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 네 감사합니다 대답도 해주시고 지금 제목은 펭귄은 멸종했다라고 준비를 했어요 보시는 이 새는 큰바다쇠오리라는 새입이다 멸종을 했어요 지금 이제 이 새를 살아있는 새는 볼 수가 없습니다 저는 세종기지에 5번 장보고기지에 4번 총 9번 남극에 방문을 했었고요 펭귄을 연구를 하다가 지금은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책도 한 권 썼고요 가끔 동물에 대한 글도 좀 쓰고 있습니다 여기 영국에서 출발한 골드하인드라는 배가 남반구로 가고 있습니다 이 배의 선장은 이 배의 실제 모습이고요 이 배의 선장은 프렌시스 드레이크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배는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여왕이 시켜서 가게 됩니다 근데 배가 출발을 해서 영국을 떠나서 남반구를 가다보면 남아프리카를 지나게 되죠 그곳에서 펭귄을 만납니다 그런데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이 새를 펭귄이라고 기록을 하게 돼요 그런데 원래 펭귄이라고 불리던 새는 북반구에 살고 있던 큰바다쇠오리 영어로는 great auk인데요 이 새가 딱 봐도 펭귄처럼 생겼죠 배는 하얗고 등은 검고 펭귄의 어원은 스페인어로는 뚱뚱한이라는 뜻이고요 펭귄처럼 그리고 웨일스어로는 흰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새를 지칭하던 용어였어요 그런데 이 새의 알이 옆에 보시면 굉장히 알이 예쁜 알을 낳습니다 그 당시에 이제 알을 수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이 펭귄의 알을 이 새의 알을 엄청 수집을 했고요 또 이 새가 날지 못하는 새였어요 펭귄처럼 그래서 이 새를 잡아서 깃털을 뽑으면 우리 잘 때 쓰는 베개 베개 속재료로 많이 사용이 되면서 멸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 남아있는 이 펭귄들을 펭귄이라고 부르게 된 거죠 원래 펭귄은 멸종을 하고 새로운 펭귄이 이름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남극을 가다 보니까 엄청 큰 펭귄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와 너는 펭귄 중에 왕이구나 그래서 임금펭귄이라는 이름을 짓습니다 맨 왼쪽에 그런데 남극을 더 가보니까 더 큰 펭귄이 있는 거예요 왕보다 더 높은 게 뭐죠? 황제죠 그래서 황제펭귄이라고 이름을 짓습니다 프랑스의 남극 탐험가 뒤몽뒤르빌이라는 분이 계셨어요 이분이 남극을 탐험하는데 그 당시에는 그 사람의 이름으로 지명을 많이 짓습니다 이분이 어떤 섬에 도착을 하게 돼요 이 섬에 도착해서 이 섬의 이름을 자기 부인 자기 부인의 이름인 아델레거든요 자기 부인의 이름을 그 섬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아델레 랜드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살고 있던 펭귄은 그래서 자기 부인의 이름을 그대로 붙여서 아델리 펭귄이라고 지었습니다 자기 부인의 이름을 남긴 거죠 우리가 원래 알고 있던 이 펭귄 펭귄은 멸종을 한 이 펭귄은 전 세계에는 박제로만 남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가 있어요 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에 있는데요 가보시게 되면 이거 제가 핸드폰으로 찍은 겁니다 여기 이렇게 전시가 되어 있는데 나중에 꼭 가셔서 한번 사진을 찍으시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여기 보면 첫줄에 잘 안 보이시겠지만 첫 줄에 예전에는 펭귄이라고 불린 대형 바닷새이다라고 설명이 되어 있어요 네 이제 펭귄의 이름을 아셨겠죠 남극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한국을 출발해서 정반대 방향이 있습니다 유럽을 거쳐서 칠레로 가서 가는 데만 안쉬고 3일 쉬었다 가면 5일이 걸립니다 세종기지에 도착을 하면 펭귄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세종기지가 있고요 그 앞에 있는 펭귄이 지금 가고 있는 길은 원래는 땅이 아니라 바다입니다 펭귄들은 항상 남극에 거주하는 게 아니에요 남극의 여름에만 남극에 돌아오는데 그래서 이렇게 바다를 건너서 걸어서 자기의 번식지로 돌아옵니다 장보고기지는 좀 더 멀리 있어요 장보고기지를 헬기에서 찍은 사진인데 더 추운 곳에 있습니다 전 세계의 펭귄은 굉장히 많은 수가 있습니다 사실 총 17종 또는 18종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 이 중에서 남극에 살고 있는 펭귄은 맨 오른쪽에 4종 황제펭귄 젠투펭귄 아델리펭귄 턱끈펭귄만 남극에 살고요 나머지는 다 남반구에서 삽니다 남반구에 최근에 한 5년 10년 전까지만 해도 17종이라고 알려졌다가 최근에 18종이라고 불리는데 여러분이 만약에 뉴질랜드쪽에 가시게 되면 이 쇠푸른펭귄의 아종인 흰날개펭귄이라는 게 새로운 종으로 요즘에 등록이 돼서 18종이라고 요즘엔 많이 설명을 해요 그런데 저한테 어떤 사람들이 이렇게 묻습니다 그럼 북반구에 펭귄이 없냐? 