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톡 2회 본강 대본 안녕하세요 소개받은 경북대학교 홍지원입니다 먼저 이런 좋은 강연을 할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제 강연 주제는 해조류를 이용해서 어떻게 우리가 기후변화 문제가 많죠? 그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거에 대해서 소개를 좀 시켜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발표 순서는 다음과 같고요 먼저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현상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여기 보시 듯이 화석연료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죠 그런데 정상적인 상황이면 이렇게 생태계가 흡수를 해야 되는데 우리가 너무 많이 쓰다보니까 이제 우리가 이제 산업혁명 이후로 계속해서 이런 이산화탄소를 내기만 하고 흡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기 배출량이 더 많은 거죠 그러다 보니까 지구 자정능력을 벗어난 그런 이산화탄소가 지금 쌓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가뭄이라든지 아니면 사막지역에 홍수가 생기기도 하고 그다음에 강남에서 이렇게 물난리가 나기도 하고 이런 일들이 벌어진 겁니다 그래서 현재 지구 육지 면적의 약 80%가 지구온난화의 영향권에 있고요 그리고 전 세계 85%의 인구가 우리를 포함해서 이런 기상이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2년 3년 전에 나사에서 이 과학자가 이제 올해가 이제 여러분들이 살면서 겪는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코웃음을 쳤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엄청 더웠죠 그리고 올 여름도 아주 더울 거라고 그렇게 예측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제 굉장히 많은 이런 이상기후를 겪고 있는데 무덤덤해지고 있는 거예요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있는 거죠 그리고 이런 이산화탄소 변화를 측정하기 시작한게 스크립스해양연구소의 킬링 교수님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 분께서 이제 이렇게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를 계속 재신거죠 400ppm 이상 올라간 거예요 그리고 교수님 사후에도 계속 이제 미국에서 연구소에서 계속 재고 있는데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 거죠 이렇게 올라가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대기 중에 이렇게 CO2가 쌓이게 되면 얘가 바다로 녹아 들어갑니다 그 카보닉애씨드라고 해서 이게 탄산이 되거든요 그리고 나서 이게 정상적인 이런 ph에서는 우리가 이제 해양 생물의 근간이 될 수 있는 탄산 칼슘 칼슘 카보네이트 조개라든지 산호 이런 애들이 골격을 만드는 카보네이트가 되어야 되는데 거기로 가지 못하고 이게 그냥 바이카보네이트 형태 중탄산염으로 가게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이렇게 해양 생물 다양성이 줄어드는 그런 상황이 오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계속 지구온난화를 내버려두면 어떻게 되느냐 이 결론은 이제 우리가 여섯 번째 절멸을 맞을 수도 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지구가 역사상 여러 차례 대규모 절멸을 겪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심각했던 게 여기 보시는 페름기 트라이아스기 대량 절멸입니다 이때가 지구 생명체의 약 96%가 멸종을 하는 거의 역사상 최악의 사태였고요 그렇게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가 당시에는 판게아라고 해서 대륙이 이렇게 한 군데로 모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시베리아가 추운 지방이지만 당시에 이 사이베리안트랩이라고 하는 이 지역이 이제 거의 완전 용암지대였습니다 이게 다 모여서 한 번에 터져버린 거죠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 이게 대기 중으로 다 배출이 되고 그러다 보니까 앞서 슬라이드에 말씀드렸던 해양의 산성화가 일어나고 그로 인해서 지구상 생명체가 이렇게 다 멸종을 하게 되는 이런 일들이 벌어진 겁니다 그런데 우리도 비슷한 일을 지금 하고 있죠 우리가 이산화탄소 화석 연료를 쓰면서 CO2를 내고 그다음에 우리가 육식을 요새 많이 하잖아요 소가 또 메탄가스를 많이 냅니다 이것들이 쌓이게 되면서 온실가스가 되고 그래서 예전에 이런 일이 벌어질 때 한 2천년 가까운 시간에 걸쳐서 일어났는데 우리는 지금 이걸 300년 정도의 짧은 시간에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배출패턴과 더 빠른 속도의 과학자들이 경고를 계속 보내고 있는 거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또 당시에 저도 이 슬라이드를 보면서 그때 좀 의문을 가졌던 게 해양종들은 멸종하는 건 알겠는데 왜 식물들까지 멸종을 했을까 궁금했었는데 온도도 높아지고 그 다음에 이산화탄소도 