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들 이렇게 뜨거운 열렬한 환영 감사합니다 분위기 너무 좋아요 작년하고 분위기가 다른데요 학년이 달라졌나요 저를 본 친구도 있고 오늘 처음 본 친구도 있는데 반갑습니다 저는 방금 소개받은 김성복이라고 하고요 저희가 하는 게 극지 해양이잖아요 극지와 바다에 관련된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우리 친구들 바다 동물의 이름 유래로 제가 찾아뵀고요 올해는 또 다른 바다 속에서 어떤 활동이라든지 부산에서는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우리 친구들 바다 속에 들어갈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그건 다음번에 또 초청해 주시면 이야기 들려 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바다 동물의 위기탈충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할게요 다음 시간에 오는 강사님이 또 더 재밌는 이야기 들려 주실 거니까 저는 간략하게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은 남극도 다녀왔지만 그 전에는 무엇을 했냐면 바닷속에 들어가는 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해녀는 아니고요 스쿠버다이빙을 해요 그래서 해녀는 방금 들어갔다가 1~2분 만에 나와야 되잖아요 그러면 해양생물, 해양동물들을 관찰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 그래서 좀 더 오래 관찰하고 좀 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기 위해서 저는 공기탱크를 메고 들어가서 30분 동안 바다 속에서 있으면서 관찰을 해요 그게 바로 스쿠버다이빙이에요 네 여러분들도 한 초등학교 6학년 정도 되면 몸무게가 되기 때문에 체력이 되고 몸무게가 되면 그때부터 라이센스를 딸 수 있고 할 수 있으니까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체험하는 다이빙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체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오늘 바다동물 위기탈출에 대해서 가지고 왔는데 우리 친구들 이렇게 많은 위기를 만나면 바다 동물들도 많은 위기탈출법이 있는데 우리 친구들 역시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선생님이 예전에 부산에 있다가 잠깐 서울에 간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서울에서 초등학교 졸업하고 서울에 갔다가 다시 내려왔는데 그때 당시에 서울에는 뭐가 많았었냐면 인신매매단이 많았어요 인신매매단이 뭘까요 임신 말고 인신 맞아요 사람을 사고 파는 일 예전에는 그런 일들이 굉장히 빈번이 많았어서 그래서 봉고 한대가 조용히 가고 있으면 조용히 옆에 와가지고 딱 서요 그러면 순식간에 여자 혼자 이렇게 가고 있으면 딱 납치를 많이 해가는 그런 경우가 많았었어요 근데 여자만 잡아가느냐 아니요 남자도 잡아갔었어요 그래서 남자는 어디에 많이 팔았느냐 고기잡이배 원영어선 한 2~3년동안 육지로 못 돌아오는 바다 새우잡이 옛날에 막 새우잡이 배에 많이 팔려간다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친구들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참 많았었어요 그리고 여자들은 많이 이렇게 이상한 곳에 많이 팔려갔었는데 이도저도 아니다 그럼 뭘 많이 팔았느냐 장기를 많이 팔았어요 사람을 잡아다가 그래서 선생님 겁이 났잖아요 그래서 집에서도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때 