번식을 하고 있는 펭귄은 없어요 과거에 남반구에 살던 펭귄을 북반구로 가서 키워본 사람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 죽었어요 그런데 북반구에 없다고 얘기할 수도 없습니다 갈라파고스 펭귄이 있거든요 여러분 갈라파고스가 어디 있냐면 적도에 있어요 적도 살짝 밑에 있습니다 근데 이 펭귄이 수영을 치다보면 북반구로 넘어갈 수도 있겠죠 그러면 북반구에 없는 펭귄은 아니잖아요 이제 펭귄들은 남반구에서만 번식을 한다라고 알면 될 것 같습니다 펭귄의 숫자를 보면 마카로니 펭귄이라는 펭귄이 1200만마리 턱끈펭귄이 800만마리 황제펭귄이 59만마리 생각보다 적죠 아델리펭귄이 한 800만 마리가 좀 안되게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명이 넘어요 근데 펭귄이 1000만마리가 넘는 애가 거의 없죠 펭귄들의 숫자가 사실 굉장히 적습니다 제가 오늘부터 지금부터 설명드릴 펭귄들은 이 4종이에요 남극에 사는 펭귄들 젠투펭귄 턱에 끈이 있어서 턱끈펭귄 황제펭귄 그리고 아델리펭귄입니다 펭귄들은 모두 똑같이 생긴 부분이 있어요 아까 처음에 큰바다쇠오리도 마찬가지지만 등은 까맣고 배는 하얗습니다 이거를 우리는 카운터 쉐이딩이라고 불러요 펭귄이 바닷속에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펭귄을 잡아먹고 사는 표범물범이 펭귄을 쫓아가요 이 표범물범이 얼마나 무서운 애냐면 하루에 최대 펭귄은 40마리까지 잡아먹는 애고요 펭귄의 번식지에는 무조건 얘가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펭귄이 오늘 죽어요 쟤한테 펭귄이 얼마나 무섭겠어요 도망가야죠 도망을 어디로 갈까요? 바닷속으로 도망을 가게 됩니다 바닷속은 어둡죠 한 20미터 30미터만 내려가면 어두워요 그럼 뒤에서 쫓아가던 큰 바다표범물범이 펭귄 등을 바라보게 되죠 등은 까만색이잖아요 그럼 펭귄이 사라지는 것 같은 효과가 생깁니다 그런데 배는 또 왜 흰색이냐? 펭귄은 뭔가를 잡아먹고 살죠 주로 크릴을 잡아먹고 사는데 크릴한테 들키지 않고 가려면 크릴이 바라볼 때는 하늘이 밝잖아요 그래서 흰색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네 여러분 여기서 굉장히 재미있는 사실은 펭귄은 검은색 흰색으로 아주 극단적인 카운터 쉐이딩을 하고 있지만 얘도 마찬가지예요 얘도 드문 좀 더 어두운 색 배는 좀 밝은 색 고래 여러분이 자주 먹는 고등어 참치 다 비슷하죠 심지어 여러분 집에 있는 강아지 고양이도 두 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사는 곳에 따라서 패턴이 다른 거예요 그리고 이제 까만색은 남극 같이 추운 곳에서 살 때는 햇빛을 받으면 따뜻하게 빛을 흡수하죠 그래서 까만 색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이 사진에 지금 사슴이 세 마리가 있습니다 잘 안 보이죠? 근데 이제 알 수는 있어요 여기 한 마리 있고 여기 한 마리 있고 여기 한 마리 있습니다 잘 안 보이죠? 자연에는 두 가지 색상이 항상 있어요 왜 그러냐면 햇빛을 받는 부분과 그늘이 지는 부분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모든 이 돌의 색깔은 동일하지만 한쪽은 어둡고 한쪽은 밝은 색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사슴도 두 가지 색을 가지지 않으면 오히려 어색하게 더 눈에 띄는 겁니다 그래서 동물들이 이렇게 두 가지 색 패턴을 가지게 되는데 펭귄 같은 경우는 아주 극단적인 검은색 흰색을 가지게 된 겁니다 그런데 거꾸로 이런 현상을 거꾸로 이용하는 동물도 있어요 뭐죠? 스컹크죠 스컹크는 왜 저런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얘는 자신이 있는 거예요 다른 애랑 내가 달라도 나한테 오면 경고를 하고 있는 거죠 나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 펭귄은 하늘을 나는 걸 포기하고 바다를 날게 진화한 셈입니다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깃털을 가지고 있어야 되고 날개가 가벼워야 되고 몸무게도 가벼워야 됩니다 근데 펭귄은 바다를 날기 위해서 거꾸로 진화를 했어요 몸무게가 무거워지고 깃털은 짧아지고 깃털 안에 절대 물이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남극의 바다는 수온이 영하 1도예요 영하 1도라고 해서 얼마 안 되는 것 같죠? 사실 영하 1도면 물은 얼어야 됩니다 근데 얼지 않는 얼음인 거죠 사람이 맨몸으로 남극의 바다에 들어가면 5분을 못 버티고 죽습니다 무조건 죽습니다 무슨 특별 장치를 하지 않는 이상 근데 펭귄은 남극에서 살아남잖아요 그거는 빼곡한 깃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 물이 피부에 닿지 않습니다 근데 물이 피부에 닿는 부위가 있죠 발이 있죠 발 발에 피부가 닿습니다 그러면 피부 그 발속에 들어있는 혈액이 얼 수가 있어요 죽을 수가 있겠죠 그래서 새들은 독특하게 우리 사람은 동맥은 몸 안쪽에 흐르고 정맥이 몸 바깥쪽에 흐르거든요 이 새에서는 발쪽의 혈관이 동맥과 정맥이 만납니다 그래서 동맥의 따뜻한 피가 정맥의 차가운 피로 체온을 옮겨줘요 얼지 않게 여러분이 강에서 겨울에 보시면 왜가리나 백로 아니 오리도 한쪽 발로 서 있잖아요 이게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교대로 하는 겁니다 펭귄도 마찬가지고요 펭귄은 철새입니다 남극에 항상 사는 게 아니에요 펭귄이 남극의 여름인 11 12 1 2월 에만 번식을 하고요 그 외의 기간에는 바다를 떠돌면서 삽니다 남극이 다 얼어붙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황제펭귄은 조금 달라요 황제펭귄은 워낙에 펭귄이 크기 때문에 황제펭귄이 성체가 보통 번식기 전에 몇키로까지 가냐면 50kg까지 갑니다 여기 50kg 안 되는 친구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다가 번식이 끝나면 거의 20kg까지 떨어져요 황제펭귄은 새끼가 엄청 크기 때문에 1년 내내 다 키워내기 위해서 일찍 번식을 시작해서 