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어떤 일을 하면서 바다를 가꾸는지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여러분들 해양환경관리공단을 들어본 적 있나요? 오늘 대답을 잘하는 친구들에게 저희 공단 홍보기념품 색연필세트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공단이 어떤 일을 하는 것 같아요? 저희 공단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바다를 깨끗하게 관리를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공단이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하나하나 설명을 하겠습니다. 해양 쓰레기 청소를 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설명 전에 간단한 동영상 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을 보기 전에 이 동영상에서 어떤 새가 나오는데 이 새의 이름을 한번 맞혀보세요.
새 이름 들었나요? 갈매기? 갈매기는 아니에요. 영어로 나왔는데 들었나요? 이 영상에서 나왔던 새는 앨버트로스 라는 새인데요. 날 수 있는 새 중에서는 가장 큰 새라고 합니다. 미국 미드웨이라는 섬이 있는데요. 이 섬은 앨버트로스의 큰 서식지에요. 이 미드웨이라는 섬에 각종 쓰레기가 쌓이는데 앨버트로스가 먹이인 줄 알고 쓰레기를 먹고 죽게 되는 현상이 발생 돼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쓰레기는 해양생물들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저희 공단에서는 해양 쓰레기를 청소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북이죠. 그물에 갇혀서 꼼짝도 못하고 있네요. 이건 뭘까요? 물개도 그물에 걸려서 꼼짝도 못하고 있고요. 쓰레기죠. 라이터 병뚜껑 플라스틱. 이 쓰레기가 어디서 나왔을까요? 바다 어디서 나왔을까요? 새의 몸 안에서 나왔어요. 충격적인 사실이죠.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바다 생명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사진들을 보면 바다에, 해수욕장에 놀러 갔을 때 해양 쓰레기를 버려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이 거북이는 부품 같은데 어렸을 때 아기거북이 때 걸렸는데 커서도 가슴을 조여오는 사진입니다. 이 거북이가 다이어트를 하려고 이런 튜브를 낀 건 아니겠죠. 저희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주황색 옷을 입고 있는 아저씨들이 보이죠? 여기 있는 아저씨들이 열심히 해양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청소하는 선박의 이름을 뭐라고 할까요? 바다를 청소하는 선박들을 청방선이라고 부릅니다. 바다의 기름을 수거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뉴스에서 기름 유출된 사고를 본 분들 있죠? 이번에도 동영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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