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개를 받은 유영석입니다.
첫 회라는 아주 막중한 임무를 띠고 이 자리에 왔는데요.
꿈은 이루어진다.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죠
어디서 들어봤어요? 축구.
월드컵 때. 역시 그 세대의 분들께서 말씀해 주시네요.
나이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뒤에 있는 친구들은 전혀 얘기를 못 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과연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시죠?
(행복한 아이를 키우는.)
예. 행복,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행복을 추구하는데, 행복한 아이를 키우는 꿈이 있고.
또 우리 친구들 혹시 꿈 있어요?
(의사요.)
의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좀 더 나이 든 형. 뒤에 제일 잘생긴 형이 얘기해 봅시다.
(스포츠 해설위원.)
스포츠 해설위원.
그렇습니다. 이렇게 행복을 꿈이라고 생각하시는 어른 분도 계시고.
또 의사였나요? 방금 얘기해도 까먹네요. 의사도 있고, 스포츠 해설위원 같이
여러 가지 꿈들이 있어요. 직업이 꿈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얘기하는 꿈은 직업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모든 것들을 이야기하는데요. 그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다를 꿈꾸는 사람이 있었어요. 아주 오래된 분이신데,
그분의 이름은 자크 쿠스토(Jacques Cousteau)입니다.
누구라고요?
(자크 쿠스토.)
예. 자크 쿠스토라는 분이 계셨어요.
그럼 이분에 대해 먼저 여러분께 잠깐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로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번 같이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잘 보셨나요?
전 다시 한 번 봐도 감동적이네요. 여러분도 감동을 느끼셨습니까?
현대적인 해양탐사의 혁신가 자크 쿠스토가 꾸었던 꿈은 무엇일까요?
(바닷속을 훨훨 나는 꿈이요.)
맞아요. 바닷속을 훨훨 나는 꿈이요.
훨훨 날고 싶은 꿈이었어요.
바닷속을 우리가 훨훨 날 수 있나요? 헤엄치는 걸 난다고 표현한 것 같아요.
훨훨 날고 싶은 꿈이 있었어요.
이분이 꾸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수심 40m를 잠수했어요.
몇 번이나 연습했다고 나왔나요?
(500번.)
예. 500번을 연습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어떤 것 한 가지를 위해 500번을 연습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없었던 것 같아요.
금방 다했었지, 같은 일을 500번을 반복한다는 건 정말 엄청난 것 같아요.
이분은 500번 동안 연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물을 하나 드리도록 할게요.
(딜레이되는 장면 삭제)
500번 동안 연습을 했고요.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분이 자크 쿠스토예요. 입고 있는 것이 무엇이죠? 잠수복이고. 차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예. 수중 호흡기 입니다. 우리가 요새 무엇이라고 얘기해요?
산소통.
산소통보다는 정확한 용어로는 공기통이라고 얘기하는 게 맞아요.
산소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가 있죠?
여러 가지 기체들이 섞여 있는 공기가 있어서 공기통이라고 부르고 있고요.
[전체 강의 내용 보기 - 자막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