많으면 식물들한테 좋은 상황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게 또 이런 폭발을 하면서 그 프레온가스 오존층을 파괴하는 그런 이제 클로라이드 라디칼이 엄청나게 많이 생성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지구 오존층까지 같이 파괴되면서 당시의 화석 기록들을 보면 씨앗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하도 자외선을 많이 받아가지고 이제 막 변형이 일어나는 모습들까지 이제 화석 기록으로 남아 있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발표가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되느냐 이렇게 진짜 운명의 날 시계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게 이제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오펜하이머영화 보셨듯이 이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과학자들이 만든 거예요 우리가 이렇게 가다가는 정말 지구가 이제 다 함께 죽는 날이 온다 그래서 시간을 당시 7분 전 자정 7분 정도 정했는데 이제 지금은 이제 90초 전입니다 매년 이걸 설정을 하는데 그래서 계속 90초로 유지가 되고 있는데 역사상 최근에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든지 핵 위협 그리고 기후변화 AI 생명과학기술 오남용 같은 것들로 인해 가지고 굉장히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가만있진 않았고요 전 세계의 국가들이 모여가지고 2100년까지 온도 상승폭을 1.5도씨 이하로 줄이자는 이런 노력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나라도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하겠다 해서 이렇게 NDC라고 하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굉장히 상향해가지고 이제 유엔에 보고를 했습니다 이제 쉬운 수치는 아니고요 이것을 달성하려면 사회 전반적으로 굉장한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여기 그래프를 보시면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현재대로 우리 살고 싶은대로 살면 2100년도는 4도씨까지 올라가고 우리가 노력을 하면 이 마지노선이라고 하는 2도씨 안쪽으로 이렇게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가 되는데 그 온도차이 0.5도 차이 별 거 아닌데 어제는 20도가 넘었고 오늘 15도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게 지구 전체적으로 평균기온이 0.5도가 올라가면 이런 위험성들이 있습니다 해양생물종도 사라지고 그 다음에 우리한테 육상 생태계 어획량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한테 굉장히 힘든 상황으로 벌어지게 되는 결과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IPCC라고 하는 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 이런 보고서를 계속 발표를 합니다 그런데 이제 이게 가장 최근인 2023년 6차 평가보고서를 냈는데 이것도 이렇게 전망이 밝지 않다 모든 시나리오에서 1.5도는 충분히 다 이러면 초과 달성하면 좋은 건 아닌데 이미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들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표를 보시면 이미 다 달성을 할 거 같다라고 이제 모든 시나리오에서 다 예측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 세대에서는 이렇게 굉장히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1.6도 이런 정도를 체감하고 이제 생을 마감하겠지만 우리 다음 세대에서는 최악의 경우에는 4도씨까지 올라가는 이런 그러니까 4도씨면 이게 거의 기후 재앙 같은 상황인데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이런 지구가 있을까 이런 걱정이 될 정도로 최악의 시나리오이기는 합니다만 이렇게 올라갈 수도 있다 하는 경고를 이런 일들을 이제 전세계 과학자들이 만장일치로 동의를 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강의의 본주제인 블루 카본에 대해서 말씀드릴 건데요 생소하실 거예요 블루 카본이 뭔가 블루 카본 이라고 하는 것은 이렇게 해양이라든지 연안 생태계에서 흡수돼서 저장되는 유기탄소 유기탄소 익숙하지 않을 테니까 탄소라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가 화석연료를 우리가 소비를 해가지고 나오는 것을 색깔로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과학자들이 붙여놓은 거거든요 색깔이 까맣고 갈색이잖아요 블랙 카본 브라운 카본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근데 1년에 약 11기가톤 정도가 발생합니다 근데 그린 카본이라고 하는 것은 육상식물이 흡수하는 육상생태계 흡수하는 카본 이게 3.2기가톤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블루 카본 이라고 하는 게 해양생태계 2.5기가톤이 되니까 