선생님이 중고등학생이 시절이었는데 그래서 저의 몸을 제가 보호해야겠다 내가 위기가 찾아오면 나는 내가 보호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뭘 했을까요 어 호신술 호신술 알기 전에는 태권도하고 유도를 했었어요 그래서 유도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해서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도저도 다 필요 없었어요 제가 힘이 약해서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호신술 하시는 분한테 찾아갔더니 뭐라고 했냐면 남자 여자를 구분하는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태생이 남자하고 여자하고 근육이 다르대요 그래서 남자 근육은 같이 운동을 했을 때 남자가 훨씬 더 힘이 세요 그래서 여자가 아무리 운동을 해도 뒤에서 제압을 하면 못 당한대요 그래서 저보고 운동도 좋은데 정말 위기를 만났을 때 남자가 강도가 뒤에서 나를 잡아가려고 딱 이렇게 낚아챘어 내가 운동해도 소용이 없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가장 좋은 방법 딱 하나 가르쳐줬어요 소리지르기? 업어치기 힘이 약하다니까요 우리 여자친구들은 알거예요 여자친구들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여자친구 어떻게 그렇지 저보고 뭐라고 했냐면 기회만 되면 무조건 급소를 차고 급소를 차면 순간적으로 남자는 어떻게 되냐면 굉장히 고통스러워하지 급소니까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잖아 그래서 급소를 차고 도망을 가래요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야 그 순간 그래서 우리 친구들 사람이든 동물이든 어떤 위기가 처했을 때 가장 대처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 딱 하나예요 빠르게 도망치기 근데 바닷속 생물들도 그래요 바닷속 생물들도 빠르게 도망치기를 하는데 도망치는 것 중에서도 빠르게 못 도망치는 친구들도 있어요 그럴 때는 각자만의 방법을 사용하는데 첫 번째 소개할 친구가 이 아이입니다 날치입니다 날치는 평균 6~7미터 날아오를 수 있어요 그래서 활공을 10미터 이상 가능해요 그래서 순간적으로 날아오르는 그 힘에 의해서 차고 올라서 날아오를 수가 있는데 그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데 포식자가 나타났을 때 그런데 모든 물고기가 다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못 날아오릅니다 딱 바다생물 중에서는 날치과 하나밖에 없어요 그래서 요렇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날치과 한 종류 얘네들이 지느러미가 다 활공할 수 있는 지느러미로 특화되어 있어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전 세계 날치류 중에 딱 대여섯가지 요 종류밖에 없습니다 다른 생물들을 어떻게 할까요 다른 생물들 다른 동물들 아까 첫번째 화면처럼 자기 몸을 바꾸거나 색소를 내뿜거나 몸을 숨겨서 위기를 탈출합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볼게요 이것은 뭐냐면 친구들 제가 바다동물 이야기를 하려고 하다가 극지의 바다속 이야기도 제가 잠깐만 짚고 넘어가고 싶었어요 극지라는 곳이 남극과 북극을 말하잖아요 그런데 남극과 북극에는 바다도 있어요 그런데 영하 70도까지도 내려가는 남극의 바다는 또 얼마나 추울까요 자 물이 어는 점이 몇 도예요? 