남극의 겨울인 4월부터 번식지로 돌아와서 번식을 합니다 다른 펭귄하고는 좀 다른 패턴을 가지고 있어요 황제펭귄을 만나러 갔습니다 우리가 헬리콥터를 타고 갔는데요 황제펭귄들이 우리를 마중 나왔어요 번식지는 여기서 한 2km 떨어져 있습니다 저 끝에 있어요 헬기가 번식지에 내리면 안 되거든요 그런데 내리기 전에 펭귄이 우리한테 만나러 왔어요 남극에 있는 펭귄들은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어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그리고 남극의 육상에는 성체 펭귄을 잡아먹을 만한 게 없어요 그래서 펭귄들의 입장에선 아무리 사람이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자꾸 해코지를 하면 다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켜보고 있으면 이 사람 물건에 대한 호기심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이렇게 헬리콥터에 가까이 다가오기도 하고요 저희가 지금 사진상으로 별로 안춥게 느껴지시겠지만 이 황제펭귄을 저희가 조사를 하러 갈 때는 보통 영하 20도 입니다 엄청 추워요 엄청 춥기 때문에 저희가 밥을 도시락을 먹어야 되는데 다 얼어 있어요 그래서 녹여 먹으려고 텐트를 치는데 텐트에서 밥을 먹고 나오면 펭귄들이 다 둘러싸고 있어요 펭귄들이 이렇게 서 있으면 제가 지금 카메라로 이렇게 찍고 있는 거거든요 이게 여기에 나오는 사진 영상은 다 제가 남극에서 직접 찍어온 겁니다 근데 펭귄들이 이렇게 와요 근데 펭귄들이 되게 신기한 게 저 뒤에 있는 애들은 뭔 일이 일어나는지도 몰라 근데 일단 앞에 누가 가잖아요 다 따라갑니다 앞에 애를 따라가려고 하는 그런 습성들이 있어요 그래서 뭐 어떤 애들이 여기는 저기 재밌는 일이 있나 봐 오는데 저 뒤에 있는 애는 뭔일이야 모르지만 일단 가자 이렇게 따라옵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을 하다가 멸종한 새가 있어요 뭐였을까요? 알 것 같은데 도도새 도도새입니다 도도새 도도새는 아프리카에 있는 모리셔스 섬이라는 작은 섬에 살고 있던 새예요 그런데 사람이 가지 않았고요 포식자가 없는 섬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새는 사람이 와도 도망갈 줄을 몰랐어요 펭귄처럼 그런데 딱 봐도 되게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사람들이 가면서 이 새를 잡아갑니다 먹으려고 그런데 옆에 있는 애도 도망을 안 갔다고 해요 왜냐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몰랐던 거예요 얘들은 그래서 도도라는 뜻이 그 나라 말로 멍청한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사람 때문에 멸종한 새가 됐죠 사람 때문에 멸종한 가장 유명한 새가 지금 제가 오늘 보여드린 두 개입니다 도도새와 큰바다쇠오리 어쨌든 펭귄은 다행스럽게도 남극에 살고 있어서 이렇게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호기심을 가지면서도 아직은 잘 남극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좀 펭귄이 크게 보이려고 바닥에 엎드려서 이렇게 찍고 있는 거예요 네 귀엽죠? 사람처럼 두 발로 걸어 다니는 게 가만히 듣고 있으면 누가 사람이 걸어오는 것 같아요 소리가 발자국 소리가 자박자박 이렇게 나거든요 젠투펭귄의 새끼인데 호기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젠투펭귄은 사람이 사는 지역에 살아 가지고 어미들은 사람한테 오지 않아요 근데 새끼들은 아직 철이 덜 들어가지고 세상의 두려움을 몰라요 그래서 이렇게 사람한테 막 다가오기도 하고 굉장히 귀엽게 이런 활동들 행동들을 합니다 아직 솜털도 떨어지지 않았죠 솜털 근데 아델리펭귄의 번식지에 가면 새끼를 키우고 있는 펭귄들은 일단 그 약간 그런 공격적인 반응을 합니다 그거는 알과 새끼를 지키기 위함이에요 제가 거의 사람이 거의 가지 않은 번식지를 가서 실험을 했습니다 어떻게 반응하는지 굉장히 공격적으로 반응을 하죠 저희가 이제 펭귄들을 많이 연구를 하다가 이런 경우에 물리는 경우도 되게 많아요 발에 피도 많이 나고 되게 무섭죠 무서울 정도로 이렇게 공격적인 반응을 합니다 그런데 동일한 장소를 3일 후에 갔어요 3일 후에 제가 매일 동일한 시간에 한번씩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3일 후에 갔는데 반응이 완전히 달라요 벌써 소리도 안 나죠 공격적인 반응이 없죠 벌써 익숙해진 겁니다 만약에 우리 주변에 사는 어떤 참새나 까치나 동물들이 이렇게 사람한테 우호적으로 바뀐다면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살기 어려웠을 거예요 펭귄들은 그런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음에도 남극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아직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젠투펭귄의 새끼한테 둘러쌓인 제가 같이 연구를 했던 지금 교수님입니다 교수님 제가 벌써 10년 전에 찍은 영상이기 때문에 이런 경험을 언제 해보겠습니까? 