매년 이만큼씩 남죠 얘가 매년 쌓이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이렇게 지구가 말 그대로 불타고 있는 점점 더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새로운 해조류라든지 플랑크톤 미세조류라든지 산호 갯벌 같은 새로운 블루 카본 후보군들을 계속 늘려나가야 된다 하는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분하기 쉽게 과학자들이 이렇게 브라운 블랙 블루 그린 카본을 이렇게 만들어놓은 표구요 그래서 블루 카본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연안 블루 카본이 있고 해양 블루 카본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연안 블루 카본이라고 하는 것은 이렇게 연안 생태계에 퇴적물 형태로 오랫동안 저장되는 유기 탄소를 얘기를 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IPCC 가이드라인에 의해서 맹그로브 염습지 해초류 이렇게 세 가지가 현재까지는 공식적으로 블루 카본 생태계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시면 뭐 침엽수림이라든지 열대우림하고 비교해서도 이런 해초라든지 이런 맹그로브 숲이 굉장히 강력한 유기탄소 저장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루 카본 흡수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고요 이런 수치들은 보시면 면적은 얼마 되지 않지만 이런 탄소를 100년 이상 저장하는 그런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런 생태계를 우리가 유지해야 된다는 그런 노력을 국제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제 그 전 세계적으로 이런 산업화와 도시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맹그로브 숲의 35% 염습지 65% 해초류 29%가 지금 사라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애써 저장해놓은 유기 탄소가 얘들이 어떻게든지 여기 리조트 개발한다고 팔 거잖아요 그러면 다시 산소를 만나게 되고 산화가 돼서 또 CO2가 돼서 1년에 1.5억톤에서 10.2억톤까지 또 다시 배출되는 형태로 또 지구 온난화 현상을 점점 심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떠오르는 후보군들이 해양 블루 카본이라고 하는데 최근 연구 결과에서 기존의 맹그로브랑 이런 염습지라든지 해초와 비교했을 때 이런 해조류 산호 그리고 미세조류 같은 이런 새로운 후보군들이 이산화탄소격리 집약도라든지 탄소 격리량이 엄청나게 높고 많다는 걸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서 현재 유엔에서 논의되고 있는 이런 CO2 흡수 기술 중의 하나가 이렇게 대형 해조류 양식이라고 다섯 가지 중요한 어떤 타겟중의 하나가 해조류 양식으로 떠오르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저희 지역에 환동해 블루 카본센터라고 하는 해조류 블루 카본 연구하는 연구시설이 이제 곧 설립이 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그리고 경북대 이렇게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가지고 이런 예산을 확보를 했고요 그래서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게 이제 포항 구룡포 가시면 구룡포 남항이라고 하는데 여기가 매립한 땅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가 사업 대상지가 되고 지금 실시설계를 하고 설계 도면을 만들고 있고요 그리고 26 7 8 9년도 부터는 이제 연구소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동해안 신규 블루 카본 발굴을 하고 학술적인 연구를 하고 그리고 이런 전체적인 동해안 블루 카본 연구의 연구 교육 정책을 할 수 있는 그런 허브 기관 역할을 하는 게 기관의 어떻게 보면 미션이고요 연구소의 전경이고 위치고요 그래서 총 환동해 네가지 추진전략이 있습니다 이렇게 토착 해조류를 이용해서 IPCC 블루 카본 흡수원 인증을 받는 것 그리고 기존에 이렇게 잘피는 블루 카본 흡수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잘피 연구를 하는 한 가지 또 그리고 해조류를 활용한 또 이걸 또 기술을 이용해가지고 상용화를 하고 온실가스 저감 하는 것 그리고 교육 분야 해양 교육 문화의 거점이 되는 이 네 가지가 이 기관의 어떻게 보면 앞으로 알앤디를 할 전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래서 그 운영 기관은 경북대 경상북도 포항시 이렇게 세 기관에서 이렇게 운영비를 이렇게 지원을 해가지고 운영을 하고 그 다음에 이런 대학교 연구소 기업 협력 기관들이 같이 일을 하는 걸로 이렇게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런 해조류 자원 블루 카본 흡수원 국제 인증 연구인데요 이게 이제 그 국제 사회에서 이렇게 블루 카본으로 인정하는 기준 이렇게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다섯 가지 중에 중요한 것들이 사람이 추가적인 노력을 했느냐 그걸 또 관리를 하느냐 이런 것들인데 이제 해조류 같으면 1 2 3 4 6번까지 모두다 충족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뒤에도 