영도 맞아 영도예요 그런데 바닷물은 민물이 아니잖아요 소금물이에요 소금물은 몇 도부터 얼까요? 0.1 도 그러니까 0도보다 더 내려가기 시작하면 바닷물이 얼기 시작을 해요 그런데 남극의 바다는 더 아래까지 내려가요 영하 4도 영하 10도 도 내려가요 그런데 동물학자들이 저도 궁금했거든요 선생님도 바다 속에 들어가면 너무 추워서 못 들어가요 못 들어가다가 여름 되면 들어가는데 바다 속에 들어갔더니 바닷물이 얼기 시작하면 물고기들도 얼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바다 속에 남극의 바다 속에 이 물고기들은 얼지 않고 잘 활동하는 거예요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얘네들의 위기는 추울 때잖아요 몸이 얼어붙으면 안 되니까 그래서 어떻게 얼지 않고 저렇게 잘 살아갈 수 있지하고 보니까 물고기들은 혈액이요 우리 친구들 생선 이렇게 자르면 피가 붉은색인거 아시죠? 붉은색인데 남극에 있는 물고기들은 피가 흰색이에요 적혈구가 없어요 헤모글로빈 적혈구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없거든요 그래서 요렇게 흰색으로 보입니다 저게 뭐냐면 어 그래서 이상하다 그래서 피를 뽑아서 검사를 갔더니 몸이 재결정화 얼어붙지 않게끔 결빙 방지 단백질이란 물질을 가지고 있어요 몸에 그래서 극지에 있는 모든 생물들은 저렇게 나름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거 하나만 짚고 넘어가려고 선생님 보여준 거예요 그래서 우리 본격적으로 바다 무리 중에서 위기를 탈출한 애들 중에서는 정어리가 있어요 정어리는 크기가 작아 멸치처럼 작아서 혼자 있으면 분리하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한다? 최대한 무리를 지어서 위기를 탈출하는데 무리를 짓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리를 이루면 장점이 뭘까요 그냥 자유롭게 대화하셔도 됩니다 장점이 아까 친구가 얘기했는데요 자기가 너무 작으니까 크게 보이기 위해서 무리를 둡니다 상어 같은 애들이 큰 무리를 보면 물고기들은 큰 무리를 보면 천적이라고 생각하니까 상어들이 천적인줄 알고 도망가요 근데 보통 우리 친구 말도 비슷했는데요 보통 큰 상어 같은 그러니까 삼치나 상어 같은 경우는 얘네들을 무리가 모여 있어도 잡아먹으러 옵니다 얘네들이 정어리인 거 알아요 근데 얘네들보다 조금 큰 동물들 조금 큰 물고기는 얘네들이 뭉쳐 있으면 커 보이니까 공격을 잘 못하는 것뿐이고 보통은 큰 상어나 삼치 떼는 얘를 잡아먹으러 옵니다 오히려 장점이라기보다 단점에요 크게 보이니까 어쨌든 장점은 크게 보이는 거 그다음에 짝짓기 하기 쉬운거 이런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어쨌든 얘네들은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무리를 이룹니다 그래서 요거 피시볼이라고 동그랗게 모이는데 보통 요렇게 동그랗게 모여요 요렇게 동그랗게 모여요 그러다가 어떤 방해물이 들어가거나 다이버가 가면 흩어졌다가 동그랗게 모이는 걸 피시 볼이라고 해요 친구들 피시 볼이 뭐예요 볼 공이잖아요 공처럼 동그랗게 모이는걸 피시 볼이라고 하는데 얘네들의 특징이에요 피시 볼로 모이는 이유가 있어요 네모나게도 모일 수도 있고 별 모양으로 모일 수 있잖아요 왜 동그랗게 모일까요? 맞아요 바깥에 있으면 불안하잖아요 모든 물고기들이 바깥에 있으면 가장 빨리 잡아먹힐 거 같아 그래서 본능적으로 자꾸 안으로 파고드는 거예요 그래서 저렇게 피시볼을 이룹니다 그래서 요거는 선생님이 물뱀 바다뱀인데요 바다뱀은 우리가 공격하지 않으면 대신 우리를 공격하진 않아요 우리 이제 옆에서 찍은 건데 요 바다뱀이 독을 가지고 있을까요 안 가지고 있을까요? 