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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4월 13일(음), 일본군을 태운 군함 수 백 척이 부산진에 들이닥쳤다. 당시 부산진을 지키던 장수는 정발이었다. 그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적과 맞섰으나 불가항력이었다. 부산진이 함락된 직후 송상현이 지키던 동래성도 함락되었다. 이로부터 불과 11일 만인 4월 24일에는 상주가 일본군의 수중으로 넘어가고, 4월 28일에는 신립이 충주에서 일본군에게 크게 패하고 전사하였다.