잠깐 설명을 드리겠지만 이 IPCC 가이드라인에 아직까지는 포함이 되지 않았는데 올 가을에 들어갈 것 같아요 이게 거의 통과가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웬만한 큰 일이 없으면 아마 해조류 블루 카본도 이제 정식적인 블루 카본 흡수원으로 인정을 받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다음에 저희가 이렇게 동해를 특히 포항을 이렇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이유는 이 지역에 있어서가 아니고 이게 1000미터 이상 되는 심해에 이렇게 이 해조류 바이오매스가 들어가야 거기는 산소가 없거든요 산소가 있는 상황에서 해조류가 있으면 괭생이모자반 같은 게 떠밀려오면 막 썩는 냄새가 나고 그렇잖아요 그게 썩게 되면 당연히 다시 광합성을 해서 흡수한 CO2가 다시 또 날아가는 상황인데 얘들은 바이오매스를 만들어서 1000미터 이하 산소가 없는 데로 가니까 그 안에서 100년 이상 이렇게 그 상태로 유기탄소 형태로 저장될 수 있다 하는 게 이 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적인 이론입니다 그런데 동해의 평균 수심이 약 1684미터이고 최대 수심은 4킬로가 넘기 때문에 그리고 또 웬만한 이런 심해까지도 배를 타고 10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동해가 해조류 블루 카본 연구를 하고 실증사업을 하는 최적의 후보지다라고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고요 이런 연구가 모식도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 블루 카본을 흡수를 할려면 작은 애들가지고 해서는 소용이 없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대상으로 하는 거는 덩치가 큰 애들 미역 모자반 대황 감태 곰피 덩치가 큰 애들이 당연히 CO2를 많이흡수를 하겠죠 얘네들을 주 대상종으로 선정을 했고요 그래서 이제 또 거기다가 친환경구조물이라는 이런 새로운 기법을 사용해서 바다숲을 조성해서 여기를 또 이렇게 갯녹음 발생한 지역을 회복을 하면서 블루 카본을 흡수원을 증대시키는 그런 연구를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또 얘네들이 진짜 어디로 왔는지도 봐야 되니까 이게 육상에서 기원한 탄소가 바다로 흘러갔는지 확인해야 되잖아요 여기 있는 디엔에이 여기 있는 디엔에이 그리고 심해에 있는 디엔에이를 확인하는 그런 방법을 환경 디엔에이 기법이라고 하는데 이것들을 기존에 쓰는 안정동위원소 기법하고 이렇게 같이 혼합해가지고 보완적인 방법으로 사용을 하고자 합니다 저희 연구결과도 조금 소개해 드릴게요 그리고 이게 포스코에서 굉장히 많이 크게 하는 사업인데 철강을 이제 제련하다 보면 슬래그라는 부산물이 나오는데 그 안에 철이 굉장히 많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포항에서 생각한 것은 이 해조류나 조류가 자랄 때 어떤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은 철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다라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슬래그 재질로 이렇게 바다숲을 만들 수 있는 이런 구조물을 만든 거죠 굉장히 천천히 철이 이렇게 해수로 배출이 되겠죠 어떻게 보면 완효성 비료같은 해조류를 위한 비료 역할도 하면서 해조류 기질이 붙을 수 있는 이런 구조물 역할까지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성공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이게 이제 포렌식 탄소 산정 탄소 회계라는 건데 이걸 이제 이 해조류 탄소가 어떻게 가는지를 재려면 정말 이렇게 CSI처럼 하나하나 다 정확하게 재야 된다 하는 그런 이론을 제시를 했고 거의 이제 국제적인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또 일본에서는 이런 탄소 흡수력 측정 방법을 굉장히 잘 정리했어요 일본 FRA에서 가이드북을 냈는데 총 네 가지 대기 중 CO2가 이렇게 바다로 들어와서 해조류에 저장이 되고 나서 퇴적이 되거나 아니면 난분해성 DOC라고 해서 탄소으로 저장되거나 아니면 또 심해로 이렇게 떨어져서 아까 말씀드렸던 그 POC 형태로 떨어지는 형태 그리고 또 그 다음에 RDOC라는 형태 이렇게 네가지 형태로 저장이 된다 하는 저장프로세스를 발표를 했고요 그래서 현재 IPCC 가이드라인에 들어있는 방법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습지에 관련된 거거든요 그래서 전체 면적에 에미션 팩터만 곱하면 인정을 해주겠다는데 이 안에 해조류가 아직까지는 포함이 되어있지 않아요 그래서 지금 개정 작업을 해야 되고 그런데 일본에서 했던 식들을 제가 정리를 한 건데 훨씬 위의 식보다 더 정교하죠 그러니까 더 정확한 과학적인 방법을 가지고 설명드렸던 네 가지 잔존율까지 다 포함한 이 흡수계수를 통한 CO2 저장량을 정량적으로 잴 수 있는 식을 제시를 한 겁니다 그래서 유엔에서도 일본식이 가장 과학적이고 정확하다고 다들 인정을 하는 분위기이고 이렇게 개정이 되더라도 아마도 일본 식을 따라갈 것이다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연해조장에서는 이렇게 계산을 하고 다음에 또 양식한 해조장에서는 또 이런 식으로 계산한다 하는 계산 식들을 굉장히 잘 정리를 했고요 저희도 이걸 좀 따라서 지금 쓰고자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이런 프로젝트마다 