가지고 있어요 세상 그니까 하나님은 공평해요 독을 주는 대신 뭔가 하나를 안 줬어요 눈이 잘 안 보여요 눈이 어떻게 보이냐면 뿌옇게 보여요 바다뱀은 그래서 지금 얘가 바다뱀이 정어리때를 찾아보면서 냄새는 맛있는 먹이 냄새가 나는데 눈은 잘 안 보여 엄청나게 큰 물고기를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다가가지는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정어리는 어쨌든 큰 무리를 이루어서 자기의 불리한 점을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근데 반대로 어 반대로 분리한 점도 있습니다 더 크게 보여서 더 쉽게 발견되기도 쉽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친구들 보여 드릴게 요거 대왕거미게예요 얘는 심해 사는 아인데요 이 아이들의 위기는 언제일까요 알을 낳을 때예요 알을 낳아야 되는데 그냥 알을 낳으면 포식자가 다 잡아먹으니까 처음에 선생님 저거 봤을 때 코끼리처럼 코끼리 무덤 코끼리는 죽을때가 되면 자기 가족 무덤에 와서 죽는 거 알아요? 그래서 다 쌓여 있어요 근데 얘 대왕거미게도 선생님이 처음에 요걸 보고 그건 줄 알았어요 무덤인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고요 얘네들은 암컷이 알을 나을 때 가장 위험하니까 암컷을 위해서 탑을 쌓아줘요 그래서 수면 가까이로 가서 알을 낳게끔 제일 안전한 곳에서 알을 낳게끔 자기들이 탑을 쌓아줍니다 그래서 탑을 쌓아서 맨 위에 암컷이 알을 낳고 나면 다시 내려와서 자기도 그 탑을 쌓아주는 거예요 그래서 얘네들은 그 위기를 요렇게 지혜롭게 탈출을 합니다 그 다음에 무리를 이루면 단점은 뭘까요? 쉽게 잘 잡혀먹는데 누구에게? 결국은 멸종에 이르게 되는데 결국은 누구에 의해서? 보통은 물고기들 포식자들이 가장 정어리를 많이 잡아먹지만 어 만약에 상어가 정어리들을 잡아 먹어요 그런데 오늘은 내가 한 열 마리만 먹으면 배가 불러 근데 상어가 아 내가 이거 조금 더 모았다가 다른 상어 친구에게 팔아야지 하고 한 100마리 더 잡아 갑니까 아니요 자기는 절대 동물들은 자기가 배가 부르면 사냥하지 않아요 그런데 사람은 어때요 물고기가 만선 많이 잡아도 더 잡습니다 왜?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서 그래서 인간에 의해서 더 많이 잡히고 더 멸종 위기를 당할 수 있는 게 바로 바다 동물들이에요 그래서 욕심을 부리면 안되죠 그래서 무리를 이루면 요즘에는 인간에 의해서 어군탐지기로 인해서 많이 모여 있으면 얘네들이 많이 잡히게 되어있습니다 그게 불리한 점 입니다 다음은요 몸의 색깔을 바꾸는 동물들이 있어요 문어라고 말할 줄 알았어요 오징어입니다 오징어 중에 딩동댕 갑오징어예요 자 몸을 바꾸는 동물들이 바다동물이 몇종류가 있는데 얘는 갑오징어예요 자 오징어 다리 몇개? 문어는요? 쭈꾸미가 누구 닮았어요 문어 문어 닮았잖아요 문어 아니 아니 아니 친구 닮은 게 아니고 문어 머리가 문어 대가리 닮았잖아요 그래서 문어 머리하고 똑같이 생겨서 쭈꾸미 다리도 여덟 개 얘네들도 다 색깔을 바꾸고 색깔도 바꾸는 뿐만 아니라 몸에 모양도 바꿀 수 있습니다 자 요거 넙치 우리 친구들 바다에 카멜레온 그러니까 자기 몸을 바꾸는 친구 중에서 하나가 또 넙치가 있어요 넙치는 바다 속에 들어가면 요거는 바다 밑에서 찍은 거예요 얘네들은 바다에 모래 색깔 있죠 바위 색깔하고 모래 색깔로 자기 몸을 감춥니다 납작하게 엎드려 있는데 얘가 넙치 넙치는 뭐예요 우리 경상도 사투리로 뭐라고 할까요 광어 우리 친구들 광어회 좋아하죠 넙치가 표준어고 광어가 사투리예요 광어가 있고요 또 광어랑 비슷한 아이가 하나 더 있어요 광어예요 자 광어 눈 잘 보세요 자 얘가 바위속에 숨어 있어요 보여요? 중간에 지느림이 하고 꼬리 보이죠 그다음 한번 볼게요 얘가 가자미에요 가자미는 가자미하고 넙치하고 다르게 생겼다 했죠 눈 잘 보세요 저 중간에 있는 게 지느럼이고 앞에 동그랗게 두 개 튀어나온 게 눈이에요 자 문제 어느 게 가장이고 어느 게 가자미고 어느 게 넙치일까요? 아 저거 오른쪽이 그거 그 가자미고요 왼쪽이 그거 넙치 여기 왼쪽이 넙치? 