라고 부르고 푸른선문어라고 부르는데 이 문어들이 독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원래 없던 것들이거든요 요런 문어가 들어왔고 그 다음에 이거는 바다뱀입니다 물론 과거에도 바다뱀이 아예 안 살았다 이런 건 아니지만 바다뱀이 상당히 많이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한 번도 우리나라에서 보지도 못했던 적응하지도 못했던 생물들이 이렇게 올라오고 있는데 그러면 산호는 어떻게 될까? 산호는 어떨까요? 물고기들이나 그 다음에 다양한 생물들이 움직일 수 있는 생물은 여기가 따뜻해지면 이쪽으로 옮겨갈 수 있겠죠 그죠? 아까 명태가 위로 올라가는 것처럼 이제 우리가 방에 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여기는 너무 더워요 여기서 못 있겠어 그럼 우리는 어떡하죠? 옮겨서 가죠 우리 찜질방가면 뜨거운 곳에 있다가 너무 더우면 냉탕에 가잖아요 근데 산호는 부착생물입니다 아까 보셨죠? 바닥에 이렇게 붙어있는 거 근데 움직일 수가 없어요 움직일 수가 없죠 그 움직일 수 없으면 따뜻한 데서 계속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영향이 더 크다고 볼 수가 있겠죠 그래서 여러 가지 생물들 중에 산호는 사실은 기후변화에 되게 민감한 생물입니다 우리가 산호를 기후변화의 카나리아 라고 불러요 우리 친구들은 모르겠죠 왜 카나리아 라고 부르는지 우리가 옛날에 탄광에서 그 일산화탄소를 감지하기 위해서 카나리아를 들고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먼저 새가 감지를 하니까 아 그거보고 여기 일산화탄소가 위험하구나 이렇게 해서 광부들이 목숨을 살릴 수 있었던 것처럼 산호도 기후변화와 수온 변화에 되게 민감하기 때문에 우리가 카나리아 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산호가 어떤 동물이냐면 어 아까 우리가 뭐라 그랬죠? 중생대의 산호가 공생생물을 들여오기 시작했다 그랬잖아요 돌산호는 뭘 가지고 있냐면 공생조류 라는 걸 갖고 있습니다 초록색이에요 공생 조류는 광합성을 하는 조류입니다 그래서 광합성을 해서 어 햇빛을 보고 그 다음에 그러면 영양분이 만들어지겠죠 그 만든 영양분을 산호도 같이 먹어요 그리고 이 공생 조류도 거기서 생활을 합니다 근데 이 공생 조류가 무슨 색깔이 냐면 초록색이나 갈색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온도가 뜨거워지거나 환경이 안 좋아지면 이 공생조류들이 어떨까요? 여기를 집으로 삼고 살고 있는데 너무 더워 그럼 어떡하죠? 그렇죠 밖으로 나가요 여기서 못 있겠으니까 밖으로 나가요 밖으로 나가게 되면 이렇게 하얗게 변합니다 아까 공생조류가 초록색이라고 그랬잖아요 여기 있는 거는 초록색이고 여기는 하얀색이죠 그러니까 공생조류가 빠져나가게 되면 하얗게 돼서 우리가 이것을 백화현상 이라고 부릅니다 공생조류가 빠져나가면 돌산호는 어떻게 될까요? 왜 죽을까요? 그렇죠 우리 친구들 너무 똑똑하네요 공생조류가 아까 같이 뭐 에너지를 나눈다고 그랬잖아요 먹이가 없어 그러니까 점점 더 못 먹게 되겠죠 점점 더 못 먹어서 영양분도 없고 그러면서 점점 굶어서 죽게 돼요 굶어서 죽게 되고 그럼 탄산칼슘도 못 만들고 그러면 몸체도 부스러지고 그러면서 죽습니다 그래서 아주 짧은 기간 동안 사실은 온도가 따뜻하면 공생 조류가 빠져나갔다가도 다시 들어와요 다시 차가워지면 근데 긴 시간 너무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그냥 다 사멸해서 죽습니다 근데 지난 50년 동안 이런 백화현상과 더불어서 여러 이런 수온 변화 때문에 지구에 있는 산호초의 50%가 사라졌어요 50%가 지금까지 사라졌고 지금은 우리가 예상하는 이거는 과학자들이 예상을 한 건데 이렇게 진한 부분이 산호가 살 수 있는 지역을 나타낸 겁니다 산호초가 만들어지는 지역을 나타낸 건데 2050년에 가면 점점 없어지죠 2100년이 되면 아예 사라집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예상하기로는 이걸 예상할 때도 사실은 되게 빠른 시점이었는데 예상하기로는 2050년쯤 되면 웬만한 산호는 사라진다 산호초 지역은 사라진다 왜냐하면 너무 더워서 이 공생조류가 다 빠져나가게 되면 산호는 그렇죠 산호도 죽으니까 그럼 산호초 라는 게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최근 