남극에는 나무나 풀이 없기 때문에 번식을 할 때 돌을 이용해서 알을 품습니다 자기 발 위에 알 두개를 딱 얹어놓고 그걸 자기가 몸으로 덮어서 이렇게 몸을 동그랗게 유지를 시켜서 알을 품어요 밖의 온도는 영하 10도 20도 이렇게 내려가기 때문에 알을 40도까지 유지를 시켜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아주 몸을 동그랗게 뭉쳐서 알을 품는 거죠 젠투펭귄 있는 곳도 돌로 이렇게 짓고요 새끼들도 이렇게 돌 있는 이런 곳에서 키웁니다 그런데 간혹 이상한 펭귄이 있습니다 이상한 얘는 돌이 아니라 뼈를 주워왔어요 펭귄의 번식기는 너무 추워서 사체들이 썩지 않습니다 그래서 펭귄의 번식지를 보면 사체들이 엄청 많아요 미라 이 땅이 땅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땅이 아니라 펭귄의 배설물과 사체와 이런 것들이 몇 만년 동안 쌓인 구아노예요 구아노 그래서 돌아다니면 이 펭귄의 사체들이 엄청 많습니다 근데 이 펭귄은 이상하게도 펭귄의 다리 뼈만 골라서 왔어요 자기 둥지 재료로 얘가 만약에 이것을 이용해서 번식을 하는 게 굉장히 성공적이었다면 내년에도 이런 행동을 할 겁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성공적으로 보이진 않아요 좋은 재료는 아닐 것 같아요 본 컬렉터죠 본 컬렉터 그런데 어쨌든 얘는 올해는 이런 행동을 했지만 효과적이지 않다고 판단을 하면 다른 애들을 보고 판단을 해서 내년부터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겁니다 펭귄은 알을 두 개를 낳습니다 펭귄이 알을 두 개밖에 낳지 못하는 이유는 환경이 결정한 거예요 펭귄이 아무리 내가 새끼를 많이 키울 수 있는 능력이 돼도 알을 두 개 이상 낳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남극은 추운데 알을 품을 수 있는 공간 이걸 포란반이라고 불러요 번식기가 되면 펭귄 깃털이 이만큼 벌어집니다 벌어져 가지고 맨살이 드러나요 거기에 알이 딱 두 개 들어갑니다 두 개 세 개가 들어가면 삐져나와요 만약에 알을 3개 낳는 펭귄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알이 하나가 죽을까요? 세 개가 다 죽을까요? 세 개가 다 죽습니다 그거는 펭귄들은 자기 알을 골고루 포란 하고 싶어 해요 그러다 보면 하나가 계속 삐져나오죠 그걸 다시 집어넣습니다 배로 그러면 밑에 있던 게 또 빠져나올 거 아니에요 세 개 중에 하나는 무조건 빠져나오죠 그러면 결국에 3개가 다 온도를 유지 못해서 죽게 됩니다 그래서 두 개 밖에 낳지 못하고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새들 참새든 까치든 여름에 번식하잖아요 얘네들은 날이 따뜻한 곳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알을 많이 낳을 수가 있어요 내가 능력이 돼서 올해 열심히 새끼를 키울 수 있다 그럼 10개도 낳고요 더 많이 낳을 수도 있습니다 그걸 그 환경이 알의 개수를 정하지 않아요 하지만 펭귄들은 환경이 알의 개수를 정했습니다 펭귄이 제가 두 개를 낳는다고 했는데 딱 두 종은 한 개를 났습니다 황제펭귄하고 임금펭귄 왜냐하면 얘네들은 둥지를 만들지 않거든요 황제펭귄은 겨울에 남극의 겨울에 번식을 하기 때문에 돌이 없어요 전부 얼음에서 번식을 합니다 아예 재료가 없기 때문에 알을 하나를 낳은 다음에 그거를 자기 발등에 얹어서 자기의 뱃살로 덮어서 그거를 체온을 유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개는 낳을 수가 없어요 그 임금펭귄도 마찬가지고요 이 뱃살로 지금 알을 덮고 있는 모양입니다 펭귄들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서 집단을 이루어서 번식을 합니다 무리를 지어서 번식을 하는 게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요 같이 있으면 도둑갈매기 같이 알을 노리는 포식자한테서 공격도 다 방어도 같이 할 수 있고요 바다에 가서 먹이를 구할 때도 같이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짝을 만나기도 쉽고요 단점도 있습니다 사실은 포식자들한테 더 눈에 띄기 쉬워요 그렇지만 여러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같이 살죠 남극에 돌아다니다 보면 펭귄들이 눈을 먹는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어요 눈을 이렇게 허겁지겁 퍼먹습니다 남극은 비가 안 오기 때문에 물이 없어요 그래서 펭귄들도 물을 먹어야 되기 때문에 눈을 먹습니다 물 대신에 그래서 이렇게 황제펭귄이 눈을 이렇게 막 퍼먹는 모습을 볼 수가 있죠 이곳은 황제펭귄의 번식지를 제가 헬리콥터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날면서 사진 찍은 사진인데 펭귄들이 날씨가 엄청 추운날은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바닥이 똥으로 오염이 돼요 그런데 펭귄들이 물을 먹고 싶잖아요 펭귄들도 자기 똥으로 오염된 눈을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펭귄들이 겉으로 다 퍼져나가요 깨끗한 눈을 찾아서 그래서 이렇게 황제펭귄들이 퍼져 있다가 다시 날이 추워지면 한 곳에 모여서 다시 같이 체온을 나누면서 추위를 이겨냅니다 황제펭귄들이 날씨가 좀 따뜻한 편이에요 보통 영하 5도 이 정도면 굉장히 따뜻한 편이라 이렇게 퍼져 있습니다 얼음이죠 얼음 아델리펭귄들도 이렇게 돌아다녀보면 이렇게 눈을 먹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가 있어요 저희 사람도 마찬가지죠 물이 필요하잖아요 저희가 펭귄연구를 하면 보통 열흘 에서 20일까지 캠핑을 합니다 씻지 못하고요 하지만 물은 먹어야 되잖아요 근데 물을 헬기로 나르기는 너무 무겁습니다 그래서 눈을 녹여서 보통 저희도 물을 먹는데 펭귄 서식지의 눈은 사실 펭귄 똥으로 좀 더러워요 그래서 저희들은 이 헬리콥터를 타고 빙하지대에 가서 이 몇 만 년 역사가 깃들어 있는 빙하를 캐다가 이 물을 녹여서 먹었습니다 역사의 맛이죠 황제펭귄 새끼와 어미인데요 뾰롱뾰롱 하는 소리가 새끼의 소리고 새끼 소리입니다 이 소리가 어미의 소리입니다 새끼랑 어미가 소리가 달라요 이렇게 새끼가 많은데 내 새끼를 어떻게 찾냐? 