자 틀렸으니까 정답 아니 잠깐만요 틀렸으니까 정답은 이제 나왔잖아요 그죠 그래서 요 왼쪽에 있는 거 왼쪽에 있는 게 넙치 오른쪽에 있는 게 가자미예요 아 미안해요 선생님 방금 맞춘 거 아닙니까 아 미안해 미안해 오른쪽에 있는 게 가자미 왼쪽이 맞는데 넙치 저 친구 틀렸잖아 넙치 가자미 오른쪽이 가자미 아 왼쪽이 가자미 저 오른쪽이 넙치 그래서 우리 친구들 넙치하고 가자미하고 구분할때는 눈으로 구분합니다 눈이 왼쪽으로 몰려있으면 넙치 오른쪽으로 몰려있으면 가자미라고 합니다 그래서 넙치하고 가자미가 원래 치어 때는 중간에 있다가 점점점 이렇게 이렇게 바뀝니다 그다음에 문어 바다의 카멜레온 아까 첫 번째 문어를 봤고요 그 다음에 우리 극피 동물도 한번 볼거예요 극피 동물이 뭘까요? 성게 성게는 가지사 있어서 자기 몸을 보호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성게는 언제가 위기냐면 자기 혼자 있을 때 저 오른쪽에 보면 혹돔이에요 혹돔 혹돔이 머리에 혹이 있는데 저 딱딱한 혹으로 저 가시를 쳐가지고 성게의 배를 뒤집을 수가 있어요 성게는 배가 뒤집어지는 순간 가시가 없는 부분이 배 부분이에요 그래서 창자가 다 드러나요 그래서 저렇게 혹돔이 성게의 가시를 쳐가지고 뒤집어서 지금 성게의 배를 뜯어 먹는 거예요 여기 보시면 그래서 얘네들은 선생님이 한번 성계를 뒤집어 놨더니 줄돔들이 와서 다 뜯어 먹는데 원래는 용치놀레미가 가장 먼저 달려와요 그런데 여기는 사량도에는 줄돔이 진짜 많거든요 바다 속에 들어갔더니 줄돔들이 때를 지어가지고 저 성게를 잡아먹는 거예요 그래서 얘네들은 저렇게 혼자 있을 때 뒤집어지지 않으려고 어떻게 하느냐 다 모여있습니다 모여있으면 옆에서 아무리 뒤집어도 뒤집어지지 않습니다 근데 얘네들은 뭐 입고 있어요 얘네들은 가시성게하고 조금 달라요 말똥성게라는 건데 말똥성게는 가시가 말랑말랑말랑해요 그래서 가시가 뾰족뾰족하지 않으니까 자기가 불리해 그래서 머리에 뭐 쓰고 있어요? 어 친구 어떤 친구가 뭐 쓰고 있다 그랬지 쓰레기도 쓰고 있어요 바다 속에 쓰레기도 있어요 그래서 자기 머리에 올리고 어떻게 나 없다 하는 거예요 숨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렇게라도 위장을 하는 거예요 자기가 말똥성계가 아닌 것처럼 위장하는 게 얘네들의 위기 탈출법이에요 그 다음 볼까요 이거 군소는 우리 예전에 바다의 동물 이름 공부할 때 한번 제가 보여드렸어요 그래서 군소의 위기는 너무 달팽이처럼 느리니까 얘네들은 최대한 어떻게 하느냐 색소를 뿜거나 아니면 종족 번식을 위해서 뭘 하느냐 저 오른쪽에 있는 게 알이에요 알을 최대한 많이 낳습니다 1억개 이상 낳아요 그래서 알을 많이 낳아서 최대한 종족 번식을 위해해 힘쓰는게 바로 누구라고요? 군소 군소 1억개 이상 낳습니다 그래서 군소는 색소를 내뿜는 아이가 또 있고요 그다음에 얘는 불가사리 불가사리 위기탈출은 어떻게 한다 자기 다리를 절단합니다 자기 다리가 절단이 돼도 다시 재생이 되기 때문에 절단을 하고 도망가는 아이에요 그래서 불가사리는 쉽게 죽지 않는다고 해서 불가사리 라는 이름을 지어놓고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게 거미 불가사리 아까 아무르 불가사리는 우리나라에 굉장히 많이 번식되어있지만 유해 물종 중에 하나예요 그래서 불가사리도 요렇게 있습니다 불가사리의 먹이활동은 위장을 꺼내서 한다는거 저번에 보여드렸고 그다음에 해삼 우리 친구들 해삼 알죠 요거는 따듯한 지방에 사는 해삼이고요 우리나라에는 요런 해삼이 살아요 청해삼 근데 해삼이 위기는 언제냐면 해삼은 자기 몸을 누군가 포식자가 잡으려고 하면 어떻게 하냐면 자기 위장을 다 꺼내줘요 아까 여기 봤죠 자기 내장을 다 꺼내줘 그래서 내 내장 먹고 나는 잡아먹지 마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내장을 꺼내도 얘네들은 어떻게 된다 다시 재생이 돼요 그리고 해삼은 반으로 잘라도 다시 재생이 돼요 그래서 요렇게 통해삼, 참해삼이 있지만 먹는 먹이에 따라서 색깔이 다르다는 거 그래서 얘네들이 위기는 내장을 꺼내서 위기를 탈출한다는 거 선생님 얘기할게 선생님 얘기할게 우리 친구들 시간이 별로 없어서 30분 밖에 없어서 선생님이 간단하게만 복어의 위기 탈출은 저번에 말씀드렸죠 가시를 부풀려서 위기를 탈출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가시를 어느 정도 부풀려서 위기 탈출하느냐 손가락만한 가시가 펼쳐져서 위기를 탈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렇게 된다는 거 재밌죠 그 다음에 요거 요거는 대목이라는 아이고 조개 껍데기는요 조개는 폐강이 있어서 자기 몸을 보호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자기가 위기가 닥치면 어떻게 해요? 