몇 년간 이거는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100년까지는 안 갈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이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게 이제 전 세계의 어떤 지역의 산호를 계속 찍은 건데요 1986년에는 이런 산호초 지역이었다가 1995년에 백화현상도 일어나고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났다가 거기 있는 이 산호들은 다 죽고 다른 산호도로 바뀌는 이런 것들을 보여줍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죠 산호의 생활이나 대상 생물들이 되게 바뀌는 이런 걸 나타내요 그래서 어떤 지역은 어떤 종들은 산호가 어린 시절에는 유생이라고 있어서 이따가 보여주겠지만 이동을 좀 할 수 있으니까 조금 더 조금 더 멀리 가서 살고 있는 산호가 바뀌기도 하고 기존에 거기서 살던 산호들은 다 죽기도 합니다 이런 거를 우리가 산호생태계의 체제 변화라고 하고요 산호 종류가 바뀌면 어떻게 될까요? 생태계가 달라지죠 그럼 거기서 같이 살던 다른 생물들의 종류도 다른 동물들도 거기에 적응을 하고 살았는데 어느 날 아파트에 살았는데 나는 10층에 살았었는데 갑자기 15층이 됐어 못 살게 될 수 있잖아요 그죠? 그래서 산호환경이 변해서 체계가 변화합니다 그리고 이제 온도가 올라가거나 그 다음에 기후가 변하면 그 지역에 안 살던 미생물들이 들어올 수 있어요 옛날에는 옛날에는 여기 이런 질병이 없었는데 이런 기후변화로 인해서 새로운 질병이 들어와서 산호가 죽기도 합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요 이거는 이제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기후변화로 인해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 우리 부산에 가면 여러분들 부산 가봤어요? 부산 바다에 산호 살고 있는 거 알고 있었어요? 부산 바다에도 산호가 살고 있습니다 근데 부산에 가면 물속에 산호가 이렇게 살고 있어요 근데 우리가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태풍이 정말 많이 불었습니다 이것도 기후변화의 한 일종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그러면서 같은 지역에 살던 산호가 완전히 사라졌어요 이거는 19년도에 저희 가서 찍은 거고 20년도에 찍은 거예요 그래서 이런 산호들이 사라지고 이거는 가거도 라는 지역이에요 우리 서해안 제일 끝에 가면 서남해안 제일 멀리 있는 섬이 가거도 입니다 여러분 삼시세끼 뭐 섬 나오는 거 본 적 있어요? 네 그 근처에 있는 섬이 가거도 예요 그 섬인데 가거도에는 이런 연산호가 살고 있었어요 가거도가 되게 바닷속에 예쁜 지역인데 2018년에 우리나라에 아주 대단히 높은 수온을 기록하는 시점이었습니다 2018년이 그래서 제가 2017년까지도 가거도에 가서 이 산호들을 봤는데 18년 5월에 가서 찍었을 때 아무 산호가 없었어요 너무 수온이 올라가서 5월이 아니고 8월에 갔을 때도 산호가 이런 데 살던 산호가 싹 사라져서 다 녹아버린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거는 제주도에요 2024년입니다 이건 뉴스에도 많이 났는데요 제주도의 이런 예쁜 산호들이 아까 본 것처럼 살고 있어요 2024년 여름이 엄청나게 더웠습니다 제주도 수온이 이런 산호가 한 20m 15m에 살고 있거든요 여기 수온이 30도였어요 그러니까 너무 높죠 그래서 이렇게 녹아내리는 현상들이 일어났습니다 똑같은 산호죠 이게 너무 더우니까 축 늘어져 가지고 이렇게 늘어지다가 녹아서 죽어버리는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졌고요 이거는 이제 제주도에 또 돌산호가 있습니다 우리가 산호초는 없지만 돌산호가 많이 있어요 근데 제가 맨날 이런 강연 가서 우리나라는 백화현상이 없습니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근데 이제 2024년 이후로 이런 얘기를 다시는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돌산호의 아까 뭐라고 했죠? 백화현상이 뭐라고 그랬지? 