저 소리로 찾을 수 있겠습니다 어미들은 자기의 새끼소리를 명확히 기억하고 있어요 사람이 봤을 때는 똑같지만 펭귄들은 바로 찾아갑니다 여기에 2만마리가 넘는 펭귄이 있는데 자기 새끼소리를 한 번에 찾아서 갈 수 있어요 아델리펭귄의 번식지에 가도 펭귄들이 계속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얘가 소리를 내고 있어요 얘가 이렇게 이렇게 하면서 소리를 내고 있는데 좀 있다가는 얘가 소리를 안 내면 다른 애가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얘가 안 내면 얘가 또 냅니다 돌아가면서 왜 그럴까요? 한 마리가 지금 밖에 나가서 바다에서 먹이를 구하러 갔어요 걔한테 신호를 계속 주는 겁니다 나 여기 있으니까 여기로 찾아와라 그러면 바다에서 오는 펭귄들이 여기는 아델리펭귄이 7만 마리가 번식하는 곳인데 자기 둥지로 한 번에 찾아갑니다 저도 펭귄을 연구할 때 둥지를 체크를 해 놓으면 못 찾아가요 사실 너무 많아가지고 펭귄들이 그래서 gps 들고 찾아다니는데 펭귄들은 전혀 헷갈리지 않고 한 번에 찾아옵니다 펭귄들이 바다에 들어가서 먹이를 잡습니다 크릴떼를 만났어요 아 신나게 잡아먹고 있어요 크릴들을 크릴떼를 이렇게 만나서 대규모로 같이 막 먹죠 이 영상 누가 찍었을까요? 아 펭귄 펭귄이 찍은 거죠 제가 못 찍잖아요 들어가면 저 죽습니다 그죠? 저희가 펭귄한테 그 스파이를 좀 만들어가지고 스파이 펭귄을 좀 보낸 거죠 저거는 이제 제가 아는 분이 이렇게 만들어주신 건데 펭귄의 등에 gps 카메라 이런 걸 달아가지고 펭귄을 바다로 보냈어요 그래서 돌아오면 그걸 회수해서 펭귄들이 어디까지 갔는지 뭘 먹었는지 이런 거를 연구를 하는 거죠 저희가 여러 가지 데이터를 얻을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조사를 해보니까 펭귄들은 90% 이상이 크릴을 먹습니다 크릴이 굉장히 중요한 물질이에요 남극에서 남극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물질 중에 하나입니다 생물 이게 펭귄들이 바다에 갔다온 거리입니다 10마리가 이렇게 다녀요 하루에 100km가 넘게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자기 새끼한테 먹이를 먹여주는 거죠 펭귄의 부모들은 엄청 고생을 해요 사실 목숨을 걸고 여러분이 학교 갈 때 직장 갈 때 목숨 안걸잖아요 그죠? 펭귄은 매일 목숨을 겁니다 이 크릴은 새우가 아닙니다 오늘 교육을 받으신 분들은 어디 가서 크릴새우라고 하시면 안 돼요 생김새가 크릴같이 생겼지만 크릴하고는 엄연히 분류군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크릴은 그냥 크릴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얼마나 많냐면 사람의 전체 몸무게 우리 인간 전체 몸무게를 갈아서 무게를 잰 거하고 크릴의 1년 생산량이 비슷해요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이죠 그래서 이 크릴을 고래도 먹고 물범도 먹고 펭귄도 먹고 생태계가 유지가 되는 겁니다 전 세계의 동물의 무게를 제가 만들어본 건데요 측정해보면 압도적인 1위가 뭐죠? 지금 지렁이 입니다 근데 지렁이는 여기서 좀 다른 부분이 얘는 사실 척추동물은 아닙니다 무척추동물이기 때문에 어쨌든 지렁이가 몸무게는 많은데요 척추동물중에서는 크릴 고래 흰개미 이런 애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에는 소 양 다 우리 사람이 잡아먹고 사는 동물들 있잖아요 그 몸무게가 엄청 압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야생동물의 숫자가 무게가 엄청 줄어들고 있습니다 크릴은 해빙하고 굉장히 큰 연관이 있습니다 해빙은 뭐냐면 바다가 얼어있는 거거든요 바다가 얼어있는 것 이거는 빙하가 떨어져 나온 거고 이게 해빙인데 해빙이 깨진 상태입니다 이게 얼마나 크냐면 요거 얼음 한조각 위에 헬리콥터가 내려도 괜찮습니다 여기에 높이가 잘 안 보이지만 3m가 넘어요 얼음의 높이가 어마어마하게 큰 얼음 조각들이 바다 전체를 메우고 있는 거예요 여기서 상식적으로 이거는 제가 보여드릴게요 남극은 얼음과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99%가 그런데 이 얼음이 흘러요 남극에 쌓여 있는 얼음이 바다로 흐릅니다 흐름은 뭐죠? 강 같이 되는 거예요 1년에 몇 미터씩 흐릅니다 그래서 얼음의 강이라고 해서 빙하라고 그러는 거예요 바다가 얼어있는 것은 이 빙하랑은 다릅니다 빙하는 몇 천 년 몇 만 년 동안 눈이 쌓인 거고요 바다가 어는 건 매년 얼었다 녹았다 하는 거죠 그래서 바다가 얼었다고 해서 해빙입니다 매년 바다가 얼면 해빙이죠 해빙이 많이 얼수록 크릴이 많이 삽니다 해빙이 많이 있으면 바다가 안정적이에요 바다 가면 여러분 뭐가 이렇게 치죠? 파도가 치죠 바다가 얼어 있으면 파도가 어떻게 되죠? 못 치죠? 