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톡 4회 도입 대본 진주라고 하면 일단 굉장히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보석이잖아요 그죠 그러면 우리가 이 강의를 할 때 저는 과학 강의할 때 제일 중요한 게 용어라고 생각하거든요 친구들도 이렇게 만드는 작업도 중요하고 재미있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 제일 중요한 것은 정확한 용어와 정확한 개념을 알았으면 좋겠고 그래서 정확한 용어를 조금 있다 공부를 할 거고 그 다음에 우리가 이 진주는 단순하게 조개 속에서 나오는 보석이다 그 정도로 알고 있는데 진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한번 볼 거고요 그 다음에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여러분들이 알 거예요  우리 몸속에 인체 면역시스템하고 아주 똑같구나 그걸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키링을 만드는데 순서를 요렇게 할 거고요 아까 용어라고 얘기했는데 보석이라고 하면 광물성 보석도 있고 이 진주처럼 생물체에서 나오는 보석을 우리는 유기질 보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개 속에서 나오기 때문에 진주는 유기질 보석이고 그다음에 이 조개가 바닷속에도 살 수도 있고 강에서도 살 수 있고 이러니까 어디서 나오느냐에 따라서 해수 진주 담수 진주 요렇게 나눕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는 천연 진주 진짜로 조개 속에서 만들어지는 진주 한 3 4년에 하나 걸리니까 지금 밖에 나와 있는 천연 진주는 잘 없을 거예요 그다음에 모조 진주는 아까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모조 진주 동그랗게 해서 색을 입힌 것 그러면 양식 진주는 뭐냐 여러분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거는 양식 진주입니다 양식 진주 조개에다가 인위적으로 이물질을 넣어서 조개로 굉장히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서 몸 내에서 만들어지게 했는 거죠 인위적으로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이 조개 속에서 캐낸 이 조개는 천연진주도 아니고 모조 진주도 아니고 양식 진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거도 그렇게 간단하진 않다 그래요 큰 공장 이런 데서 얘가 생기는 거를 구체적으로 이렇게 보면서 만들어 낸다 하더라고요 자 그다음에 진주핵 진주층 이런 것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지 우리 몸에 먼저 제가 인체 면역시스템 비교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몸에 예를 들어 눈에 먼지가 날려서 이물질이 눈에 딱 들어가면 여러분 어떻게 해요? 우리를 팍 감는다든지 아니면 눈물을 흘린다든지 해서 이물질을 밖으로 빼내죠 그죠 그것처럼 우리 몸에는 뭔가 이물질이 들어온다 나한테 안 좋은게 들어온다 이러면 방어시스템이 본능적으로 되어 있거든요 조개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개도 이물질이 들어오면 그것을 밖으로 내뱉는데 내뱉는데 미처 몸 안에서 빼내지 못하고 쌓여서 쌓여서 계속 겹겹이 겹겹이 층을 이룬게 3 4년에 걸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진주가 된 거예요 그래서 아마 네이버라든지 이런 동영상 쳐보면 진주조개 이렇게 하면 막 동영상 이런거 뜨면서 막 슬퍼요 이런 얘기가 나와요 왜 슬픈지 동영상 하나 보면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요 동영상은 아까 전에 우리 인체 시스템하고 인체 면역 시스템하고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하고 닮았다 했는데 요 동영상은 실제로 우리 몸속에 적혈구가 있고 그다음에 이물질이 들어왔을 때 박테리아가 들어왔을 때 그것을 잡아먹는 세포가 또 있잖아요 식세포 이거를 실제로 사진 찍은 겁니다 동영상으로 과학자들이 이거를 하면 먼저 볼게요 이거는 적혈구 이거는 이물질 박테리아 박테리아 이거는 적혈구 이건 잡아먹는 끝까지 쫓아가죠 끝까지 쫓아갑니다 네 이거는 이물질을 끝까지 이 식세포 이건 중성구 얘가 끝까지 쫓아가서 잡아서 내 몸 안에 넣고 난 다음에 효소 분비를 해가지고 얘들이 몸 안에서 쪼개져서 나쁜 기능을 못할 때까지 그리고 나서 몸 밖으로 배출하는 거죠 우리 인체 시스템은 내 몸에 나쁜 게 들어왔다 이러면 그 면역시스템이 가동을 해서 그거를 효소 같은거 이용해가지고 다 쪼개서 밖으로 내뱉습니다 그런데 조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조개가 이물질이 들어왔을 때 얘도 뱉어내야 되는데 시스템이 정교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 몸속에 뭔가 이물질이 쌓여 있는 거예요 그 쌓인 게 몇 년에 걸쳐서 층층이 층층이 쌓인 게 뭐라구요? 