그렇죠 공생 조류가 빠져나가서 하얗게 변하는 거죠 이렇게 하얗게 변했어요 돌산호도 이렇게 하얗게 변해서 전경을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면 하얗게 변해 있는 사진을 나중에 볼 수가 있어요 이것도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아까 전에 말했죠 산호가 기후변화를 보여주는 아주 뚜렷한 증상이라고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변화를 우리가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산호가 아주 많이 살고 있는 지역들을 표시한 건데요 옛날에는 이런 산호들이 다 제주도 지역에 사실은 상당히 많이 몰려 살고 있었어요 근데 이 중에 일부 산호들은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너무 덥기 때문에 여기서 살 수 없는 종들이 자신의 최선을 다해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종들이 생기고 일부 북쪽에 살던 종들은 더 깊은 바다로 들어가고 그리고 남해안에는 없어지는 종들도 있어요 이게 우리나라 바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요 이런 산호들은 사실은 다 제주도에만 살고 있었던 산호입니다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산호인데 이 산호들이 어디까지 갔나요? 울릉도까지 가있어요 아주 멀리까지 가있죠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현상이고요 이 돌산호는 최근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산호입니다 우리나라에 원래 없었어요 근데 제주도에 이제 2000년대 초반에 발견되기 시작해서 아 이제 동남아에 있는 남쪽에서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온 돌산호구나 했는데 이 돌산호가 최근에는 완도 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엄청나게 이동을 하는 거죠 산호가 제주도에서 완도 동남아에서 완도를 가는 것은 우리 친구들이 거의 지구 반 바퀴 도는 거랑 똑같아요 훨씬 더 어려운 일이라는 거죠 그래서 기후변화 때문에 이렇게 문제가 많이 생기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 여러분들은 그러면 산호한테 뭘 해주고 싶으세요? 어떻게 해주고 싶으세요? 옮겨주고 싶어요 또 산호가 살 수 있는 온도로 만들어 주고 싶어요 여러분들의 그런 마음을 담아서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이 산호학교 만들기라고 부릅니다 이건 친구들이 잘 이해하기 쉽게 우리가 부르는 이름인데요 산호가 대단히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위기에 처한 생태계다 그럼 우리는 뭘 하고 있는가? 이런 산호를 복원하고 살리기 위한 노력은 우리나라에서만 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호주에서는 만들어질 건데 산호를 모든 산호를 다 여기서 모아서 키우겠다는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주 같은 경우 우리 대보초라고 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지역이에요 근데 산호초 지역의 50% 이상 산호가 죽고 있습니다 사실 호주는 엄청나게 산호가 많이 죽고 있어요 그래서 그 산호들을 살리기 위해서 노아의 방주가 이런 거잖아요 산호가 모든 동물들을 모아놨다가 위기의 순간에 모아놨다가 나중에 번성하게 하겠다 이런 것처럼 실내에서 키워서 산호의 모든 유전자를 유지하고 있겠다 이런 게 이런 유전자 방주를 만들고 있는 것이고요 실제로 많은 바다에서 직접 이식하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산호를 키우는 거죠 작게 잘라서 다른 지역에 이렇게 심어서 키우는 거예요 또는 우리가 친구들 중에 나는 20도에서도 너무 더워 이런 친구도 있지만 30도 가도 난 안 더워 이런 친구들 있잖아요 추위를 많이 타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친구도 있잖아요 산호도 마찬가지예요 똑같은 산호인데 더위를 잘 참는 산호도 있어요 똑같은 