그러면 그 안이 아주 안정적인 환경이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 밑에서 크릴들이 많이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구가 따뜻해지고 요즘에 계속 그렇잖아요 남극도 계속 따뜻해져 가지고 해빙이 줄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파도가 치죠 그렇게 되면 크릴이 많이 못 살게 되고 태양 생태계가 다 안 좋아지는 겁니다 이게 해빙입니다 제가 나사라는 사이트 여러분도 들어갈 수 있어요 나사에 들어가서 다운받은 거예요 해빙이 우리랑 거꾸로 입니다 우리 이제 겨울로 가고 있는데 남극은 여름으로 가고 있어요 이 해빙이 조금씩 조금씩 없어집니다 여름에 남극의 여름에 그래서 구멍도 뚫리구요 그러면 이 해빙 밑에서 크릴들이 엄청 번성한 거를 펭귄들이 먹고 번식을 하려고 이런 데를 찾아오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열린 바다에서 펭귄들이 돌아다니면서 먹이를 먹고 번식을 하고 바다가 다시 얼기 전에 남극을 떠나야 돼요 해빙이 많으면 크릴이 많아지고 펭귄들도 많이 살 수가 있어서요 그런데 지구가 따뜻해지고 요즘에는 펭귄의 라이벌이 사람입니다 사람 여러분이 크릴오일 있잖아요 크릴오일 그 오메가3 굳이 크릴을 안 먹어도 될 것 같아요 다른 걸로 되게 많이 나오는데 네 어쨌든 그렇습니다 바다에서 크릴을 열심히 먹고 자기 새끼한테 주려고 돌아오는 펭귄들이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근데 펭귄들이 가는 길이 엄청 험난해요 막 어른들이 막 이렇게 이런데도 다 점프해서 넘어다녀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제 어떤 길이 좀 판판한 곳은 이렇게 길이 생겨요 이걸 뭐라고 부르겠어요 이거 펭귄 고속도로라고 부릅니다 정식 명칭이에요 펭귄 하이웨이 제가 이 펭귄 고속도로 옆에서 펭귄하고 같이 제가 경주도 해봤어요 못 이기입니다 펭귄 절대 못 이겨요 얘네들이 체력이 너무 좋아서 쉬질 않거든요 사람이 이런데 걸어다니면 너무 힘들겠죠 이렇게 얼음이 판판하게 얼어 있으면 고속도로가 안생기고 이렇게 나옵니다 근데 되게 신기한 건 펭귄이 좌측통행하더라고요 펭귄들이 사람처럼 좌측통행합니다 오는 애들은 이렇게 오른쪽으로 오고 나가는 애들은 이렇게 좌측으로 가고 그리고 보다 보면 이렇게 배를 대고 기어가기도 해요 그렇죠 평지에서만 하는건데 이것도 공식 명칭이 있습니다 썰매타기 썰매타기 영어로는 토보가닝이라고 부르는데 공식 명칭이에요 펭귄이 저렇게 걸어다니는 모습을 그리고 가다가 얼음이 깨진 물웅덩이가 있으면 이렇게 놀이도 합니다 뭐 좀 지저분해져 있는 몸도 깨끗이 씻고 이런 데는 지금 잡아먹을 표범물범이 없잖아요 그래서 이런 곳에서는 안심하고 펭귄들이 이렇게 수영을 해요 그래서 저희가 이름을 지었습니다 펭귄워터파크라고 이건 드론에서 찍은건데 굉장히 재밌게 놀죠 펭귄들이 여기서는 이렇게 몸도 씻고 놀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펭귄들이 이제 바다로 나갑니다 바다에 나갈 때는 사실 여기 어딘가에는 표범물범이 있거든요 누군가는 죽습니다 그러면 먼저 가면 안 되잖아요 먼저 가면 먼저 죽어요 죽을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그렇게 되면 그래서 먼저 안 가려고 엄청 노력을 합니다 만약에 내가 갔는데 내가 맨 앞에 있어 그럼 못 가요 뒤에 애들이 가장 쌓일 때까지 기다립니다 1시간 넘게 기다린 거예요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1시간 넘게 기다려요 뒤에 있는 애들은 얘들이 빨리 가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야 자기가 살 확률이 높잖아 뒤에 있는 애들이 앞에 있는 애들을 밀어요 배로 밀어요 그럼 얘들이 얘가 떨어지면 가는 거예요 아니면 얘가 막 버티다가 나 못 가 뒤로 빠져요 뒤로 빠져 그러면 그 다음번 애가 어쩌다가 빠집니다 그러면 이제 바다로 가는 거죠 얘들은 목숨을 걸어야 되는 일이니까 바다에는 얘가 있으니까요 얘들이 어떻게 잡아먹는지 한번 보시겠습니다 손이 짧잖아요 그래서 손을 쓰지 못하고 이렇게 집어던집니다 이 위에는 지금 펭귄들이 있어요 펭귄들이 이 모습을 보고 있는 겁니다 지금 펭귄을 잡아먹는 모습을 갈 수 있겠습니까? 얼마나 무섭겠어 펭귄 입장에서 근데 새끼들 키우기 위해서 목숨 걸고 가는 거죠 집어 던지고요 예 황제펭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황제펭귄도 바다에 갈 때까지 떼로 이렇게 무리를 지을 때까지 기다리고 요 누군가 먼저 뛰어내려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근데 지나가던 어떤 펭귄 하나가 바다로 들어가요 그러니까 이때다 다 같이 들어갑니다 빨리 가야 돼 그런데 어떤 놈이 앞에서 한 명이 서버렸어요 뒤에 애들이 펭귄들은 앞에 있는 애를 따라야 된단 말이에요 가도 되는데 앞에 있는 애가 서니까 자기들도 서는 거예요 근데 큰일 났죠 얘들이 떠나기 전에 같이 가야 자기가 잡혀 먹힐 확률이 떨어지는데 지금쯤 얘네들이 가야 돼 가고 있는데 지금 못 가고 있잖아요 어떻게 해야 돼? 가야죠 지금 그래서 여기 있는 애 중에 한 마리가 되게 힘을 냅니다 용기를 내서 가요 이게 펭귄들의 세상뿐만 아니라 동물들이 함께 다니는 이유입니다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그런 뭐 소들이 같이 다니고 우리나라에도 참새 까치가 같이 다니는 이유가 내가 혼자 나가서 죽으면 내가 100% 죽은 거예요 근데 내가 100마리랑 함께 가다가 누군가 죽으면 1% 죽음입니다 이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야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생존원칙이에요 그래서 한 마리가 갔죠 지금 따라갑니다 그렇죠 아까 그 무리들이 떠나기 전에 빨리 가서 합류를 해야 됩니다 펭귄들이 이제 돌아오는 모습을 볼 거예요 점프를 해서 올라오는데 굉장히 점프를 잘합니다 얘네들이 항상 성공하는 게 아니에요 제가 여기선 영상을 못찍었는데 여기에 막 때려박기도 하고 때려박고 다시 떨어지기도 하고 막 미끄러져 가지고 굴러가지고 다시 떨어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자기 둥지로 돌아온 펭귄은 자기 짝하고 서로 그 애정표현을 합니다 한 마리가 바다에 나가서 돌아오지 