진주 진주입니다 자 그래서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 인터넷에 쳐보시면 오열 주의라고 되어있어요 왜 울겠습니까 진주는 이제 막 이동하면서 자라는 생물이 아니고 자기 자리에 딱 서있는데 박테리아라든지 미생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몸에 들어왔을 때 얘는 이게 굉장히 불편한 상황인거예요 불편한 상황이기 때문에 몸 밖으로 배출하고 싶은데 제대로 못 배출했을 때 내 몸 안에서 우리 사람으로 치면 약간 나쁘게 말하면 암덩어리 이런 것처럼 층층이 층층이 쌓이는 거죠 그죠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체하고 비교를 했기 때문에 보시면 우리 이게 혈관인데요 혈관이 어떤 우리가 위험한 상황이 돼버리면 혈관에 틈이 요렇게 생겨서 잡아먹는 백혈구 얘들이 기능을 하기 위해서 혈관 안에 조용히 흐르다가 밖으로 다 빠져나갑니다 빠져나가가지고 전투태세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건강할 때는 혈액이 정상적으로 잘 흐르겠죠 그런데 뭔가 내 몸이 약간 병적인 상태가 됐을 때 얘들은 백혈구들은 혈관 안에 흐르다가 밖으로 다 빠져나가서 아까 동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이물질을 잡아먹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것을 옆에 보면 제가 조금 귀여운 그림을 인터넷에서 찾아왔는데 박테리아가 요렇게 있고 얘는 이제 우리 몸속에 있는 면역세포 그러면 가까이 있으면 얘가 쫓아가는 거 아까 봤죠 계속 쫓아가는 거 쫓아가서 몸 안에서 얘를 가지고 들어가서 효소로 얘를 완전히 쪼개고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 진주가 조개 안에서 만들어지는 과정은 결국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하고 굉장히 유사하다 조개를 봤을 때는 그죠 이것도 실제 전자현미경 사진입니다 그죠 전자현미경 사진입니다 박테리아 같은 거를 이 식세포들이 잡아먹는 요런 과정들을 과학자들이 실험실 안에서 전자 현미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자 그다음에 이 그림은요 진주층이라 해가지고 1만배 전자현미경 확대사진이라 했는데 아까 조개가 몸속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이제 물질을 분비해가지고 얘를 막 쪼개서 몸 밖으로 배출하지만 몸 안에 좀 겹겹이 남아있다고 했잖아요 그죠 겹겹이 남아있는 요 진주층 이 진주층이 지금 보면 1만배 전자현미경 사진 확대했는 사진입니다 요게 요게 모여서 우리들이 봤을 때는 진주다 동그라미 보석이 된 거죠 자 그래서 한번 제가 이렇게 두서없이 얘기했는 부분을 정리를 해보면 친구들도 한번 큰소리로 읽어봐도 돼요 조개에 이물질이 침입했다고 느끼면 미끌미끌한 맑은 물질을 조개가 자발적으로 냅니다 그러면 이물질을 에워싸면서 아까 에워싸는 거 봤잖아요 에워싸면서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해요 이물질이 내 몸 안에 가득 차면 안되니까 그래서 층층이 층층이 쌓인 이 그림 이게 바로 알고 보면 우리가 말하는 동그라미 진주다 그것입니다 그죠 그리고 아까 전에 조개가 물질을 분비한다고 했는데 이 분비하는 물질의 성분을 보니 탄산칼슘이나 단백질 이런 것들로 이루어져 있어가지고 가볍고 그렇지만 단단하다 그래서 요런 부분이 뭐 인공뼈라든지 인공 치아 연구에 실제로 활용이 되고 연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거는 인터넷 검색하다 보니까 이 내용은 24년도에 나왔지만 저도 일주일 전에 라디오 이렇게 듣다 보니까 꽃이나 이런 것들이 식물이 지금처럼 이제 막 날씨가 굉장히 지구 온난화 때문에 뭔가 이상해졌을 때 가뭄이 되고 물이 비가 안 오고 이럴 때 식물들이 우리 눈에는 다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우리가 들을 수 없는 헤르츠의 비명소리를 낸다고 그래요 비명소리를 식물들이 내면 곤충이 나비라던지 벌이라던지 이런 곤충들이 그 식물을 피해서 간다고 해요 왜냐하면 싱싱한 식물 위에 자기가 가서 자기 새끼를 놓고 알을 까야 되는데 자기가 귀에 듣기에는 신음소리가 들리는 곳은 피해서 가는 거죠 그래서 그 식물에 이제 낮은 주파수 우리가 들을 수 없는 그 주파수로 신음소리를 막 내면 곤충이나 벌이나 나비나 이런 것들이 지나가면서 얘들은 들어가지고 거기를 피해서 자기 알을 놓는대요 이런게 다 본능입니다 본능은 그죠 본능처럼 식물의 신음소리 곤충들은 알아챈다 사람은 알아들을 수 없고 그죠 그러니까 사람도 이렇게 면역시스템이 결국은 건강할 때는 괜찮은데 뭔가 이물질이 오고 몸이 약해졌을 때는 아까 전에 혈관을 빠져나가고 막 밖으로 나가서 전투상태가 되어버린 거죠 그러면 사실 우리 몸에 안 좋거든요 건강 상태가 항상성이 깨지거든요 이 조개도 진주조개 해가지고 굉장히 화려한 거 같지만 알고 보면 이 조개가 만들어내는 신음 소리 이런 것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보석이다 그래서 천연 진주는 사실은 주위에 없고 우리가 양식 진주 그죠 그래서 원래는 우리가 한 여섯 분씩 모여가지고 이 대왕 조개를 깨가지고 보려고 했는데 요번에 인위적으로 안에 진주를 한 열다섯개 정도 만들어내서 제가 봐도 너무 징그럽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이 하면 조금 놀랄 거 같아가지고 이제 보여주기만 하고 1인씩 이렇게 했는데요 이걸 한 번 깨서 한번 보여드리는 걸로 해서 강의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