종인데 얘한테 이 온도에서 이 지역에서 얘는 잘 살았는데 얘는 더워서 못 살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냐면 잘 사는 산호들을 모아서 그 산호들끼리 교배를 시켜서 다음 세대를 만듭니다 그래서 내열성이 높은 적응을 잘하는 산호들을 하는 그런 연구도 하고요 최근에는 바이오팜 이라고 해서 바닷속에다가 산호를 키우는 농장을 만드는 이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우리나라 바다에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그리고 우리나라 바다가 왜 중요할까? 전 세계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냐면 온대바다가 산호초의 피난처가 될 거라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어요 이 얘기는 뭐냐면 아까 뭐라 그랬죠 우리 지금 산호초는 북위 30도 남위 30도 그 지역에 산호초가 크게 발생하고 있는데 어 지금은 온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으니까 그 지역은 너무 더워요 그럼 우리나라 바다는 지금은 온대바다였지만 거의 아열대화 되어 있는데 점점 열대화 되겠죠 점점 우리나라 바다도 뜨거워지겠죠 그러면 그 온도에서 살던 산호들이 올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 같은 온대바다 밖에 없습니다 점점 더 우리나라 쪽으로 오고 있어요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냐면 우리나라 제주도 입니다 이게 이제 별빛돌산호라고 부르는 아까 앞서서 보여드린 산호인데요 이 돌산호가 우리나라에 처음에 들어온 게 2000년대 초반이고 처음에는 여기 지역에만 있었어요 여기 지역에만 있었는데 이게 점점 늘어나서 제주 북쪽에 아주 많아졌구요 아까 보신 바처럼 완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산호가 자기가 살 수 있는 지역을 찾아서 오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피난처 라는 생각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뭘 하고 있냐? 산호를 보호 생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일부 산호들 22종 정도를 보호 생물로 지정해서 해양수산부에서 보호하고 있어요 여러분들 천연기념물 들어본 적 있어요? 네 멸종위기종 그렇죠 멸종위기종 들어본 적 있어요? 그죠? 그렇지 그렇죠 우리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생물중에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처럼 법으로 지켜야 되는 생물을 해양보호생물이라고 하고 그 중에 산호가 22종 포함되어 있어서 이 산호들은 절대 건드리면 안 돼요 보호해야 되어 관리해야 돼요 이런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고 있는 게 바닷속에 만드는 산호 학교입니다 산호 학교라는 것은 뭐냐면 우리가 우리 친구들이 학교에 가서 뭘 많이 배우죠 그 친구도 사귀고 사회에 나가서 살 수 있는 여러 가지를 배워나가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그 개념을 가지고 산호 학교라고 부르고 있어요 그래서 어 살기 어려운 아까 해양보호생물을 주로 대상으로 합니다 많이 줄어들고 있는 산호들을 실내에서 키워서 이제 여러 가지 방법을 과학적 방법을 통해서 키워서 그 생물들을 안에서 키웁니다 많이 아주 많이 키워요 밖에서는 얘네가 생식을 못하고 죽기 때문에 안에서 키워서 걔네들을 바닷속에 모아서 키웁니다 그래서 아주 크게 모아서 키워서 함께 자랄 수 있게 여기가 마치 학교처럼 어린 산호들이 함께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을 우리가 바닷속에 산호 학교라고 부르고 산호학교가 아주 커지는 게 우리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 산호학교 만들기에 지금 대상 생물은 이 두종입니다 우리가 해양 보호 생물 앞에서 말한 해양 보호 생물 이구요 밤수지맨드라미와 빨강해면맨드라미 라고 부르는 종인데요 얘네들은 얘는 제주도 얘는 남해안에 살고 있는 종인데 제주도에서 얘는 30% 이상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빨강해면맨드라미는 사실 남해안에 아무데나 가면 있었던 종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살고 있는 곳이 거의 없어요 추자도랑 가거도 아주 일부 그런데 밖에 없어서 아주 위험하게 지금 삶이 어려워지는 그런 종들이죠 산호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엄마를 찾아와요 바닷속에서 산호는 산호는 자기 몸에서 그냥 자가 생식을 할까요? 