않으면 새끼도 같이 죽어요 그렇기 때문에 얘들은 부부 간의 관계가 엄청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기 부부 자기 짝이 바다에서 돌아오면 수고했다 수고했고 이제 내가 갔다 올게 하면서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에요 보시면 이제 그런 행동을 할 겁니다 둘이 같이 바다에서 막 돌아온 애들이거든요 이렇게 서로 같이 고개를 꺾으면서 고개를 흔드는 이런 행동을 하죠 새끼가 다 컸는데 돌을 물어다가 둥지를 보수를 합니다 둥지를 보수하는 게 아무 의미가 없는 시기에요 그런데 이것도 자기 짝에게 보여주는 거예요 내가 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래 너도 그러니까 열심히 해야 된다라고 보여주는 행동을 합니다 새끼가 그런 걸 따라하다가 돌도 먹기도 하고 그래요 황제펭귄도 굉장히 독특한 행동을 합니다 서로 고개를 떨구면서 고개를 떨구면서 서로 소리를 확인해요 그리고 자기 새끼소리도 확인하고 이게 황제펭귄의 독특한 만났을 때 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뱃속에 열심히 먹고 온 크릴을 새끼한테 이렇게 토해서 주죠 이렇게 새끼들이 조르면 먹이를 초해서 주거든요 근데 펭귄들이 굉장히 신기한 행동이 있습니다 먹이를 한번 두잖아요 그런 다음에 어미가 도망갑니다 새끼한테서 황제펭귄들이 느려서 천천히 도망가는데 도망갑니다 한번 먹이를 지금 줬어요 황제펭귄 어미가 뒤를 돌아서 느리지만 도망갑니다 그럼 새끼가 쫓아가죠 또 졸라요 밥 달라고 그러면 또 밥을 줍니다 이게 대부분 펭귄이 다합니다 이게 바로 피딩 체이스라고 먹이주기 도망 행동이라는 거예요 여기는 젠투펭귄 서식지입니다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어요 어미고 새끼입니다 어미고 새끼 두 마리 새끼들이 쫓아가면서 밥 내놔 이러면서 막 쫓아가는 거예요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과학자들이 많이 연구를 했는데 사실 정확한 원인은 몰라요 그렇지만 펭귄들은 한번 바다를 떠나면 실전이에요 그 전에 체력도 단련해야 되고요 새끼가 두 마리 일 때 같이 먹이를 주다 보면 한 마리가 흘릴 수도 있고요 자기 새끼가 맞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되고요 여러 가지 이유로 이런 추격전들을 계속합니다 한 마리가 포기한 것도 한 마리가 한 마리만 올 때까지 얘는 새끼예요 올해 다 큰 새끼인데 얘가 어미입니다 엄청 빨리 도망가죠 어미가 지금 바다에 갔다 와서 목숨 걸고 갔다 와 가지고 엄청 힘들어 죽겠는데 새끼들이 밥 내놓으라고 이렇게 쫓아갑니다 그럼 이제 한참 도망가다가 먹이를 주죠 얘는 아주 다른 동생인지 형인지 모르겠지만 막 맞고 막 얻어먹죠 그리고 도망가면 같이 또 쫓아가고 펭귄들은 사람하고 비슷하게 보육원을 만듭니다 굉장히 사회적인 동물이에요 같이 지켜줘요 여기 어미가 지금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 다섯 마리 여섯 마리가 있어요 여섯 마리가 얘네 새끼들 다 지켜주는 겁니다 그런 새끼를 잡아먹는 애들이 오면 막아주고 어 신기하죠 그래서 펭귄들은 이렇게 새끼들이 같이 뭉쳐 있어요 남극의 블리자드는 사실 우리나라에서 태풍이나 이런 거하고 많이 달라요 공기가 차가운 공기가 지면을 흐르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이걸 카타바틱 윈드라고 부르는데 공기가 그냥 흐르지 않고 바닥에 있는 얼음조각을 끌고 와서 날아옵니다 그래서 이걸 맨몸으로 맞으면 아픕니다 아파요 이게 지금 눈처럼 보이지만 눈이 아니에요 얼음이에요 얼음 그래서 제가 이 영상을 찍으려고 일부러 가보는 건데 온몸에 얼음조각이 다 들어와요 그럼 완전 막 가리고 가야 됩니다 여기가 계곡 골짜기 부분으로 더 많이 불어 가지고 날씨가 굉장히 맑은데도 이런 그 블리자드가 많이 불기도 합니다 펭귄이 저희가 아침에 펭귄마을에 가보면 바람이 어디서 부는 지를 바로 알 수가 있어요 펭귄들은 새끼를 지키기 위해서 바람을 다 등지고 막아줘요 어미들이 그래서 이제 어미들은 이렇게 눈이 쌓이기도 하고 그래서 보면 바람이 이쪽에서 부는 거죠 다 이쪽을 보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바람 방향이 바뀌면 다 또 돌아 가지고 새끼를 지켜줍니다 근데 간혹 둥지를 좀 잘못 튼 애들도 있어요 그러면 이게 지금 눈이 녹으면서 물이 생겨가지고 둥지가 젖어버린 거예요 그러면 이 여기에 있는 알도 같이 죽게 됩니다 그래서 위치가 중요합니다 남극은 원래 사막이에요 비가 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세종기지 주변에는 비가 옵니다 어미펭귄들은 바다에 가기 때문에 방수 깃털이 있어요 하지만 수만 년 동안 남극에는 비가 안 왔기 때문에 새끼 펭귄들은 방수 깃털을 가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추위만 막으면 되니까 솜털만 가지고 있어요 근데 이 솜털은 비가 오면 젖어요 2014년에 비가 일주일 왔습니다 세종기지에 그래서 일주일 후에 가보니까 지금 얘네들은 좀 살아남은 거예요 그나마 좀 커가지고 이 옆에 있는 번식지에서는 새끼가 450마리가 죽었습니다 한 번에 앞으로 남극에 계속 비가 많이 오게 되면 사실 펭귄들은 거의 한순간에 전멸할 수도 있어요 펭귄을 잡아먹는 애들은 없지만 펭귄 새끼를 노리는 애들이 있어요 도둑갈매기라는 앤데 새끼하고 알만 노립니다 얘들은 날아다니는 애들이기 때문에 되게 빨라요 그래서 새끼야 알만 채가서 도망가서 잡아 먹죠 그래서 좀 잔인한 장면이긴 한데 뜯어먹습니다 새끼들 그런데 이 도둑갈매기도 할 말은 있는 거예요 도둑갈매기들이 이 남극에는 도둑갈매기도 엄청 많습니다 근데 이 도둑갈매기가 모두 펭귄에게 와서 잡아먹으면 펭귄 