포식자가 나타나면 꽉 입을 닫습니다 그리고 요런 거 요런 식인조개도 있습니다 식인조개는 뭘까? 대왕조개인데 원래 이름이 대왕조개예요 그런데 왜 식인조개 일까? 사람을 잡아먹었을까요 맞아요 맞아요 얘 대양조개도 모든 조개는 위기가 닥치면 자기 폐각을 딱 다무는데 대왕조개는요 한 사람이 다 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커요 그래서 잘못 건들면 얘가 입을 다무는데 예전에 다이버가 다이버가 잘못 건드려서 자기 옷이 찝힌 거예요 그래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서 공기탱크가 다 돼서 죽게 되는 사고가 한번 일어났었어요 그래서 그 뒤로 얘가 원래 대왕조개 인데 식인조개라고 불려요 혹시 여러분들 바다 속에 들어가서 혹시 신기한 동물들이나 식물들이 있었을 때 절대로 손으로 건들면 안 됩니다 예쁜 거일수록 신기한 거일수록 무엇을 가지고 있다?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런 것들도 건들면 처음에는 산호같이 생겼지만 조개예요 그래서 요런거 함부로 해양 생물들은 만지지 않습니다 폐강 중에서 전복 같은 경우는 단면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힘이 가장 센 친구 중에 하나가 바로 전복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 아플 때 엄나가 전복죽을 해주시죠 그 다음에 바다거북 같은 경우는 자기 몸이 피신처 위기탈출할 때 위험할 때는 자기 폐각 속으로 쏙 들어갑니다 근데 마지막으로 이거 무슨 모습일까요 모든 바다생물의 위기는요 위기는 언제냐면 물론 포식자가 나를 잡아먹을 때에도 있지만 인간에 의한 쓰레기예요 쓰레기에 의해서 위기가 가장 많이 나고 지금 현실이에요 자 요거 그물에 갇혀져 있는 거북이고요 또 하나 보여드릴게요 이건 뭘까요 일회용 비닐장갑 보셨죠 일회용 비닐장갑 속에 뭐가 있어요 정어리가 있어요 쟤가 새끼인데 치어가 들어가서 빠져 나올 수가 없는 거예요 근데 요런 비닐을 또 누가 많이 먹냐면 해파리도 먹고 거북이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해파린데 비닐봉지가 이렇게 나풀거리니까 해파리처럼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거북이기들이 가장 많이 비닐봉투를 먹습니다 그래서 거북이들의 뱃속을 갈라보면 굶어서 죽는데 그게 위 안에 쓰레가가 가득차서 소화가 안 돼서 죽는 경우가 소화가 안돼서 죽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요런 경우가 바로 바다 쓰레기 또 어떤 경우가 있냐면 요거 보이나요 미토콘드리아 플랑크톤 플랑크톤이 뭘 삼켰어요? 요런 경우가 많고 얘는 고래상어인데 고래상어 역시도 저렇게 나풀거리는 모든 비닐류가 다 자기 눈에는 먹이로 보입니다 그래서 모든 바다 생물의 위기는 언제다? 인간 쓰레기에 의해서 위기가 다가온다는 거 여러분들이 아셨으면 좋겠고 쓰레기 우리가 일회용을 자제하고 이런 이유가 물론 바다를 사랑하는 만큼 우리가 바다를 계속 봐야되고 하니까 이런 거 쓰레기에 대해서 조심해서 여러분들이 아무데나 버리진 않겠지만 사용하는 거 자체를 줄이셔야 돼요 아시겠죠 그래서 오늘 선생님이 할 얘기도 너무 많았고 친구들에게 더 이야기 들려주고 싶었지만 어 시간이 너무 짧아가지고 다음번에 기회가 되는 선생님이 더 재밌고 더 많은 시간 하례해서 찾아오도록 하겠고요 다음 시간에 저 다음에 강사님이 더 재이밌는 바다 이야기를 들려주실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