얼마나 저장을 할 수 있다 하는 수치를 이렇게 프로젝트를 통해서 계산식을 낸 거예요 그리고 잘피숲 연구인데 잘피는 기존에 이미 가이드라인이 포함이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우리 사람이 노력을 해서 잘피숲을 조성하고 복원을 하면 복원한 만큼 블루 카본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동해지역에 새우말 게바다말 같은 대규모 서식지를 조성을 하면 바로 블루 카본 흡수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하고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또 동해 쪽에는 한수원이라든지 이렇게 또 포스코 이렇게 굉장히 탄소를 많이 내는 기업들이 많이 몰려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조류라고 하는 게 먹이가 이산화탄소기 때문에 얘네들을 기업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끌어다가 조류를 이렇게 고밀도로 배양하는데 먹이로 먹이자 하는 게 그 아이디어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렇게 바이오 플라스틱이라든지 아니면 대체육 요새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런 대책이라든지 아니면 또 제가 좀 많이 연구하고 있는 바이오 연료 썩히게 되면 또 메탄가스가 우리가 신에너지이라고 하는 메탄가스가 만들어지거든요 이런 것들을 생산하는 연구를 하자는 게 이제 주제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양교육센터 입니다 2020년도에 이 해양교육문화법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교육을 꼭 해야 돼요 지금 학생들한테 해양교육을 그래서 이런 해양자원 해양과학기술 해양문화를 학생들한테 가르쳐줘야 되는데 이게 지금 그렇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상황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블루카본이 교과과정에 이렇게 좀 소개가 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다음에 해양학자들이 되려면 다이빙은 필수 저는 다이빙을 못하지만 다이빙은 필수로 해야 되니까 이런 다이빙 자격증을 줄 수 있는 이런 교육들 그리고 또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이런 쓰레기라든지 이런 수거하는 그런 교육들 그리고 해조류의 역사가 깊으니까 이런 과거에 우리가 해조류를 어떻게 이용했고 현재 미래는 어떻게 갈 것인가 하는 이런 교육과정 콘텐츠 같은 것을 개발하는 기능들을 아까 말씀드렸던 환동해 블루 카본센터에 담고자 하는 게 저희 목표고요 그래서 이렇게 하게 되면 국가 NDC 중에 해양 부분에 약 100만 톤 정도를 할당을 했습니다 거기에 좀 기대를 하려고 하고요 다음에 이거는 경북 도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해조 해초류 생물 다양성 센터 이런 것들도 지금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마지막인데요 이제 이런 해양보호구역이 동해쪽에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제 환동해 블루 카본 센터가 생기면 지금 학교 차원에서 경북대 해양캠퍼스를 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게끔 구룡포 쪽에 만들고자 하는 생각을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바로 옆에 경북대 인재원이 있거든요 거기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멀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외국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숙소 컨퍼런스를 열리더라도 그 숙소로 쓸 수도 있고 세미나실도 있고 하니까 이런 시설이 생기게 되면 교수님들도 그쪽으로 수업도 하고 실습도 하고 하는 그런 어떤 클러스터를 만들어보자 하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일본이 이런 지방자치단체의 하나하나의 프로젝트를 굉장히 잘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이거를 포항시에 제안을 해 왔던 거거든요 이렇게 기업하고 이렇게 시가 이렇게 시민들하고 같이 어떤 활동을 해서 프로젝트를 해서 해조류를 이만큼 심어서 탄소를 얼마나 저감했으면 양은 얼마 되지 않는데 일본도 그래요 근데 그런 크레딧을 발행하는 거죠 돈도 얼마 안되지만 시민들은 참여를 해서 우리가 이런 활동을 했다 그래서 좋은 거고 기업 같으면 그거를 이제 구매를 하면서 아떻게 보면 우리는 ESG 경영을 한다는 걸 또 광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제도라고 생각을 해서 이런 프레임 워크를 제안을 했었구요 그리고 또 일본에는 JBE라는 단체에서 이런 탄소흡수 써티피켓을 내줍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이런 KBE 같은 단체가 생겨가지고 이런 중간에 이것을 인증을 해주고 다음에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하는 그런 기관이 있어야 되지 않나 그래서 이런 프레임워크를 한번 제안했습니다 예 제가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