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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양공간에서의 조사, 관측에 이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장비는 무인화, 자동화된 이동체로 발전되고, 관측 목적에 따라 센서가 각각
또는 조합된 형태로 장착되는 추세이다.
19세기의 첫 해인 1801년, 조선에서는 최초의 대대적인 천주교 박해 사건이 일어났다. 신유박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은 정조가 세상을 떠난 후 노론 강경 세력들이 남인들을 몰아내기 위해 일으킨 사건이었다. 이 사건으로 중국인 신부 주문모를 비롯한 300여 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목숨을 잃었고, 정조의 탕평 정책에 따라 정계에 나온 남인 세력들의 대부분이 정계에서 쫓겨났다.
1801년 8월, 제주도에 외국인 5명이 표류해 왔다. 본래 조선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 간에는 외국인이 표류해오면 식량과 의복을 주고, 배를 수리해 주거나 본국으로 가는 배편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관례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이 달랐다. 그들이 어느 나라 사람들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