멸종했을 거예요 그런데 일부만 잡아먹어요 공생관계예요 여기서 한 네 쌍 정도만 펭귄마을에서 펭귄 새끼를 일부러 잡아먹고 다른 도둑갈매기가 오는 걸 막아 줘요 그래서 다른 도둑갈매기들은 다 바다에 나가서 크릴 먹고 삽니다 얘네들만 그리고 얘들도 여기서 새끼를 키우고 살고 있어요 여기 지금 새끼가 있네요 귀여운 새끼 물론 펭귄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굉장히 악역을 맡고 있는 새입이다 우리 무슨 뭐 펭귄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보면 얘가 악역으로 많이 나와요 번식기가 끝나가면 어미들은 털갈이를 합니다 우리 날아다니는 새들은 털갈이 기간이 딱히 없고 조금씩 털갈이를 하는데 펭귄들은 한 번에 다 빠지고 한 번에 새로 나요 그래서 그 다 빠지고 날 때까지 한 달 정도는 못 떠납니다 굶으면서 한 달 정도를 털을 다 빠지고 새 털이 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갑니다 기다렸다 가죠 이제 떠날 때가 되면 새끼들은 이렇게 물웅덩이에서 헤엄도 연습하구요 준비가 안 되면 준비가 안 된 채로 바다로 가야 됩니다 그런데 준비가 안 되고 이런 상태로 바다를 가면 사실 다 죽죠 펭귄들의 1년 생존율 생존율은 굉장히 낮습니다 새끼펭귄들은 95% 이상 죽어요 근데 죽는 게 끝이 아니죠 사실은 그 바다로 들어가면 바다의 영양분이 되고 다시 크릴의 먹이가 되고 펭귄이 다시 살 수 있는 이렇게 준비가 안 된 애들은 사실 거의 살아남기가 어렵습니다 다친 펭귄이 굉장히 많아요 얘는 표범물범한테 한번 물린 것 같아요 그런데 살아서 왔어요 이런 애들이 꽤 많습니다 한 마리를 저희가 따라가봤어요 제가 따라가봤는데 자기 둥지에 와서 새끼한테 자기가 가져온 먹이를 다 토해주고 다음 날 죽어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얘들 이 새끼도 결국엔 살아남을 수가 없어요 혼자서는 키울 수 없기 때문에 펭귄들 저희가 뭐 케어를 해준다거나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야생은 굉장히 잔인합니다 황제펭귄도 번식지에서 죽어있을 수 있어요 예 야생동물들은 수명 이란게 없습니다 물론 자기가 살 수 있는 수명은 있는데 자기 몸이 약해지면 병이 걸려서 죽거나 다른 동물한테 먹혀서 죽습니다 자기 수명대로 살 수 있는 건 없어요 이 펭귄도 아마 무슨 뭔가에 몸이 약해져 있는 상태였을 거예요 죽었지만 다른 새가 와서 또 뜯어먹고 이 생태계를 유지시켜줍니다 펭귄 번식지에는 아까 처음에 얘기했지만 그 펭귄이 죽은 사체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거의 무덤과 같습니다 이 번식지의 땅들이 대부분 이런 사체들과 배설물과 이런 게 쌓인 거예요 이런 다른 펭귄의 사체를 이용해서 둥지를 만들기도 하고요 이런 게 거의 자연스러운 현상인 거죠 그래서 펭귄의 번식기는 사실 생존이 탄생하는 공간이긴 하지만 또 다 이렇게 생명들이 죽어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한 곳에 이런 큰 남방코끼리물범의 미라가 있어요 논문을 찾아보니까 이 미라가 이 섬에 7개가 있는데 3천년이 된 거랍니다 3천년 3천년 동안 썩지 않고 여기 미라상태로 있는 거예요 그런데 재밌는 건 지금 이 물범은 이 섬에 없어요 3천년 전에 이곳이 옛날보다 따뜻했다는 증거입니다 펭귄의 번식지에는 굉장히 많은 함정들도 있어요 바위틈 여기에 빠지면 펭귄은 혼자 힘으로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여기가 번식지인데 펭귄의 새끼들이 잘못해서 이 뒤로 조금만 몇 걸음을 걸어오면 다 죽습니다 빠져가지고 저희가 연구를 하다가 우연히 새끼 펭귄을 키우고 있는 어미가 사라졌어요 갑자기 저희가 이해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왜 어미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새끼 두 마리만 남아 있었습니다 이거는 그 장면은 아닌데 그래서 저희가 몇 시간 동안 어미가 올 때까지 기다려 봤는데 안 와요 어미가 그래서 저희가 원래는 하면 안 되는데 그 결심을 합니다 새끼 두 마리를 다른 펭귄 한 마리씩 키우고 있는 애한테 입양을 보냈어요 근데 원래 펭귄 어미들이 새끼 소리를 인식하면 자기 새끼가 아니면 다 버리거든요 그런데 새끼가 아직 어려 가지고 받아들여졌습니다 저희가 일주일 정도 지켜봤는데 먹이도 잘 주고 잘 커서 나갔습니다 장보고기지에 어느 날 길 잃은 어린 아델리펭귄이 왔어요 그래서 한 3일간 혼자 떠돌아다녔어요 동료들을 찾는 것 같아요 소리를 내는데 그 이상한 소리를 내는데 동료들을 잃은 거죠 그래서 저희가 이제 먹이도 줘보려고 했는데 먹질 않았습니다 3일간 있다가 어딘가로 떠났습니다 아마 잘 갔을 것 같아요 장보고 기지는 이쪽에 굉장히 추운 곳에 위치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연구를 했던 이 케이프 할렛이란 곳인데 7만 마리 정도의 아델리펭귄이 살고 있어요 가기 위해서 굉장히 힘듭니다 헬리콥터도 타고 다녀야 되고 기름도 날라야 되고 비행기도 갈아타고 갑니다 가서는 이렇게 해빙 위에다 텐트를 치고 삽니다 제가 여기 텐트를 썼었는데 굉장히 춥습니다 씻지 못합니다 저희가 열흘이든 21이든 씻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 열흘 정도 지나면 제 머리가 간지러워서 미칠 것 같거든요 어떤 애가 물이 귀한데 물이 이제 못 쓰는 물이 좀 생겨서 머리를 감았어요 영하 20도입니다 머리에 물은 발랐지만 이 물을 헹구질 못했습니다 음식도 저희가 직접 다 해먹어야 되고요 여러 사람들과 같이 이렇게 캠핑을 하고요 네 남극생활도 보여드렸구요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