아니면 암컷과 수컷이 나눠져 있을까요? 그래요? 맞습니다 산호는 암컷 수컷이 나눠져 있기도 하고 암컷 수컷이 같은 몸에 있기도 하고 종류별로 되게 달라요 근데 우리나라에 있는 이 산호들은 암컷 수컷이 나눠져 있어요 그래서 암컷과 수컷을 갖고 와서 바다에 실내에 갖고 와서 키웁니다 여기서 인공수정을 해요 왜 인공수정을 하냐면 바닷속에서 온도가 너무 높으면 산호는 알을 낳지 못합니다 그리고 알을 낳아서 유생이 나와도 발달을 못하고 폴립까지 가지 못하고 다 죽어버려요 그래서 실내에서 인공수정을 해서 키워가지고 이렇게 하나 크기만큼 키우는데 되게 이게 사실은 되게 어려운 기술인데 하나 크기만큼 키워서 조금 더 커지면 이것을 바다에 내보내는 거고요 여러분들에게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산호유생의 모습을 보여주겟습니다 요게 이제 아까 보인 빨간해면맨드라미 보이세요? 유생 나오는거 보이시죠? 이런 식으로 우리가 이제 인공수정을 시키고 나면 유생이 이렇게 생기면서 움직이는 유생들이 보이세요? 이렇게 몸속에서 유생이 나옵니다 유생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어디로 나오는 걸까요? 네 그렇지 아까 본 입에서 나오는 거예요 입에서 유생이 이렇게 쏙 나와서요 유생들이 이제 바닥에 붙으면 우리가 아까 말한 하나의 폴립이 되는 겁니다 이게 유생 나온 모습이에요 저희가 현미경으로 이렇게 찍고요 이렇게 찍고 이렇게 막 움직이다가 바닥에 딱 붙습니다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바닥에 붙어요 그러면 아까 이제 폴립의 모양과 비슷해졌죠 요렇게 여기가 딱 붙으면서 이렇게 이제 발달을 합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이제 팔이 이렇게 하나씩 생기는 거예요 아까 이거 뭐라 그랬죠? 촉수 촉수가 8개가 딱 생겨요 그죠? 그래서 촉수가 완전한 모양이 되고 이렇게 크면 원폴립이라고 해서 좀 더 자세한 걸 보면 이게 이제 폴립이 돼서 삼폴립까지 간 것도 있고 이런데 이렇게 폴립이 돼요 그래서 이 폴립을 우리가 키우는 겁니다 이렇게 작은 유생들이 이 유생이 이 에그는 이제 수정란인데요 이게 어느 정도의 크기냐면 100 200 마이크로미터 사실은 깨 보다 더 작아요 깨 보다 훨씬 작고 어디 먼지 같은 게 있구나 약간 요런 느낌 이런 느낌이고 현미경으로 봐야 사실은 보입니다 보이고 이 정도 크기가 됐을 때가 1cm 요런 느낌이에요 이게 상당히 커서 지금 폴립이 세 개 정도 된 모습인데요 이게 이제 1cm 정도 된 상황입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키울 때 먹이를 입에 하나씩 넣어줘 가면서 이렇게 키워서 이게 크면 요런 산호가 되는 겁니다 엄청 신기하죠? 그죠? 여러분도 작은 수정체에서 이렇게 컸잖아요 그죠? 산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커서 우리가 산호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어 이런 이제 아까 만든 원폴립을 바닷속에 가지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가지고 들어오면 이런 구조물을 만들어요 산호는 부착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구조물이 되게 중요해서 이 구조물을 만들어서 여기다가 산호를 하나하나 심습니다 심어서 요런 산호가 여기에 여기에 이렇게 블럭처럼 우리 레고 알죠 레고 블럭처럼 이렇게 꼽아서 만들 수 있는 모양을 만들어서 여기다가 만들고 나면 3개월쯤 됐을 때 이런 산호가 됩니다 엄청 귀엽죠 이런 산호가 되고 그 채로 8개월 동안 키웠을 때 이런 정도 크기가 됩니다 이 정도 크기가 됐으면 한 15cm 정도 된 거예요 엄청나게 큰 건데 어 이렇게 연산호를 암컷 수컷에서 인공수정을 시켜서 밖에서 이 정도까지 큰 게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한 일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연산호가 많이 없기도 하고 기술이 많이 발달하지 않았는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이런 산호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바닷속에 이런 거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보시면 산호 이 일을 하는 이유는 산호가 아까 뭐라 그랬죠 수온이 너무 높아서 살 수가 없어요 그러면 우리가 산호를 실내에서 많이 키워서 이 구조물을 산호가 살 수 있는 바다에 옮겨줍니다 그러면 그 바다에서는 살아갈 수 있겠죠 산호가 살 수 있는 환경과 그 다음에 산호가 거기서 성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런 구조물을 옮겨주고 그런 행위들을 우리가 친구들이 알기 편하게 산호 학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우리가 산호학교를 만들지만 사람도 산호학교를 가게 하는 행동들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어 연구자들만 맨날 바다를 가면 이 산호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산호가 죽어가는 것도 모르실 거잖아요 여러분 산호 사실은 한 번이라도 우리나라 바다에서 본 적 있으세요? 없으시죠? 네 우리나라의 산호 있는 것도 사실은 잘 모르셨죠? 이런 산호가 바다에 있어요 산호를 잘 지켜봐야 돼요 하고 하기 위해서 만드는 게 산호 학교입니다 우리가 시민과학자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요 일반인들 여러분들과 같은 분들입니다 여러분들 같은 분들인데 스킨스쿠버를 배우신 분들이에요 취미생활로 우리 친구들도 크면 취미생활로 스킨스쿠버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바다에 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산호에 대해서 공부를 합니다 이 산호는 여기 살고 저 산호는 여기 살고 이런 공부를 해서 바닷속에 산호가 어디에 있다 어떤 것이다 이런 공부를 하고 그분들이 바다에 직접 들어가서 취미생활처럼 산호를 매번 찍고 산호가 줄어들고 있다 늘어나고 있다 이런 것들을 우리 연구자들에게 알려주십니다 앞서 보신 산호가 녹고 있는 사진들도 다 시민과학자들이 찍은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가지고 우리가 산호를 지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산호학교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산호학교의 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산호판 인데요 제주도에 주로 있는 산호들 그냥 이름만 보면 알 수 있는 산호들을 저희가 다 모아놨습니다 이렇게 점이 있는 것들은 해양 보호 생물이나 멸종위기종들이고요 여기 있는 산호들이 우리 제주도의 바다에 가면 볼 수 있는 그런 산호들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이런 겁니다 제주도 바닷속에 점점 줄어들고 있는 산호 남해안에 아예 사라지고 있는 산호들을 조금 더 기후변화에 맞서서 산호학교를 만들어서 제주도 바다에 그 다음에 우리 남해안 동해안에 살 수 있게 해주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해서 우리 친구들이 우리들은 받지만 우리 친구 세대에서는 다시는 산호를 못 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산호를 조금 더 오래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이런 것들이 산호학교 만들기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런 산호를 제주도에서 늘 볼 수 있으시기를 바라면서 산호학교 만들기에 대한 강의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